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1326l
이 글은 4년 전 (2019/6/20)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닝겐1
사무강아지~!
4년 전
글쓴닝겐
(아직 애기라 짖지도 못하고 잘게 떨며 자고 있는)
4년 전
닝겐18
세상에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집에 데려온 상태인가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아직 길거리에요!
4년 전
닝겐21
(보자마자 놀라며 안아주는) 헐, 애기야... 왜 여기 혼자 있어...? 집이 없는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추위에 떨다 갑자기 따뜻해짐을 느껴 한쪽 눈을 떠 널 쳐다보는)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으아아ㅠㅠㅠㅠ너무 귀여워 지구 뿌셔ㅠㅠ

완전 어린데... 갈 곳 없으면 우리 집이라도 갈래? (가만히 너를 바라보다 이내 결심한 듯 집에 데리고 가 이불 위에 너를 올려두는) 따뜻해? 배고플 텐데 뭘 줘야 하나...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이불 위에 누워 몸을 녹이고 있으니 추위가 어느 정도 가시고 몸이 따뜻해져 금방 활발한 상태로 돌아와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4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아픈 건 아니었구나! 배 안 고파? (돌아다니는 너를 엄마 미소 짓고서 바라보는)

4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계속 돌아다니다 네 목소리가 들려 멈춰 서곤 네 앞으로 다가가 드러눕는)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아, 귀여워... 누나가 만져줬으면 좋겠어? 이름은 뭐가 좋을까... 두부? 콩이? 너는 뭐가 제일 좋아?~ (네 배를 만져주며 고민에 빠지는)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제 배를 만저주는 손길은 좋지만 자신에게는 이름이 있는데 자꾸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려는 네가 마음에 안들어 짖어대는) 왕왕!

4년 전
닝겐148
글쓴이에게
이름 마음에 안 들어? 나름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무슨 이름으로 지어야 할까... 하고 싶은 이름이 있어? (네 배를 여전히 만져주며 깊게 고민하는)

4년 전
글쓴닝겐
148에게
(네가 고민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널 멀뚱히 쳐다보다 네 손에서 빠져나와 네 손에 코로 '사무'라고 적는)

4년 전
닝겐186
글쓴이에게
사무? 너 이름이 사무야? 좋아! 이제 사무라고 불러줄게~ 사무 배 안 고파? 난 배고픈데... (멀뚱멀뚱 쳐다보는 네 머리를 쓰다듬는)

4년 전
글쓴닝겐
186에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었는데 네 말을 듣고나니 갑자기 배고픔이 느껴져 널 보며 한 번 짖는) 왕.

4년 전
닝겐187
글쓴이에게
(강아지 사료가 집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네게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어... 사무야 근데 집에 강아지 사료가 없는데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어? 얼른 사올게!

4년 전
글쓴닝겐
187에게
(사무 변신해도 돼요? 사람으로... 치비사무 그냥 사무.... 골라주시면...8ㅅ8)

4년 전
닝겐192
글쓴이에게
(헐 전 다 좋아요ㅠㅠㅠㅠ 센세 편하신 걸로 해주세요!!!)

4년 전
글쓴닝겐
192에게
(그럼 치비사무! 드디어 치비사무 걸렸다!)

(제게 미안한 얼굴을 하곤 절 놔두고 떠나려고 하는 너에 불안해져 인간화를 하는) 주인. 가지마라. 내 사람 됐다. 사료 안 묵어도 돼.

4년 전
닝겐194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

...? ㄴ,누구세요? 사무는 어디 가고 꼬마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에 놀라며 다급하게 강아지 사무를 찾는)

4년 전
글쓴닝겐
194에게
내 사문데... (절 앞에 두고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강아지일 적 저를 찾는 너에 한숨을 푹- 쉬며 네게로 가 강아지로 변했다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내 사무 맞다 아이가. 주인. 내 버릴기가.

4년 전
닝겐200
글쓴이에게
...사무? 그러면 너 강아지도 되고 사람도 되는 거야?! (신기한 듯 네 볼을 만지작거리다가 네 말에 놀라 눈이 커지는) 아니, 내가 널 왜 버리겠어. 넌 이제 도망가고 싶어도 평생 우리 집에서 살아야 해! 약속. (웃으며 네게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4년 전
글쓴닝겐
200에게
(네가 버리는 줄 알고 침울해있는데 제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단 것도 알게 됐으면서 버리지 않겠다는 너에 희미하게 웃으며 네 새끼손가락에 제 새끼손가락을 거는) 약속한기다, 주인.

4년 전
닝겐204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근데 사무는 그러면 맨날 사람 밥만 먹는 거야? 사료는 아예 안 먹어? (희미하게 웃는 너에 똑같이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강아지일 때도 귀여워서 그런가, 사람일 때도 엄청 귀엽네~

4년 전
닝겐2
우우
4년 전
닝겐3
키타키타!!! 키~!~~!타~~!~!~ 키타!!!
4년 전
글쓴닝겐
(촉촉한 털을 앞발로 쓸며 네게 다가가 네 발목에 착 달라붙는)
4년 전
닝겐19
아~ 뭐야~! 누나가 그렇게 좋아? (들어 안아올리며)
4년 전
글쓴닝겐
(따뜻함을 찾아 본능적으로 네 품에 더 깊숙이 안기며) 미야옹.
4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털을 살짝 쓰담쓰담하며) 아구, 귀여워ㅎㅎ 근데 너 수컷맞지..? 내가 괜히 누나라고 한 거 아니겠지...?

4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제 정체성을 의심해보는 너에 새침한 눈으로 널 째려보듯 바라보다 앞발을 들어 네 팔을 꾹꾹 누르는)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조금 당황해하다가 이내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미안미안 의심해서 미안해 그나저나 넌 왜 여기 있어? 길 잃은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앞발을 내리고 다시 얌전히 네게 안기는데 자꾸 말을 거는 너를 빤히 쳐다보며 한 번 길게 우는) 미야-옹.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응? 미안한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ㅠㅠ (난감하다는 표정을 네게 보이며)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난감해보이는 네 표정에 눈을 깜빡이며 널 올려다보다 몸을 돌려 등이 보이게 몸을 말고 네 품을 파고드는)

키타냥의 심정을 맞춰주세요!

1. 고양이 수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인가?
2. 그냥 빨리 집에 데려가 줬으면.
3. 졸리고 배고프다.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3! 아 2인가

4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둘 중에 있어요! 둘! 중에....

4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둘? 2? 2!

4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제 마음을 알았는지 점점 빨라지는 걸음으로 걷는 너에 고개를 빼꼼 들어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다 너에 집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자 자연스럽게 들어가 네 앞에 앉는) 미야옹-.

4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내 앞에 앉아있는 너를 안아서 볼에 부비며) 야옹아, 이제 네 집은 여기야! 어때? 좋지?

4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미야옹. (저도 좋다는듯 작게 울다 제 몸에 볼을 부비는 너에 힘겨워 하다 몸을 움직여 네 얼굴에 앞발을 들어올려 네 콧잔등을 콕콕 찍으며 널 바라보는) 미야옹.

4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아... 아프잖아ㅠㅠ (잠시 고개를 숙여 얼굴을 매만진 후 다시 고개를 들어 너를 쳐다보며) 그나저나 야옹이는 아직 이름 없나? 내가 지어줄까나~ 음... 뭐가 좋을까...

4년 전
글쓴닝겐
67에게
미야옹. 미야옹-. (제 이름은 "키타" 라고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 인간화를 할 수도 없고 갑자기 하면 네가 놀랄까 짖어대는 수 밖에 없음에 답답함을 느끼다 네 품에 파고드는)
-
(사실 아까 그거 당신을 주인으로 임명하겠다는 뜻의 도장찍기였는데.....´ㅅ`)

4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응? 너 내 품 좋아? 아까부터 잘 파고드네 (답답한 네 맘을 알지 못하고 눈치 없게 굴며) 그나저나 이름은... 음... 아..! 냥이할까? 냥이 어때?
-
(절 치세요 센세 제가 잘못했어요)

4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미야옹... (네 집을 돌아다니다 거실 쇼파에 올려진 리모컨을 앞발로 꾹 눌러 티비 전원을 켜곤 티비에서 '키'와 '타'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우는) 미야옹. 미야옹-.
-
(괜찮아요옹. 키타냥은 눈치없는 주인이 어울려....´ㅅ`)

4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응? (자꾸 우는 네 모습에 갸웃거리다) 키...? 타...? 키타? 키타가 니 이름이야?
-
(앗싸 센세가 눈치없다고 해주셨다 꺄르륵(눈고))

4년 전
글쓴닝겐
71에게
(드디어 제 이름을 눈치 챈 너에 잘했다는듯 한번 길게 울곤 쪼르르 네 앞으로 와 네 발 위에 올라 앉아 몸을 부비는) 미야옹-.

4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뭐야~ 지금 나 칭찬해주는 건가? (발 위에 앉은 너를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며)

4년 전
글쓴닝겐
72에게
미야옹. (네 다리에 붙어 몸을 부비다 네 목소리에 반응해 고개를 올려 널 빤히 바라보는) 미야옹?

4년 전
닝겐76
글쓴이에게
키타, 너 귀엽다구~ (같이 바라보다 머리와 등을 쓰다듬으며)

4년 전
글쓴닝겐
76에게
미야옹. (제 머리와 등을 쓰다듬는 네 손길에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몰려와 네 품에 안겨 꾸벅꾸벅 조는)
-
(치비키타 커밍 쑨~❣)

4년 전
닝겐78
글쓴이에게
으아, 자는 것도 귀엽네. 근데 얘 보니까 나도 좀 졸릴 것 같고... (조는 너를 따라 슬슬 눈이 감기며)
-
(헉(입틀막) 드디어 울 키타 볼 수 있는 거애오?ㅠㅠ)

4년 전
글쓴닝겐
78에게
푸르스름한 하늘의 새벽, 키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길게 하품을 하곤 제 옆에 누워 잠든 네 이마에 앞 발을 갖다대곤 이내 퐁- 소리를 내며 사람으로 변하죠. 수인 세계에서는 아직 아가인 키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인간화가 가능해져요. 하지만 성장도 빠르고 성체가 되면 인간화는 자유롭게 가능해진답니다.

(동그란 눈을 한차례 깜빡이다 네 쪽으로 다시 누워 네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주인...?

4년 전
닝겐80
글쓴이에게
(인기척에 슬며시 눈을 뜨며 비몽사몽한 상태로) 키타야... 좀만 더 자자... (다시 눈을 감으며)

4년 전
글쓴닝겐
80에게
(아직 제가 변한 줄 모르고 잠결에 저를 안으며 다시 눈을 감는 너에 작게 웃고는 자신도 눈을 감으며 네 품에 안기는) 응. 주인. 이따 만나.

4년 전
닝겐81
글쓴이에게
... 응? (아까와 다른 형태에 감았던 눈을 크게 떠 놀라며) ㅇ.. 어..? 어?!

4년 전
글쓴닝겐
81에게
(네 큰소리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곤 퐁! 소리를 내며 귀가 튀어나오곤 이내 손으로 귀를 꾹꾹 눌러 넣는) 주인...?

4년 전
닝겐84
글쓴이에게
ㅇ, 어... 저기.. 애기야... 니가 왜 여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어디 계셔? 어? 아니 이게 아닌가.. (당황스러운 상황에 어버버하며)

4년 전
글쓴닝겐
84에게
나는 엄마 아빠 안계셔. 수인이거든. 혹시 수인 모르는 거야? 요즘 많이들 기르는데. 잠깐만. (퐁- 소리를 내며 다시 고양이 상태로 변해 네 품에 쏙 안기는) 미야옹.

4년 전
닝겐88
글쓴이에게
아ㅠㅠ 키타야ㅠㅠㅠㅠㅠㅠㅠ 어디 갔었어ㅠㅠ (품에 들어온 너를 꽉 안으며)

4년 전
글쓴닝겐
88에게
(네 품에 들어가지자 바로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는) 주인. 나 키타야.

