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드라마씨디 성우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203l
이 글은 4년 전 (2019/7/20)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닝겐1
허억 ㅠㅠㅠ
4년 전
닝겐3
선생님 그럼 센세는 누구 시점이 되는 건가용???
4년 전
글쓴닝겐
전 닝이 고르는 캐로 이입됩니다!
4년 전
닝겐9
대박... 츠무랑 닝은 소꿉친구여서 이성으로 본 시간보다 단순히 사람대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사이였는데 전학생 스나가 끼어들면서 서서히 닝을 여자로 보게 된 걸로요! 하필 그 타이밍에 스나도 닝한테 관심 갖게 된 걸로 ㅠㅠ 닝이랑 스나는 스나가 전학올 때부터 짝꿍인 거로 해 주세요! 츠무도 스나랑 신경전 슬슬 벌이는 걸로 ㅎㅎ
센세는 누가 더 편하실 것 같아요?

4년 전
글쓴닝겐
음... 전 츠무가 편할 것 같네여!!! 선지문 주세요!
4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좋아요! 그러면 아침조례 끝나고 1교시 쉬는시간까지 끝난 상태로요! 잠시 닝이 쉬는시간에 사물함에 있는 책 가지러 간 사이 닝한테 다가가서 뭐라고 하는 츠무 보고싶어요 ><

-
(종이 치자마자 생리대를 챙긴 채 사물함에 있는 책부터 가지고 오려 발걸음을 옮겨) ... 뭐야, 비켜라? 나 책 꺼내야 함. 빨리 빨리. (제 사물함 앞에 삐딱하게 서 시비를 거는 네게 손짓을 해보이다 여전히 제자리인 너를 바라보고는 한숨을 쉬며 화장실부터 갈까 생각해)

4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네 손에 달린 생리대를 슬쩍 보며)니 생리하나? 어쩐지 요즘따라 그 성질머리가 좀 늘어난다 싶더라 그 놈의 성질 좀 죽이고 살라햇드만 상리가 사람을 더 망쳐놓네(닝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4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숨긴다고 숨겼더니 언제 본 건지 자연스럽게 성질을 북북 긁는 네 행동에 제 뒤의 멀지 않은 곳에 스나가 있음을 의식하고는 고개를 돌렸다 너를 응시하며 표정으로 경고하며 나긋하게 읊조려) 이, 자식아. 아침부터... 시비 걸지 말고. 너, 할 일. 해라? 알, 았, 어? (최대한 웃으며 힘을 줘 사물함 앞에서 널 치우려 해)

4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이상한 너의 행동에 계속 스나 눈치를 보던 너를 알아채고 표정이 살짝 구겨지는)야, 니 요즘 이상한 거 아나? 뭐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깄나 뭐 요즘 안하던 짓을 자꾸 하는데

4년 전
닝겐21
글쓴이에게
(여전히 비키지 않는 너를 바라보다 한숨을 푹 쉬는데 마음을 삐쭉 찌르고 지나가는 네 말에 괜시리 뜨끔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닌 척 고개를 저어) 아니? 나는 난데? 원래 이런데? 무슨 소리냐~ (시간을 흘긋 바라보다 화장실이나 가다겠다 싶어 발걸음을 옮겨) 나, 나 화장실 간다.

4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그런 너를 아무 말 없이 바라보다)...같이 가줄까? (뒤에서 닝을 빤히 쳐다보는 스나를 의식하며)네 어렸을 때부터 혼자 가는 거 무서워햇잖아.. 화장실 앞에 있어줄게 같이 가자

4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아무리 시끄럽다한들 남녀학생 무리가 섞인 교실에서 화장실에 같이 가겠냐는 네 말에 질색하며 뒤에 있을 스나를 떠올리다 네 손목을 잡으며 속삭여) 야, 래? 누가 보면 나 혼자 화장실 못 가는 철딱서니 유딩보다 못한 고등학생으로 알겠다????? (너를 째려보다 교실 뒷문으로 발걸음을 옮겨)

4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너가 잡은 손목을 괜히 만지작거리는)그럼, 화장실 앞에만 있을게 아님 초콜릿이라도 사다줄까? 초콜릿이 그거에 좋다카던데 싫나?

4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교실을 빠져나가려다 제게 물어오는 너에 결국 네 손목을 확 낚아채 교실 밖으로 향해 여자화장실 근처까지 다다라서야 손을 놓아) 으이구! 으이구, 진짜! 이게 진짜. (한숨을 푹 쉬다 생각해보면 저를 챙기는 행동에 좀 고맙다고 느끼며 입을 열어) 애들 있는데 부끄럽게 그러지 마라. 나 위염이라 초콜릿 안 좋대. 일단 나 똥이랑 생리대 좀? (서둘러 화장실에 들어가)

