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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061l
이 글은 4년 전 (2019/7/19) 게시물이에요
아니 오빠가 임신한 건 아니고 새언니... 진짜 짜증 난다 집 분위기 멍판 돼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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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멍판이 돼...?
4년 전
글쓴이
둘 다 능력도 없으면서 애 생겨서 결혼했는데 여전히 능력 없으면서 둘째 생겨서 어거지로 낳았는데 또 애 생겨서 결국에 지웠는데 또 애 생김 여전히 둘 다 능력은 없고
4년 전
익인3
응..? 그럼 이미 능력없음+애 둘+셋째 임신 후 낙태+셋째 재임신 내가 이해한거 맞지...?
4년 전
글쓴이
웅 맞아...
4년 전
익인6
멍판 될 만 허네,,,,피임을 왜 안하지..?
4년 전
익인31
돼 아니먐!? 오타 났나부다!!
4년 전
익인55
심각한 글인데ㅜㅜ
4년 전
익인
돼 아니먐!? 오타 났나부다!!
     ┗ (내댓글) 넌 애기어부터 고치셈

4년 전
익인58
기분 나쁠까봐 돌려서 말한 거였는데!
4년 전
삭제된 댓글
(2019/7/19 23:14:1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67
삭제된 댓글에게
왜 이렇게 까칠해?ㅜ

4년 전
익인75
67에게
지적을 할 상황이 있고 아닌상황이 있는거야...

4년 전
익인76
75에게
친절하게 알려줄 수도 있는 거잖아ㅠㅠ

4년 전
익인79
76에게
그럼 나도 친절하게 알려줄게 이런상황에는 지적보단 공감이 우선이야

4년 전
익인61
댓쓰닌데 알려줘서 고맙다ㅎ
4년 전
익인74
'오타 났나 보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윗댓...
4년 전
익인4
우리 언니도 진짜 능력 없고 진짜 그진데 셋째까지 낳았잖아 걍 답답함 조카들 예쁜데 언니랑 형부보면 답이 없어 ,, 그래놓고 맨날 한탄하고
4년 전
글쓴이
그니까 애 하나 키우는데 드는 돈이 얼만데 중요한 건 새언니는 회사 안 다녀서 집안일 하시는데 집안일도 못해서 집 엄청 더러움 진짜 그냥 더러운 게 아니라 이런 환경에서 애를 키운다고? 싶을 정도로 더러워 오빠는 돈 벌기는 하지만 월급도 애 셋 키울 정도 아니면서 하...
4년 전
익인7
진짜 너무 공감 된다 우리언니는 독박윧아 수준이라 일 안다니는데 집안일 엄청 안해 잘하는 거 같은데 진짜 안 치움 먹은거 다 그 자리에 그대로 영역표시 해두고 그거따문에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다 형부도 여기 일하다 저기일하고 좀 힘들다 싶으면 관두고 맨날 일도 바뀌고 뭐하는 사란인지 모르겠어 ㄹㅇ 답답해
4년 전
글쓴이
헐 우리 오빠랑 똑같네 우리 오빠 지금 일자리도 엄마 아는 사람 통해서 간 건데 다른 곳 옮기고 싶다고 엄마한테 자리 알아봐달라 그러고... 새언니는 집안일 진짜 안 하고 ㅜ 아니 나 저번에 오빠 집에 갔는데 놀라 자빠질 뻔 방에 이불이랑 그런 것들 안 빨아서 때낀 거 다 보이고 뒷배란다에 쓰레기 완전 쌓여서 냄새 쩔고 싱크대에 물때부터 시작해서 그냥 난 진짜 토악질 나올 뻔했다 하... 왜 제 3자인 우리가 답답해 해야 하는 걸까
4년 전
익인17
구니까 ,, 또 거기다 대고 좀 고쳐라 하면 니가 애 키우던가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냥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아 ㅠ 책임 못 질거면서 대체 왜 ,, 돈 빌려달라 할 때 마다 진짜 쥐어박고싶어
4년 전
글쓴이
17에게
익인이네도 돈 빌려달라 그래? 우리 오빠도... 엄마한테 달에 한 번은 꼭 돈 빌려달라고 전화 오고 톡 옴 이번 달에는 엄마 몰래 나한테까지... 힘내자 우리

