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710l 6
이 글은 4년 전 (2019/6/16)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

익인525
쓰니가 지금 많이 힘든 것도 있는 것 같지만 만약 곧 시험 볼 입장이라면 독서실말고 카페같은데서도 공부 해봐 소음에 익숙해져야돼ㅠㅠ 시험장가면 작은 소음도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질거야
4년 전
익인526
나는 너무 이해가는데,,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극도로 스트레스 받는데 소음 들려오면 나라도 진짜 짜증날 것 같아
4년 전
익인529
쓰니야 이해간다..
왜냐 나도 한때 바로옆자리여자가 계속 안에서 목수마냥 뚝탁똑딱거리는것땜에 자리 옮김ㅋㅋㅋ....그게 10시간동안 지속되는데 대체 안에서 뭘하길래...내 유일한복수가 짐 옮기다가 마주쳤을때 째려본거였당ㅋㅋ..

4년 전
익인530
너무 극단적인데.. 병원가보는 건 어때?
4년 전
익인627
222
4년 전
익인531
스트레스 많으면 모든게 짜증나고 평소라면 그냥 참고 넘어갈 일에도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그 마음 다 이해해ㅠㅠ
4년 전
익인532
내 동생이 고3때 그랬어 집에 오면 거의 맨날 화내고 폰던지고 물건 집어던지고. 근데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정말 스트레스받고 예민하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 쓰니가 많이 힘들구나 싶어ㅠㅠ
4년 전
익인533
나는 그래서 유튭에 같이공부해요틀고 함
4년 전
익인535
쓰니 너무 힘들었나봐...
4년 전
익인536
화나고 짜증나는 일은 맞는데.. 소음이 그렇게
신경 쓰이면 먼저 독서실 총무한테 이야기했을 듯.... 총무한테 이야기했는데도 저모양이면 밖에 나가서 성질 냈을 것 같음... 쓰니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힘든건 이해하는데 분노 해소 방법이 잘못된듯...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 보는거 추천함..

4년 전
익인541
진짜 쓰니마음 백번천번 이해해...
4년 전
익인542
지금 심적으로 많이 약해진건 같아 쓰니야,...진짜 나쁜 의도가 아니라 정신과 상담한번 받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4년 전
익인544
나도 독서실 오래 다녀서 진짜 웬만한 소음 다 들어봤는데 저정도로 터진적은 없어서..분명 지금 심적으로 부담감 느끼거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거야.. 없는데 저 정도로 과격한 행동을한거라면 더 걱정돼.. ㅜㅜ
4년 전
익인545
독서실 일단 그만 다니고 일단 쉬어.. 지금은 좀 어때??
4년 전
익인546
나도 소리에 엄청 예민해서 이해되는데,,? 고등학교때 사소한소리에도 멘탈 흔들리고 집중못해서 귀마개는 필수였음,,고3에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면 저렇게까지 화나는거 충분히 이해해
4년 전
익인547
소음이 어느정도인데?? 어떤 소음?
4년 전
익인549
진짜 백번천번 이해... 조용한게 공부 잘 돼 .. 아무리 백색소음 이런거 들어도 조용한게 최고여 ...
4년 전
익인550
재수 삼수까지 한 사람으로서 그 맘 진짜 이해 감...
4년 전
익인551
심잘알 익들아 내가 어릴 때부터 공부하다 막히거나 안되면 진짜 화병난것처럼 볼펜뜯고 손에 힘들어가다가 눈물뚝뚝흘리거든? 이젠 대학생인데 원하는 대학, 과도 왔는데 뒤쳐진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고등학교 땐 우울할틈도없었다면 지금은 저녁마다 매일 울고 멍들때까지 몸때리고 자괴감느껴지는데 진짜 너무 우울해.. 이거 진짜 병원가야 맞는걸까..?