4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똥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너에게 혀를 쯧쯧차며)가시나 저... 아무 맨시랑토 않게 말하는 거 좀 봐라(그러다 위염이라는 말에 조금 걱정되는)약이라도 사다 줄까..?(큰 것고ㅓ 생리대를 간다는 말에 서둘러 보건실로 가 약을 챙기고 빨리 화장실 앞으로 뛰어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는 너를 보며)..이거

4년 전
닝겐32
글쓴이에게
(서둘러 화장실로 향해 볼일까지 다 본 후 손을 씻고는 채 마르지 않아 물기가 남은 손을 치맛자락에 대충 툭툭 털며 나오니 거친 숨을 쉬며 제 앞에 서 약을 챙겨주는 네 행동에 잠시 눈을 찌푸려) 뭐냐? 너 이런 거 안 하잖아? 갑자기 왜 이래. 죽을 병 걸렸어?! (네 어깨를 잡아 흔들리지도 않는 네 몸을 흔들어)

4년 전
글쓴닝겐
32에게
(그런 너의 손목을 탁 잡고)...그건 알아서 생각하고 몸 관리 잘해라 그러니까 위염이나 걸리지(너의 이마에 손을 톡 치며) 이따 집에 같이 갈꺼가?

4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어깨를 흔들던 제 손을 잡는 힘에 다시금 운동부라고 생각하며 손에 힘을 풀어 내려놓아) ... 음, 그. (위염이 심하진 않다며 반박하려다 이마를 툭 미는 손가락에 욱해 네 배를 콕 찔러) 야! 이게진짜이씨. 어, 그거 스나랑 같이 갈까 생각했는데. (머뭇거리며 생각하는 척해)

4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스나라는 말에 미간을 찌푸리며)금마가 뭐가 그리 좋은데 자꾸 스나스나 거리노 금마가 너한테 잘해주나!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갑자기 높아지는 언성에 깜짝 놀라다 잘해주냐는 말만 캐치한 채 눈을 반짝이며 화색이 돌아) 어! 어어어. 걔 수도권에서 왔다던데? 진짜, 진심 대박임. 우왕. (엄지를 연신 치켜세우며 곧 종이 칠듯해 너를 이끌며 교실로 향해)

4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너의 뒷모습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서도 끌려가며)네 걱정해주는 사람은 눈에도 안보이나.(그러다 울컥 손을 뿌리치며) 니는 그냥 무조건 잘해주면 쉽게 넘어가나! 금마가 내처럼 니한테 뭐 약을 사주기라도 하나 뭘하나! 금마가 뭐가 좋은데 자꾸 나 앞에서 금마 얘기만 하는데!

4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어? 어...? (제 손에 이끌려오다 손을 탁 내치는 행동에 의아해하다 울컥해 주절거리는 너를 입만 벙긋거리며 바라보다 네 입이 닫히고서야 눈을 도륵도륵 굴리다 말아) ... 그건 그렇지만. 나도 그럼 너 챙겨줄게!! 그러면 돼? 아, 야 지금 종쳤는데 나중에 이야기하자. 응? 와 벌써 배고파. 이따 보자~

4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그런 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뒤돌아서 가버리는 수업시간에도 아직 분이 풀리지 않아 오늘 점심은 그냥 매점에서 먹어야 겟다고 생각하다 너를 위해 사온 초콜릿이 생각나 꺼내는)괜히 사왓네

4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훽 뒤돌아 가는 너를 잡으려다 선생님께서 오시는 모습에 당황하다 널 부르지도 못하고 교실로 들어와 수업을 들어. 중간중간 스나와 이야기를 하지만 네가 마음에 걸려 모른 척하기도 어려운 상태로 수업을 마저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스나를 보낸 채 너를 찾아) 어... 야!!! 미야 아츠무! (몇 번이나 주변을 걸어다니다 익숙한 뒤통수에 소리치며 네 어깨를 팡팡 쳐) 왜 혼자 있어! 나 밥 안 먹었는데 넌 먹었냐?

4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그런 너를 보다 얼굴을 찌푸리며)와,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금마랑 밥이라도 먹으러 가지 와 여길 왓노? 니 가 좋아하잖아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네 투정어린 목소리에 피식거리다 네 옆에 주저앉아 너를 바라봐) 왜~ 제일 친한 거 넌데?! 그럼 진짜 스나한테 가버린다. (귀가 축 늘어진 강아지마냥 가만히 있는 너를 보며 웃다 슬슬 놀려) 진짜? 나 가?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계속 그의 귀를 잡아당기며 장난치는 너를 보다 손으로 너의 얼굴을 쓸어내리며 픽 웃는) 하지마라 가시나야. ..약은? 먹엇고?

4년 전
닝겐55
글쓴이에게
(제 장난에 결국 웃으며 한층 누그러진 표정으로 절 대하는 행동에 안심해) 왜, 나 약? 약 안 먹었어. 원래 이런 건 내성 인 생기게 버티는 거야~ (당당히 네게 브이를 그리다 꼬르륵거리는 소리에 너를 잡아끌어) 야, 나 배고파. 아직 급식소 할 건데 가볼까? 가자. 배고파.