4년 전
닝겐91
글쓴이에게
(힘을 줬던 팔에 힘을 풀며 잠시 멍을 때리다 이내 정신을 차리며) ...................... 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에이 설마... 나 지금 꿈 꾸는 건가... (자신의 볼을 꼬집으며)

4년 전
글쓴닝겐
91에게
응. 난 거짓말같은 거 안해. 아까도 변신한거 봤잖아. (볼을 꼬집으며 놀라하는 너에 자그마한 손으로 네 손을 잡고 내려주는) 그렇게 꼬집으면 아프잖아. 빨개졌어.

4년 전
닝겐95
글쓴이에게
어쩐지... 고양이 모습일 때도 왠지 사람같더라니... 그럼 이 꼬마가 원래 네 모습이야?

4년 전
글쓴닝겐
95에게
원래라기보단 이 모습도 나고 고양이 모습도 나야. 아직은 ...어려서 고양이일때 시간이 조금 더 길지만 금방 자라니까 성체가 되면 자유롭게 변할 수 있어.

4년 전
닝겐97
글쓴이에게
우와... 신기해... 그나저나 귀도 같이 달리는구나... (신기하다는 듯이 귀를 만지작거리며)

4년 전
글쓴닝겐
97에게
이, 이건 넣을 수 있긴한데... 그, 자꾸 만지지 말아줄래. 귀가 조금 약점이라...(자꾸 자신에 귀를 만지는 너에 볼이 분홍빛으로 달아오르고 네 손을 쳐내곤 두 손으로 귀를 꾹꾹 눌러 집어넣는)

4년 전
닝겐99
글쓴이에게
아 왜에- 귀 있으니까 훨씬 귀여운데? 집어넣지 마 (계속해서 귀를 쳐다보며)

4년 전
글쓴닝겐
99에게
싫어. 사람일땐 완전히 사람 모습인 게 좋아. (네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내 귀를 완전히 집어넣곤 침대에서 뛰어내리곤) 주인 배 안고파? 밥먹자.

4년 전
닝겐101
글쓴이에게
응? 아, 그래 너 배고프겠다.. 근데 사람일 때는 뭐 먹어? (너를 따라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나가며)

4년 전
글쓴닝겐
101에게
사람일때는 사람 음식 아무거나 다 잘먹어. 근데 두부햄버그를 특히 좋아해. (네 손을 잡으며 쫄래쫄래 널 따라 거실을 지나 주방으로 향하곤 의자에 올라 앉아 얌전히 네가 만들어줄 음식을 기다리는)

4년 전
닝겐106
글쓴이에게
내가 또 음식 하나는 잘 만들지~ 잠시만 기다려 (얌전히 의자에 앉아있는 네 모습에 흐뭇하게 웃음을 지으며)

4년 전
글쓴닝겐
106에게
(기다리는 건 꽤 자신이 있어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 코를 쫑끗거리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네 뒷모습을 바라보는)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어?

4년 전
닝겐108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 너 배고팠을텐데 그냥 기다리고 있어 (잠시 후 요리가 다 완성된 후 너에게 건네며) 자, 먹어 봐!
-
(센세ㅠ 저 오늘 마지막 시험이애오ㅠ 이것만 하고 종강이애오ㅠㅜ 빨리 치고 올게여!!!!)

4년 전
글쓴닝겐
108에게
(시험 끝났을까요...? ´ㅅ`)

4년 전
닝겐136
글쓴이에게
(앗, 센세 쉬고오신대서 기다리다가 답글을 늦게 봤어여!)

4년 전
글쓴닝겐
136에게
(아앗.... 나는 알림갈까봐 일부러 댓 안달고 있었는데... 그럼 바로 와줘요! 키타냥 집사는 그대뿐....)

4년 전
닝겐138
글쓴이에게
(넹넹!)

4년 전
글쓴닝겐
108에게
고마워. (제 앞에 놓인 두부햄버그에 조그맣게 웃곤 합장을 하고 '잘먹겠습니다.' 라고 한 뒤 포크를 들어 햄버그를 잘게 쪼개 입에 넣는) 와. 맛있다. 주인 음식 잘하네. 맛있다.

4년 전
닝겐142
글쓴이에게
이래봬도 내가 요리에는 자신 넘친다? (네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그나저나 너 아까 왜 길거리에 있었어?

4년 전
글쓴닝겐
142에게
(네가 해준 햄버그가 생각보다 더 제 입맛에 맞아 열심히 먹다 네 질문에 오물오물 씹고 있던 햄버그를 삼키고 물을 마신 다음 대답해주는) 내는 수인센터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인은 당연히 없고 떠돌이 생활중이었다. 물론 지금은 네가 주인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지. 다시 한 번 내 주인이 되어줘서 고마워. (다시 햄버그를 입에 넣으며 식사를 이어가는)

4년 전
닝겐146
글쓴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한 번이면 되는데 (잘 먹는 너를 보면서 머리를 쓰담으며) 근데 너 아까부터 왜 자꾸 반말해? 내가 나이 더 많은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닝겐
146에게
아...(난감한 얼굴로 눈썹을 축 내리고 머쓱하게 웃는) 그, 수인들은 사람이랑 나이 먹는 게 달라서... 어려보여도 실은 꽤 나이가 있거든. 지금쯤 한... 19살 됐으려나. (볼을 긁적이며)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4년 전
닝겐178
글쓴이에게
어, 그럼 나랑 동갑이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안. 잘 모르고 나댔네.

4년 전
글쓴닝겐
178에게
아, 그래? 괘안타. 암만 그래도 초면에 반말하는 건 아이었다. 주인은 처음 만나가 괜히 반가워서...(볼을 계속 긁적이는데 네가 머릴 쓰다듬자 귀끝이 붉게 달아오르는) 아, 근데 주인 니 이름은 뭐고?

4년 전
닝겐189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너의 질문에 손을 바로 하고는) 아, 내 이름은 닝이야!

4년 전
글쓴닝겐
189에게
닝? 예쁜 이름이네. 그럼 내 닝이라고 불러도 되나. 안되려나... 그냥 주인이라고 부를까?

4년 전
닝겐197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닝이라고 불러! 주인도 좋지만 난 이름으로 불리는게 좋아 (너를 보고 웃으며)

4년 전
닝겐4
헉!
4년 전
닝겐10
츠무츠무!
4년 전
글쓴닝겐
(잠에서 깨어나 꼬리를 헬리콥터마냥 흔들며 뛰어다니며 짖는) 깡깡!
4년 전
닝겐20
깡깡이래 미쳐따...ㅇ<-<

(멍멍이를 품에 안으며) 애기야~ 너 왜 혼자 여깄어. 어구 예뻐. 우리 애기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주인은 어딨어 아가.

4년 전
글쓴닝겐
깡깡! (네 품에 안겨서도 얌전히 있질 못하고 몸을 움직이며 짖어대다 제 눈에 아른 거리는 소세지같은 네 손가락에 앙-하고 물어버리는)
4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품에서 계속 움직이는 너를 보다가 네가 손을 앙 물자 생각보다 아파 손을 빼고 너를 토닥이며) 아야..! 아으, 아파라... 아가 배고프구나. 누나가 지금 줄 게 없는데... (네 목가를 찾아봐도 목줄같은 건 보이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며) 목줄도 없고... 칩은 있나... 애기야, 누나집 갈까? 애기 냠냠이 먹으러 갈까아?

4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깡깡! (본능적으로 냠냠이라는 단어는 알아서 더 크게 짖어대며 네 품에 착 달라붙는)

4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품에 달라붙는 너에 킥킥 웃으며 너를 안아들고 일어나 품에 꼭 안으며) 냠냠이를 벌써 알아? 똑똑하네, 애기. (집으로 가는 길에 멍멍이 간식을 하나 사서 들어가 아직 꼬질꼬질한 너를 베란다에 내려놓고 간식을 뜯어 주며 열심히 사진을 찍는) 근데 진짜 어떡하지... 아가, 왜 너 혼자 있었어. 이걸로 전단지 만들어서 붙일까? 주인을 찾습니다? 근데 너 진짜... 너무 귀엽다... 심장에 유해해...

4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깡깡! (베란다가 추워 들어가려는데 제 앞에 간식이 놓이고 순간 간식밖에 안 보여 허겁지겁 달려들어 먹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허겁지겁 먹는 너를 보고 한참 사진을 찍다가 네가 간식을 다 먹자 너를 다시 안아들고 화장실로 가 물온도를 맞추고 조심스레 물로 너를 헹궈주는) 헤엑... 물 검은 거 봐! 어휴. 바닥에서 얼마나 구른거야. 너 주인 있긴 해? 큰일났네. 집에 멍멍이 물건 하나도 없는데...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너를 헹궈주고 얼굴을 손을 살짝 닦아준 뒤 수건으로 감싸 나가는)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생각보다 씻는 걸 좋아하는 저라 딱 맞는 물온도에 가만히 물을 맞으며 씻다 물기를 닦아주는 네 손길을 받으며 나오는데 푹신해지는 방석이 보여 네게서 뛰어내리곤 방석위에서 뒹굴거리는)

4년 전
닝겐102
글쓴이에게
(뛰어내리는 너에 놀라 굳어 서있지만 방석으로 달려가는 너를 보고 안심한듯 네쪽으로 가 마저 물기를 털어주는) 벌써부터 똑똑하네... 우리 애기 이름 똑띠 할까? 응? 예쁜아.

4년 전
글쓴닝겐
102에게
왕왕! ('그 무슨 해괴한 네이밍센스이고.'라고 속으로 생각하다 네게 달려들어 고개를 마구 젖는)

4년 전
닝겐104
글쓴이에게
(짖는 너에 눈을 꾹 감았다 웃음을 터트리고 너를 끌어안은채로 누우며) 고개 젓네. 싫어? 그럼 애기라고 부를까? 예삐는 어때? (너를 안아들어 가슴 위에 얹어놓고 계속해서 얼굴을 쓰다듬어주며) 누가 버리고 간것만 아니면 좋겠다. 이렇게 예쁜데...

4년 전
글쓴닝겐
104에게
왕왕! ('그것도 하나도 안 멋지다!' 라고 생각하며 강력하게 싫음을 표현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펜과 종이를 들고 와 입에 펜을 물고 '츠무'라고 써내리는) 왕왕!

4년 전
닝겐114
글쓴이에게
(갑자기 내려가 종이와 펜 물고와 글씨를 쓰는 너를 경악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뭐야...? (너를 들어 이리저리 만져보며) 기계는 아닌데... 츠무...? 츠무야?

4년 전
글쓴닝겐
114에게
왕왕! (네가 맞춘거에 기뻐하며 짖어대다 또 저를 이리저리 만져대는 너에 켕켕거리며 네 손길을 피하는)

4년 전
닝겐116
글쓴이에게
(켕켕거리는 목소리에 급히 너를 내려놓고 걱정스런 목소리로) 아팠어? 미안해. 츠무... 우리 츠무 이렇게 똑똑한데 왜 밖에 있었지... 츠무야. 길 잃어버린거야? (너를 조심히 쓰다듬다) 아. 배고프네. 츠무는 뭐 줘야되나...

4년 전
글쓴닝겐
116에게
왕왕! (절 쓰다듬다 주방으로 향하는 널 뒤따르며 맛있는 걸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꼬리를 마구 흔드는)

4년 전
닝겐119
글쓴이에게
(인터넷에서 강아지 간식을 찾아 네 것을 만들어 내주며) 츠무 이거 다 먹을 수 있어? 못 먹으면 남겨, 알았지? (라면 한 봉지를 끓여 식탁에 앉아 먹기 시작하는)

4년 전
글쓴닝겐
119에게
왕왕! (꽤 많은 양이지만 배가 많이 고팠어서 한번에 다 먹곤 라면을 먹는 네 무릎위로 올라타 네 라면까지 탐내기 시작하는) 왕왕!