4년 전
익인552
ㅠㅠㅠ 잘 아는건 아니지만 나도 지속적 우울감이랑 대학생활 때문에 상담 받거든? 몸 때리는 정도면 가봐.. 병원 가는거에 부담갖지 말고 ㅜㅜ 조금 가벼운 맘으로 가봐도 되는 곳이야
4년 전
익인569
자기 존재자체로서의 가치를 느끼기보다는 공부를 통해서 얻는 성취와 그 성취에서 오는 사람들의 인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채워나가려고 했던게 아닐까..? 보통 이런 경우에는 대게 부모님이 자녀의 성적에 대해 엄격했거나 등의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도 많더라구 예를 들면 성적 잘 받아와야 칭찬해주고 아껴주는 등? 아니면 냉대하거나..아니면 부모님이 너무 높은 기준을 항상 자녀에게 요구해왔다던가 익인이가 그렇다기보다는 하나의 예시얌 그런 사람들의 경우 자기의 성취를 잃게 될때 자기 존재가치가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거거든 ㅠㅠ 그러다보니 문제를 못 풀거나 원하는 만큼 성취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면 코너로 몰아가는거지 왜 이거밖에 못하냐고ㅠ 그런데 그 문제를 못풀수도 있고 모든 인생이 그렇듯 때로는 막히는 순간들이 오기도 해 설령 그런 상황에 맞딱드린다 하더라도 너라는 존재의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은 변하지않지 익인이 너가 너 스스로를 너무 나무라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라는 사람의 존재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깨닫고 너를 사랑해주면 좋을 것 같아
4년 전
익인651
윗글 익인이야 방금 읽어봤는데 진짜 댓글보고 정신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난 내스스로를 때린다는 이야기를 부모님포함해서 누구에게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고 내스스로가 한심했는데 내가 너무도 숨기고싶은 치부를 누가 들어주고 이야기해주는게 왜이리 눈물나고 뭉클하지 ..ㅠㅠ 아무에게도 못말하는건 진짜 병원가봐야하나보다.. ㅠ익인아 너무 고마워 마음이 따뜻하다 정말
4년 전
익인654
익인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같아 다행이야 ㅎㅎ 나도 가정사도 심하고 하다보니 자존감도 낮고 자책도 심하고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노력하고 도움도 요청하고 동시에 그 도움을 받기도하면서 정말 많이 회복이 됐어 익인이도 마음 너무 급하게 갖지말고 차츰차츰, 필요할때엔 도움들을 받아가면서 노력해가면 어느 새 지금의 힘듦을 극복해내가고 있는 사랑스럽고 용기있는 너 자신의 모습이 보일거야 응원할게♥
4년 전
익인655
고마워 익인이 덕분에 용기 얻고 가!😍 나도 응원할게!
4년 전
익인616
학교 내에 상담 센터 있을 거야 그 무료 상담 말고 진짜 전문 상담 센터 한 번 알아 봐 ㅠㅠ 학교 구성원이면 할인해서 해주기도 하니까 꼭...ㅠㅠㅠㅠㅠ 상담은 경험이라 아 가 봐야 하나 하는 의심이 들 때 가 봐야 나중에 진짜 진짜 큰일 나겠다 싶을 때 상담 생각이 나...ㅠㅠㅠ
4년 전
익인553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진짜 이해해..ㅠㅠ 요즘은 공부만 하면 된다는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생각하고 사니까 나도 집에서 밤마다 운 것 같아 다들 이해하니까 쓰니도 혼자라는 생각하지 말고 잘 됐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555
하 고3 스트레스 불과 6개월전까지만해도 겪었던일이라 그마음이 너무 이해가 된다ㅜㅜ 진짜진짜 공부하는순간은 지치고 힘들겠지만 20살되고 대학오면 진짜 하루하루가 삶의질이 달라져... 그니까 남은 5개월만 잘 버텼으면 좋겠다ㅠㅜ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받으면서 공부하는건 오히려 쓰니한테 더 안좋아 공부든뭐든 본인의지로 하고싶어서하는게 젤 중요한데 공부하는데 너무 예민하고 스트레스받으면서하면 더 독이된다ㅜ 그럴땐 차라리 공부하지말고 좀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는시간을 가져봐!
4년 전
익인558
나는 독서실도 아닌 집에서 공부하다가 아빠 쩝쩝거리는 소리에 빡돌아서 책 던지고 폰 던진적 있어 물론 침대지만.. 충분히 이해 간다ㅠㅠ 쓰니 스트레스 조절 잘 해가면서 공부해💓
4년 전
익인559
조용한 곳에서 지속적인 작은 소음도 진짜 엄청엄청 스트레스더라ㅜㅜㅜ
4년 전
익인562
이 글 위로받으려고 한것 같은데 반응 무서워
4년 전
익인564
쓰니를 이해못하면 그냥 지나가는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감성 결여야말로 병원에가야할 일이 아닌지.
