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좋아하는 장르 말해주면 썰 써줄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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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쁜 날은 다 지나갔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장르 말해주면 썰 써줄게!! 다 써주고싶지만 글 쓰는게 느려서 적당히 끊을게ㅠㅠ 그래도 말해주고 가면 최선을 다해서 써볼게... 

늘상 그랬듯이 느적느적.... 굴러가.... 

원하는 캐릭터를 써줘도 괜찮아! 

다이에이, 문스독 안봤어 ( ._.)

[닝겐1]

허억 시라부!

[닝겐2]

잉

[닝겐10]

카와니시 로맨스 코미디!

[글쓴닝겐]

왕자와 공주가 이어지지 않으면, 동화는 끝나지 않아. 체육관에 제일 먼저 도착한 카와니시와 너는 바닥에 떨어진 책 한권을 발견해 펼쳐보게 되고, 환한 빛과 함께 동화속에 갇혀버렸어.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기 위한 조건은 해피엔딩을 만들 것. 순식간에 신데렐라가 되어버린 너는 계모와 언니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지만, 꽤나 버틸만 했을거야. 시라부가 계모고, 텐도와 세미가 언니라니. 얼굴을 보며 웃음을 참기에 바빴겠지. 어쨌든 시간이 지나고 요정을 만나, 궁에 도착한 너는 왕자인 카와니시를 보게되었어. 서로 눈이 마주치고, 동화에서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고 춤을 추기 시작해. 춤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어정쩡한 자세로. 마지막에 종이 울리기 시작할 때 너는 실수인 척, 도 하지 않고 무작정 유리구두 한 짝을 카와니시에게 던지고 달렸을거야. 다음날에 왕자가 찾아오고 네가 궁으로 들어가는걸로 동화는 끝나겠지.
그렇게 끝날 줄 알았어. 하지만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왕자와 공주의 키스가 필요한 법이지. 왜 돌아가지 못하는걸까, 고민만 하고 있던 너의 볼을 두 손으로 잡고. 카와니시는 천천히 네게 입을 맞췄어. 뺨을 매만지는 손이 살짝 떨려오는걸 느낄 수 있었지.
그렇게 너희 둘은 체육관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일처럼. 하지만 카와니시가 너를 볼 때, 약간의 설렘의 감정이 묻어나오는건 꿈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었지.

-
로맨스 코미디는 잘 몰라서 동화로 어찌어찌 해봐쏘... 로맨스는 없고 설명만 길다 미안 ( ,_,)

[닝겐23]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센세 수고했서♡

[닝겐3]

헉 원피스ㅡㅠ

[글쓴닝겐]

장르는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 뭐 이런것들 말하는거야! 그것도 써줘!

[닝겐4]

리바이! 헤쵸!!!!!!!!!!!!!!!!!!!!!!!!!!!!!!! 판타지 로맨스!!!!!!

[글쓴닝겐]

벽을 넘어 바깥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조사병단 뿐. 그리고 너는 바깥에서 부터 벽 안으로 들어온, 조사병단이 아닌 유일한, 저 멀리서 달을 타고 온 사람이였다.
보름달이 유난히 크게 보이던 날. 웅성거리는 소음을 따라 하늘로 시선을 옮겼던 리바이는 믿기지 못할 광경을 보았다. 달을 타고 와, 구름에 둘러쌓인 채로 땅에 내려오던 너를. 저 멀리서 사람들은 신의 축복이라고도 말했고, 저주라고도 말했었지만, 리바이는 너를 본 순간 깨달았을거야. 이건, ....
하늘에서 내려온 만큼 너는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 있었지. 사람을 치료하는 것. 몸 상태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 그 힘 때문에 하루종일 수도에 머물게 될 뻔 했지만, 결국에는 조사병단에 들어갈 수 있었어.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지. 어차피 다 죽을 사람들인데 가봤자 뭐하냐고.
하지만 네가 조사병단에 들어가자마자 사망률은 10퍼센트로 줄어들고, 그만큼 너는 칭송을 듣게될거야. 중요한 사람이니만큼 네 옆에는 주로 리바이가 있었고 대화 하는 시간도 늘어났지. 물론 네가 질문을 하고 리바이가 대답을 하는, 정해진 패턴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리바이는 네게 말을 걸기 시작했어. 네가 살았던 곳, 좋아하는 음식, 추억들. 그제서야 너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손에 쥐어나가.

네가 내려오던 날. 저 멀리서 사람들은 너를 보며 축복이라고도 말했고, 저주라고도 말했었지만, 리바이는 너를 본 순간 깨달았을거야. 이건, 저주라고. 사람이 쉽게 죽어나가는 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면, 그건 축복이 아니라 저주야. 이미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 만큼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지. 하지만.
이정도면 욕심 부려도 되지 않을까. 너라면 나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얼핏 쳐다본 너는 불안한 기색 하나 없이 앞만 바라보고있고, 눈동자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어. 깎이고 닳아버렸지만 아직 남아있는 희망을 느끼며 리바이는 너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앞을 응시할거야. 네가 보는 방향과 같은 곳을.
-
오늘의 로맨스 결국 실종

[닝겐5]

허억 센세! 와카쟝!!!스릴로맨스!!!!!!!!! ???

[닝겐6]

센세 하이큐 봤서요???

[글쓴닝겐]

앗 당연히!! 썰 쓰러오면 대부분 하이큐라....

[닝겐7]

시라부 로코!!!!!!!

[닝겐9]

아니다 걍 로맨스!!!!!! 순수로맨스!!!!!! 요즘은 이게 좋다!!!!!

[닝겐8]

하이큐 로판!!!!!!!!!!!! 오사무!!!!!

[닝겐11]

허억 진격거도 가능한가요 센세!!!

[글쓴닝겐]

가능해!!!!!!요!

[닝겐12]

허러러헐 센세 그럼 앨빈단장님도 가능할까요????? 로맨스로요!!

[닝겐13]

헐 센세 혹시 모브사이코 보셨나요...??ㅠㅠㅠㅠㅠ

[글쓴닝겐]

애니로 2기까지는 봤어요!!!

[닝겐17]

헉 그럼 혹시 레이겐으로 건조한 분위기의 로맨스 부탁드려도 되나요...?ㅠㅠ

[글쓴닝겐]

더이상 없으면 여기에서 끊을게!!!!!
그래도 말해주고가면 시간있을 때 썰 쓰고갈게!!!!

[닝겐14]

아아ㅠㅠㅠㅠ

[닝겐15]

늦어부럈다ㅠㅠ

[글쓴닝겐]

그래도 적어주고가면 써볼게!!!!!

[닝겐16]

으앙 센세 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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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로맨스!!!퓨

[닝겐18]

헉 나 왜 이제와써ㅠ

[닝겐19]

쓰니야 항상 썰써주러와서 정말 고마오
(´∀｀*)

[글쓴닝겐]

그렇게 말해주니 감동이야 ( ;ㅁ;) 이런 글 보고 칭찬해주니까 나도 고마워...

[닝겐24]

항상 덕분에 즐겁게 익만한당😆

[닝겐20]

아 늦게왔당ㅠㅠ

[닝겐21]

ㅠㅠㅠㅠ늦었당

[닝겐22]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