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익들은 번호 따일때 소름끼친 적 있니..

나는 있어...지하철 안에 있다가 나 내린 곳까지 따라왔는데 내가 그것도 모르고 역 안 화장실에 들려갔거든 근데 그 앞에서까지 기다리구 있었단거..약간 흠칫하고 소름끼쳤어 ...갑자기 생각났네..

[익인1]

집앞까지 따라온거
싫다는데 팔목 잡고 안놔줘서 아빠가 집에서 나옴 ㅜ

[글쓴이]

으 그게뭐야 ... 힘으로 제압하는거 진짜 ... 말도안된다

[익인54]

112233

[익인2]

나.. 진짜 30분넘는 거리를 버스로 따라옴,, 진짜 그때 막차였는데 울뻖ㅎ

[익인19]

그래서 어떻게 대처 했어?

[익인22]

어깨 잡고 번호 물어보길래 남자친구있다고 반지랑 배경 보여주니까 욕하고 갔어 ㅠㅠ 그때 이후로 밤에 잘 안돌아 다닌다ㅠㅠ

[익인25]

욕 뭐냐 무섭다ㅜㅜ 왜이렇게 이상한사람 많지 헝ㅠㅠ

[글쓴이]

헐 미쳤다진짜 아 세상 너무 무서워ㅠ.ㅠㅠ.ㅠ.

[익인3]

나는 그거... 상대방이 핸드폰 내밀면서 번호 찍어달라고 했었는데 거절을 못해가지고 회사 법인 핸드폰 번호 (회사에 두고 다녀서 거래처 아니면 전화 안 받음) 적으려고 했는데 지금 쓰는 거 본인 번호 맞죠? 저 여기서 바로 전화해서 확인해볼 거예요 ㅋㅋ 이랬던 거...

[글쓴이]

아 나도 ... 다른 사람인데 번호 딸 때 남자가 전화 지금 할거니까 핸드폰 봐봐요 이랬던 적 있어... 왜그러는거야진짜도대추ㅐㄱ ㅠ

[익인117]

헐 그래서 어떻게 됐어???ㅠㅠ무서워;

[익인4]

나 같은버스에서 내려서 우리아파트까지 따라온사람 있었어...밤이었는데 내뒤에 사람그림자 계속 따라와서 진짜 무서웠어

[글쓴이]

아근데 진짜 무섭다 물어볼거면 빨리 물어보던가 집까지 쫒아오는거 무슨경우야ㅠㅠ

[익인5]

학원가려고 지하철 타고 나오는 입구에서 카드 찍으려는데, 처음보는 아저씨가 우리 집 쪽 근처 역 얘기하면서 저 여기 사는데, 저 아시죠?? 이러면서 번호달라고 못가게 붙잡고 아무거나 줄까봐 그 자리에서 전화해보려함 우리 집 근처역에서 그 역까지 바로 연결 안되어 있고 난 버스환승하고 지하철 탄 후 온거였고, 집에서 거기까지 1시간 반거리였음..

[익인112]

아오 아저씨 집에서 발이나 닦고 자지 진짜

[익인6]

나도 밤이었는데 어둡고 누가 따라오는 거 같아서 빨리 걷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서 갑자기 잡은 거

[익인7]

1. 새벽에 버스내리는데 같이 내린 남자분이 아까부터 봤는데 취향이라고 번호딴 거 나 술냄새 났을텐데..
2. 마스크+모자+츄리닝 입었는데 번호 따인 겈ㅋㅋㅋ 왜냐고 물어봤는데 이쁘대.. 이건 놀리는 건감.. 친구들끼리 쪽팔려 게임하고 온 거라 혼자 의심 중.

[익인8]

222.. 학교 있는 지하철 역 앞 토스트 집에서 나보고 지하철 같이 타서 내가 내리는 역에서 같이 내리고 번호 물어본 거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같은 학교 학생이었는데 .. 후

[익인9]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릴 역 와서 일어나려는데 앞에 막고 서서 번호 달라고 안 비켜준거.. 소름돋았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너무 수치스러웠음

[글쓴이]

진짜 텍스트로만봐도 수치스럽다...ㅎ ㅏ....

[익인10]

나 캐리어 끌면서 아 힘들다 이러고 지하철 출구로 나가려고 가는데 쭈뼛쭈뼛 거리면서 말걸길래 네?이랬더니 관심있어서 번호 달라는거야
근데 날 도대체 어디서부터 보고 따라온거지? 싶어서 소름돋았어ㅠ

[익인11]

난 소름?까지는 아니였는데 아저씨가 번호 물어봤던거랑 알바끝나고 집가는길이였는데 어떤 술취한 사람이 내가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도 계속 끈질기게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면 안 되냐겨 어쩌소저쩌고...

