엄마랑 아빠 둘 다 바람 피는데 너무 서러워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맞바람인거 서로 아셔? 4년 전 글쓴이 응 이혼 도장 다 찍었거든... 깔끔하게 이혼하자고 대화하시던 중에 두 분 다 오픈하셨어 4년 전
	익인2 난 일단 내 상처부터 생각할래... 4년 전 익인3 아빠 엄마도 이기적으로 가정 생각 안 했는데 내가 왜 생각해야돼... 4년 전 글쓴이 아 진짜 속상하다......... 나는 왜... 4년 전 익인4 쓰니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따뜻한 말이네 4년 전
	익인5 . 1년 전 글쓴이 맞아 그치... 끊고 싶은데 또 그게 어렵다 ㅠㅠ 4년 전
	익인6 이혼하신거면 왜 바람이야...?서로 각자 인생 살아가시는거지 그걸로 상처받을 필요도 엄마 상처줄필요도앖는듯 4년 전 익인7 원래 바람피다가 이혼하기로 하신 거 같은데! 4년 전 글쓴이 응 맞아 원래 바람 피는 걸 2년정도 지속해오시다가 저번 달에 이혼한다고 결정하셨어 4년 전 글쓴이 익인아 내가 말을 잘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막 판단하고 좀 매몰차게 얘기하는 거 나한텐 좀 상처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예민한 글이잠ㅎ아 이런 글은 4년 전 익인26 상처라면 정말 미안해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렇게 말한 것 같아 우리엄마도 그래서 새 아저씨랑 사시거든 주말마다 그 집에서 지내고있어 난 엄마인생은 엄마것이고 나로인해 희생은 회소화해야한다고 생각해 우리가 어린아이가 아니니 더욱 최소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엄마도 한 사람이고 여자야 엄마가 엄마로서의 인생보다 자신이고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 생각일 뿐이야 사람마다 생각을 다를 수 있고 상처라면 정말 미안해 4년 전 글쓴이 그치 나도 그래서 엄마한테 상처를 준 게 아닐까 걱정된 마음에서 올린 글이었어 네 생각 이해해 괜찮아 네 얘기 듣고 나니까 괜찮아졌어 고마워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31 미안해 괜찮다고 하면서 내 마음까지 편하게 해줘서 고마워 사실 내 말이 너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어서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해 너도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워 4년 전 삭제된 댓글 (2019/5/20 22:25:3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28 어머니까지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는거지 각자의 삶이 있는거잖아 4년 전 익인32 2 4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8 쓴이 너무 힘들겠다.... 무슨 잘못이 있다고.. 4년 전
	익인9 나라면 일부러 상처주고 싶을 듯...ㅠ 4년 전
	익인10 아 어머니가 그냥 아버지 바람핀 거 알았을 때 차라리 이혼을 하시고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덜 충격이었을텐데 아버디 어머니 둘다 너무 자식 생각을 안 하셨다 쓰니야 힘내자 내 친구도 부모님 서로 바람피셨는데 그냥 해탈하고 자기 인생 잘 살더라 힘들겠지만 열심히 잘 살아보자 4년 전
	익인11 222... 난 경제상황땜에 엄마바람피신분이 지원해줘서 못 끊고 있어 ㅋㅋㅋ .... 이런 내가 혐오스러워 4년 전 익인12 333 유치원 다니기전부터 지금까지 그런거라 더더욱ㅜㅜㅜ 4년 전 익인13 어차피 부모님이 자식생각 안 하고 일을 저질렀는데 뽑아먹을 수 있을 때까지 뽑아먹자 뻔뻔해지는 게 좋아 이럴수록 4년 전 익인15 44 문제는 엄마는 그만큼 지원해주니까 내가 그사람,,딸 행세까지...하라는 식이야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남 4년 전 익인21 다른익)아 혹시 나야? 나도이래..... 나도아빠라고부르라고 난리펴너 아빠라고불렀잖아..ㅋㅋ 근데 그아저씨도 내친아빠처럼 나때리고 성ㅍㅎ하려해서 신고한뒤론 안보고있어 엄마는 그래도보라는데 진심 말도안되는소리하셔서 최대한 빼먹고 나 경제적독립하면 연끊게 4년 전 익인36 ㅠㅠ 익인이ㅠㅠ 언능 독립하자 돈 왕창 벌꺼야 꼭. 4년 전
	익인14 진짜ㅏ 독립이 답이다ㅏ 너만 생각하자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그치 그건 또 그래 나한텐 정말 따뜻한 부모님이신데... 바람 피는 모습을 보면 너무 토할 것 같고.............. ㅋㅋ큐큐ㅠㅠㅠㅠ 아 진짜 힘들어 이걸 아무한테도 얘기 못해서 나 혼자 앓아야 한다는ㅊ것도 4년 전