4년 전
익인565
공감ㅋㅋㅋ
4년 전
익인566
어휴 나도 그런 적 있다ㅜㅠㅠㅠ 쓰니 너무 맘 상하지마ㅠㅠㅠ
4년 전
익인567
나눈 쓰니 너무 이해도ㅐ ... 소음 스트레스 장난없음 울집 층간소음 너무 심한데 낮에는 애기들 뛰어다니느 소리에 엄청 소리지르고 피아노 치고 밤까지 쿵쾅쾅 거리고 새벽엔 청소기소리에 막 싸우는 고함소리 들리고 .,4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랬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 울고 집에서 나도 소리 질러보고 막대기로 천장도 때려보고 별 난리를 다쳤었지 ...지금은 해탈 ^^.. 난 진짜 찾아가서 뭐라하고싶은데 부모님이 완고하게 말려서 진짜 어쩌지도 못하고 죽고싶었다 ㅠㅠ 소음 스트레스 진짜 사람 빡돌게만듬 ㅠㅜㅜ
4년 전
익인568
토닥토닥....ㅠㅠ
4년 전
익인571
하 나도 고삼때 층간소음때문에 진짜 칼부림 날뻔함ㅜㅜ..진짜 다시 생각해도 괴롭고 끔찍함..
4년 전
익인573
소음에 화나는 게 예민한 거 절대 아니야 근데 대응 방식이 과했던 거 분명히 맞아
4년 전
익인578
2
4년 전
익인574
수험생 때는 스트레스가 진짜 심해서 소음 날 때 처음엔 그러려니하다가 점점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잠잠해지는가 싶다가도 소음때문에 예민해져 있는데 또 소리나면 ㄹㅇ로 화가 미친듯이 남 왠지모르게 억울하고 그러면서 눈물도 남ㅇㅇ 진짜 안 겪어보면 몰라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남한테 던진 것도 아니고 못 풀고 쌓고 있는 것보단 나은데 쓰니한테 왜그르냐..
4년 전
익인575
아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다ㅠㅠㅠ
4년 전
익인581
소음 때문에 예민해질 수 있지 ㅠㅠ 요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다면 심리 상담 추천해 심리 쪽 공부하고 있는데 심리 상담을 통해 위로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좋거든 쓰니 응원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629
2222
4년 전
익인584
우리 뒷집에 카페있는데 소음 때문에 미친다 진짜
4년 전
익인585
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온거면 독서실이 너한테 맞는 환경이 아니라고 봐 집에서 안되면 카페나 도서관으로 가 적응기간이 필요하겠다만 독서실만큼 생활소음이 날카롭게 들리진 않을거야
4년 전
익인586
?소음이 그정도로 들리면 카운터에 이야기해야되는거아니야?
4년 전
익인588
물건 부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병원 가보는게 좋아
4년 전
익인589
저 상황에 스트레스가 극심했거나 그럴 수도 있지 당해보지 않았다고 나는 저러지 않는데 이런 댓글은 좀....
이 글 하나로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수 있는게 더 웃겨
뭘 안다고...

4년 전
익인590
오히려 나는 문제 없다는 게 너무 무책임하다는 댓글로 보인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라 반응이 유한거지
실제로 익들이 한 번 쓰니가 겪었던 일을 실제로 봤다고 생각해봐 누가봐도 좀 걱정됐을만한 일이야
쓰니야 한 번 상담 받아보면 좋겠어
지금은 힘들더라도 나아질 수 있을거야
익명이지만 응원할게

4년 전
익인592
22 분명 화에 대해 올바른 대처방식 아닌 건 분명함 ㅠㅠ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 건 진짜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다 괜찮다라고만 하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닌 것 같음... 뭐라 하는게 아니라 진짜 상담받고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쓰니
4년 전
익인593
3333 저런식으로 화내면 본인 건강에도 문제가 생김... 저럴때 심혈관이나 뇌 기능상에 얼마나 악영향인데..ㅠㅠ 한번 상담 받아봐ㅠㅠ
4년 전
익인601
4444 ㅜㅜ
4년 전
익인638
55
4년 전
익인595
와 진짜 이해 간다 솔직히 소음 못 느끼겠다 저정도로 화나는 게 가능하냐는 사람들은 평생 모르겠지 나도 소음에 예민한 편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봤는데 독서실에서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참자 하다가도 저 사람은 왜 저러지? 화가났나? 같이 쓰는 조용한 공간에서 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지 이 생각 오조오억번도 더 함 게중에는 조용히 해달라고 쪽지 써도 그대로인 사람들도 있음 심지어 제일 빡치는 건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은 둔감하다는 거야 이 소음이 남들한테 피해를 준다는 생각 자체를 못함 진짜 공부하다가 저 사람 머리 한대만 치고 싶다는 생각도함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엄청 많다는 게 문제지 나도 너무 화 날 때는 집에서 바닥에 책 던져본 적 있어 물론 사람한테는 안 그러지 그리고 주위 사람한테도 근데 처음부터 댓글들이 이해 안간다 분조장이다 병원 가봐라 하면서 가르치려고만 들면 어떤 사람이 안 빡쳐 진짜 화나면 가슴에서부터 끓어올라서 눈물만 나오는데.. 여튼 쓰니 마음 어떤 심정인지 잘 알아 나는 귀마개 중엣 3M에서 나온 주황색 말고 노랑형광색 엄청 좋았어 차음도 잘 되고 자주 갈아 끼면서 공부해봐ㅠㅠ!! 화이팅!
