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하이큐 유치원 댓망🐣

 

 

 

선생님은 ❣사쿠사 스가 니로 니시노야❣  

이 중에 한 명 골라주세요 

간단하게 할 거에요💖

[닝겐1]

왕

[닝겐2]

선생님 사쿠사로 할래요ㅠㅠㅠ

[글쓴닝겐]

상황이나 간단하게 대화! 와주세요!

[닝겐13]

(인형을 들고와 너에게 다가가는) 선생님, 나랑 소꿉놀이해요! 내가 엄마고 선생님은 아빠야!

[글쓴닝겐]

(제게 다가오는 너에 흠칫 놀라다 이내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널 빤히 바라보며) ...이번에는 밖에 나가지 않을 거지? 흙갖고 놀지 마라. 안에서만 놀아. (제 옆에 놓인 큰 놀이상자에서 소꿉놀이 장난감들을 꺼내며) 자, 해.

[닝겐3]

오아

[닝겐9]

저는 니로 선생님이 조아요

[글쓴닝겐]

상황이나 간단한 대화 와주세요~

[닝겐12]

성샌님 저 브로코리 먹어주세여 (브로콜리만 남은 식판 당당하게 내밈)

[글쓴닝겐]

안 돼. (네 식판을 네 쪽으로 밀며 네 손에 쥐인 포크를 가져와 브로콜리를 찍곤 네게 내밀며) 자, 아- 해. 선생님이 특별히 먹여줄 때 먹어라.

[닝겐29]

글쓴이에게
우엥 (코 앞까지 온 브로콜리를 이리저리 피하며) 싫어! 맛없어. ..아냐 맛있어. 엄마가 맛잇는거 나눠먹으랬어요. (입에 침도 안바르고 온 얼굴로 브로콜리 거부)

[글쓴닝겐]

29에게
참나. 웃기시네. 맛있는 건 누가 뺏어먹을까 얼른 먹는 거야. 자. 먹.어.라? (이리 저리 피하는 네 얼굴을 잡아채 브로콜리를 겨우 네 입안에 넣어주는) 씹어.

[닝겐45]

글쓴이에게
안돼! 이거놔! 우으으...으으.. 맛없어...(고통에 찬 얼굴로 바둥대다 브로콜리를 씹다 쩌렁쩌렁 소리치며) 원장선생님!!! 마이쌤!!! 니로쌤이 저 괴롭혀요!!!(졸렬하게 사실을 날조하는 쿠소유치원생)

[닝겐4]

엇

[닝겐7]

저는 노얏상이요!!

[글쓴닝겐]

상황이나 간단한 대화 와주세요!!

[닝겐15]

(니시노야한테 결혼하자고 쫄래쫄래 쫓아다니는 걸로요!)

쌤쌔미! 저랑 겨론해요! (작게 꺾인 꽃 한송이를 쥐어주며)

[글쓴닝겐]

응?? (네가 꺾어 온 꽃을 일단 받아들며) 닝.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선생님은 마음에 둔 여인이 계시는... 아, 울지마, 울지마!!!! 닝!!!!!!

[닝겐28]

글쓴이에게
(눈물을 또르르 흘리며 바닥에 주저앉는) 거짓말... 노야쌔미도 나 좋다 그랬자나여.... 서로 좋으면 겨론하는 거랬는데.... 쌔미 미워!! 우에엥!!! (발을 동동 구르며 서럽게 우는)

[닝겐5]

억

[닝겐6]

저 니로요!!!

[글쓴닝겐]

상황이나 간단한 대화 와주세요~!

[닝겐17]

쌤!!!!! (너를 발견하자마자 네게 달려오는) 튤립반 모브가 쌤 여자친구 있다는데 정말이에여?

[글쓴닝겐]

어? 누가 그런 말을 해. 모브? 걘 또 누구야. (짜게 식은 얼굴로 널 바라보다 코웃음을 치는)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이러고 있겠냐. 그리고 어른들의 사정을 알려고 하지 마. 쬐끄만 게.