4년 전
닝겐123
글쓴이에게
(무릎에 올라 앉은 너를 귀엽다는 듯이 보다가 바닥에 내려두고 엄한 목소리로) 안돼. 멍멍이는 짠 거 먹는 거 아니야. 씁...! 누나 금방 먹고 놀아줄게. 응?

4년 전
글쓴닝겐
123에게
왕왕! (네가 발을 때리며 못먹게 말려도 앞발로 계속 식탁을 긁어대는) 왕왕왕!

4년 전
닝겐127
글쓴이에게
(식탁을 긁는 너에 라면을 드링킹하며) 어허. 츠무 간식 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말을 안 들어서 속상해서 안되겠네. 에휴... 오빠네 몽실이 주라고 가져다줘야겠다. (그릇을 치우고 양치한 뒤 너를 안아들고 침실로 가며) 말 잘 들어줘, 츠무야. 응?

4년 전
글쓴닝겐
127에게
(간식을 안 준다는 청천벽력같은 네 말에 넋이 빠져있다 네게 안겨 침실로 향할때도 귀랑 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낑낑거리는) 끼잉...

4년 전
닝겐134
글쓴이에게
(낑낑거리는 네가 안쓰러워 몇 번 쓰다듬어주고) 말 잘 들을거지? 츠무 믿는다? (주머니에 넣어둔 간식봉지에서 간식을 하나 꺼내 네 입에 물려주고 침대에 드러눕는) 츠무 집도 사줘야되고... 장난감이랑 밥도 사줘야겠네... 병원도 가고. (눈을 느리게 깜빡이다가 네 코에 코를 부비며) 누나 일어나서 다 하자? 예쁜이 밥 먹었으니까 츠무도 잘 자요.

4년 전
글쓴닝겐
134에게
(치비츠무를 원하시나요 그냥 츠무를 원하시나요?)

4년 전
닝겐139
글쓴이에게
(그냥 츠무요!!)

4년 전
글쓴닝겐
139에게
아침이 되자 아기강아지였던 츠무의 몸에 빛이 뿜어져나가고 이윽고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 보여지네요. 그래요. 사실 츠무는 이미 성체로 커서 제 몸을 자유자재로 변신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어제는 너무 더워 몸을 최소화하고자 가장 작은 소형견으로 변신했었을 뿐이죠.

(네가 자는 모습을 보고 잠들어 꽤 늦은 시간에 잠들게 되었고 그로 인해 네가 깨어난 것도 인지 못하고 자신이 성체로 인간화 했음도 깨닫지 못하고 잠에 빠져있는)

4년 전
닝겐144
글쓴이에게
(눈을 뜨자 곁에 노란 머리가 보여 강아지인가 싶어 손을 뻗지만 생각보다 큰 면적에 놀라 일어나며) 힉...! 뭐야, 뭐야!! (쿠션으로 너를 때리며) 누구세요!!

4년 전
글쓴닝겐
144에게
(한참 잠에 빠져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자신을 건드는 느낌에 미간을 확 구기고 일어나는) 뭐고. 누가 자꾸 건드리는 기고!

4년 전
닝겐147
글쓴이에게
(네가 인상을 찌푸리자 순간 쫄아 쿠션을 꼭 끌어안고 눈을 감으며) 힉...! (조심스레 눈을 뜨며) 누, 누구신데요...! 여기, 제 집이거든요?!

4년 전
글쓴닝겐
147에게
(눈을 뜨자 놀란 얼굴로 제게 소리치는 너에 검지손가락으로 한 쪽 귀를 막으며) 시끄럽다. 내는 츠무라고 어제 니가 하도 답답하게 굴어 알려줬잖냐. 아. 누가 여기 니 집인거 모르나. 니 집이 내 집이지, 뭐.

4년 전
닝겐162
글쓴이에게
헉 센세에에에!💗💗

(네 말에 벙쪄서 멍하니 널바라보다) 츠무..? 우리 애기...? 아가가 왜 너예요. 그러고보니까 우리 츠무는 어디 갔어. (몸을 일으켜 너를 지나쳐 집을 뒤지며) 츠무야! 아가! (어제 사온 간식 하나를 꺼내들어 흔들며) 냠냠이 먹자, 어딨어?

4년 전
글쓴닝겐
162에게
희희💖💖💖💖💖

(침대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팔짱을 끼고 널 쳐다보며 코웃음을 치는) 참나. 츠무 여 있다 안카나. 내는 사람일 땐 그거 안 묵는다. 밥줘라, 밥!

4년 전
닝겐167
글쓴이에게
(의심 가득한 눈) 츠무라고, 당신이? 못믿겠는데... 집은 어쩌고 남의 집 와서 밥을 달라그래요. (말로는 틱틱대면서 간단하게 상을 차리기 시작하는) 근데 진짜 우리 강아지 못봤어요? 요만해서 엄청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똑똑한데...

4년 전
글쓴닝겐
167에게
(네 의심 가득한 눈에 살짝 서운함이 들어 툴툴대다 직접 보여주는 게 빠를것 같아 어제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푸는) 봐라. 니가 찾던 강아지, 츠무. 이젠 좀 믿겠나.

4년 전
닝겐172
글쓴이에게
(갑자기 강아지가 됐다 돌아온 너에 넋을 놓고 보다가 네게로 달려가 뺨을 이리저리 만지며) 진짜 우리 애기야? 아가, 아니... 아가라고 하기엔 사이즈가 좀... 아냐. 그래도 애기는 애기지... 츠무야. 뭐야, 누나 깜짝놀랐어. 우리 예쁜이 이런 것도 할 줄 알아? (불퉁한 표정의 너를 꼭 끌어안아 등을 토닥이며) 안 믿어서 미안해. 누나가 츠무 말 다 믿었어야됐는데... 미안해, 우리 멍멍이? 맘마먹자, 맘마. (너를 당겨 식탁으로 끄는)

4년 전
글쓴닝겐
172에게
(건장한 남자로 변한 저를 끌어안곤 애기라 그러고 멍멍이라고 부르는 너를 매섭게 째려보는) 내 지금 모습을 보고도 애기란 말이 나오나, 니는? 징그럽다. 애기라고 하지마라. 이 모습이 내 본모습이거든? 어젠 더워서 소형견으로 변한 기고. 본체는 이 모습. 개로 변신하면 대형견이다, 대형견. 애기 멍멍이는 무슨. 토쏠린다.

4년 전
닝겐175
글쓴이에게
(날카로운 말투에 머쓱하게 네게서 떨어져 네게 수저를 건네주며) 으응... 미안해. 어제 애기여서... 밥 먹어. (밥을 먹는 너를 가만히 보다가 눈치를 보며) 츠무야, 근데 저기... 그러면 너 집은 어쩌고 그러고 있었어. 가족들 걱정하겠다.

4년 전
글쓴닝겐
175에게
(밥이 들어가자 기분이 풀려 이것 저것 잘 집어 먹다 네 물음에 입안의 음식물을 꿀꺽 삼키곤) 내는 가족 없는데. 애초에 수인이라 부모님이라는 존재의 얼굴도 모르고 수인센터로 끌려갔다. 뭐 여차저차해서 잘 빠져나와가 지금 이러고 있는긴데.

4년 전
닝겐179
글쓴이에게
아. 수인센터.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나랑 살면되지, 뭐. 밥 더 줄까? 더 먹을래? 츠무 밥 다 먹으면 음... 집에서 좀 뒹굴거리다가 츠무 필요한 거 사러가자.

4년 전
글쓴닝겐
179에게
응. 근데 내 계속 이 모습으로 있을건데 니 정말 괜찮겠나. 강아지 용품말고 남성용품 사야할긴데. (젓가락을 입에 물며 얄궂게 웃는) 진짜 내랑 살아도 되겠나.

4년 전
닝겐188
글쓴이에게
아... 정말? (작게 웃으며) 다시 너 내쫓을 수는 없잖아. 멍멍... (급히 말을 멈추고 네 눈치를 보며) 아. 갈데도 없는 애 내쫓는 것도 좀 걸리고 다시 개로 돌아다닐텐데 걱정도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이따 마트가서 같이 고르자. 생각해보니까 츠무 밥그릇이랑 수저랑 칫솔같은 것도 사야해.

4년 전
글쓴닝겐
188에게
응. 내 한동안은 강아지로 안 돌아갈긴데. 사료 맛 없다. 사람밥이 맛있지. (다시 밥을 크게 한 수저 퍼서 먹는)

4년 전
닝겐195
글쓴이에게
(밥을 크게 한 입 먹는 너를 바라보다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며) 나랑 있는 거 불편해? 너 애기 취급해서? 너 편한대로 해, 그럼. 불편하면 익숙해질 때까지 혼자 써도 되고. 엄마집 가서 잘게. (밥솥을 두드리며) 부족하면 여기서 밥 더 퍼서 먹고. 다 먹으면 불러.

4년 전
글쓴닝겐
195에게
뭐고. 니 집을 나간다고? 니, 이럴라고 내 데려온 기가. (널 놀리려고 사람으로 있겠다고 한 건데 네가 불편하면 나가겠다고 말해 미간을 찡그리며 널 쳐다보다 다시 강아지 상태로 돌아가 쇼파 구석으로 들어가는)

4년 전
닝겐199
글쓴이에게
(밥을 먹다말고 갑자기 강아지로 변해 구석에 들어가는 너에 놀라서 급하게 너를 따라가며) 츠무야. 츠무. 나간다는게 아니라 적응할 때까지... 아냐, 츠무가 계속 물어보길래 불편한 줄 알았어. 이리 나와봐. 안 갈게. 츠무 밥도 다 안 먹었잖아. 응? 밥 다 먹고 츠무 사고싶은 거 사러 나가야지. 이리와. (너를 가만히 보면서) 와주라. 응? 츠무 얼굴 잠깐 못 봤다고 벌써 아쉽네-. 이리 와서 얼굴 좀 보여줘.

4년 전
닝겐5
Gk
4년 전
닝겐17
키타고양이 ㅠㅜㅜㅜㅠ
4년 전
글쓴닝겐
(눈을 꿈뻑꿈뻑 깜빡이며 새침하게 널 바라보다 밤바람이 차 본능적으로 네 품을 찾으며 안겨드는)
4년 전
닝겐25
아구 예뻐... (조심스럽게 안으며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우리집 따뜻한데 같이갈까 아가-?
4년 전
글쓴닝겐
(자신을 쓰다듬는 네 손길을 얌전히 받다 따뜻하다는 단어에 널 쳐다보며) 미야옹.
4년 전
닝겐7
저요저요
4년 전
닝겐13
츠무강아지ㅡ...ㅏ 되려나요?
4년 전
글쓴닝겐
(낯선 냄새에 경계를 하며 으르르거리다 네 노란 치마색이 마음에 들어 달려드는)
4년 전
닝겐31
(나를 경계하는지 으르르 거리는 강아지를 바라보는. 치마색이 마음에 드는지 치마쪽으로 달려드는 강아지를 쓰담으려다가 주변에 가족이 있는지 살피는) 가족없는거니? 아가야? 버림받은건가... (괜히 강아지가 신경쓰여서 자꾸 맴돌다가 내냄새가 안묻도록 물티슈로 손을 감싸고 강아지를 조심스럽게 안아들며 눈을 맞추는) 주인 잃어버린거야?
4년 전
글쓴닝겐
캉캉! (저와 눈을 맞추며 나긋한 목소리로 말을 거는 너에 경계심을 서서히 풀곤 네 냄새를 맡기시작하는)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내 냄새를 맡기 시작하는 강아지에 해사하게 웃으면서) 좀 경계심이 풀렸구나. (그리고는 널 내려다보며 다맡을때까지 기다리면서 널 바라보는) 귀엽지만 조금 모습이 꼬질꼬질한거보면 주인이 없는 강아지인건가? 그런거야 아가야?