4년 전
글쓴닝겐
55에게
(잡아끄는 너의 손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으며 너를 끌어당기는) 일단 니 약부터 먹자이. 니 그렇게 계속 뻐팅기다가는 쓰러진데이. 그런 개 고생은 내가 다 하는 거 아이가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너를 끌려다 되레 당겨져 휘청하다 겨우 제대로 서서는 약부터 챙기자는 너를 설득해) 야야, 약은 뭐다? 밥 먹고 먹어야 한다! 맞지. 내 말 맞지? (그제야 힘을 빼는 손에 안심하며 네게 급식소를 가리키며 재촉해)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너의 뒷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가다 저기서 너를 기다리는 스나를 보곤 멈칫)점마, 잇다는 말은 안햇잖아

4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급식실에서 기다리던 스나를 바라보다 네 눈치를 살피며 작은 목소리로 널 설득해) 아.... 야, 밥만 같이 먹자. 밥만, 엉? 지인짜 나 약 챙길 테니까 이번 한 번만! 응? (여전히 딱딱한 표정에 애원하다시피 작은 소리로 부탁해)

4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애원하다시피 말하는 너에게 잠깐 흔들리지만 화부터 나는) 됐다, 내는 매점에서 먹을란다. 니는 점마랑 같이 먹어라.

4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험악해진 분위기에 너를 어떻게든 잡으려 손을 꼭 쥐어잡아) 제발, 아. 한 번만. 츠무야... 어? (저 멀리서 저와 너를 발견했는지 저를 보는 시선에 눈치가 보여 너를 최대한 진정시키려해) 소원 하나 들어줄게. 밥 한 번만 먹어라...!

4년 전
닝겐2

4년 전
닝겐18
닝은 배구부 매니저로 츠무랑 소꿉친구고 어렸을때부터 츠무를 좀 챙겨주고 살아서 중학교, 고등학교 매니저도 지원하게 된걸로요! 고등학교와서 2학년때 같은반에 닝 짝꿍이 된 스나랑 친해지게 되었는데 츠무가 은근 틱틱거리면서 질투하는걸로 괜찮을까요?
4년 전
글쓴닝겐
넹넹!! 좋아요!!!
4년 전
닝겐23
(배구부 연습 오늘 일찍 끝난 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 옆반에서 와 두리번 거리다가 자리에 앉아있는 널 발견하곤 다가가는) 츠무야! 오늘 배구부 연습 일찍 끝난다꼬 그래서 그러는데, 니 오늘 시간있나?
4년 전
글쓴닝겐
(장난스럽게 한쪽 눈썹을 치며올리며)와, 뭐 오늘 또 아이돌 뭐시기 보러가는데 드라마 녹화 좀 해달라고? 난 안할랜다~
4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네말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에, 아닌데. 웬 아이돌..? 것보다, 요즘 내 피하는 것 같아서 그러는긴데. (네 앞에 있는 빈자리에 앉으며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요새 내한테 화난 일 있었나?

4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너의 말에 뜨끔하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아니? 그런 거 없는데? 내가 니를 와 피하노~ 내가 니를 피하면 니 얼굴이 너무 몬생겨서 그런기다

4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네말에 잠시 생각에 잠긴듯 말이없다 무언가 떠올랐는지 살짝 툴툴 거리면서 말하는) 아니.. 니 내 얼굴 몬생겼다고 놀린거 얼라때부터 그랬다이가. 제대로 말해봐라. 내한테 화난 일 있나?

4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계속해서 재촉하는 너를 빤히 바라보다 입을 오므리며 생각에 잠긴)...니 좋아하는 사람 생깃나?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네말에 살짝 커다래진 눈으로 바라보다가 확신이 안드는듯 얼굴을 긁적이며) 음.. 낸 잘 모르겠는데. 요새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긴 하다. 그건 와?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너의 말에 괜히 뒷머리를 쓸어내리며)아니, 뭐 그런 것 같아서. 니 요즘 스나인가 뭔가 금마랑 같이 다니데

4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응. (살짝 실실거리면서 웃는) 실은, 첫인상은 무서워보여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생각 외로 엉뚱하고 귀여운 면이 있어서 놀랐다. 같은 부활동이기도하고, 같은 반에 짝지니 금방 친해질수밖에. 와? 금마 별로나?

4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별로는 아이고... 어제 너네 집에 갔는데 네가 금마랑 약속있다고 나갓다 캐서 둘이 뭔 사이인가 하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봣다.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아 어제 우리집에 왔었나. 진작 말 하제. 스나 이 쪽 지리는 잘 몰라서 내가 좋은 스포츠용품점까지 데려다줬다이가. (널 물끄러미 바라보다 아쉬움이 담긴듯한 목소리로) 그럼 셋이서 갔을텐데.