	익인17 와 진짜 한 분으로도 멘탈 갈리는데 두 분 다 그런거면 진짜 힘들겠다... 믿었던 사람 둘 다 그러니까 싫다고 강경하게 나가자,,, 4년 전
	익인18 어머님 상처받으셨을거라고 생각들지만 난 부모라는 이름을 단 이상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해 너만 생각해 4년 전 익인37 222 4년 전
	익인19 더 한 말도 나오겠다...에효... 4년 전
	익인20 나도 맞바람인거 알고도 그냥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아빠는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서로 싫어하는데 내가 외동이고 집 형편이 어려워서 이혼하면 둘 중 하나는 살기 힘든게 현실이라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고 있다 ㅎㅎㅎㅎ 중간에서 너무 현타와 엄마랑도 아빠랑도 나는 얘기도 하고 잘 지내는데 둘 다 미울때도 있고 4년 전
	익인22 진짜 힘들겠다...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화이팅 4년 전
	익인23 시간이 흐르더라도 꼭 몇 년 후엔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ㅠㅠㅠ 4년 전
	익인25 나도 가정때문에 많이힘들다가 그래 두분이 같이있어서 불행한데 두분이 함께가 아닌편이 더 행복하다면 그렇게 사는게 나은거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조금 편해졌어 그리고 부모님도 부모님 인생이있고 나는 이래라저래라 할수없다라고 생각하고...대신 부모님도 어떤것이든 내결정에 뭐라할수없다 이렇게 생각하고살아 4년 전
	익인27 어머니 아버지가 쓰니 생각을 못 하셨네... 이런 말 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두 분 모두 너무 이기적으로 보여서 쓰니 서러운 마음 상처받은 거 다 이해가 돼 쓰니야 진심으로 힘내고 앞으로는 더이상 힘든 일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화이팅!!!! 4년 전
	글쓴이 위로되는 말 너무 고마워 정말 다들 마음이 넘 따뜻하다 ㅠㅠ 너희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게 너무 속상할 따름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말도 못하고 혼자 앓으면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해 나도 너희도 위로해준 모든 사람들도 다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특히 따스한 밤이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29 아빠가 그동안 집에 좀 무관심하고 엄마랑 할머니 사이에서 늘 할머니 편만 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고 돈도 못 벌어오고 그랬어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다가 고부갈등도 잘 해결 못하구 명절 되면 손가락하나 까딱안하다가 동네 인사다니러 다니고 엄마 20년동안 친정 간 거 손에 꼽는것 같아 그러다가 엄마 위로해주는 사람 만났나봐 엄마는 그 전부터 이혼해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안해주고 버티다가 아빠가 엄마 미행하고 해서 엄마가 바람피는 걸 알게되니까 이혼서류에 도장 찍어주더라구 근데 이게 웃긴게 아빠가 그전에 잘못한 것들은 없는 게 되고 엄마가 바람펴서 이혼한 것 처럼되서 엄마 위자료하나도 못 받게 되었어.. 근데 나는 엄마가 이해 되면서도 밉거든.. 아빠가 약간 엄마한테 가면 지원안해주겠다는 식이여서 아빠한테 남아있는데 나는 되게 복잡해.. 재산 분할하면서 둘다 나한테 상대방을 안 좋게 말하고 나는 엄마가 이해가 돼 근데 아빠가 좀 많이 미우면서 되게 불쌍해... 그냥 복잡하다...혼자 앓는 게 더 슬프고 부모님이 서로 욕하는 걸 나는 듣고 싶지 않은데 들어야한다는게 너무 괴로워 그렇다고 내가 그거에 대해서 말하면 상처 받을 것 같고... 쓰나 지금은 당장 힘들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거야.. 4년 전
	익인30 부모님도 쓰니 생각 안하고 그러셨으니까 쓰니도 부모님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행복해지면 좋겠어!! 난 꼭 내년에 좋은 대학가서 독립하고 자수성가 할거야 우리 화이팅..! 4년 전
