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가 나 친자식처럼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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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맞아
그냥 사이좋게 지내는데
남이구나 진짜 핏줄은 다른거구나 싶다
걍 나한테 쓰는 돈이 아까운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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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하쟈 ㅠㅠ 우리 ㅠㅠ 내 삶이니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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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

[익인4]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라 더 그런 듯
근데 쓰니도 이제 딸인데 차별?그건 진짜 아니야
더 따뜻하게 다가와줘야지ㅠㅠ
더 사랑해주고 아껴줘야지...
쓰나 소중한 쓰나 생일 축하해🥳(미리 축하해)

[글쓴이]

히히 생일 쫌 지났다 ~~ 넘나 고마오 희희
털어놓으니까 좀 시원하다
잘사는척 하느라 힘들엇어
다 커서 이제 그런거 안바래 ..
제대로 된 자식이 나밖에 없어서 ^^..
얼른 성공해서 아빠 노후준비해줘야재..

[익인8]

쓰니 너무 착해 기특해
쓰니는 어딜가나 사랑받겠다
마음이 너무 예뻐
아빠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추억 많이 쌓자
아빠 동영상 사진 많이 찍자 (같이 찍는것도 좋구)다 힘이 되더라...꼭 행복해 이뿐쓰니

[익인5]

생일이었는데 속상했겠다ㅜㅜ
쓰니 생일추카해😊 쓰니 누구보다 소중해 알지?❣

[글쓴이]

고마오 넘나 넘나 고마워 ㅠㅠ

[익인6]

그건 진짜..본인 좋은 사람 되고 싶어서 날 이렇게 키웠나 싶고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들어서 현타옴 난 그래서 그냥 내가 돈 번 다음에 아빠한테만 용돈 드리고 챙겼음 쓰니 속상했을 맘 안다ㅠㅠ 생일 축하해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길

[글쓴이]

ㅠㅠ 맞아 맨윗줄 너무 현타와 ㅠㅠ ..... 고마워 ㅠㅠ 나 진짜 꼭 성공하려고 ..
나도 내핏줄이 귀하지 자기가 뭔데 ..
울 아빠 구박하고 몰아새우면서
자기 자식이랑 고기구워먹었단게
너무 ㅋㅋ .... ㅠㅠㅠㅠ 고마워 너도 행복하길

[익인7]

ㅠㅠㅜㅜ쓰니 생일축하해!!

나는 친자식인데 오빠는 생일때 케이크도 챙겨주고 미역국도 끓여주고 소고기도 먹고 했었는데
내생일은 내가 케이크 선물받고 집에 들어오니까 그제서야 내생일인걸 밤열한시에야 알더라.. 뭘 특별히 해주는것도없고..

그래서 얼마나 속상한일인지 짐작가 ㅠㅠ 그래도 소중한 쓰니의 생일은 나 익인이가 축하해줄게(๑•᎑< ๑)♡

[글쓴이]

고마워 ❤️❤️

[익인9]

맞아 난 언니오빠가 이복남매고 둘은 친남매인데 난 태어났을때부터 있던 내 언니 내 오빠였는데 나한테는 연락 없고 둘이서만 연락하고 해서 나도 그냥 정뗐어

[익인10]

아빠랑 만날때만 나 만나고 어니면 연락도 없고 아빠 앞에선 좋은 오빠처럼 말하는데 나랑 약속한거 기억 못 하는 건지 해주기 싫었던 건지 아무튼 그렇더라 서로는 잘 지내는데

[익인11]

서로 생일은 비밀번호 해두고 내 생일은 기억도 못 하고 부모님은 집에 거의 안 들어오셔서 그냥 난 외동이다 하고 살려고

[글쓴이]

왕따시키는것도 어니고 뭐야...?
와 진짜 싫다 ....
익인이도 앞으로 행복하자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야

[익인15]

난 심지어 이복인것도 좀 커서 알았거든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려서 안 껴주는구나 했는데 성인되니까 더 노골적이더라고 나한텐 돈 빌릴때 말고 연락도 안 와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있어! 그 인간들보다 잘 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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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렇게 입으로라도 말해주면
나중에 할 말이라도 있는데
ㅠㅠ
익인이도 생각이 많았겠구나
나도 이제 남이다 생각하고 살려구
편하더라 맘 ㅋㅋㅋㅋ

[익인13]

에고... 그래도 아빠가 챙겨줘서 다행이네.ㅠㅠ
울쓰니~ 생일 축하해~
선물로 오늘 하루 행복해지는 주문을 걸어줄게! 얍!얍!!

[글쓴이]

아빠도 당일엔 일하느라 잊고있었는데 며칠전에 전화해서 용돈주면서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 ㅋㅋㅋㅋㅋㅋ 생일은 이미 좀 지났는데 오늘 생일 같아서 기뷴 조타 고마워잉 히히

[익인14]

엥..그 모자가 나쁜거 같은데.. 저럴거면 평생 자기 자식이나 품에 끼고 살지 왜 재혼해서 남의 부녀 힘들게해..