4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아이다, 친하지도 않은데 뭐하러 셋이서 가노. 그라고 니 다음에 내 생일인 거 알제? 요번에도 쿠폰으로 떼우지 마라이 네 저번에도 준 거 아직도 못썻다 아이가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그치만.. 같은 주전 멤버 잖아. 친해져도 나쁠건 없제. (생일인거 아냐는 말에 고개를 가볍게 주억거리며) 응, 당연히 알제. 알긋다. 그치만 니 사무랑 생일 똑같아서.. 그날 돈 두배로 드는건 알제? (고개를 살짝 네쪽으로 들이밀어 네 귓가에 속삭이며) 그래도 내가 니 선물 사무꺼 사는것보다 더 돈 쓰는건 알제?

4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돈은 무슨.. 니 맨날 나한테는 소원 쿠폰으로 떼웟다 아이가. 나 아직 소원 하나 남아잇는데 그거 써도 되나?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소원 쿠폰으로 떼웠다는 말에 뜨끔했는지 너와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난처하듯이 웃는) 아, 맞나. 미안타. 알바하면 제대로 사께. (소원이 하나 남았단 말에 눈이 동그래져 널 바라보는) 아, 소원권 남았나. 써도 된다. 생일 늦게 축하해주는 기분이라 오히려 미안타..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음...(무조건 소원들어주기그 써져잇는 소원권을 주머니를 꽉 쥐다 이내 풀며)아이다. 이건 나가 나중에 쓰께. 그나저나 니 집에 안가나? 데려다 주까?

4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나중에 쓴다는 말에 찝찝한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가 입을 떼는) 무슨 소원이길래, 나중이란 말까지 나오노. 엄청 힘든건가? (집에 데려다준단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응, 낸 엄청 좋다. 간만에 단 둘이서 하교하네.

4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은 듯)단 둘? 니 그 스난가 뭔가 가는 어디가고 니 혼자고?

4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아? 스나?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며 핸드폰 액정을 훌깃 쳐다보다가) 아직 교실에 있을기다. 물어볼까? 저번에 스나가 나 데려다 주면서 알게된건데. 스나가 사는 동네 우리가 사는 동네랑 같은 방향이더라.

4년 전
닝겐4

4년 전
닝겐15
저는 전학생 스나로, 츠무랑은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 사이였지만 닝은 현실 남자 사람 친구보다는 티비 속 아이돌 오빠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게 커서... 츠무의 마음과는 다르게 그 전달이 늦춰지다가 최근에 이르러서 어느 정도 닝이 츠무를 '얘도 그래도 남자구나'하고 인식하게 되는 시점에 스나가 전학 오고 닝의 짝꿍이 되면서 츠무가 마음 표현하는 것보다 더 과감하게 닝을 유혹...? 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거 괜찮으신가요!!!
4년 전
글쓴닝겐
네넹!!! 너무 좋아요!! 선지문 주세요!!
4년 전
닝겐17
스나... 라고 했나, 맞지? (전학 첫 날이라 어색할 법한데도 원래 있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수업을 준비하는 너를 빤히 쳐다보며) 나만 짝 없은지 엄청 오래돼서 짝 갖고 싶었는데 드디어 생겼네! 모르는 거 있으면 내가 다~ 알려줄게. 어때, 나 진짜 착하지?
4년 전
글쓴닝겐
(아무런 표정변화 없다 활짝 웃는 너의 모습에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진짜 다 알려주게? 그럼 좀 힘들텐데 나 물어볼거 되게 많거든
4년 전
닝겐22
글쓴이에게
엑, 되게 많은 정도면 괜히 말 꺼낸 것 같은데. (말 잘못 꺼냈나 싶어 괜히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너를 올려보고) 농담이야! 뭐 물어보고 싶은데? 화장실이나 교무실... 뭐 그런 거? 아, 강당도 알아야지! 급식실도 중요하구... 다 물어봐. 귀찮아도 나름 성심성의껏 답해줄게.

4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조장조잘 말하는 너의 얼굴을 바라보다 턱을 괴며)그럴 필요 없어 아까 교무실에서 설명 다 들었거든. 그나저나 저기 뒤에 네 친구 아냐? 아까부터 너 쳐다보던데(뒤에서 너를 바라보는 츠무에게 고갯짓하며)

4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앗... 소설이나 드라마 보면 다 알려준다고 끌려다니길래 안 알려주는 줄 알았어. 민망하네...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카락을 살살 꼬다 네 말에 뒤를 돌아 저와 눈이 마주치는 아츠무를 보고 훠이훠이하는 손짓을 하고 다시 너를 봐) 쟤는 그냥, 소꿉친구? 야! 옆집 사는 앤데 착...하진 않지만 그래도 재밌어! 이따 소개시켜줄게!

4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아, 그래?(슬쩍 계속 뒤에서 너와 스나를 바라보는 아츠무를 보고 뭔지 조금 알 것 같다는 생각에 씩 웃는)내가 볼 땐 단순한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 많이 친한가봐?