4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캉캉! (네 냄새를 다 맡곤 네 품에 파고들며 제 몸을 부비적거리는)

4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내 품에 안겨서 애교부리는 널 바라보다가 못참겠다듯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는) 우으, 너무 귀여워.. 나 간택된거겠지? 내 집으로 데리고 갈래. (그리곤 널 조심스럽게 안아 자취방으로 가는. 자취방에 도착하자 담요를 꺼내 그 위에 널 올리면서) 좀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내가 노력할게. 멍멍아.

4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캉캉! (네 말에 대답하듯 짖다 담요위에서 몸을 뒹굴거리는)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내 질문에 대답하는 것 같은 널 기특하다듯 바라보다가 담요가 좀 꼬질꼬질해진걸보고) 으음... 씻겨야되나? (씻길까 고민하다가 책상위에있던 물티슈를 몇장 뽑아 대충 네몸을 닦으면서) 적응하는데 좀 시간걸릴테니까 한 일주일 후에 씻겨야겠다. 그전까지..(내 매트리스를 가리키며) 저쪽에 가면안된다. 알겠지 아가야?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깡깡! (또 네 말에 대답하듯 짖다 호기심이 생겨 네 방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둘러다니는데 네 컴퓨터가 마음에 들어 폴짝 뛰어 올라가 키보드 위에서 뒹굴거리는)

4년 전
닝겐77
글쓴이에게
(일단 냉장고를 열어 뭐가있는지 확인하고 닭가슴살을 발견하자 물을 끓이기 시작하는) 일단 사료도 집에 없고.. 밖에서 고생많이했으니까 보양식이나 만들어서 줘야지~ (그러다가 내방쪽에 키보드소리가나서 당황하여 너의 몸을 안아내려) 저긴 가면 안돼. 저거 고장나면 네 간식값도 깎이는거야.

4년 전
글쓴닝겐
77에게
왕왕! (네 품에 얌전히 안겨 내려지곤 꼬리를 마구 흔들며 여기 저길 돌아다니다 의자를 밟고 식탁위로 올라가려다 실패하고 의자 위에서 으으르거리는) 왕왕!

4년 전
닝겐79
글쓴이에게
(다시 가스레인지 앞에서서 물이 끓기 시작하자 닭가슴살을 찢어서 넣기시작하고 떠오르는 기름을 숟가락으로 빼고 만든 보양식을 가져오는)
(의자위에서 으르르거리는 강아지를 바라보곤 해실 웃곤) 응응 식탁위로 가고싶어? 알았어. 근데 떨어질까봐 걱정되네. (너를 안아들어 식탁위에 올리고 안쓰는 그릇에 보양식을 담은걸 네앞에 놓는)

4년 전
글쓴닝겐
79에게
왕왕! (어느새 식탁과의 신경전은 잊고 그릇에 얼굴을 박고 챱챱 열심히 먹는) 왕왕! (이내 다 먹곤 꼬리를 살랑거리며 네 쪽으로 가 드러눕는)

4년 전
닝겐82
글쓴이에게
(열심히 먹는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웃곤) 되게 배고팠구나.. 쿠x으로 로켓배송 시켜서 사료 시켜야하나 아니다 직접 가는게 낫겠지? (내쪽으로 가 드러눕자 배를 만지면서) 되게 귀여워.

4년 전
글쓴닝겐
82에게
왕왕! (적당히 배도 부르고 네 손길도 굉장히 기분 좋아 늘어지는 기분에 하품을 하며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네 팔 위로 엎어져 잠에 드는)

4년 전
닝겐87
글쓴이에게
(내 팔 위로 엎어져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 새근새근 소리를 내며 눈감은 널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안아서 내 매트리스 밑쪽에 담요를 깔고 그위에 내려놓는) 잘자. (조심스레 털을 쓰담다가 급격히 쏟아지는 잠에 나도 눈을 감는)

4년 전
글쓴닝겐
87에게
해가 쨍쨍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츠무강아지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습니다. 츠무강아지는 아직 아기 수인이라 일정 시간이 지나야 인간화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성장도 빠르고 성체가 되면 자유롭게 인간화를 할 수 있어요!

(눈부심에 인상을 찡그리며 일어나는데 제 몸을 덮고 있던 털이 아닌 인간화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곤 신나서 소릴지르는) 아싸! 사람됐다 아이가! 얏호!

4년 전
닝겐94
글쓴이에게
(아침에 자고있다가 소리에 놀라 눈떠보니 웬 어린아이가 있어서 눈이 휘동그래져서 바라보다) ...? 뭐야 뭐야. 너 누구야? (상황파악이 덜된건지 머리에 달린 귀를 멍하니 바라보며) 뭐지??

4년 전
글쓴닝겐
94에게
뭐꼬. 내 주인 아가 저리 멍청한데 내 괜찮을까. (네게 다가가 한 손을 들어올려 네 얼굴 앞에서 휘저으며) 주인. 네가 내 주인이다. 어제 주워왔잖아! 멍청한 주인.

4년 전
닝겐98
글쓴이에게
(멍청하단 말에 입이 댓발 나와선) 아니! 멍청하다니. 자고일어나니 모르는 아이가 내눈앞에있고 걔가 내가 어제 데려온 강아지란 사실을 바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멍청한거겠지. 누가 바로 그걸 받아들이냐고. (내손을 들어 내볼을 꼬집곤 아픈걸보고) 꿈이 아니네..

4년 전
글쓴닝겐
98에게
멍청이 맞다 아이가. 너네 인간 아들이 수인을 얼매나 많이 기르고 있는데... 어찌 니는 수인이 있단 것도 모르는데? 멍청하다. 내 고생길이 훤한 느낌이다... (네가 네 손으로 네 볼을 꼬집는 걸 보고 비웃듯 웃으며) 그런 아픈 짓은 와 하는데? 멍충이주인.

4년 전
닝겐8

4년 전
닝겐11
헐 재미쎄땅
4년 전
닝겐15
스나고양이 될까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네 주위를 맴돌다 다시 멈춰 앉아 널 빤히 쳐다보는)

깜짝 퀘스트
도도한 스나냥은 쉽게 냥줍에 걸려들지 않습니다. 스나냥을 유혹할 거리를 주세요!
1. 츄르
2. 츄르줘
3. 츄르내놔
4. 사딸라 츄르

4년 전
닝겐29
헉 뭐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츄르를 준다) 냥아 이리 와... 츄르 줄게! (츄르를 까 네 앞에 살포시 내밀고) 에구 애기가 작은데 도도해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 누나랑 집에 갈까?

4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츄르를 핥으며 다먹고 배가 불러 노곤해지는 몸을 네게 기울며 작게 우는) 미야옹.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너 너무 귀엽다... (턱밑을 간질이며 흐뭇한 눈길로 쳐다보는) 배 빵빵해진거봐 으악.. 너무 치명적이야.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치마를 털고 일어나 꼬무락거리는 너를 품에 안아드는) ...집도 없는거 같은데... 내가 데려가도 되려나. 너 하나쯤은 책임져 줄수 있어! 누나가 맛있는거 많이 먹게 해줄게.

4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네 품에 얌전히 안겨주기로 마음먹긴 했지만 자꾸 저를 만지는 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네 팔을 앞 발로 차버리는)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아앗!ㅜㅜ 미안.. 이제 안 만질게. (서둘러 가방안에 있던 옷으로 너를 싸 집으로 데려와 바닥에 내려놓는) 음.. 너희 목욕 싫어하는거 아는데... 그래도 길냥이였으니까 목욕한번만 하자. 응? 미안해 냥이야ㅠㅠㅠ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널 살며시 잡아 거품을 묻히고 씻기기 시작해)

4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미야옹, 미야옹! (네 손길을 피해다니다 제 풀에 지쳐 얌전히 물줄기를 맞으며 앉아있다 목욕이 끝나고 물기를 닦아주는 네 손에 고개를 부비적거리는) 미야옹.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목소리가 아까보다 작아졌네. 지쳤나. 아아.. 너무 귀여워..ㅜㅜ 목욕하니까 더 예뻐졌네! (드라이기를 약하게 켜 따뜻한 바람으로 네 몸을 쐬어주는) 나 이제 좋아? 안 싫어?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미야옹-.(따뜻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져 작게 울다 이내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귀여워~ 우리 애기 밥 먹을까? (아기용 사료를 꺼내와 조금 부어주고 널 바라보는) 나비야~ 먹어봐..!

4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아까 츄르만으로는 배가 안차 네가 내오는 사료를 조금 먹어보는데 제 입맛에 맞지 않아 조금밖에 안 먹곤 쇼파로 뛰어올라 몸을 말고 눕는) 미야옹-.

4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나비 졸려? 누나랑 같이 잘까? 나비는 생각보다 얌전하네. 아직 아가라 그런가. (고양이 발자국이 그려진 담요를 접어 네 위로 닾어주는) 이거 내가 아끼는건데 너 줄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한 표정으로 널 보는)

4년 전
글쓴닝겐
70에게
(한 쪽 눈을 떠 고양이 발자국이 그려진 담요를 쳐다보다 디자인은 마음에는 안 들지만 북실거리는 느낌은 마음에 들어 얌전히 덮고 잠에 빠져드는)
-
(드디어 아침이 오나?! 사람으로 변하면 치비스나가 좋아요, 아님 바로 스나로?)

4년 전
닝겐117
글쓴이에게
치비 스나부터요!!
(일어나보니 담요속에 폭 파묻혀 옆에서 자고있는 검은 머리의 아이를 보고) ...뭐야..? 귀, 귀가... 고양이 귀...?

힝 센세 늦어서 미안해요 혐생,,

4년 전
글쓴닝겐
117에게
(따듯한 담요에 파묻혀 곤히 잠들고 있는데 제 가까이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에 미간을 찌푸리며 일어나는) 뭐야... 아, 그러고보니 나 사람 됐구나. (제 몸을 이리저리 살피다 인간화가 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바로 앞에서 어버버거리며 놀라하는 널 보고 비웃듯 입꼬리를 올리며) 뭘 봐. 수인 처음 봐? 나 나비인데. 네가 어제 주워 온 고양이. 원래는 나비는 아니고 스나라고 하지만. 안녕, 주인.

4년 전
닝겐122
글쓴이에게
너, 너가 나비..? 아니, 스나라고 했지. (몸집은 작지만 자신보다 어른스러워보이고 시니컬하게 자신을 비웃는 널 보며) ..침착하자... 꼬마야 몇살이야..?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4년 전
글쓴닝겐
122에게
(일어서서 손을 들어 자신의 키를 재보는) 지금이라면... 한 7살쯤 됐으려나. (어떻게 들어왔냐는 네 말에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네게 다가가는) 어떻게 들어왔긴. 네가 데려왔잖아. 나비라고 이름도 지어줬으면서.

4년 전
닝겐126
글쓴이에게
나.. 나비가! 사람으로! ..아니 물론 지금 모습도 귀엽지만! .....(저를 빤히 쳐다보는 너에 입을 가리고 주접을 떨다 우유를 꺼내 따라 떨리는 손으로 내미는) 스,스나. ...이거 먹을래..? (미끼를 던져놓고 볼따구를 만지고 싶어 죽겠다는 얼굴로 다가가며)

4년 전
글쓴닝겐
126에게
(콧김을 뿜어내며 얼굴이 헤실헤실 풀어진 너에 뒷걸음질을 치다 주방에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나 우유 별로 안 좋아해. 그거 없어? 츄펫토. 난 사람일땐 그게 제일 좋은데.

4년 전
닝겐133
글쓴이에게
츄펫토? 사 놓고 박아놓은게 있긴한데... (냉장고를 뒤져 츄펫토를 꺼내며) ...시크하더니 그래도 아직 애기라 그런가 입맛은 어린이 입맛이네. 귀여워~ (휴지를 뽑아 테이블에 살짝 흘린 츄펫토를 닦아내며) 스나어린이 맛있어요?

4년 전
글쓴닝겐
133에게
어린이라고 하지마. 3일 정도만 지나면 성체로 변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너보다 작지만 3일 뒤면 너보다 커질 수 있어. (제가 흘린 츄펫토를 닦아주는 널 보며 드물게 귀를 붉게 물들이며 당황하는) 이건, 지금은 손도 작고 입도 작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야.