[글쓴이]

마마보이에 자기아들 사회성 떨어진거 모르는 ... 그런 ..,, 어휴.. 그 아들이 진짜
가관이야 ㅋㅋㅋㅋ 나한테 엄마 힘들게 하지말라 << 이래
난 나와서 살면서 용돈도 안받고 내 밥
내가 차려 먹으면서 사는데

[익인16]

생일 완전 축하해!!🎉🎉

[익인17]

너도 딱 선그어 해준만큼 해주는거지

[글쓴이]

그래서 그뒤로 필요한 일 아니면 일절 연락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바보같은거였어 ~~ 둘이 헤어졌으면 좋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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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 내가 딱히 뭘 잘못한게 아닌데
아빠랑 싸우면 내가 그냥 밉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은 맞으니까
혼인신고도 안했고
그냥 살려궁
아빠랑 헤어지면 더 좋은데 ㅠㅠ

[익인19]

나도 그래ㅠㅠ 새엄마는 물론이고 우리 친아빠도 내 생일 모름 심지어 내 친동생이랑 의붓여동생만 내 생일 챙겨줌 생일축하한다 그러고 나 원래 잘 안아픈데 한번 아프면 진짜 심하게 아프고 그랬는데 우리집 차 두대나 있으면서 아무도 병원 안데려감 심지어 자기들은 다 바빴다고 그러고 의붓동생이 아프면 새엄마가 중간에 짬내서 병원데리고 갔다옴 웃긴건 그 동생은 단순한 감기임

한번은 내가 너무 서러워서 새엄마한테 뭐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돌아오는건 자기가 뭘 그렇게 못해줬냐면서 뭐라함
너는 다 컸으니까 니가 알아서 해야지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하는데 은근히 차별하는거 나도 알고 다 아는데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딱 잡아떼고
심지어 그 어린 의붓동생도 새엄마가 나 싫어하는거 앎

[익인31]

중간 역할인 아빠는 뭐하냐고 묻는다면 자기는 중립이라고 해놓고는 누가봐도 뻔히 새엄마편을 들고 있지
아빠한테 울면서 얘기했더니 나한테 너는 뭘 잘했냐고 그러고 새엄마는 너 엄청 신경써준다고 니 걱정 많이 했다고 그럼

내가 아는 새엄마는 절대로 내 걱정 안했고 그냥 쉴드쳐준거ㅋㅋㅋ 심지어 나보고 새엄마한테 먼저 손내밀라고 햇는데 다가갈랬더니 무시
그 뒤로 아는척도 안하는데 지금은 집 나와서 사는데 사는게 너무 좋음

[익인20]

넘 하시네....쓰니네 아버지 구박하는것도...

[익인21]

나도 지금은 아니지만 새엄마 있었을때 자기 친 아들이랑 비교당하고 차별대우 심하게 받았음 ,, 그냥 뭐 사소하게 폰 이나 방과후 옷 용돈 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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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슨말이야? 잘 풀어서 이야기 해줄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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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머니가 실질적으로 뭐라하는건 친오빠라는 소리인데
난 그런 혼남에서부터
차별을 느꼈거든 내가 뭘하던
관심이 없어서
내 글이랑 너무 요점이 다른 말을
한다 글쓰는건 자유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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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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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엄마일에 좀 예민해서 받아드리기를 그렇게 받아드렸는데
내앞에서는 내가 친딸 아니었으면 ~~ 이렇게 말하는거는 조금 무례한 것 같아
나는 그냥 잊고 지나가는 성격이지만
다른친구들은 잘 모르겠다
내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한건 좋고 고마운데
결과적으로는 기분이 좀 그렇네 ㅠ 오늘 하루 좋게 보내~~

[익인24]

이미 지났지만 쓰니 생일 축하하고
쓰니도 쓰닌데 나는 아버님에 관해 적혀있는것도 괜히 눈에 밟히네..
쓰니랑 아버님 두 분다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

[익인25]

쓰니 생일축하해❤❤❤

[익인26]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맙고, 아버님은 쓰니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
쓰니와 아버님 미래에 아름다운 풍경만 있길 바랄게.

[익인27]

쓰니야 생일은 지났다고 하지만 생일 축하해~

[익인28]

쓰니 생일축하행

[익인29]

아버님이랑 새엄마한테 꼭 말씀드려...쓰니 감정 숨기지말고 할말은 하고살자 쓰니가 속앓이 하면 쓰니속만상해 꼭 말해 그래야 눈치라도 보지 말안하면 쟤는 괜찮은가보다 차별해도 괜찮나보다해 새엄마라서가 아니라 친부모도 마찬가지야 나중에 이런점이 서운했어 하면 말안해서 몰랐어 밖에 말안나와

[익인30]

쓰니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

[익인32]

쓰니야 생일 정말 축하해❤️ 나도 쓰니처럼 새아빠 있는데 나도 그런 거 종종 느끼거든 아빠가 동생들한테는 뭘 해줄때마다 퍼주는데 나한테 하는 건 좀 아깝다는 느낌..? 으로 주ㅓ... 물론 엄마때문에 티는 못 내지만 ㅜㅜ 나도 아빠지만 적당히 거리 두고 있어 ㅠㅜ 평생의 딜레마일 것 같아

[익인33]

쓰니 날짜는 지났지만, 생일 축하해-!!!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