4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어, 어?! 무, 무슨 소리야...! 그냥 친구 맞아. (최근에 아츠무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뀐 것에 괜히 찔려하며 티가 나게 버벅거리며 급하게 아츠무에게서 시선을 거두고 네게 소근소근대) ...근데 네가 보기엔 어떻게 보이는데? 아니, 사실 오해하는 친구들이 많긴 했는데, 그, 그으 조금 지나면 다들 친구 사이인 거 너무 잘 알겠다고 그러던데...

4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너의 말에 흐응거리며 고개를 갸웃하는)글쎄?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 그걸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되는 거고. (그러다 너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며)어쩌면 너랑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뭐야아, 먼저 의미심장하게 말해놓고. 안 알려주는 게 어디있어. 치사해. (괜히 툴툴대며 입을 삐죽이는 와중에 갑자기 훅 들어와 제 바로 앞에 얼굴을 갖다대는 너에 눈이 크게 떠지며 슬쩍 얼굴을 뒤로 빼) 야, 야...! 우리 그래도 오늘 처음 보는 사인데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 장난은...! 너, 전에 학교에서도 이러다 전학... 온 건 아니지?

4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풋 웃으며 얼굴에서 떨어지며) 아무한테나 이러진 않아 그냥, 반응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그 모습을 보고 너에게로 다가오는 아츠무를 슬쩍 또다시 보는)아, 저기 네 친구 화나서 다가온다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무슨 반응을 보겠다는 건지... (척 보기에도 불만 가득해 보이는 얼굴로 점점 다가오는 아츠무를 보고 말 끝을 흐리다 결국 잔뜩 경계하는 모습으로 사납게 굴 듯하는 아츠무를 데리고 실랑이를 벌이다 지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너를 쳐다봐) 네가 이상하게 구니까 쟤가 찾아와서 또 귀찮게... 하아. 오늘 같이 밥 먹으면서 둘이 소개시켜주려고 했는데, 그런 장난 치면 어떡해! (책상 위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괴며) 너 진짜 특이한 앤 것 같아.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칠판을 바라보며)그런 소리 처음 듣네. 그리고 난 쟤랑 친해지고 싶은 맘 없어.(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곤 손에 들린 초콜렛을 보는)..맛있겟네 아까 걔가 너한테 준 거야?

4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나도 이런 소리 처음해봐. (네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따라 칠판을 봤다 끝으로 제 손을 보며 들고 있던 초콜릿을 책상 위에 슬쩍 올려놔) 아, 응. 아츠무가 혼자 먹으라고... 준 거긴 한데, 특별히 너도 줄 테니까 잘 좀 해봐. 왜 친해지기 싫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친구 많은 편이 낫지 않아?

4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책상을 손으로 두드리며)난 친구많은 거 싫어 특히 저란 무대포 같은 스타일은 더더욱. 그래도 난 친구 잇는데.(미소를 지으며 너와 눈을 맞추는)너 내 친구잖아 아니야?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눈을 마주치고 웃는 모습에 괜히 부끄러워져 시선을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고 책상을 봤다 벽을 봤다 하며 눈을 굴려) 맞긴 한데... 아, 너 진짜 이상해. 다른 남자애들이랑 다른 것 같아. 그리구, ...아츠무 조금 막 나가는 것 같긴 해도 나쁜 애는 아니라니까... 나랑 같이 다니면 쟤랑도 어쩔 수 없이 다녀야 할 텐데!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나랑만 다니면 안돼? (내가 초콜릿을 뜯어 입 안으로 쏙 넣으며) 더럽게 맛없네. 네 친구 센스 꽝이다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어떻게 너랑만 다녀... (그렇다고 너를 혼자 다니게 내버려 둘 수도 없어 시무룩한 얼굴로 너를 한참을 바라보다 입을 열어) ...난 다 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내가 음... 떡볶이, 진~짜 맛있는 떡볶이 사줄 테니까 같이 먹으러 가자. 응? 아츠무랑! 너랑 나랑 셋이서!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신나서 방방거리는 너의 모습을 보다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주며) 떡볶이? 걔 이름이 아츠무야?(초콜릿을 입 안에서 굴리며 생각하는 척 하다)그래, 갈게 근데 조건이 하나 있는데. 이 번 주 주말에 시간 있어?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 행동을 잠자코 바라보다 네 손이 떨어지고 나서야 괜히 제 머리카락을 정리하고는) 응, 응. 미야 아츠무. 쌍둥이도 있는데 걔는 다른 반! 걔도 나중에 소개시켜줄게. 둘이 진짜 똑같이 생겼어. (맛 없다면서 잘 먹는 듯한 너를 보며 초콜릿 한 조각을 네 손에 하나 더 쥐어주면서 고개를 끄덕여) 으응... 음, 오전엔 아츠무랑 잠깐 시내에 다녀오기로 해서... 아마 저녁 쯤에나 시간 날 것 같은데! 왜? 무슨 일이길래?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오전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초콜릿을 쥐어주는 네 손을 살짝 쓰다듬으며)나 이곳은 처음이라서 길은 잘 모르거든. 이왕이면 너가 소개시켜주면 좋겟는데 어때?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중요한 일정은 아니어서 취소할 수 있긴 한데... 으으, 취소하면 얼마나 치근댈지... (뒤에서 여전히 못마땅하게 보고 있는 아츠무를 한 번 쓱 보고는 너를 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중에 손등에서 느껴지는 네 손길에 살짝 움찔해) 아, 너 진짜아... 너 원래 있던 동네에서는 막... 스킨십이 자유롭고 그랬어? 괜히 민망하잖아...! 일단, 일단은 동네 돌아다니면서 알려주긴 할 건데! 지금처럼 막 그러면 곤란해... 알겠지?