4년 전
닝겐140
글쓴이에게
ㅎㅎㅎ스나어린이는 손도 작고 입도 작아요~??ㅎㅎ 3일뒤엔 커진다고? ...그럼 지금부터 열심히 귀여워해줘야겠네.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볼을 아프지 않게 잡아 쭉 늘리며) 오늘부터 누나랑 꼭 붙어서 잘까~?

4년 전
글쓴닝겐
140에게
놀리지마. (음흉한 얼굴로 제 볼을 잡아 늘리는 널 인상을 찡그리며 째려보는) 그 표정은 뭔데. 짓지마. 이상한 생각하고 있지, 지금? 하지마. 난 쇼파로도 괜찮으니까 너랑 안 잘 거야.

4년 전
닝겐145
글쓴이에게
아, 알았어.. 이상한 생각이라니! 꼬맹이 상대로 그런생각은 안해. ...스나는 도도한 야옹이네. 스나, 츄펫토 좋아요? (실실 웃으며 츄펫토를 마저 먹는 널 흐뭇하게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4년 전
글쓴닝겐
145에게
(제 머리를 쓰다듬는 네 손을 쳐낼까하다가 그마저도 귀찮아 네 손길을 받으며 다 먹은 츄펫토 껍데기를 쓰레기통에 던져 넣으며) 츄펫토 더 없어?

4년 전
닝겐163
글쓴이에게
센세...!♡

엣. 더 먹으면 배탈 나, 안돼. 너 아직 어려서 먹는거 조심해야 돼!
그래. 근데 나비, 아니 스나. 나 집을 비울 일이.. 음.. 좀 많을 수도 있는데. 넌 아직 어리니까. 나 없을때 함부로 밖 돌아다니면 안돼? 밖에 나쁜 사람들 많아서 안돼. (새끼손가락을 너에게 내미는) 누나랑 약속!

4년 전
글쓴닝겐
163에게
(제게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너에 코웃음을 한 번 치다 네 새끼손까락에 제 새끼손가락을 거는) 3일 뒤면 성체로 변한다니까. 내가 성체되고 나면 이거 다 흑역사로 남을텐데. 쯧.

4년 전
닝겐168
글쓴이에게
(새끼손가락을 걸고 네게 복사와 도장까지 시키는) 에에이~ 커봤자 나보다 크겠어. 너가 지금도 요만한데. (제 가슴아래까지 오는 네 키를 다시 재어보며)혹시 모르잖아, 다 커도 나보다 작을지? (풋하고 웃으며) 흑역사라니 연상한테 못하는 말이 없는 꼬맹이 보소. 자 따라해봐, 누-나! (새로꺼낸 츄펫토를 한 손에 들고)

4년 전
글쓴닝겐
168에게
(성체가 되어도 키가 작을거라고 의심하는 너에 한 번 미간을 찡그렸다가 츄펫토를 들고 누나라고 부르라는 너에 완전히 인상을 찡그리며) 싫은데. 차라리 내가 꺼내먹고 말지. (널 지나쳐 냉장고로 가 츄펫토를 꺼내 뜯으며) 진짜 후회할텐데. 난 몰라, 이제.

4년 전
닝겐173
글쓴이에게
에...(츄펫토를 들고 멍.청히 서 있다가 포기하고 소파에 털썩 앉아 티비를 틀며) ...근데, 너는 마음대로 고양이로 다시 변할 수 있는거야? 사실 나 지금 나의 깜찍한 나비가 너무 보고싶어... 아아... 나비쨩... 정말 귀여웠지...(차가운 네 반응에 말을 하다 네 눈치를 슥 살피며)

4년 전
글쓴닝겐
173에게
고양이로 변해도 내 이름은 스나인데. 마음대로 나비라고 부르네. (츄펫토를 먹으며 널 빤히 바라보다) 고양이로 변하면 뭐 해줄건데? 세상에 공짜는 없어.

4년 전
닝겐177
글쓴이에게
고먐미가 대체 그런건 어디서 배워 온 거야. 뭘 원하는데? (비장하고 엄근진한 얼굴로 널 바라보다 하얗고 연두부같은 네 볼과 저를 쳐다보는 눈망울을 보고) ...다 말해.

4년 전
글쓴닝겐
177에게
(아이같은 얼굴에 아이같지 않은 미소를 걸치곤) 음. 그럼 나 소원 들어줘. 소원은 나중에 말할게. (이내 퐁- 소리를 내며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가는) 미야옹-.

4년 전
닝겐191
글쓴이에게
꺅...ㅠㅠㅠ 나비야ㅠㅠㅠㅠㅠ 어디갔다 이제왔쪄ㅠㅠㅠ 우리 깜찍이... (너를 안아올리고는 얼굴에 뽀뽀를 하며) 우리 쟈근 공주님ㅠㅠㅠㅠ 누나랑 장난감 갖고 놀까? (어디선가 가져온 고양이 장난감용 공을 네 앞에서 굴려보이며)

4년 전
글쓴닝겐
191에게
(네 애기취급과 공주님이라는 소리에 사람으로 돌아가려는데 네가 가져온 고양이 장난감용 공이 고양이적 본능을 깨워 저도 모르게 공 앞으로 달려가 노는) 미야옹-. 미야옹-.

4년 전
닝겐196
글쓴이에게
헤헤 나비~ (휴대폰으로 네 사진을 찰칵찰칵 찍으며 입이 헤벌쭉 벌어져 사진을 찍는) 재밌어? 누나가 돈 많~이 벌어서 다른 장난감 또 사줄게? 공주님~ 아 맞다. 거기 벽은 긁으면 안...ㄷ..!. 공주야! (본능적으로 벽을 벅벅 발톱으로 긁어대는 너를 보고 절망하며)

4년 전
글쓴닝겐
196에게
(본능적으로 벽을 벅벅 긁어대고 있는데 네가 절망하며 곡소리를 내는 게 들려 벽을 긁어대던 걸 멈추곤 꼬리를 살랑이며 네게 다가가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어, 벽은... 수리, 해줘?

4년 전
닝겐201
글쓴이에게
됐어, 돈도 없으면서. 대신 나 없을때 그러면 호온나!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 네 머리에 한번 손을 얹었다 떼고) 그나저나 배 안 고파? 밥해줄까? ...너 나이 대 애들이 얼마나 먹더라. (고민하는 얼굴로 너를 심각하게 쳐다보고)

4년 전
닝겐9
어맛
4년 전
닝겐14
츠무강아지 얼굴 만지작만지작 귀도 만지작 쓰담쓰담!!!!!
4년 전
글쓴닝겐
(제 얼굴을 마구 만지작거리는 네 손을 피해 캉캉거리며 버둥대다 네 품을 빠져나와 짖는) 깡깡! 깡깡깡!
4년 전
닝겐33
왜애... 누나가 만지는 거 싫어? 만지게 해줘! 우리 애기 갈 곳 없으면 누나네 집 가자아~ (최대한 무해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팔을 벌려) 응?
4년 전
글쓴닝겐
(저를 만지지 않는 너에 버둥거리는 걸 멈추고 널 빤히 쳐다보다 몸에 긴장을 풀곤 네게 안기는) 깡깡!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간택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강아지 님. 제가 극진히 모실게요... (널 끌어안고 얼굴까지 부비적대) 누나가 집까지 안고 가줄까? 아니면 같이 걸어갈래? 아... 어쩜 이렇게 예뻐, 우리 애기......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아직 몸에 완전히 힘이 안들어가 네가 내려놓으려고 하면 몸이 고꾸라져버려 네게 안겨 가는 걸 택하는) 깡깡!

4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허엉... 우리 애기 어디 아파?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누나 운다, 울어... (머리 쓰다듬으며 품에 꼬옥 안고 집까지 데려가 푹신푹신한 쿠션 위에 올려놔) 애기야, 잠깐 쉬고 있어!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깡깡! (푹신푹신한 쿠션에 몸을 굴리다 쿠션 커버가 뜯긴 곳이 보여 빤히 쳐다보다 앞발로 긁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집에 와서 씻는 중에 벅벅 소리가 들려 급하게 마무리하고 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 안아) 씁, 그거 안 돼! 허엉... 왜 그거 긁고 있어. 응? 누나 없어서 그래?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깡깡! (한참 재밌게 놀기 시작하는데 네가 달려와 저를 안자 그것도 또 기분이 좋아져 꼬리를 살랑거리며 네게 달라붙는)

4년 전
닝겐22
센세 선착 있는건가요ㅠㅠ...?
4년 전
닝겐27
혹시 몰라 달아봅니다ㅠㅠㅠㅠ저는 사뭉뭉이로 부탁드려요!!!
4년 전
글쓴닝겐
(계속 잠만 자다 배고파서 눈을 뜨는데 자신이 들려서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몸을 세우고 널 바라보는)
4년 전
닝겐34
(품 속에서 네가 움직이며 자신을 바라보자 눈을 마주치고는) 아, 일어났구나. 미안해, 많이 놀랐지? (천천히 네 등을 토닥여 주며) 저런 추운 곳에서...엄청 지쳤을 텐데. 배도 많이 고프지? 뭐라도 먹으러 가자.
4년 전
글쓴닝겐
(배가 고파 일어난 터라 더이상 잠은 안오고 몸을 돌려 네게 더 편하게 안기는) 깡깡.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으응, 이렇게 안기는 게 편해? 그럼 이대로 가자. (조심스럽게 너를 쓰다듬고는 근처 가게로 들어가 강아지용 사료를 살피며) ..무슨 종류가 이렇게나...멍멍아, 너는 어떤 사료가 마음에 들어? (진열대 앞에 쭈그려 앉아 다양한 사료들을 네게 보여주는)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처음 먹어볼 사료이지만 본능적으로 비싼 건 알아봐 가장 비싼 사료 앞에 앉는) 깡깡!

4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아, 그게 마음에 들...!? (가격표를 보고는 순간 몸이 굳으며) ..이게 마음에 들어? 너무 비싼 것 같은데...(사료 앞에 앉아 저를 쳐다보는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간식도 같이 사 줄 테니까, 사료는 좀 더 싼 걸로 먹자. 응?

4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깡깡... (사주지 않을 거라는 것도 기가 막히게 알아듣곤 비싸진 않지만 양이 많은 사료 앞에 앉는) 깡깡!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너 되게 똑똑하다...내 말 다 알아듣는거야? 음,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근데 양 진짜 많네, 오랫동안 두고 먹겠다...(사료를 들어올려 계산대로 걸어가려다가 잠시 멈칫, 하며) 아, 혹시 육포 좋아해? 내 말 들어줬으니까 간식도 사 줄게!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깡깡!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인 육포를 사준다는 너에 말에 기쁘다는듯 짖으며 네 주위를 맴돌다 네 다리에 착 달라붙는)

4년 전
닝겐86
글쓴이에게
응응, 육포 좋아하는구나, 그럼 이걸로 사자! (사료와 함께 육포를 사고는 너와 함께 집에 돌아가는) 여기가 앞으로 네가 지낼 곳이야! 음, 배 많이 고프지? 일단 밥부터 줘야겠다... (그릇에 사료를 덜어 네 앞에 내려놓으며) 이 정도만 주면 되려나..?

4년 전
글쓴닝겐
86에게
(그릇에 사료를 덜어주는 널 기다리다 제 생각보다 조금 주는 너에 이만큼 줄리 없다는 눈빛으로 널 바라만 봐) 왕왕!

4년 전
닝겐90
글쓴이에게
..너무 적어? (사료를 조금 더 주려다가 사료 봉투의 무게 때문에 손에 힘이 풀려 생각보다 사료를 더 많이 부어버려 조금 당황하는) 어어, 이거 너무 많이 준 것 같은데...너무 무리해서 먹지는 마, 알았지?