[닝겐44]

글쓴이에게
쌤 잘생겼는데 왜 여자친구가 없어여? 제가 특별히 쌤 제 남자친구 시켜드릴게여!!!!! 너무 고맙져?!!(웃으며 뿌듯해하는)

[닝겐8]

노야쌔앰!!!!!!!

[글쓴닝겐]

닝!!!!!!!!! 오늘도 목소리가 우렁차구나!! 좋아좋아!!! 씩씩하고 아주 좋아!!

[닝겐16]

노야쌤!!!!나!!!!쉬마려워여!!!!!!!!!!!!쉬이... (울먹울먹 지린듯하다)

[닝겐18]

지나가던 닝인데 넘 현실적이구 기엽네.... 후

[닝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닝이 유치원쌤이구나...뽜이팅❣️❣️

[닝겐23]

22에게
훜캌ㅋㅋㅋ 아니이 아니야 학생이야 ㅠㅠ 한때 꿈이 그쪽이어서! 슬푸다... 유치원쌤 하고싶네

[글쓴닝겐]

니, 닝!!!!!!!!!!!!! 어, 어떡하지. 어쩌면 좋단 말인가!!! 닝, 일단 울지 말고. 어, 어....(허둥지둥하다 널 안아들고 축축해진 바지를 벗기고 물티슈로 엉덩이를 닦곤 여분의 원복 바지를 갈아입히는) 괘, 괜찮아, 닝?

[닝겐10]

헐 저는 스가요!!!

[닝겐11]

(서투른 실력으로 접은 종이 튤립 몇 개를 들고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네게 달려가며) 선생님! 이거 선물이예요!! 빨간색은 제가 만들었고, 다른 건 친구들이랑 같이 만들었어요!!!

[글쓴닝겐]

(고사리같은 손으로 꼬깃꼬깃 접은 튤립을 들고 제게로 달려오는 너에 들고 오던 책들을 재빨리 내려놓고 네 앞에 멈춰 네 허리춤을 잡고 안아드는) 닝아. 선생님이 달려오면 다친다고 했잖아. 응응. 빨간색이 제일 예쁘다. 고마워 닝아.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스가....캐해까먹었어....젠장....)

[닝겐27]

(악 으악 스가쌤 짱이예요 센세......)

(네가 안아들자 꺄르르 웃으며) 괜찮아요, 저 어제도 달리기 일등했는걸요!! 안 다칠 자신 있어요! (쓰다듬받는 것이 좋은 듯 배시시 웃으며 머리를 부비다가) 정말요? 진짜 빨간색이 제일 예뻐요? 선생님도 유치원 선생님들 중에서 제일 예뻐요!!

[글쓴닝겐]

넹넹 다 좋아요 받으니까 먼저 와주세요~

[닝겐14]

헉 니로쌤이요 ㅠㅠ

... (가만히 아무말 않고 인형을 쥔 채 네 팔을 매만지며 말똥말똥 너를 쳐다봐) 안아주세여 선생님

[닝겐31]

ㅠㅠ... 센세 실...수시져...? 주륵

[글쓴닝겐]

(낮잠시간에 잠간 짬이나 공문을 처리하고 있는데 자지 않고 제게 와 말똥말똥한 눈으로 안아달라는 너에 한숨을 폭 쉬곤 널 안아드는) 잠이 안 와?

[닝겐39]

(안아주는 너에 여전히 큰 변화 없는 얼굴로 너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며 제 손가락을 물고 멍하니 안겨있어) 혼자 있기 시러여...

[닝겐19]

니로

[닝겐21]

턴탱님...닝이 배고파

[글쓴닝겐]

아까 밥 먹지 않았어? 간식시간 아직인데. 이리 와봐. (널 안아들고 등을 토닥이며 재우기를 시도하는)

[닝겐32]

밥 맛업쪄..(너의 목덜미에 얼굴을 부비며 칭얼거려) 히잉 니로턴탱님 닝이 간식 주세여.. 다른애들한테는 비밀로 할께여 웅?

