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은 사귀면서 헤어지고싶다생각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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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앙 마져

[둥이2]

안하는뎅..?
3년째 사귀고있는데 이보다 온전한 나를 좋아해줄사람은 없다는 생각을 해.

[글쓴둥이]

그런가보징 둘이 많이 사랑하나봐..♡껄..대리행복
그냥 내 말은 너무 상황이 힘들때 애인이랑 싸우거나 그러면 아 헤어지고싶다..좀 지친다 이러다가 얼굴보면 다시 좋아지않냐 이걸 말하는경

[둥이5]

다른사람하고 연애할때
그런 생각 많이 했지. 박터지게 싸우고 얼굴보면 풀리고,

근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면,
나라는 인간은 누구랑 붙여놔도 진짜 상대방이 이상한 성격이 아니라면,
재미나게 지낼수있는 사람이지않았나 싶더라고..
그냥 내 미련이나 집착? 완성해야한다는 고집?? 이런게 아니었나 싶기도하고,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래.

[글쓴둥이]

지금 쓰니는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건강한 연애를 하는거같은데 그때는 약간 서로 이해할건 이해하고 넘어갈건 넘어가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좀 아쉽다고이해하면될까??

[둥이8]

응응 뭔지 알지.ㅠㅠ

[둥이3]

남친 3년째만나는데 난ㅓ그래 헤어지고싶은생각 들다가도 얼굴보면 좋아 그생각들이 다 잊혀져

[글쓴둥이]

맞아 이거..그냥 그 사람이 싫어서도 뭣도 아니고 너무 힘들때 애인이랑 싸우거나 그러면 아 헤어져야하나..이러다가 얼굴보면 다시 설레고 뭔가 계속 위기가 와도 이겨낼수있을거같고 행복하지않아?

[둥이4]

웅웅 ㅋㄱㅋㄱ 난 요즘진짜 무한반복 매일만나서 다행이지 오래못만났으면 내가지쳤을거캍아

[둥이6]

응 없진 않았어ㅋㅋㅋ 진짜 얼굴 보면 너무 좋아서 너무 잘 풀린다..

[둥이7]

한번은 무슨 난 예민보스라 일주일에 한번은 그러는듯

[둥이9]

전여친하고 헤어진게

서로 그기간 겹쳐서 그렇게된거같아..

[둥이10]

웅 가끔 헤어지면 어떨까? 그냥 막연하게 생각정도는 할때있지

[둥이11]

난 100일전엔 그랬어 지금은 그냥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