	익인33 우리집이랑 똑같아서 내가 쓴 글인 줄 알았다 ㅜㅜ 나도 어릴 때부터 두분이 사이 안 좋고 아빠가 먼저 바람으로 시작했거든 엄마는 그거 때문에 집착하고 자살하려고 이상한 약물도 끓여 마시고.. 그걸 다 보고 자란 나는 참 우울하게 커왔어 애정결핍도 있어서 전에는 엄마아빠가 둘 다 맞바람 펴서 집에 잘 안 들어오면 혼자 숨죽여 울었고 그래도 내가 어릴 때부터 엄마 마음을 다독여줬고 이야기를 많이 내게 했으니까 애증처럼 엄마는 놓지 못했는데... 우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은 아니잖아 난 힘겹게 엄마랑 정을 뗐어... 애정결핍이라 그런지 힘들더라 그래도 가족이라도 겨우 붙들고 있었는데 뭔가 고아가 된 기분? 이젠 웬만해서 상처 받지 않아 각자의 삶이라 생각하고 물론 공허는 하지만 이게 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참 울기도 많이 울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치 쓰니의 어린 시절과 지금을 응원할게 고생 너무 많았어 앞으로도 너에게 벅차고 힘든 시간이 많을지라도, 무엇보다 쓰니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랄게 우리 꼭 잘 살자 4년 전
	익인34 우리 집은 콩가루 집안이야 ㅠㅠ.. 우리 집이라고 하기도 싫다 얼른 독립하고 싶어 4년 전
	익인35 헐 ...... 난 결혼 후엔 아이들 생각해서 진짜 바람은 개오바라거 생각.. 결혼전엔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4년 전
	익인38 와 완전나야... 쓰니 난 우리부모님이 서로 바람피시는데 서로 모르시거든? 나만알고 ..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잘살자 나진짜 막막했는데 지금은 어영부영 산다 4년 전
	익인39 생각보다 바람피우는 부모님들 많다..ㅎㅎ 우리 집은 아빠는 옛날부터 바람피우고 계시고 엄마는 친구 만나는척하면서 다른 아저씨 만난다..^^ 처음에는 이런 둘 다 이해가 안 갔지만 이젠 그러려니 해 둘 다 각자의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테고 삶이 있으니까.. 내가 뭐 나서서 말한다고 둘의 관계가 좋아질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의 행복을 바래주고 있다.. 나한테 좋은 부모의 역할은 했고 둘의 문제니까 그래서 난 그냥 신경 끄고 살고 있다.. ㅎ 4년 전
	익인40 많이 속상하겠다 진짜 쓰니 탓이 아니야. 자책 하지마. 쓰니가 아닌 누구라도 그렇게 말했을꺼야 충분히 이해해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할꺼야 4년 전
	익인41 와 진짜 한명으로도 멘탈갈리는데 두분 다... 난 엄마가 바람핀다ㅋㅋㅜ 아빠는 피는지 안피는지 모르겠는데 엄마 다른 남자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랑 연락하고 만남 진짜 짜증나 내가 모르는척 해주는거지 다 티나게 연락하고 있어 짜증나 진짜로 좀 철저히 모르게 하던가 쓰나 우리 행복해질거야...잘 살자 진짜루 4년 전
	익인42 나는 솔직히 나를 낳게 만들었으면 어느정도까지는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해ㅋㅋㅋㅋ 아니 맨날 바람피거나 애인 생기면 엄마 or 아빠의 인생도 생각해줘야지 이러는데 엄마아빠 인생에 자식만든 것도 본인들이고 보호자도 자연스럽게 자신들인데 자식은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애인만들고 바람피고 이해를 못하겠어 4년 전 익인43 조금 먼 미래에서는 쓰니가 꼭 웃고 있길 바랄게 진심으로 4년 전
	익인44 난 우리 엄마가 바람피다가 그 남자한테 우리 여동생 성폭행 당할 뻔 해서 내가 항상 그 남자랑 싸우고 욕하고 그랬지,,, 우리 아빠한테 말하고 싶었지만 우리 아빠 성격이 화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그런 성격이라 에휴,, 가정을 꾸렸으면 자식을 생각하고 부끄럼 없이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왜 바람을 피는 지 모르겠어ㅠ 나도 엄마가 바람 펴서 이혼한 케이스라 쓰니 마음 잘 이해 간당 ㅠㅠㅠ 힘들었겠다ㅠ 쓰니가 어머님한테 그렇게 말했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어ㅠ 부모님의 행동으로 인해 쓰니가 힘들었을 텐데ㅠㅠ 쓰니 고생 많이 했다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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