[닝겐20]

스가가각

[닝겐25]

스가샘샘이 닝이 와쪄요!!!!(팔과 다리를 벌리며 너 앞에서 짠! 하는 포즈로 서있어)

[글쓴닝겐]

(앙증맞은 팔 다리를 쫙 벌리며 서 있는 네가 귀여워 웃곤 네게 다가가 쪼그려앉아 눈높이를 맞추는) 응. 닝이 왔어? 아침은 먹고 왔어요?

[닝겐24]

니로 쌤이요 ㅠㅠ

샘샘미... 닝이 토끼 인형 어딨는지 보셨어여...? 핑크색에 커다란 귀랑 리본 달린 곤데... 어딨는지 안 보여여 (울상을 지으며)

[글쓴닝겐]

(어제 저녁 네 이부자리 옆에서 주운 토끼인형을 제 앞치마 주머니에서 꺼내며) 혹시 이거?

[닝겐33]

꺄 토끼야! (토끼 인형을 받아들고서 꼬옥 껴안으며) 왜 샘샘미가 토끼 가지고 이써여? 샘샘미가 토끼 놀아줘써여? 아니면 샘샘미가 가져간 거예여...? (토끼를 뒤로 숨기며 경계하며)

[닝겐26]

사쿠ㅅㅑ성생님 이짜나여 엄마가 결혼은 공쥬님이랑 왕댜님이랑 하는 거래여 제가 공쥬님이니까 성생님이 왕댜님 해주세여

[글쓴닝겐]

내가 왜 왕자... 그래. 근데 난 독신주의자인데.

[닝겐35]

썽샌님은 잘생겨쓰니까 왕쟈에여 그니까 나랑 결혼해여 독신쥬이? 그게 뭔데여?

[닝겐30]

전,,, 니로요 ! !

선생님 . . . 저 꿈이 있어여 .... 들어주세여 . .. (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

[글쓴닝겐]

뭔데 그래... 왠지 불길한 예감이... 일단 말해봐.

[닝겐46]

( 주머니에서 조개 껍데기를 꺼내 손바닥 위에 놓고 쭉 내밀며 ) 이걸로 바지락 미역국 끓여먹고 싶은데 .... 어떻게 끓여여?

[닝겐34]

슥아 쌤이여~!~!

션썌밈!! 있쟈나여! 우리 엄먀가 그랬는뎨!! 처음 뽀뽀한 사람이랑은 겨론..? 겨.. 결혼! 그거 하는 거래여!!

[글쓴닝겐]

그래? 그래서 우리 닝이 누구랑 뽀뽀했어요? 누구? (자상하게 웃는데 왠지 모를 검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닝겐42]

닝이는!! 닝이는여!! 닝이 옆집에 친구랑 뽀뽀했어여!! 꺄아..! (부끄러워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닝겐36]

니로 선생님~!! 안아주세요!!(양팔을 벌려 너에게 달려가)

[글쓴닝겐]

윽. 달려오지 좀 말라니까. (제게 힘껏 부딪힌 너를 잡아 일으켜 안아 올리는) 그래, 그래. 오늘 하루도 잘 버텨보자. 아자.

[닝겐43]

(네 앞치마 주머니를 맘대로 뒤적거리다 안에 잡힌 콘돔을 쑥 빼내는) 선생님! 이게 뭐에요?!!?(쩌렁)

[글쓴닝겐]

어우......벌써 기빨려............어흑......

[닝겐37]

센세 고생 많타... (안아서 부둥부둥

[닝겐38]

ㅋㅋㅋㅋ안돼요 저 이거 이제 봤단말이에요...ㅋㅋ

[닝겐40]

흑흑 센세 사랑해여 💕

[닝겐41]

(센세 안아서 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