4년 전
닝겐5
fjr
4년 전
닝겐10
응칠 본적이 없는데 모 괜찮겟조... 관계는 옆집 친한 오빠동생? 근데 닝의 또 다른 옆집에 스나가 오면서 또 친해지고... 원래 츠무 아무 자각 없었는데 스나때문에 질투하면서 감정자각했음 좋겠어용. 스나는 첫눈에 반했다 정도로! 그래서 어쩌다보니 놀 때마다 셋이서 놀게 됐는데 닝만 모르는 신경전 오갔으면 좋겠음다... 음음 캐는 누가 좋을까요 흠.. 제가 사투리 사랑하니까 츰쨩,... 괜찮나용
4년 전
글쓴닝겐
넹넹 괜찮습니다!! 선지문 주세요!
4년 전
닝겐16
츠무오빠야 우리 오랜만에 좀 놀자! 영화보고싶은데. 같이 볼 사람없이 혼자 가는건 쫌 그렇다 아이가. (그렇게 말하며 새로나온 영화에 대해 말해. 꼭 보러가고 싶은 영화라서, 같이 볼 사람이 필요하다며 네 팔을 잡고 올려다 봐.)
4년 전
글쓴닝겐
(그런 너의 얼굴을 꽤나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얼굴에 붙여진 머리카락을 떼며)그래? 뭐 보고 싶은데? 요즘 그 스파이더맨인가 그거 재밋다카던데 보고싶나? 근데 우리 둘이 가는기가?
4년 전
닝겐19
글쓴이에게
응. 그거 보고싶다! 아, 린타로 오빠야도 같이!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이 낫지 않겠나! (방긋 웃으며 말해. 눈치없이 방실방실 웃으며 손가락을 하나하나 펴면서 말해.) 같이 가도 괜찮재?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듯 초롱초롱 바라봐.)

4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스나가 같이 가는 게 맘에 들지 않지만 싫다고 하기에도 무언가 맘에 걸려 입을 달싹이다)그.. 금마랑 꼭 가야되나..? 난 니랑 둘이 가고 싶은데...

4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에에- 이미 약속했다! 그리고 린타로 오빠야는 츠무 오빠야랑 같이 가도 괜찮다고 하던데... 진짜 안되나...?(살짝 시무룩해지며 입술을 삐죽 내밀며 말해.)

4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스나도 같이 간다는 말에 표정이 찌푸려지다 뒷목을 만지막거려)내.. 이번에는 니랑만 가고 싶은데 니도 알잖아 금마 오고 우리 둘이 있던 적 한 번도 없던 거

4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에.. 그랬나? 그렇게 셋은 싫으면 영화는 다음에 보러가자. 이번에는 린타로 오빠야랑 먼저 약속해서 어쩔 수 없다. 그럼 다음에 우리 둘이서 보자. (네 말에 완전 시무룩 해지며 강아지마냥 축 쳐져.)

4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시무룩해진 네 얼굴을 보다 스나와 보러간다는 말에 자존심이 상한)내랑 가자. 오늘 금마말고 내랑 가자. 내랑 가자 닝아(너의 손목을 잡으며)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그치만... 먼저 약속해놓고 츠무 오빠야랑만 보러가면 내 양심없는 인간 되는거 아이가... (잡힌 손목을 바라보며 고민해.) 알았다. 그럼 린타로 오빠야한테 말해서 약속 취소할테니까 다음에는 셋이서 노는기다.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손목을 쥐던 손에 힘이 더 들어가며)..다음에도.. 둘이서 만나자. 내는 니가 금마랑 만나는 거... 맘에 안든다

4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오빠야는 왜그렇게 린타로 오빠야를 경계하노.(정말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물어. 점차 세지는 힘에 조금 아픈듯해.) 일단 이거 좀 놔바라.. 아프다.

4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아프다는 말에 아차싶은)아 미안타. 니 몰라서 묻나? 진짜 몰라서 그러는기가 아님.. 말하기 싫어서 그러는기가

4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뭐가. 말을 해줘야 알지 말을 안해주면 내가 어떻게 아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살짝 인상을 찌푸려.)