4년 전
익인596
난 충분히 공감 ,, 내가 엄청 예민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소음이나 조용해야할 공간에서 조금씩 거슬리는 소리 들리면 나도 바로 열받아서 화내는 편 ,,
4년 전
익인603
저정도는 너무 심각한 것 같음데...
4년 전
익인606
1.소음때문에 화나는거 이해함
2.그치만 수험생이라면 시험때 어느정도의 소음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필요함.
3.수험생이라면 곧 성인이라는건데, 분노표출 방법 고쳐야함.
4.지금은 수험생이라 가족들이나 주변이 받아주나본데 합리화 시키지 말고 힘들면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냉정하게 혼자라도 생각해보고 옳은행동이었는지 답내보길 바람.
5.성인으로써 분노표출 건강하게 안하면 사회에서 고립되는건 결국 나임.
6.소음유발자, 분노조절장애, 내 입장에선 둘다 싫음.
7.소음 문제가 있다면 스트레스 안 받을수 있도록 독서실에 얘기하거나 자리를 바꿔서 나 나름 노력해서 상황을 풀어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4년 전
익인607
ㄹㅇ나고3때 진짜 독서실에서 1분에한번씩 큼!큼! 이러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습게받앗는데 익숙해져서 지금쯤 큼 하겠지?생각했는데 진짜 소리내면 역시ㅋㅋ이러면서 혼자 뿌듯해함
4년 전
익인614
되게 스트레스였을텐데 풀어낸 방식이 귀엽다 아따맘마 아리 에피소드로 나올 것 같아!(*´∀`*)
4년 전
익인617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다ㅜ.ㅜ
4년 전
익인618
나 한창 스트레스 받았을 시기 생각난다. 많이 어릴 때 정말 하루에 침대에 누워선 3시간도 못 자고 쉬는 시간에 10분씩 잠 채우고 점심 굶고 자고 공부하면서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다 쓴 책 잔뜩 찢어버린적 있어. 중고등학생 때 여러모로 감정 제어 안 되는 시기라 그랬던 것도 있지만 뭐라도 없애고 싶은 충동이 정말 머리 끝까지 오더라. 아마 쓰니도 비슷한 충동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혹시 '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만큼의 손해가 오겠지만 그게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난 그 손해를 봐도 괜찮다' 라는 일련의 판단 과정 없이 화를 낸 거라면 상담을 받아 봐도 좋을 거 같아. 네게 15만원이 일도 아깝지 않다, 남들에게 피해갈 것도 없다, 이런 생각을 다 하고 화낸 거라면 다음에 화낼 때도 어느 정도의 감정 제어가 가능한 거니까 익들이 말한 정신과 상담을 굳이 받지 않아도 스트레스만 줄면 괜찮아질 일이라고 생각해. 우선 조금 쉬고 독서실 바꾸는 방향도 생각해보자.