4년 전
익인83
헐 그런 집에서 애들 어떻게 키워...?? 애들이ㅡ블쌍하다
4년 전
익인5
아 진짜 피임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ㅋㅋㅋㄱ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없애고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난 우리 친언니가 그러는데 미치겠어ㅋㅋㅋ 무슨 짐승도 아니고... 우리언닌 심지어 미혼인데 그러고 다녀^^
4년 전
글쓴이
콘돔이 어렵나 날짜 잘 봐가면서 하는 게 어렵나 감당 안 되면 둘 다 그거 묶든가 진짜 둘 다 짐승으로밖에 안 보인다 엄마 아빠 완전 화나시고 그냥 지금 눈치 봐가면서 사리고이ㅛ다...
4년 전
익인8
222... 피임좀 제대로 했으면 .. 내 친구들 다 그렇게해서 20살에 결혼했는데 맨날 나한테 너도 남친있으니꺼 조심해 이러는데 난 피임약 + 콘돔 쓰는데 .. 그냥 조심좀 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9
집에서 지원 1도 해주지말라고 해. 막말로 비빌언덕이 있으니까 그모양이지..
4년 전
글쓴이
엄마도 지금 그냥 연 끊을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엄마 저렇게 말해놓고 그래도 아들이라고 도와줄 거... 뻔하다...
4년 전
익인10
지우고 묶으라해
4년 전
글쓴이
아무래도 한 번 지워서 이번에 또 지우는 거는 어려울 것 같아 나도 엄마한테 이번에도 지우면 되는 거 아니냐 했더니 그것도 죄 짓는 거라고 막 뭐라 하심... 불교 집안이라 좀 그런 게 심해서 ㅜ
4년 전
익인14
그럼ㅠㅠ 어절수없지만 묶기마놰야겠다...ㅠㅠ 애기들이 불쌍해
4년 전
글쓴이
맞아 저런 환경에서 자랄 내 조카들이 불쌍해
4년 전
익인11
아...
4년 전
익인12
묶어야돼 우리 아빠도 묶으샸어...^^
4년 전
글쓴이
진짜 묶는 게 답인 듯...
4년 전
익인13
아니피임하기싫으면 정관수술을 하든가 콘돔을 쓰든가 피임약을 먹든가 그것도싫으면 하지릏 말든가 진짜머리에 우동밖에안든거같다...
4년 전
글쓴이
내 생각에는 우동도 안 든 것 같아 우동이 아깝다 ㅜㅁㅜ
4년 전
익인15
와우.. 너무 이기적인가 아니냐ㅠㅠ
4년 전
익인16
낙태까지 했는데 또 애가...에구....
4년 전
익인18
애들만 안됐다 무책임한 어른들때문에... ㅠㅠㅠ 쓰니랑 가족분들만 힘들게됐다
4년 전
익인19
진짜 멍판 될만 했네... 묶는게 답일것 같다 피임좀 잘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0
무책임하다 ...... 왜 저런사람(미안) 한테는 쉽게 애가 생기는걸까.... 노력해도 안생기는 사람한테나 좀 보내주시지 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21
애들이 젤 불쌍해ㅜㅜㅜㅜ 제발 아이는 계획을 좀 가지고!!!!!!!!!
4년 전
익인22
아니 애가 하나에서 생긴것도 아니고 낙태도 이미 한번 경험하셨으면서 피임할 생각을 안한다는게 참,,,,나중에 쓰니한테 민폐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나한테는 아직 그런 거 없지만 엄마한테 충분히 민폐끼치고 있는 것 같아 엄마한테 애들 봐달라 그러고 돈 빌려달라 그러고 엄마는 또 마음 약해져서 둘이 연애 기간도 짧으니까 놀다 오라고 애 몇 번 봐주고...
4년 전
익인32
쓰니가 지금 경제활동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쓰니한테까지 돈빌려달라고하고 애봐달라고 할까봐 진짜 걱정된다ㅜㅜㅜ
4년 전
글쓴이
난 나름 내 밥그릇 챙기는 정도로 벌고 있는데 얼마 전에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었다... 애 봐달라는 건 절대 안 봐줄 거야 엄마한테도 봐주지 말라고 해야지,,,,,,,,,
4년 전
익인40
진짜 애 보는건 절대 해주지마 심지어 새언니분이 일도 안하시는데 애를 딴 사람한테 봐달라고 하는거 좀 에바인것같아 이번기회에 부모님이랑 쓰니가 강하게 나가서 정신머리 뜯어 고쳐야할듯,,,
4년 전
익인23
묶어도 생길 사람은 생기니까 꼭 피임하라고 해ㅜㅜㅜ 거기서 애 더 낳으면 모두 고생하니까
4년 전
익인24
애 키울 능력도 안되고 돈도 없고 또 임신해서 낳고 또 임신해서... 낙태도 하고 차라리 애 키울 돈, 낙태할 돈으로 수술을 하라 해.. 차라리 그게 더 싸겠다 피임을 제대로 안하는거갘은데..
4년 전
익인25
그럼 또 낙태하시겠네..몸 상하기 전에 두분 중 한분 임신중절하는거 하시지 싶은데..애들은 대체 뭔죄야..
4년 전
익인26
허어...참...
4년 전
익인27
집에서 도움 주는걸 끊어버려야 정신차려ㅠ
4년 전
익인28
아...여건이 안되는데 대체 왜 피임을 안하는 거야...
애기들이 너무 안타까워 진짜...