[익인12]

진짜 세상에 무례한 사람들 많다...

[글쓴이]

22그니까...

[익인13]

난 진짜 누가뵈도 번호물어보려는 표정 아니고 정색하고 무섭게 맘에든다고 번호달라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지나갔는데 사람이 말을하며 좀 들어요 이래서 넘 무서웟어 ㅠㅠㅜ 심지어 교복 입고 잇넜는데 나이도 나보다 훨씬 맘ㅎ아보였어

[글쓴이]

와 진짜 쓰레기아녀..? 언제봤다고...ㄱ= 아 ...제발 미자는 건들지좀뫄 아자씨들 ㅠㅠㅠ

[익인15]

으 어떻게 미자한테 그러냐

[익인14]

비오는날 편의점에서 봤는데 내 걸음이 빨라서 집 앞까지 따라왔다는거.. 편의점에서 집 7분거린데..
진짜 무서웠어..집갈려했는데 바로 들어가면 뭔개 내 집 알려주는 거 같아서 놀이터에서 동생한테 전화했다...

[익인16]

나 고딩 때 교복 입고 밤에 집 가는데 집 앞까지 따라오면서 말 걸고 왜 번호 주면 안 돼? 계속 이런 거... 집 바로 못 들어가고 일부러 큰 길로 나갔다왔다 진짜 무서웠음

[글쓴이]

아...ㅠ..ㅠㅠㅠㅠㅠㅠ언제봤다고 반말이래 진짜 이상하고 무례한사람 너무많아..

[익인17]

나는 친구랑 술먹고 누가봐도 취했을때 노래방에서 구석에 낑겨서 노래부르는데 갑자기 문열더니 자기네들 방에서 놀자며 데려간거까진 괜찮았는데 연하 좋아한다고 거짓했더니 갑자기 스무살이라며 누나누나 거리고 신분증 보여달래서 봤더니 우리보다 한살 더 많고ㅋㅋ 전호ㅏ번호 달라고 귀찮게해서 줬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전화건거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리 벗어나자마자 차단함ㅋㅋㅋㅋ 술이 그렇게 단번에 깬건 처음이었어

[글쓴이]

와 진짜 술취할때 특히 정신 단디 잡고 있어야돼 진짜 당황했겠다 인익이ㅠㅠ

[익인18]

나 새벽에 택시타고 집왔는데 택시잡고 집까지따라온거..집 계단에서 내팔잡고 ..ㅋㅋ 밖에서 잠깐이라도 얘기하면 안되냐고 ㅋㅋㅋ 끔찍 그때 입은 옷 절대안입는다..

[글쓴이]

?????????????????????????????????????? 미친거아녀 와 진짜 개. . 소름끼쳤어..

[익인20]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걸어서 확인해보는거. 단순히 내폰에 번호 남겨주려고 전화ㄴㄴ 확인해보는거 너무 티남..

[글쓴이]

아 맞아..나는진짜 ..그거 너무싫어.... 꼭 확인하고 간다..안그럼 안감... 왜그러는거냐고진자 ㅠ하 ..

[익인21]

난 나 식당알바할때 자기 친구즐끼리 먹고 나가서 나 알바끝날때까지 두시간?세시간?젇도 기다렷다가 친구랑 나랑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먹고잇는데 그거까지 보고잇다가 다먹고 집가려고 나와서 걷는데 물어봄

[익인23]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거 느껴졌는데 우리집 골목이라 골목 들어오니까 번호 알려달라고 말 걸길래 죄송하다구 했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남자친구 있냐? 그러고 없다니까 데려다준다고 허리 손으로 허리 감길래 진짜 너무 소름끼쳐서 왜이러냐고 하고 가세요! 저 집 다왔어요 해도 계속 따라오길래 무서워서 경찰서 방향으로 갔음 진짜 소름 살면서 제일 소름이었어!

[글쓴이]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텍스트로만 읽었는데 너무무섭고 소름끼쳐...미친거아니냐고진짜 남의 허리를 왜 감아 ..

[익인24]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었음

[익인26]

초딩 때 대딩이 번호달라한거...

[글쓴이]

??????????????????????????????????????진짜 이거는 문제있는거아니냐며..

[익인27]

난 우리집앞 정류장부터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역까지 나 따라온 그 남자 절대 잊지 못함.....

[익인28]

그 뒤로 그 정류장 절대 안감 다른 정류장에서 타고 댕긴다..

[익인29]

나 편의점 알바할때 40대가 새벽에 번호좀 달라고 하길래 거절하니까 왜 안주냐고 그쪽한테 관심있다고 계속 안가고 서있어서 마침 담배사러온 손님 덕분에 보내고 혼자 무서워서 울었다..

