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 사공하고 인스타 같은 곳에 셀카 올리는 거 말이야

못 하겠으면 자존감 낮아서 그런 건가? 

내가 자존감 낮은 건 알고있는데 막 나중에 구글에 사진 남고 이런 거 생각하면 내가 귀찮아서 안 올리는 것도 있거든? 너무 현실적인건가

[익인1]

나도 남는거 싫어

[익인2]

자존감 낮은 것보다는 그런 거에 신경 많이 써서?.. 나는 어디 돌아다니든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거든..

[익인3]

난 자존감도 낮고 관심받는것도 싫어해서 절대절대 안올려

[글쓴이]

와 맞아 관심받는 게 싫다.. 정확히는 나도 관심을 즐길 줄 아는? 그게 나쁜 건 아니니까 관심을 받아서 느껴보고는 싶은데 그 마음보다 관심 받아서 불편?한 게 더 싫당

[익인4]

나는 자존감 문제도 있고 인터넷에 너무 돌아다니는게 싫어서 얼굴사진 잘 안올리게 되는거 같아 비공개해도 구글링하면 뜬다며

[익인5]

40한거 뜨더라

[익인6]

자존감 상관 없이 누가 누군지 모르는 곳에서 내 가장 근접한 신상을 올리는 게 찝찝

[익인7]

나도 그냥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얼굴 보고 아는게 찝찝하고 싫어서 안 올리는데 친구들은 잘만 올려서 그냥 내가 자존감 부족해서 그렇게 느끼나 생각든다

[익인8]

사진 올리는데 큰 흥미를 모르겠어 반응에 반응하기도 귀찮구 그게 오히려 인정받고싶은 욕구아니야?...

[익인9]

인스타야 뭐 취향이고 사공안하는건 잘하는일인듯

[익인10]

내 정보가 나도 모르는 곳에 퍼진다는게 싫어서

[익인11]

난 자존감 낮지는 않는데 남는거 싫어서 안행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내 사진 보는거 좀 찝찝해성

[익인12]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줄 알고..ㅜㅜ 중딩때 이후로 sns에 개인정보 절대절대 안올려
아버지가 정보쪽 형사신데 사람의 신상정보 3개만 알면 누군 찾아낼수 있다고.. 예를 들어 00학교 다니고 동아리 ~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