4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며)하... 됐다. 니 오늘 그냥 스나인지 뭔지 금마랑 놀아라 난 됐으니까네. 잘 들어왔는지 연락은 하고.(너의 어깨를 툭툭치고 뒤돌아서는)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아 진짜 와 그라는데! 이유는 알려줘야 할 거 아이가! (뒤돌아서는 너에 조금 화가 난듯 너의 손을 잡고는 말해.)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화난 너의 목소리에 그도 짜증이 난 듯 말하는)..이유? 이유라고? 니 진짜 그걸 말이라고 하나. 이정도로 말해도 모르겟나. 내가 이러는 이유가 뭐 때문인데. 스나? 스나 금마는 눈에도 안들어온다. 니 알면서도 나한테 자꾸 스나스나 거리면서 들먹이는 거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거! 그거 진짜 사람 힘들 게 하는 거 아나..? 니 진짜 못됐다

4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내가 뭘...! 도대체 뭐가 그렇게 힘든긴데! 하... 내는 그냥 린타로 오빠야랑 츠무 오빠야랑 좀 친해졌으면 싶어서 그런기다! 근데 그게 와 그리 힘들었는데! 무슨 둘이 원수졌나! 아니면 오빠야 내 좋.. 아니다. 이건 아닐끼고. (거의 답에 근접했지만 이건 절대 아닐거라고 믿으며 고개를 저어.)

4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멈칫하는 너를 그저 반히 바라보다 체념한 목소리로)내 니 좋아한다. 근데 니는 모르데. 내가 아무리 티를 내고 남들 다 알 만큼 햇는데 니는 끝까지 모르드라. 그래놓고선 뭐? 스나? 가시나 장난하나.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이고.(그저 처연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다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이는)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너의 말을 듣고는 놀란듯 눈이 커지며 잠시 굳어버려.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는데도 일부러 부정했었는데 이제 직접적으로 들었으니 부정할 수도 없어.) ... 미안타. 일부러 오빠야 힘들게 하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 장난친 것도 아니다. 그냥, 진짜 말해주질 않아서 몰랐다. 어렴풋이 알아채려도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네 눈빛에 움찔거리더니 조금 고민하다 고개를 숙인 너를 향해 입을 열어.) 이거 고백이가. 이거 고백이면, 지금 답 해줘야되나?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아니 답하지마라. 괜히 말해서 사람 두 배로 상처주지 마라. 친구로 지내자는 말도 하지 마라. 여기서 거절할거면... 다신 내 못볼끼다. 사나이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가슴에 잇는 걸 다 말하는 건... 두 번 다시 안 볼 생각인기다

4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내가 무슨 대답 할 줄 알고. 진짜 안들을끼가. 친구로 지내자는 말 안할낀데. 하여튼 쓸데없는 데서 겁만 많아가지고. (네 두 뺨을 내 손으로 감싸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게 해.) 진짜 안 듣고싶나. 결정해라. 안들으면 진짜 그냥 친구되는기다.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너의 말에 고민하다 너의 손을 천천히 잡고 쓸어내리는)..미안타. 지금은 듣고 싶지가 않다. 지금 네가 좋다 해도 기쁘지가 않을 것 같다. 내 이따가 연락하께(뒤 돌아서 터덜터덜 가는)

4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네 뒷모습을 바라보다 쫓아갈까, 말까 고민해. 쫓아가봤자 소용없을 거라는 결론에 도달해.) 연락해라! 내 많이 기다리게 만들면 진짜 얼굴도 안볼끼다. 알겠제?! (입가에 손을 모으고 크게 소리쳐. 그리고 네가 가는 것을 기다려. 같은 방향이라 저도 집에 갈 수는 없을 거 같으니까.)

4년 전
닝겐6

4년 전
닝겐7
헉 스나랑 츠무중에 고르면 되는 건가요!!
4년 전
글쓴닝겐
넹넹
4년 전
닝겐11
으악 새로고침ㅠㅠㅠㅠ저는 스나 고르겠습니다! 스나랑 소꿉친구였고 고등학교 와서 츠무랑 만난걸로...!! 상황 설정은 음 닝이 배구부 매니저 일 하면서 츠무랑 얘기하던거 보고 스나가 닝한테 달라붙어서 츠무한테 못 가게 하는..그런 거 될까요!
4년 전
글쓴닝겐
네네! 선지문 주세요!
4년 전
닝겐13
(아츠무가 의도적으로 네가 보는 곳에서 저와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웃으며 이야기하다가 감독님께 불려 가는 그에게 인사하고는 다시 배구부 일지를 작성하는 것에 집중하다 옆으로 다가온 널 보며) ...아, 깜짝이야. 린타로, 언제 왔어?
4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땀으로 적셔진 얼굴을 수건으로 닦으며 흘낏 너를 바라봐)...아까부터. 너야말로 일 안하고 여기서 뭐하는 거야?

4년 전
닝겐20
글쓴이에게
그래? 미안해, 대화하느라 눈치를 못 챘나보네...아츠무가 할 말 있다고 부르길래 얘기하고 있었지. (땀을 닦는 널 보다가 물병을 건네며) 이제야 쉬는 시간인 거야? 고생 많았어.