4년 전
글쓴닝겐
90에게
왕왕! (이제야 개가 먹을 양이라고 생각하며 네가 준 사료를 남김없이 다 먹어버리는) 왕왕!

4년 전
닝겐93
글쓴이에게
와, 너 진짜 잘 먹는다...(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뭐,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 일단 밥은 먹였으니까...이제 씻겨야겠다. (너를 안아들고는 욕실로 들어가 네가 놀랄까 싶어 너를 토닥이며 적당한 온도의 물로 조심스레 널 씻기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105
93에게
(센세 알람이 안 간 것일까요 아님 스루된 것일까요...ㅠㅠㅠ스루라면 안타깝지만...눈물을 머금고 물러나겠습니다...)

4년 전
글쓴닝겐
105에게
???!!!!!!!! 죄송해요!!!!!! 알람이 안간거에요 못본거에요ㅠㅠㅠㅠ 미안해요ㅠㅠㅠㅠㅠ

(물온도가 적당해 푹 퍼지듯 누워 떠다니다 네 손길에 몸을 맡기곤 한쪽 눈을 들어 올려 널 빤히 바라보는) 왕왕.

4년 전
닝겐109
글쓴이에게
헉 이어주셔서 감사해요!!❤❤❤

으응, 조금만 기다려, 금방 끝날거야! (너를 마저 다 씻긴 후 약한 드라이기 바람으로 말려 주고는 자신도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린 뒤 침대에 누워 널 안으며)...그보다 넌 이름이 뭐야? 으음, 지금은 좀 졸린데...내일 아침에 눈 뜨면 새로 지어줘야 하나..?

4년 전
글쓴닝겐
109에게
(제게 이름을 묻다 이내 졸려하다 잠에 드는 너에 아무렇게나 퍼진 이불을 이로 물고 끌어와 네게 덮어주곤 네 옆에서 저도 잠드는)

4년 전
닝겐115
글쓴이에게
응..잘 자, 멍멍아. 아침에 보자...(잠결에 네가 옆으로 다가온 것이 보여 조심스레 너를 껴안고는 몇 번 쓰다듬어 주다가 다시 잠들어)

(센세 저 혹시 애기 말고 바로 사무로 해 주실 수 있나요...!!)

4년 전
글쓴닝겐
115에게
아침이 되었습니다. 사무강아지는 원래 성체이지만 자유자재로 아기 강아지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어젯밤엔 추위에 떨어서 가장 추위를 덜 타는 아기강아지로 변해있었습니다만, 아침에는 역시 성인 남성으로 인간화 하는게 편한 사무입니다!

(눈부신 햇살에 눈을 떠보니 어젯밤 저를 주워간 주인의 집이라는 걸 깨닫고 제 품에 안겨 곤히 잠들어 있는 네 머리를 쓸러내리며) 일어나. 주인, 니 어제 내 이름도 못 듣고 잤제. 내 이름은 사무다. 일어나라, 주인 내 심심하다.

4년 전
닝겐124
글쓴이에게
응, 좀만 더 잘ㄹ...응?(머리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꼼지락거리며 몸을 움츠렸다가 낯선 사람의 목소리에 곧바로 눈을 뜨며) ..??? ...??!!?!? 누..누구..세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네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아, 강아지! 강아지는 어디..에...

4년 전
글쓴닝겐
124에게
누구긴. 내 좀 섭섭할라 그러는데. 내는 네가 어제 주워온 그 강아지다. (제 품을 벗어나려는 널 섭섭한 눈으로 쳐다보며 널 제 품에서 풀어주는) 와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데. 여기 있다니까. 네 강아지. (못미더워 하는 너에 증명해주고자 어제의 그 강아지 모습으로 변했다가 다시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는) 봤제. 내 어제 그 멍멍이다. 이름은 사무고.

4년 전
닝겐132
글쓴이에게
..??? 그, 그게 무슨...(강아지로 변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곤 짧게 감탄사를 내뱉다가 멍하니 널 바라보며) 이거 꿈은 아닌 것 같은데. 어어...사무? 어린 애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네....(네게 다가가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이렇게 보면 진짜 사람인데. 음, 그러니까...수인 같은..? 뭐 그런 건가?

4년 전
글쓴닝겐
132에게
어. 수인 맞다. (제 손을 만지작 거리는 네 손을 채가 꽉 잡고선) 니가 내 주워왔으니까 니는 인제 내 주인이고. 그러니까 주인. 내 배고픈데. 아침 없나.

4년 전
닝겐152
글쓴이에게
(한 번에 제 손을 감싸는 네 손을 보며) 와, 손도 진짜 크다...어, 배고파? 근데 이 상태로는...인간이니까 사료는 좀..그렇지...? (잠에서 깬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나른한 듯 두 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널 바라보다가) ..나랑 같이 아침 먹을래?

4년 전
글쓴닝겐
152에게
(네 대답에 눈에 총기가 돌아오며 묘하게 들뜬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어. 내는 사람일 땐 밥먹는 걸 좋아한다. 개일때는 뭘 먹어도 탈은 안나니까 걱정말고.

4년 전
닝겐174
글쓴이에게
헉 센세는 날 설레게 해...!! 사랑해요 감사해요❤❤❤

아, 그래? 그럼 다행이네!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밥...으음, 뭐가 좋으려나....(냉장고를 둘러보다가 어느 새 뒤로 다가온 널 힐끗 보며) ..오므라이스 해 줄까?

4년 전
글쓴닝겐
174에게
응. 그거 볶음밥위에 계란 부친거 올라가는 거제. 내 그거 잘먹는다. (네 뒤에 서서 기웃거리다 네가 당근을 써는 게 위태로워 보여 네게서 칼을 뺏어드는) 도와줄게. 내 나름 손재주 좀 있다.

4년 전
닝겐183
글쓴이에게
응. 그거 맞아. (이런저런 재료를 썰다가 네가 칼을 뺏어들자 조금 당황하며) 어? 네가 하려고? ...할 수 있겠어..? 손재주 있다니까 일단 맡겨보긴 하겠는데...손 안 다치게 꼭 조심해, 알았지? (불안한 듯한 눈빛으로 널 보다 자신도 다른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해)

4년 전
글쓴닝겐
183에게
(불안한 눈빛으로 절 보는 너를 한번 쳐다보곤 이내 네 걱정과는 다르게 능숙한 솜씨로 당근을 일정하게 잘게 다지는) 이렇게 하면 되는 거 맞제.

4년 전
닝겐190
글쓴이에게
(능숙하게 재료를 다지는 널 보며) 와, 너 엄청 칼질 잘 한다...응. 그렇게 하면 돼! 고마워, 덕분에 금방 만들겠다. 다 다지면 나한테 넘겨줘! (웃으며 네 머리를 몇 번 쓰다듬고는 다진 재료들을 볶기 시작하는)

4년 전
글쓴닝겐
190에게
응. (네게 대답하곤 당근을 마저 썰고 네게 넘기는데 후라이팬에 손목을 부딪히는) 아.

4년 전
닝겐202
글쓴이에게
(네 손목이 후라이팬에 닿자마자 기겁하여 급하게 불을 끄고는 네 손목을 살피며) 괜찮아!? 어떡해, 후라이팬 엄청 뜨거울텐데...!! (조금 울먹이면서 널 올려다보며) 아프지, 빨리 약 바르러 가자, 응?

4년 전
닝겐23
헉 선착없다면ㅠ 사무 강아지요ㅠ
4년 전
글쓴닝겐
(잠을 자고 있는데 밤바람이 강하게 불어 몸을 떨며 눈을 감은 채로 따뜻한 곳을 찾다 쪼그려앉은 네 발 위에 올라 눕는)
4년 전
닝겐113
헉, 뭐야 이 귀여운 생명체는 (황급히 안아올려 품안에 가두는)
4년 전
글쓴닝겐
(갑자기 저를 들어올리는 느낌에 깜짝 놀라다 이내 따뜻해지는 느낌에 다시 노곤해져 눈을 감는)
4년 전
닝겐161
아구, 졸렸어요? (품 안에서 눈을 감고 잠이 들려는 너를 토닥토닥 해주는) 너무 귀엽다
4년 전
글쓴닝겐
161에게
(다시 잠에 들려는데 말소리가 가까이 들려와 잠이 깨버려 눈을 뜨곤 널 올려다보는)

4년 전
닝겐164
글쓴이에게
(눈을 마주쳐 귀여운 네 모습에 환하게 웃는) 아구 깼어요? (머리쪽을 쓰다듬어) 다시 자, 애기

4년 전
글쓴닝겐
164에게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널 물끄러미 쳐다보다 꼬리를 흔들며 네 품에 안겨드는)

4년 전
닝겐181
글쓴이에게
(꼬리를 흔들며 품 속에 쏙 안기는 너를 사랑스러운듯 쳐다봐) 꼬물꼬물거려 (머리를 쓰다듬다 가볍게 입을 여러번 맞추는)

4년 전
글쓴닝겐
181에게
(네 품에 안겨 네 입맞춤을 받고 있는데 네 품속에서도 스며드는 밤바람에 몸을 잘게 떨며 끙끙거리는)

4년 전
닝겐24
선착업따면 저 스나냥...
4년 전
글쓴닝겐
(아까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얻어먹곤 배가 불러 가장 깨끗한 가로등 아래에 눕는데 사람의 기척이 나자 깜짝 놀라 일어나는)
4년 전
닝겐154
(가로등 아래 뭔가 있는 것을 보고 흠칫 놀랐다가) 헉, 고양이..! 착하지, 나 위험한 사람 아니야..! (네가 도망갈까 몸을 낮춰 한발한발 조심스레 다가가는)
4년 전
글쓴닝겐
(제게 조심조심 다가와 저를 집으려는 너를 농락하듯 벽 위로 올라가 앉으며) 미야옹-.
4년 전
닝겐159
앗, 역시 간택은 아니었나... (약간 시무룩해졌지만 굴하지 않고 네게 손짓하는) 야아, 한번만 여기 봐주라. 이리온~
4년 전
글쓴닝겐
159에게
(시무룩해진 네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조용히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네게 다가가 네 손에 머리를 부비는) 미야옹.

4년 전
닝겐185
글쓴이에게
(손에 느껴지는 보드라운 네 감촉에 금세 표정이 풀리며) 흐아아, 귀여워... 얘, 너 나랑 같이 갈까? 너 완전 맘에 들었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을 맞춰)

4년 전
글쓴닝겐
185에게
(저와 눈을 맞추는 널 빤히 쳐다보다 네 무릎 위로 올라타 품속에 안기는) 미야옹-.

4년 전
닝겐193
글쓴이에게
(제 품에 쏙 들어오는 너에 눈을 초롱거리며 기쁜듯 얼굴을 맞닿아) 대박, 나 간책당한 거 처음인데..! 너 정말 너무 귀엽고 예쁘다아.. (두팔로 조심스럽게 안아 집으로 향해) 자,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집이야, 우리집!

4년 전
글쓴닝겐
193에게
(네 집으로 들어서자 생각보다 깨끗한 환경에 안도의 울음을 작게 내다 쇼파 위 올라 타 널 바라보는) 미야옹.

4년 전
닝겐198
글쓴이에게
(소파 위에 올라간 널 가볍게 들어올리며) 우와, 벌써 적응한거야? 어때, 괜찮지? 그래도, 길에서 있었으니까 먼저 씻자! (널 데리고 욕실로 들어가는)

4년 전
닝겐26
저두 업따면 츠무뭉뭉이로
4년 전
글쓴닝겐
(배가 고픈데 자주 가던 정육점이 망해 좌절하며 터덜터덜 걷다 네 발에 부딪혀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깡깡!
4년 전
닝겐153
(뭔가가 부딪힌 느낌에 의아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다 발라당 넘어진 너를 보며) 엥? (주변에 주인이 있나 둘러보다) 너 혼자야? 주인은?
4년 전
글쓴닝겐
왕왕! (자신을 넘어지게 만든 게 분해 성질을 내며 크게 짖어대는)
4년 전
닝겐160
(쪼그려 앉으며) 쪼매난 게 성질머리하고는... 음, 애기야 갈 곳 없으면 우리 집에 같이 갈래? (손으로 턱을 살살 긁어주며 살풋 웃는) 응?
4년 전
글쓴닝겐
160에게
(잔뜩 화를 내려했는데 제 턱을 긁는 손길이 기분좋아 화내는 것도 잊고 웃으며 네 손길을 받는) 왕왕!