4년 전
익인620
헉... 싶다가도 쓰니가 공부도 그렇고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쌓이다가 소음때문에 결국 폭발한 것 같은데 나는 자주 그런 행동하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은 것 같아... 다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게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공부가 우선이잖아... 공부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구 조금만 더 힘내자 ㅠㅠ
4년 전
익인621
지금 상태 너무 안 좋아 보여... 상담 받아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정말 걱정돼서
4년 전
익인622
이해한다...내옆자리 진짜 짜증났었는데....며칠안남아서 꾸역꾸역 참고 다녔는데
4년 전
익인623
와나 완전이해해
참다참다진짜 소음이너무 비상식적이라서
새벽에 같이 싸우다가 몸에 경련와서 응급실까지 실려갔었어 난 ㅜ

4년 전
익인624
아직도 윗층에서 그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뛰고 식은땀나고그래 진짜 차마 입에 담지못할 생각들이 막 스쳐지나가고 진짜 아우
4년 전
익인625
25년 인생 무던하게 살아왔는데.. 층간소음때문에 진짜 사람이 도는게 뭔지 알겠더라고.. 행동으로 뭔갈 하지는 않았는데 머리가 엄청 지끈지끈거리더라ㅠㅠ
4년 전
익인626
예민해지고 계속 참다보니까 그게 빵 터진거 같아..며칠 좀 쉬자 쓰니야
4년 전
익인628
그렇게 던져서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괜찮은데 아니라면 병원가서 상담받아봐
4년 전
익인630
병원가서 상담받아..화나는건 이해하는데 대응방식 매우 잘못됐어 그냥 여기서 괜찮다고 이해한다고 넘길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분노조절 잘 못 하는거 문제 맞아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그랬다는건 합리화일 뿐이야 더 심각해지기전에 병원가길
4년 전
익인631
소음 때문에 화나고 짜증나는 건 이해하는데 그걸 푸는 방법이 자기 감정 제대로 못 추스리는 거 같아..더 못 추리기 전에 병원 가보는게 좋을 거 같아
4년 전
익인632
이거 안겪어본 사람은 절대 이해못해.. 쓰니가 마음이 많이 힘들어보여. 작년에 나도 저랬는데 결국 수능 일주일전에 포기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거든. 난 자습실 에어컨 켰다 끄는 소리때문에도 한시간동안 한줄만 읽고 나중에는 잘때도 조금만 소리 들리면 귀가 아프고 환청도 들리고 잠도 못자고 그랬어. 진짜 고통인게 나중엔 난 집에서 공부하다 의자 부시고 책 다찢고 그랬거든. 그때 진짜 괴로웠어. 그래서 쓰니가 종이 찢으면서 느꼈을 마음이 너무 이해가.. 이거는 쓰니야 그냥 너가 마음에 휴식을 좀 취하고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아. 나는 실제로 치료받으면서 공부했고 저런 시간을 지났는데 지금 1년 조금 안됐거든? 많이 좋아져서 밤에 잠도 자기 시작했고 이제 사람들 있는곳에서 공부해도 덜 신경쓰이고 그래. 이건 쓰니야 꼭 치료를 받으러 가는걸 추천할게. 남일같지 않고 그게 무슨 고통인지 알아서 못지나가겠어서 댓글남겨
4년 전
익인633
난 쓰니행동 이해돼 스트레스 극에 달하면 나도 그래 뭐라도 던져버려야 스트레스가 풀려..
4년 전
익인634
나도 고3이라 마음은 이해가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하게 쌓인 것 같다 쓰니한테 결국 독일텐데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할듯ㅠㅠ 나도 소음 때문에 시험보다 ㄹㅇ 멘탈 갈린적 많은데 짜증나지만 소음은 무조건 나길 마련이라 멘탈 단디해서 이겨내길...
4년 전
익인635
나도 진짜 소리에 예민하고 귀마개 껴도 윗집 바닥 긁는 소리 너무 심해서 엄빠한테 말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더라 그래서 화나서 그날 바로 집 나왔음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ㅠ 스트레스 풀 때 뭔가를 던지거나 찢거나 그러는 거는 좋지는 않은 습관이긴 해... 꾹꾹 누를 수 있는 스트레스볼이나 슬라임 한 번 옆에 두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한 번씩 만져봐 나도 쓰니처럼 그랬는데 효과 많이 봤어!
4년 전
익인637
우리나라에 화병 환자가 많긴 하구나..
4년 전
익인648
2222
4년 전
익인639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수험생활 거친 입장에서 백번 이해하는데, 폭력적인 방식으로 화를 내는거에 대해 ‘스트레스받으면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하는 반응은 조금 무서워.. 우리아빠가 그래서 그런가, 화났을때 물건 던지는거 그거 진짜 주변 사람들한테도 본인한테도 엄청 안좋거든 그만큼 이성을 잃는단 얘긴데 병원상담 추천하는 익들이 괜히 그러는게 아니야.. 이성의 끈을 잡고있냐 놓느냐의 얘긴데. 다 던져버리고싶은 충동이 드는거랑 실제로 다 깨부수는 행동으로 옮기는거랑 천지차이니까.