4년 전
익인29
태어난 애들이 안타깝다.. 제정신인가 아니 제정신이 아니니까 임신이나 하는거겠지 에휴
4년 전
익인30
내가 가난한 집에서 형제 많은데 진심으로 애들이 안타까워... 여건이 안 되면 제발 낳지마..
4년 전
익인33
우리아빠같네^^,,, 다행히 엄마가 능력이 좀 있긴한데 그래도 나랑 오빠키우는데 힘들었고 지금도 아빠는 돈 안벌어^^,,,,,, 물론 집에 돈도 없고,,,,,
4년 전
익인34
울엄만 남동생 낳고 바로 루프 썼는데 에휴 낙태 당한 애기만 불쌍하지
4년 전
익인35
저러는 건 믿는 구석있어서 저러는 거임.. 진짜 연끊어..
4년 전
글쓴이
내가 봐도 그런 것 같아 엄마랑 아빠가 밉다 밉다 그러면서도 자식이니까 자꾸 뭐 해 주고 그러셔서... 근데 이번에는 두분 다 진지하게 마음 먹은 것 같기도 하고 ㅜ
4년 전
익인36
진짜 아이들이 너무 맘 아프다,,,
4년 전
익인37
하이고 어차피 도와주실거니까 제대로 피임 안하는 건가보네 자기들은 쾌락만 즐기고 괴로움은 어머니 몫이고 어머님이 진짜 무슨 죄야 애들 결혼까지 시켜놨드만 아직까지 돈 벌리고 있고 애까지 봐달래 딸 입장에서 진짜 속상하겠다ㅠㅠ 나라면 진짜 앞에서 한마디 할것같아 정신 좀 차리게 아니 와 쓰니한테까지 손 벌렸네..
4년 전
글쓴이
근데 나한테는 겨우 5만 원 빌린 게 다지만 나중 돼서 5만 원이 10만 원 되고 10만 원이 20만 원 될까 봐 이제 안 빌려주려고...
4년 전
익인38
새언니네 부모님은 뭐라셔?
4년 전
글쓴이
그건 아직 모르겠어 아까 통화하는 거 들었는데 오빠가 임신한 거 말하고 엄마가 완전 화나서 막 뭐라 소리지르고 곧바로 끊었거든
4년 전
익인41
아하 ㅠ 이번에 말구 그럼 평소에는...? 쓰니네 어머님이 애도 가끔 봐주시는 것 같은데 새언니네 부모님도 그러셔? 돈도 빌려주고?
4년 전
글쓴이
하하 아니 새언니네 부모님은 애들 전혀 안 봐주셔 돈 빌려주는 건 모르겠는데 내가 알기론 그냥 우리 집에서 다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
4년 전
익인64
절대 해주지ㅁ
4년 전
익인39
지우고 묶는 게 답일 듯.... 좋은 환경이면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인데도 애 낳고 키우는 거 애들한테도 정신적 학대라는 걸 왜 모르는지ㅠㅠㅠ
4년 전
익인42
우리 이모도 그래서 애 셋낳고 넷째 생겨서 결국 지우고 묶었음....지금도 애들 키우는거보면 대학은 보낼수 있을지 걱정된다 진짜
4년 전
익인43
근데 애기도 애긴데 새언니분 몸상태가... 그렇게 임신 출산 낙태를 반복하는데 괜찮으신가
4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오빠는 새언니 몸 생각 안 하나 언니는 본인 몸 생각 안 하나 둘다 진짜 왜 그러지
4년 전
익인44
능력도 없으면서 뭔배짱으로 피임도 제대로 안한대니...애기들이 불쌍하다
4년 전
익인45
우리오빠는 군대도 안갔다오고 결혼도 안했고 능력도 없으면서 여친 임신함...
4년 전
글쓴이
와 어떡해... 우리 집보다 분위기 살짝 더 멍판일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46
미치겠네... 피임 왜 안하셔 ㅜ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47
능력이라도 있으면 괜찮은데..
둘다 없어?