[익인30]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바로 뒤에 따라 붙어서 몰카 찍나 싶어서 힐끗힐끗 보다가 걸어서 내려가는데 똑같이 걸어내려옴...사람 많은 에스컬레이터도 아니고 나랑 그 남자 딱 둘 뿐이었는데...무서워서 거의 뛰가시피 내려가니까 같이 뛰어와서 손목 잡더니 저기 저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요 맘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좀...이래서 화장실로 도망침...

[익인32]

바로 뒤가 진짜 한칸 뒤ㅇㅇ 원래 보통 한칸 띄우고 서잖아 근데 진짜 바로 뒤

[익인33]

와 나랑 비슷해.... 나도 내 뒤 바로 서서 계속 따라오길래 소름끼쳤는데 번호 달라고 하더라

[익인31]

나도.. 버스에서 내려서 집,,ㅠㅠㅠ 까지 옴
그리고 거절하니까 다음날,,, 그 정류장에서 기다려서 또..번호달라고 해서 진짜 소름 끼쳐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림

[글쓴이]

헐 그게 뭐야... 와 ... 진짜 개돌았다...

[익인97]

나 ㅠㅠㅠ 그래서 그때부터 한정거장 뒤에서 내리거나 전에 내려서 걸어가고
그 시간에 그 정류장 안가ㅠㅠㅠㅠㅠ

[익인34]

나 알바하는데 밖에서 나 쳐다보고 있던거

[글쓴이]

와.. 그래서 어떻게 됐어.... 계속 기다렸어 그러고?

[익인36]

계속 쳐다보더니 손님 없을때 문 살짝 열어서 나와보라고 손짓하길래 뭐지;하고 나갔는데 번호 물어봤어ㅠㅠ 그래사 거절하 ㅜㅜ

[익인35]

난 번호 따였는데 알고보니 신천지ㅣ

[익인37]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너무못생겨서 소름돋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맞아 그럴수도있지(((

[익인38]

난 중학생 때 나 매일 학원 다니고 내리는 곳에 있는데 내리고 집 가려고 하니까 번호 따인 거..?

[익인39]

겨울에 일본여행 갔었는데 내가 돈키호테에서 친구랑 쇼핑 1시간 넘게 하고 결제하고 나가려는데 처음부터 보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거..번호 거절하니까 20분 넘게 쫓아오고 자기가 이렇게 오래 기다렸는데 왜 번호 안주냐고 화내서 무서워서 번호 줬고 입국하자마자 난 번호 바꿈..

[익인40]

와 나도 집앞까지 따라온겈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부터 따라왔더라 근데 더 소름돋는건 그때 나 교복입고있어서 누가봐도 미자였는데 (상대방은 성인이였음) 아오 생각하니까 또 짜증남

[익인41]

나나 남자친구있다고 거짓말까지쳤는데 계속 쫓아오면서 번호달라고 한거 왜요? 이러면서...

[익인42]

난 고1 때 교복입고 야자 끝나서 버스에서 내리고 집까지 걸어왔는데 따라와서 번호 달라한거,,, 그사람은 성인인데 나 교복 입은 거 뻔히 봤으면서,, 건전하게 연락만 하재 ㅋㅋㅋ̊̈

[글쓴이]

진짜 여기 익인이들 댓글 보니까 답이없다...어케 교복입은 미자를 건드리고 그러지 ...

[익인43]

나이가 20보다 30에 더 가까운 사람이 나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말해도 그럼 친한 오빠로도 안 되냐고 이메일이라도 알려달라고 못 가게 붙잡고 말한 거...

[익인46]

내가 성숙하게 생긴 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들 더 어리게 보는데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여~

[익인44]

내친구 스쿨타고 가다가 내려서 나랑 같이 쇼핑하다가 집갈려고 지하철 갔는디 기다리고 있었음 핵소름

[익인45]

나,,,나 퇴근하고 시내가서 치킨 먹고 나오는 길인데 퇴근하고 가는 길부터 따라왔는데 너무 취향이라면서 다가와서 소름 참고로 퇴근길 시내까지 40분걸려..

[익인47]

학교 캠퍼스에서 계속 따라옴

[익인48]

고1때 친구들이랑 뭐 수행평가 영상 촬영한다고 사복입고 버스 내려서 집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저기요 하는 거야 그래서 나는 교통카드 떨어진 줄 알고 손 뒤로 해서 가방주머니 만졌는데 교통카드 있는 거야 그래서 나는 그냥 무시하고 가는데 또 저기요 하는 거야 그래서 네? 하고 뒤돌아봤는데 30대 같은 남자가 며칠 지켜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번호 좀 주실 수 있냐고 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완전 소름끼쳐서 저 학생인데요하고 가는데 고등학생이요 대학생이요? 하는 거야 그래서 고등학생이요 하고 옴 가면서 뒤돌아보니깐 보고 있더라 며칠 지켜봤다는 건 내가 교복입은 것도 다 봤다는 건데;에효

[익인51]

근데 친구들은 웃긴 게 번호 따였다고 막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집와서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울었는데 짜증나서ㅠ

[익인49]

난 붙들고 끌고다니다 번호 뺏듯이 가져감...