4년 전
익인640
안 그래도 예민한데 소음 심하면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긴해.... 이건 겪어봐야 알아ㅋㅋㅋㄱㅋ나도 요즘 시험기간이라 잠도 잘 못자고 예민한데 룸메 기침, 이 가는 소리 때문에 너무 화나서 속으로 욕 진짜 많이함; 알람 안 끌 때는 진짜 욕한 적도 있어....
4년 전
익인641
좀... 심각한 수준인데... 쉬어. 스트레스 좀 해소하고..
4년 전
익인642
고3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수도있지 진짜 상상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디다 풀데가 없자나 솔직히 말해서 상담받으러가는것도 내 시간을 내서 가는건데 그 시간동안 공부 못해서 또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고
4년 전
익인643
고3스트레스라기엔 대처가 너무 과한거 같은데..? 정상이라는 반응이 더 놀라워 걱정해주고 상담 권유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4년 전
익인644
쓰니 마음 충분히 이해돼..ㅠㅠ나도 고삼 때 스트레스를 못이겨서 막 내 허벅지 꼬집고 종이 찢으면서 운적 한두번 아니거든.. 진짜 이 말 많이 들었을텐데 이 시기만 조금 버티면 자유가 와... 너무 힘들면 가끔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푸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꽃길만 걷자 응원할게 :)
4년 전
익인647
아구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 안타깝다
4년 전
익인649
글만 봐서는 그냥 불안해보인다 상담이라도 받는 거 어때
4년 전
익인650
내가 그 맘 잘 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고3때 예민보스였는데 카페 같은데서 공부하면서 소음에 익숙해졌어
4년 전
익인652
소음 사람 미치게 만드는거 맞아 층간소음도 마찬가지 아오ㅠㅠ쓰니 괜찮아?ㅠ 릴렉스하구 공부힘내
4년 전
123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직장인아.. 8시간 근무동안 할게 ㅇㅆ어 ?503 8:5963362 4
일상제발 컴포즈 먹지마372 10:2070790 5
KIA/OnAir ❤️K1A의 1위 사수 대작전💛 4/19 기아 달글🐯 6885 17:3620648 0
일상자ㅅ한 집 입주 어때...?267 22:363055 0
야구/알림/결과 2024.04.19 현재 팀 순위151 22:223717 0
사랑은 진짜 타이밍인듯… 23:17 1 0
이성 사랑방 외적으로 뛰어나지않는데 인기많은사람 특징이 뭘까? 23:17 1 0
이성 사랑방/ 얘드라 힌ㅁ 23:17 1 0
이 영상 보고 다들 행복해지시길 23:17 1 0
간호학과 다니는데 에바같아 교수님들이 다 이번에 불취업이래 나만느끼는건가? 23:17 1 0
회사가 대림에 있는데 23:17 1 0
옷 둘 중 뭐 살까❗️❗️❗️ 23:17 2 0
배달시켰는데 부분 환불 해주신다하셨는데 4시간째 돈 안들어와 그냥 넘어.. 23:16 6 0
공황때문에 응급실 간 사람 있어...? 23:16 8 0
애인 학벌 보는 익들은 이러면 사궈 안사궈?1 23:16 13 0
아니 무슨 광고가 이렇게 많아?? 23:16 7 0
내일 턱에 난 여드름 1개 짜러갈까 말까?? 23:16 1 0
지잡대일수록 경계선 많나?? 23:16 6 0
간호사 많이 없나? 간호대증원한다길래2 23:16 5 0
이성 사랑방/이별 전화를 안받아 23:16 12 0
세탁조 청소가 세탁기통 청소인거지? 23:16 2 0
지방에서 24~26살 사회초년생 평균 월급 얼마정도야? 23:16 4 0
1년에 두세번씩 일본으로 가족여행 가는거면 솔직히 집이 여유있는건 맞지않아....?.. 23:16 6 0
당근 나눔하는 침대 가지는거 오바지?3 23:16 5 0
이성 사랑방 얼굴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하다가 만나면 깨는 경우가 더 많을까 23:16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