4년 전
글쓴이
언니는 집안일 하고 오빠는 일 다니는데 지금 그걸로도 네 식구 부족한 것 같더라..
4년 전
익인49
사돈은 뭐래? 그냥 지우라고해..
4년 전
익인50
도대체 누굴 고생시키려고,,, 힘내 쓴아
4년 전
익인51
상황만 들어도 답답하다..
4년 전
익인52
정관 수술을 하던가 아니면 피임약을 잘 먹던가,,,,, 자궁내피임기구를 설치하던가,,,, 피임 방법 이렇게나 많은데 왜 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4년 전
익인54
제발 피임....제발.....
4년 전
익인57
아 글만 읽어도 답답하다...
4년 전
익인59
피임도 피임이지만... 결국 부모님께서 도와주실 걸 알아서 더 조심성이 없는 듯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럴 수 있어 댓글 보니까 어머니께서 세게 나가셔야 하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가 별로 없다는 것처럼 그래서 진짜 글로만 보면 답답하다
4년 전
익인63
진짜 뭣도 없으면서 사고쳐오면 진짜 옆에서 답답해 죽음... 우리집 엄마 아들1,2 다 사고쳐서 요 2년 사이에 조카가 셋이나 생김;
4년 전
익인65
어우 진짜 피임 안하는거 답없음
초반에 애기들은 돈 별로 안들어서 부모님한테 맡기면 되겠다 하겠지만 점점 5살 10살되는거 금방이고 그기간동안에도 돈 엄청 깨질건데 겪어보게 만들어야 돈 알아서 벌어오고 힘든일도 꾹 참고하지.. 자꾸 지원을 해주면 양쪽다 멍판이된다...

4년 전
익인66
아 우리 사촌 오빠도 그랬어... 군대에 있을때 첫째 가지고 학교 복학 하기도 전에 둘째 가져서 또 낳고 졸업쯤에 또 애가져서 셋째 낳았는데 돈 갖다 쓰는것도 고마워 하거나 미안해 하는거 하나 없이 펑펑 쓰는 모습 보고 진짜 답 없다고 생각했었음....
4년 전
익인68
애들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이미 가정도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서 써? 주지도 못할 망정
4년 전
익인69
지우면 한 명이 힘들지만 낳으면 온 가족이 힘들어 신념은 모르겠지만 지우는 게 맞다고 보는데...
4년 전
익인70
능력도 안되면서 피임은 대체 왜 안하는거야? 진짜 애들이 불쌍한데
4년 전
익인71
아니 ㄹㅇ 피임 왜 안해????!!!
4년 전
익인72
애 봐주는 거도 그렇고 돈 빌려주는 거도 그렇고 이제 싹을 잘라야할듯 그렇게 봐주면 진짜 끝도 없이 그럴 거 같다
4년 전
익인73
헐........
4년 전
익인77
차라리 이제 자녀계획 없으면 남자분이 묶지ㅠㅠ
4년 전
익인78
대체 왜 그러지..??
4년 전
익인80
여자 시댁에서는 말 없어? 노답인대
4년 전
익인81
피임이 그렇게 하기싫으면 정관수술하지..
4년 전
익인84
여자 집안에서도 지원 1도 없는 거 보면 그냥 너희 부모님집에 빌붙는 거 아니야..? 와
4년 전
익인85
여자분 많이 힘들겠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 지우면 나중에 후유증 엄청 올텐데 ㅠㅠ
4년 전
익인86
여자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러는 거임 딱 한 달만 지원 안 해줘 봐 발등에 불나서 막노동이라도 할 걸
지금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지원해주는 게 냉정하게 말해서 가족들 다 망하는 지름길임

4년 전
익인87
쓰니 너가 댓글에 쓴 게 딱 맞음 ㅇㅇ 5만원이 10만원 10만원이 20만원임 처음에는 어머니만 애 봐주시지? 이제 쓰니한테도 백퍼 손 벌림 어머니가 수용하시는 게 한계가 있으니까ㅇㅇㅇㅇ 지금 여자네 집은 아무것도 안 해주면 더더욱
4년 전
익인88
멍판이 뭐야..?
4년 전
익인90
🐶판
이거인듯?