4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네가 건네주는 물병을 빤히 바라보다 아까 아츠무가 너의 손을 잡고 있던 게 생각나 표정을 찌푸리곤 휙 돌아가)됐어 지금 목 마르진 않아 (그러다 다시 뒤돌아서며) 아까 걔랑 뭔 얘기한 거야?

4년 전
닝겐26
글쓴이에게
(표정을 찌푸리며 뒤를 도는 널 보며) 뭐야, 사람 머쓱해지게...(다시 뒤돌아 제게 말을 거는 널 보며) 어? 아니...아츠무가 주말에 시간 있냐고 물어보길래...토요일에 너랑 놀기로 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일요일에 만나자나 뭐라나....근데 그건 왜 물어봐? 걔랑 무슨 일 있었어?

4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너의 말에 한참을 곱씹다 너에게로 다가가)일요일날에도 만나자. 장소는 지하철역 시계탑 앞에 2시까지 나와 알겟지

4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가까이 다가와서는 갑작스레 약속을 잡는 너에 당황하며) 갑자기? 일요일에 만나서 뭐 하려고, 그리고 이미 아츠무랑 얘기를 좀 했어서,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는 아츠무를 힐끗 바라보다가) 너랑 약속 잡을거면 걔한테도 말을 해 놓아야 할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그런 아츠무를 힐끗보다)내가 말해놓을게. 내가 말하면 걔도 이해할거야. 일요일에 영화나 보자 그리고(감독님과 얘기가 끝낫는지 너에게로 다가오는 아츠무를 의식한 듯 좀 큰 목소리로)일요일날 우리 가족들이랑 식사하기로 햇다던데 몰랏어?

4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갑자기 커진 네 목소리에 놀라면서도 네 말에 표정을 굳히는 아츠무의 눈치를 보며) 깜짝 놀랐네, 너 갑자기 왜 이래...? (그저 장난이겠거니 하며 생각하고는 작게 한숨을 쉬는) 이번엔 또 무슨 장난이길래 네가 그렇게까지...아, 그보다 이거. 이렇게 기록하는 거 맞지? (작성하던 배구부 일지를 네게 보여주다가 의도치 않게 네게 가까이 붙는)

4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그런 너의 아깨에 손을 올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스킨쉽을 하는)어, 맞아. 잘하네 (그러다 고개를 돌려 가까이 있는 너의 얼굴에 눈을 맞추는)..진짜 못생겻다 너 왜 이런 애를 좋아하는 거지?

4년 전
글쓴닝겐
일단 여기까지
4년 전
닝겐8
앗....아아...ㅇㅏㅅ.....놓쳤다.......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만화/애니멘탈 터지는 만화 추천해조 !! 26 04.24 23:54700 0
만화/애니카구라랑 긴토키랑 진지하게 싸우면 누가 이길까?13 04.24 15:29911 0
만화/애니나 낼 만화카페 가는데 추천좀!!! 9 04.25 20:55531 0
만화/애니사카모토 데이즈 애니화안되나8 04.25 14:21481 0
만화/애니/드림🏐 각방 쓰기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캐 누구 떠오름? 9 04.25 00:17596 1
드림 창작 세계관3 0:15 58 0
만화러버 선생님들 추억의 만화책 찾아줘유ㅠㅠㅠ2 0:12 41 0
본인표출안녕하세요 나히아 ㅅㅍㅈㅇ 시즌7과 미도리야 올마이트2 04.25 23:42 34 0
사카모토 데이즈 포스터❤️11 04.25 22:13 324 0
나 낼 만화카페 가는데 추천좀!!! 9 04.25 20:55 532 0
BL 아카아무 확실히 화력많이줄었구나.. 04.25 16:12 75 0
드림 인어 04.25 16:04 76 0
사카모토 데이즈 애니화안되나8 04.25 14:21 481 0
내 취향 꽤 소나무일지도 5 04.25 11:10 188 0
강연금 셋 중에 뭐가 제일 재밌어??!!8 04.25 11:01 272 0
드림 🏐 심심해 라인댓망 126 04.25 10:26 105 0
헌터헌터 진짜 개재밌네 10 04.25 09:40 261 0
굿즈 혼자 뽑을만한 거 뭐 있을까 04.25 08:38 19 0
에반게리온 왜이렇게 비명 지르는 장면이 많아?4 04.25 02:29 303 0
히로아카 책으로 보는익있니...2 04.25 01:39 112 0
종말의 세라프 본 사람? ㅅㅍㅈㅇ13 04.25 01:18 160 0
드림 🏐 각방 쓰기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캐 누구 떠오름? 9 04.25 00:17 596 1
쓰르라미 울적에 많이 무섭고 피폐해???2 04.24 23:56 107 0
멘탈 터지는 만화 추천해조 !! 26 04.24 23:54 700 0
드림 🏐 수인 시뮬 달리자! 04.24 23:42 10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