4년 전
닝겐203
글쓴이에게
으이그 귀여워라~ (머리를 쓰다듬다 조심스럽게 안아들고는) 배고픈 것 같은데 뭐 먹고 싶은 거라도 있어?

4년 전
닝겐28
선착 없다면 저두 스나냥ㅠㅠ가능할까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아무렇지 않게 제 갈 길을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슬그머니 따라오는 너에 걷다가 멈춰서서 뒤를 보는 것을 반복하다 네가 방심했을 때 뛰어가는)
4년 전
닝겐130
(조용히 조심히 따라가고, 네가 뒤돌아볼 때 마다 딴청피우다 도도도 뛰어가는 너를 보고 당황하며) 야,야옹아!! 널 헤치려는게 아니라..!(급하게 가방에 있던 캔과 물을 꺼내 벽쪽에 놓고 골목뒤로 숨으며 조용히 너를 지켜보는)
-
(센세ㅠㅠ늦어서 죄송해요ㅠㅠ와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한참을 뛰어가다 뒤를 도는데 보이지 않는 너에 다시 슬그머니 돌아오는데 벽쪽에 놓인 먹이에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조심스럽게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137
(다가와 먹는 네 모습에 짜릿함(?)을 느끼며 또 도망갈까봐 차마 더 다가가진 못하고 옆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다 거의 다 먹은것을 확인하고 손바닥이 보이게 네 얼굴 아래 조심히 내밀며)야옹아..나랑 가지 않을래? 여기 어르신분들 무섭잖아. 응? 나랑 가면 혼날일 없어.
4년 전
글쓴닝겐
137에게
미야옹-. (까만 눈망울로 널 올려보다 조심스럽게 네 손바닥을 핥으며 얼굴을 부비는)

4년 전
닝겐143
글쓴이에게
(마치 대답해준듯한 너에게 약간은 놀라고 기뻐 활짝 웃으며 너를 조심히 안아올리는) 우리 집에 가자. 잘해줄게.
(너를 집까지 안아 데려와 욕실에 내려놓으며)..미안해 잘해준다고는 했는데..우리 한번만 씻자. 딱 한번만!!(내가 씻는건지 네가 씻는건지 모를정도로 물범벅이 되어 가면서도 너를 겨우겨우 씻기는)

4년 전
글쓴닝겐
143에게
미야옹. (한바탕 전쟁을 치른 것 같은 목욕을 끝내고 물범벅이 된 너를 비웃듯 작게 울다 젖은 발로 네 침대 위에 올라가려 하는)

4년 전
닝겐149
글쓴이에게
앗! 안돼 어제 꺼낸 이ㅂ..(뒤늦게 말해보지만 이미 올라가버린 네 모습에 화도 못내고 좌절하는) 그래..내가 잘못했어..고양이를 목욕시킨 내 죄야..(작아진 울음소리를 기억하며) 힘들지? 미안해..그래도 털은 말리자. 너한테 안좋아(침대에서 내려놓지도 않고 수건과 약한 바람의 드라이기로 네 털을 말려주는) 여기 마음에 들면 오늘은 네가 여기서 자.

4년 전
글쓴닝겐
149에게
미야옹. (따뜻한 바람이 기분 좋아 노곤해 있다가 침대에서 자도 좋다는 네 말에 네 손에서 내려와 침대에 몸을 말고 눕는)

4년 전
닝겐205
글쓴이에게
헉 센세 이어주셔서 감사해요8ㅁ8♡
-
졸려?(너의 털결을 따라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웃는)내일은 이름도 짓고 병원도 한번 가보자. 먹을것도 사고..바쁘겠네. (대충 이불을 꺼내 바닥에서 잘 준비를 하고) 잘자 야옹아

4년 전
글쓴닝겐
원래 선착이 없긴 한데.... 선착없이 받으면 너무 느려질 것 같은데....어쩌지....
4년 전
닝겐30
센세 마음대로 해주세요!
4년 전
닝겐32
너무 힘드실 것 같으면 어느정도 선에서 끊으셔도 괜찮습니다..!
4년 전
글쓴닝겐
그으럼....닝 22까지.... 미안해요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못 달아드린 분들은 아침에 다 달아드릴게요!
4년 전
글쓴닝겐
큰일이가 났다......잠오기 시작했다....으아..... 졸려라.........;ㅅ;
4년 전
닝겐53
아이코 센세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ㅠㅠㅠㅠㅠㅠ센세가 제일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말기!!
4년 전
글쓴닝겐
아 몰라....운전면허 필기 또 연기하지 뭐.... 졸지지만 버텨야지...
4년 전
닝겐61
허엉 센세 너무 힐링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그래도 너무 졸리다 싶으면 무리하지 말고 꼭 푹 쉬셔야 해요!!
4년 전
글쓴닝겐
고마오요...근데 애기들한테 너무 이입을 했나....아니 왜 애기들 밥을 안조요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62
흑흑 사료만 후딱 사고....곧바로 주겠습니다 우리 사뭉뭉...배고프지..? 금방 줄게....
4년 전
 
닝겐38
흐엥 나도 사무강아지ㅠㅠㅠ
4년 전
닝겐39
앗 오늘은 안되겠네ㅠㅠ구경하께여..
4년 전
글쓴닝겐
(배가 고파 평소보다 느린 걸음으로 거리를 헤매다 굴다리 앞에서 지쳐 쓰러져 눕는)
4년 전
닝겐46
아앗 나도 사뭉뭉 줍고 시퍼... 다음에는 일찍 올게여 센세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마트 앞에서 항상 먹을 것을 주던 아주머니가 그만 뒀다는 소식에 좌절해 마트 근처를 배회하다 장을 보고 나오는 너에 네 장바구니에서 맛있는 냄새를 맡아 널 졸졸 따라가는)
4년 전
닝겐55
아 힐링하는거같아요 너무 좋아..
4년 전
닝겐63
아니 애기들 밥 줘야 하는거였어..!. 미안ㅠㅠ 바로 줄게
4년 전
글쓴닝겐
기다림의 시간.... 닝들 언제 오려나.... ´ㅅ`
4년 전
닝겐73
아 하고싶른데 현생ㅠㅠㅠㅠ 혐생ㅠㅠㅠㅠㅠㅠ 몰래하고있어서 넘느려
4년 전
글쓴닝겐
괜찮아요..... 제가 더 느으려어요오.....´ㅅ`
4년 전
닝겐74
ㅠㅠㅠ 센세 제발 오해하지말아줘 나 넘 하고싶은데 혐생땜에 못하고 있는 즁..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앗 이런..... 오면 좋겠는데 아쉽.... 점심시간에 몰래 오시죠(소근소근)
4년 전
닝겐75
곧 끝나니까 좀만 기다려요 날아갈게요..ㅠㅠ
4년 전
닝겐83
허억 ㅠㅠ 츠뭉뭉 줍고싶어요 주륵...,,,
4년 전
글쓴닝겐
지금 주워갈래요....? ´ㅅ`
4년 전
닝겐85
주워갈래에~!~ 쯔무야 ❤️
4년 전
글쓴닝겐
(절 품에 안고 마구 부벼오는 너에 황급히 네게서 벗어나 마구 짖는) 왕왕! 왕왕왕! 왕왕!
4년 전
닝겐89
미 미안 미안해! 조용히 해 여기 주민분들 코 하시면 실례야 쯔무야...! (상자에 적힌 이름을 읽고 너를 부르며 진정시켜) 여기 말고 집 가자. 아... 짖으면 안 되는데, 짖으면 안 데리고 간다...? (협박이 통한 건지 조용해진 너를 지켜봐) 쉿!
4년 전
글쓴닝겐
89에게
(사실 협박이 통했다기보단 저를 더이상 안지 않아 편해진 몸에 조용히 있는 거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도도한 발걸음으로 너를 앞지르는)

4년 전
닝겐92
글쓴이에게
강아지 주제에 겁나 도도하, 아 알았어 집 가자 집...! (서둘러 집으로 향해 가볍게 샤워를 하려고 해) 츠무도 씻을까?

4년 전
글쓴닝겐
92에게
(강아지 주제라는 네 말에 홱 돌아 널 째려보다 다시 걸음을 옮겨 너의 집에 도착하고 샤워를 하려고 욕실로 들어가는 너에 따라들어가 욕조를 차지하고 눕는) 왕왕!

4년 전
닝겐96
글쓴이에게
뭔데 행동력 빠르냐? 너 솔직히 말해 전생에 윗대가ㄹ, 그래 씻자. (대충 옷을 훌훌 벗은 뒤 욕조에서 너를 바닥에 빼내 대충 씻으며 너도 씻겨줘) 어때~ 거품목욕 좋아?

4년 전
글쓴닝겐
96에게
왕왕! (씻는 걸 생각보다 좋아해 네 손길에 절 온전히 맡기는)

4년 전
닝겐100
글쓴이에게
아유 귀여워~ 그렇게 거품이 좋아 (거품을 마저 씻고는 콧잔등을 쓰다듬어주며 내 몸도 마저 헹구고는 수건을 꺼내 널 방치하다 내 몸부터 닦고는 새 수건을 꺼내 날 째려보는 널 닦아줘) 큭... 미안, 귀여워서... (킥킥거리며 널 마저 닦고는 서둘러 머리를 말리고 부엌으로 향해) 밥 줄까?! 신나는 밥시간!

4년 전
글쓴닝겐
100에게
(널 따라 주방으로 향하며 네 집을 차근차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 없어 한숨을 폭 쉬곤 꼬리를 추욱 내리는)

4년 전
닝겐103
글쓴이에게
(밥을 차리다 너를 바라보며 마저 재료를 꺼내 식탁에 올려) 왜 풀죽었어 울 강아지~? 내가 안아줘? 싫으면 꼬리올려.

4년 전
글쓴닝겐
103에게
왕왕. (꼬리를 살랑거리며 네게 안겨 의자에 올려지다 네가 꺼낸 재료들이 신기해 그중에서 파 쪽으로 가 앞발로 마구 긁어대기 시작하는)

4년 전
닝겐107
글쓴이에게
야! 아. 아...! (어디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생각하며 너를 서둘러 떼 싱크대에서 앞발을 씻겨) 이눔시끼야 안 돼. 기다려! (찌그러진 파를 보며 울상을 짓다가 서둘러 재료를 손질해 부타동 하나를 완성하고는 남은 재료로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접시에 담아 바닥에 둬) 자 맛있으니까 먹어~

4년 전
글쓴닝겐
107에게
(제 앞에 놓인 요리를 보고 냄새를 킁킁맡으며 다가가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냄새에 의외의 눈으로 널 한 번 쳐다보곤 그릇에 얼굴을 박고 와구와구 먹어대는) 컹컹.

4년 전
닝겐110
107에게
(얼굴을 박다시피 해 밥을 먹는 널 바라보다 웃으며 남은 밥을 마저 먹고는 네가 먹은 그릇까지 치우고 양치만 한 채 침대에 누워) 아... 배부르고 날 따땃~하고 (웃으며 자리에 누워 휴대폰을 하다 잠들어)

4년 전
글쓴닝겐
110에게
(잠든 너에 배 위로 올라가 눕다가 네 옆쪽으로 굴러 떨어져 콩하고 박다가 베개 사이로 몸을 구겨 넣고 저도 잠에 드는)

4년 전
닝겐118
글쓴이에게
(잠시 눈을 뜨니 보이는 솜뭉치 엉덩이에 쓰담쓰담하고는 너를 껴안고 뽀뽀를 마구마구 퍼붓다 그 상태로 잠이 들어) 어우... 귀여운 놈... 으이구

4년 전
글쓴닝겐
118에게
(치비 츠무를 원하시나요 아님 그냥 츠무를 원하시나요?!)

