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지금 퇴근 시간대라 사람 엄청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딱 붙어서 몸 닿을 수 박에 없는데 자꾸 몸으로 짜증난다는둣이 나 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치도 엄청 커서 한번 건드리니깐 폰 떨굴 뻔 했는데 계속 그러네 진짜 짜증나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그 쪽이랑 안 닿고 싶다고요ㅠㅠㅠㅠㅠ 나랑 옆에 여자 계속 미네 아 욕 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이 시간에 타지 말던가ㅠㅠㅠ 자기만 기분 나쁘냐고ㅠㅠㅠㅠㅠ +알람 꺼놔서 이렇게 핫플인지 몰랐는데 일단 댓글보고 설명을 하자면 1. 그 여자분도 모르고 민 거 일 수도 있다 -> 모르고 민 건 절대 아니었어! 왜냐면 그 여자분 앞에는 지하철 문 밖에 없었고 심지어 계속 반대 편 문만 열렸었기때문에 누구한테 밀쳐질 상황이 아니었어. 게다가 내가 모르고 밀쳐져서 살짝 닿을때만 계속 나를 밀치고 약간 째려보듯이 쳐다 보셨기 때문에 모르고 민 건 아니라고 생각해ㅠㅠ 2. 왜 제목에 뚱뚱한, 덩치있는 이란 말을 붙였느냐 -> 나는 그 분이 나를 한번 밀때마다 큰 타격이 오다보니깐 자연스럽게 그 분의 외모를 적고 글을 썼던거 같아ㅠㅠ 이 점에 대해서 상처 받는 익인들이 있다면 내가 너무 생각을 안 하고 적은 거 같아서 미안하게 생각해. 그치만 나는 그 분에 외모에 대해서 비난하기보다는 행동에 대해서 비난하는거였고 그 분이 덩치가 커서 내가 더 타격을 입었다! 를 말해주고 싶어서 썼던거야ㅠㅠ 그래서 혹시 이 글을 보고 내가 뚱뚱해서, 덩치가 커서 이런 생각 하면서 상처 안 입었으면 좋겠어! 3. 그럼 그때 말을 하지 왜 속에 담아두고 여기다 글을 쓰냐 ->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분에게 뭐라고 하기도 힘들었고 그냥 참고 가자 생각했지만, 그 행동이 반복 되니깐 나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그냥 익명인 여기다가 올려서 스트레스라도 좀 풀고 싶었던 거 같아! 또 나도 그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최대한 그 분에게 안 닿게 하려고 몸 딱붙이면서 노력도 했는데 계속 그렇게 눈치주면서 미니깐 더 스트레스 받기도 했구... 이건 딱히 잘못 된 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당 더 할 말 있거나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줘ㅠㅠ 상처 받은 익인들한테는 진심으로 미안해ㅠㅁㅠ 상처 줄 생각은 아니였어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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