4년 전
익인89
우리 집도 오빠 24살에 새언니 21살에 임신해서 결혼시켰는데 오빠도 막 군대 갔다와서 복학한 상태, 새언니... (나보다 어리긴하지만) 집에 돈도 없고 그쪽집에선 무조건 책임지라고 결혼하라고 주장해서 그냥 맨몸으로 시집왔거든. 이와중에 결혼식은 호텔에서 하고싶다고 난리쳐서 '우리집 돈'으로 결혼식도 패물, 혼수 다해줬는데 당당하게 나한테 새언니질+임신했으니 손에 물도 안대려고하는거 보고 가짢아서 둘다 상종안하고 살았는음. 근데 부모님께서 생활비 백씩 줬는데 엄마한테든 아빠한테든 따로 연락해서 이십 삼십씩 또 받은거 알고 뭐라했다가 시짜질한다고 울고불며 난리치길래 그럴거면 알바라도 하라니가 둘째임신했다고 그러더라구....^^
우리집이 넉넉한 형편이라 도와줬다는건 이해하는데 처음부터 둘다 잘못으로 임신해놓고 우리집이 독박쓴거부터 열불터졌는데 애 낳은지 두달? 세달?만에 또 임신하고 오빠도 나한테 못되었다고 그러길래 부모님한테 고마운지도 모르고,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저렇게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짐승새x 연x들 계속 뒷바라지하던가 대학다니며 알바하면서 엄마아빠 생신선물 사드리고 효도하는 앞길 창창한 딸 중 한 쪽 고르라고 난 도저히 저 사람도 아닌 것들이랑 상종하면서 살기싫다니까 아빠께서 단호하게 연끊으셨어. 엄마가 몰래 연락하는거 봤는데 내가 핸드폰 뺏으면서 적어도 일이년은 지들 힘으로 살게 냅둬야지 부모 고마운줄 안다고, 응석 받아주지말라니까 지금은 연락 딱히 안하시는듯! 뒷목잡을 일 많았는데 하나하나 쓰면 2박3일 걸릴 것같아서 대충 써봤는데 쓰니가 단호하게 부모님이랑 오빠네 연락못하게하고 지들 힘으로 살게 냅둬보라고 했으면 좋겠어. 엄마께서 가끔 우시긴했는데 나도 새언니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부분탈모 생기고 몇번 싸운걸 봐서 그런지 자식 둘 다 망칠바엔 딸이라도 잘 챙기자로 생각 바뀌셨어.

4년 전
익인91
단호하게 잘한 거 같다.
진짜 냉정해져야 해.

4년 전
익인92
애가 불쌍해 진짜
4년 전
익인93
우리 오빠네도 오빠가 외벌이하는데 돈도없으면서 딸낳겠다고 셋째 낳는다는거 거의 뜯어말림 첫째낳고 아들인거알고 실망해서 거의 바로 둘째가졌는데 둘째도 아들이라고 실망해서 딸 낳을때까지 애 가질거라고 그래거 엄마아빠가 현실을 보라고 니가 돈을 더 벌고나서 안정적이되면 애 가지라고 10년뒤에도 괜찬ㄹ으니 이래서 설득했더니 일단 더이상 애 안가지고있는데 둘째 태어난지 3년지났는데 슬슬 다시 또 딸 낳고싶다 이런다 돈도없으면서
4년 전
익인95
이런말 하면 안 되는데 셋째 유산 되면 좋겠다..
그런 환경에서 애가 태어나도 그 삶이 행복할까 싶음. 우리집이 세 명인데 한 명도 제대로 지원 못하는 환경에서 셋이다 보니깐 별 행복한 기억도 없음. 부모님 입장에선 나름 챙겼다 하는데 나 학창시절 기억은 급식비 안 냈다고 급식실 들어갈 때마다 눈치 본 거였어... 중학교-고등학교 6년을 이 번달은 급식비 안 밀렸나... 였으니간

4년 전
익인96
애들 진짜 불쌍하다 내 생각나 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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