4년 전
닝겐120
글쓴이에게
그냥 츠무요. (알면서 ( ͡° ͜ʖ ͡°))

4년 전
글쓴닝겐
120에게
새벽녘. 밤새 자신의 주인을 찾아다니던 츠무강아지는 갑자기 나타난 여자가 자신을 주워가자 내색하진 않지만 기뻐했어요. 원래는 다 큰 성체라 동물화했을때도 대형견크기지만 주인을 꼬시기 위해 새끼 강아지로 변했었죠. 그리고 지금, 잠에서 깨어난 츠무는 성인 남성으로 변해있습니다.

(밤새 저를 끌어안고 여기 저기 쓰다듬던 네 손을 잡고 손가락 마디마디를 지긋이 쓸어내리며)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수작인지도 모르고 걸려드나, 가시나가. 뭔 가시나가 암만 동물이래도 그렇지. 수컷을 그리 막 만지면 되겠나. 참느라 죽는 줄 알았네.

4년 전
닝겐125
글쓴이에게
서사가 완벽함ㅁ미다 센세 크으ㅡ으...

(잔더위에 땀을 삐질 흘리다 기분 나쁜 찝찝함에 선풍기라도 키려 움직이는데 웬 덩치 큰 물체에 뭔가 싶어 보니 앞에 앉은 네가 보여) ... 모냐, 강아지는... (잘생긴 외모 탓에 차마 소리도 안 지르고 가만히 어둠 속에서 너와 눈을 마주쳐)

4년 전
글쓴닝겐
125에게
인났나, 주인. 내 기다리다 목이 빠지는 줄 알았다. (몸을 낮춰 네게 가까이가 네 얼굴을 쓸어내리며) 확실히 강아지때랑 사람일때랑 눈높이가 달라서 그런가. 니 좀 달라보이네.

4년 전
닝겐128
글쓴이에게
(얼굴을 쓸어내리는 네 손길에 순간 놀라 아프지 않게 네 뺨을 치고는 되려 당황해) 이 미친, 헐 미안. (정색하는 네 표정에 네 양볼을 잡아 부둥부둥해주며 를 해) 목 안 빠져서 다행이네? 그거보다 다시 강아지로 변하는 건 어떨까?

4년 전
글쓴닝겐
128에게
싫다. 진짜로 니... 을매나 멍청한 줄 아나? 강아지로 변해가 짖어대면 말귀를 하나도 못알아 듣는 니 때문에 답답해서 골로 갈뻔 했다. 사람으로 있을기다. (제 볼을 잡아 주물거리는 네 손을 붙잡고 내리는) 하지마라.

4년 전
닝겐135
글쓴이에게
근데 그치만... 나 스킨십 좋아한단 말이야... 쓰다듬는 게 싫으면 안을게? (답도 듣지 않고 너를 대충 안으며 등짝을 토닥여) 아구 그랬엉~ 이제 내가 다 알아들을게. 알겠지?

4년 전
글쓴닝겐
135에게
(제 답은 듣지도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 너에 한숨을 쉬며) 뭔 놈의 주인이 이래... 됐다. 아무래도 내가 주인을 잘못 골랐는갑다. (말은 그렇게 해도 제 등을 토닥이는 너에 좀 더 가까이 붙으며 널 꽉 안는)

4년 전
닝겐141
글쓴이에게
우리 쯔무 잠은 잘 잤어? 그치만 아직 새벽... 아 해뜬다. 더 잘래 (품에 안고 있던 너를 떼고 자려는데 이젠 되려 나보다 꽉 껴안은 네 팔에 저가 끙끙거려) 너 안 졸리냐?

4년 전
글쓴닝겐
141에게
주인 졸리나. (널 끌어안은 채로 천장에 달린 에어컨을 가리키며) 주인. 근데 저거 키면 안 되나. 내 더위 많이 타는데. 저거 키고 우리 코 하자.

4년 전
닝겐165
글쓴이에게
(다시 찾아오는 몽롱한 기운에 고개를 끄덕이며 화장대 한구석에 놓인 리모컨을 네게 주며 가르쳐줘) 자자 이거 봐? 이 버튼 꾹 누르면 켜져. 한 번 해 봐 우리 쯔무~ (피곤함 묻은 표정으로 널 바라보며 씩 웃어)

4년 전
글쓴닝겐
165에게
(네가 알려주는 대로 에어컨의 전원 버튼을 눌려 켜곤 시원한 바람이 나오자 널 내려다보며 피곤함이 가득 묻은 네 얼굴을 큰 손으로 쓸어내리는) 자라, 주인. 니 얼굴이 썩어들간다. 쯧.

4년 전
닝겐170
글쓴이에게
(내 말에 고분고분 에어컨을 켜고 나를 내려다보며 얼굴을 쓰다듬는 너를 바라보다 푸슬푸슬 웃으며 네 머리를 마구 쓰다듬다 껴안아) 으궁 우리 귀여운 츠무 말도 잘 듣고, 이제 나 없어도 척척 잘하겠다. 나보다 잘하는 거 아니야? (어느새 침대 구석에 누워 졸린 상태로 너를 보며 웅얼거려)

4년 전
글쓴닝겐
170에게
(저를 껴안곤 귀엽다며 어린애 취급하는 너에 분명 성체로 변했는데 얘는 뭐지라고 생각하며 귓볼을 붉게 물들이며 네 등을 토닥이는) 뭐라카노. 코딱지같이 작은게... 많이 피곤했나보네.

4년 전
닝겐176
글쓴이에게
(네 팔을 끌어당겨 누운 채로 넓은 등을 토닥거리며 아기 달래듯 종알거려) 자장자장..., 우리 쯔무 자장... (너보다 먼저 잠에 든 채 에어컨 바람에 추울 때면 잠결에 네 어깨를 감싸며 파고들어) 응... 읏추... 추...

4년 전
글쓴닝겐
저어도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운전 면허 학원 필기시험 연기하러 가야되는데 두 번째라 귀찮다....전화로 해도 되려나...근데 전화는 안 받던데 8ㅅ8
4년 전
닝겐111
앗 센세 푹 쉬고 오세요!!!
4년 전
닝겐112
혹 센세 잘 다녀와 ❤️
4년 전
글쓴닝겐
결국 필기 말도 없이 안갔다...나는 쓰레기.....
4년 전
닝겐121
우리한테 쓰레기 아니면 돼 (명언)
4년 전
글쓴닝겐
히도이..... 그렇게 말하면 정말 양심 중동으로 팔아버리게 되잖아.....´ㅅ` 그러고보니 키타고양이 집사들이 다 증발해버렸오.....키타 사투리 잊어먹어서 긍가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만 있으면 돼 사랑행 ♥♥ 쭈왑쭈왑
키타집사 나타날거라구 기다리면서 우리랑 놀자 ~.~

4년 전
닝겐129
센세 사랑해요
4년 전
글쓴닝겐
하앙? 나둥둥💖💖💖💖
4년 전
글쓴닝겐
혹시 제가 이어주지 않았다면 댓글을 꼭 달아주세요....쪽지창 들락날락 거리면 자꾸 읽음으로 변해서 놓치는 일이 많아요.....8ㅅ8
4년 전
글쓴닝겐
쓰니 어린이는 낮잠 잘 시간이에요~🌸 저녁에 봐요~ 후후💖
4년 전
닝겐150
❤️❤️❤️꿀잠 자고 오세요~~~
4년 전
닝겐151
센세 넘 포카포카하고 행복해요ㅠㅠㅠ저녁때 뵈어요!!
4년 전
닝겐155
보고 싶어 얼른 푹 자고 일어나 줘 닝아
4년 전
글쓴닝겐
쓰니가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약속이 있어서 약속에 나갔다가 야근을 얻어서 12시까지 마무리를 해야된다능........´ㅅ` 밍나 미안해ㅠㅠㅠ 12시 이후부터 버닝하자 잠죽자!!!!!
4년 전
닝겐157
12시 이후부터요?? 기다릴게요 와줘서 고마워요!!🧡🧡🌸
4년 전
닝겐156
헐 센세..............이런거 너무 조아 아니 끝났구나 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2시 이후에 만나요.....´ㅅ` 꺼이꺼이 현생이 날 놔주지 않걸랑.....
4년 전
닝겐158
헐 센세 호옥시 12시 이후에 저도 받아 주 실 건 가요 ㅠㅠㅠㅠ???? 저 울어요 헝헝헝 ㅜㅜㅜ
4년 전
닝겐166
떤땡님 다시 왔규나 완전반가워 넘조아 ㅠㅅㅠ ♥️ 밥은 먹고 해야 해 알았지
4년 전
글쓴닝겐
헤헤 감쟈링💖 근데 츰삼은 치비 츰삼을 안 찾네....핑구....;ㅅ;
4년 전
닝겐171
크으ㅡㅇ ㅠㅠㅠㅠㅠ 센세만 되면 나 치비 찾고싶다구 흑 센세 시간나면 나 찾아줘 달려올게
4년 전
닝겐169
난 치비 너무 조아헤헹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센세 사랑해 다시와줘서 감쟈해🥰🥰
4년 전
글쓴닝겐
쓰니는 점심을 먹고 오겠사와요🌸 모두들 맛점!🍚
크림파스타를 해먹을까.... 오므라이스를 해먹을까...끙...고민🤔

4년 전
닝겐180
맛있게 먹고와요❤️❤️❤️🤔🌸
4년 전
닝겐182
맛있는거 다먹자 쓰니 다녀와 밥 맛있게모거💖🙌🌸🌸
4년 전
닝겐184
맛있게 먹고 오세요!!! ❤❤❤❤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2 / 3   키보드
날짜조회
만화/애니원피스 최애캐 누구야15 04.17 18:36151 0
만화/애니보루토 재밌어?8 04.17 15:31382 0
만화/애니/BL아니 왜 츠나른이라 불러?!6 04.17 17:10405 0
만화/애니문스독이랑 도리벤 끝으로 갈수록 너무 아쉽다🥲 7 04.17 20:03353 0
만화/애니흑집사 어때? 잼써?5 04.17 11:1591 0
은혼 다 본 익들아!! 3 6:02 110 0
히로아카 5기는 노잼이었는데 3:33 13 0
나만 고죠 100% ㅅㅍㅈㅇ3 2:22 159 0
BL 주술회전른 고죠 유지가 판 제일 커?1 1:33 72 0
드림 🏐 진짜 개빻은라댓 (끄악초록글싫어) 58 1:00 289 1
BL 들어는 보았는가 츠나총수라는 단어를1 0:08 31 0
드림 깡패들과 엮이게 된 닝 시뮬 달려요 04.17 23:34 89 1
드림 🏐 해리포터 시뮬 달리자!!!! 04.17 23:05 44 4
드림 🏐 아파트 시뮬 오실 분~ 04.17 22:25 131 1
드림 연하 아카아시 vs 동갑 아카아시5 04.17 22:11 359 0
헌헌 헌사이클로피디아 질뮨 04.17 21:34 15 0
일본가서 즈라 피규어 싸게 샀다~!~!!!~!!5 04.17 21:19 348 0
문스독이랑 도리벤 끝으로 갈수록 너무 아쉽다🥲 7 04.17 20:03 353 0
아 나루토 드디어 다 봤네4 04.17 20:02 84 0
원피스 최애캐 누구야15 04.17 18:36 151 0
BL 아니 왜 츠나른이라 불러?!6 04.17 17:10 405 0
현재까지 나온 프리큐어 82명 최애는 누구야? 1 04.17 16:50 67 0
하이큐 새음원 버전 떠있길래 듣는데 청량 그 자체1 04.17 16:42 106 0
보루토 재밌어?8 04.17 15:31 382 0
흑집사 어때? 잼써?5 04.17 11:15 9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18 9:24 ~ 4/18 9: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만화/애니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