[익인50]

버스타고 집 근처까지 따라오다가 번호 물어본거...소름

[익인52]

난 번호 술 마시다가 준거여서 폰 안 보고 있었는데 우리 테이블 다시 와서 폰 좀 주라고 왜 전화 안 받냐 그러고 화장실 가니깐 따라온거

[익인53]

알바하면서 아저씨 손님이 번호 달라고 한 적 있었는데 거절하니까 페.북 대신전해드립니다에 ~가게 오후 알바생 원래 그렇게 차갑나요?남자친구 있는지 궁금하네요.이렇게 올라왔던거..정황상 빼박 그 아저씨임..

[익인55]

난 매번.. 번호 따이는거 진짜 매번 불편하고 소름끼쳐... 날 계속 지켜봤다는거잖아

[익인56]

나는 대머리 아저씨가 마음에 든다고 번호 알려달라고 따라왔던거...심지어 나 그때 중학생 때..ㅋㅋㅋㅋㅋ

[익인57]

난 번호따인 건 아닌데 진짜 잊을 수 없는 기억이 고딩때 영어학원 쌤한테 과외 받았는데 학교 마치면 집에서 하기에 가족들한테 미안하다고 자기 학원에서 하자고
우리부모님한테 말씀드린 거야 거기서 1:1과외하면서 나 안으려고 하고 팬티에 손 넣어서 만진 거 진짜 안 잊혀짐..

[익인58]

헐 나랑 비슷함 나도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따라 내려서 버정까지 와서 자기 여기 안 사는데 번호 물어보고 싶어서 내렸다고 하며너 물어본 거... 소름 ^^ㅠ

[익인60]

나는 중3때 비오는날에 집앞까지 쫓아와서 겁나 웃으면서 저기여~~ㅎㅎ해서 뒤돌으니깐 보니깐 디게 어려보이시는데 저는 25살이거덩요~~ㅎㅎ이러면서 다리 배배꼬는데 겁나 소름끼쳐서 그냥 가니깐 저기여!!!번호줄수없나여?ㅎㅎ이러길래 정색빨고 없어요 하고 뛰어서 집간적있음ㅜㅠ

[익인61]

나도 집앞까지 따라온거,,

[익인62]

난 남자친구 있다고했는데 옆에서 계속 걷길래 일부러 집안가고 삥삥 돌았는데 나중에 친구로는 안되냐고 따라와서 물은거 진짜 소름임 그뒤로 번호 따이는거 자체가 싫어졌어

[익인63]

버스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타고 집올라가는 계단까지 따라온거,,,

[익인64]

나는 롱패딩 끝까지 다 잠그고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같은 버스에서부터 지하철역까지 따라와서 남친있냐고 물어본거...ㅋㅋㅋㅋㅋㅋㄴ

[익인65]

나는 누구한테 먼저 버노따이고 딴데로 자리옮겻는ㄷㅔ 따라와서 버노달라그러길래 첫사람도 그냥 어물쩡넘기려다 준거라서 죄송하다햇는데 왜저사람은 주고 자기는 안주냐고 따지는ㄷㅔ 표정이 무서웟음 사람많은곳이라 다행이엿음 ..ㅠ

[익인66]

나는 캠퍼스안이였는데 지켜봤는데 자기 취향이라고 번호 좀 달라하길래 거절했는데 그러고나서 한참 캠퍼스 안을 빙빙돌고있더라...밤이었는데

[익인67]

난 독서실 총무가 내 번호 걍 가져가서 연락함,,,

[익인68]

교보문고에서 나 봤는데 마음에 들었다고 번호 달라 했는데 내가 번호따인곳은 교보문고에서 17분거리인 스타벅스였음

[익인69]

나 편의점에서 알바할때 완전 백발 할아버지가 번호 달라한거...진짜 집요하게ㅠ 두번이나와서 뭐 자기가 옹돈준다하고 이상한얘기하고그래서 그사람 가고 울었다ㅜㅜ 이상한 사람 많아..

[익인70]

나 미성년자때 20후에서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번호달라고 한 거.. 미성년자라고 말하니까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한 거 진짜 소름 돋았음.. 심지어 번호 달라고 할때까지 쫓아와서ㅠㅠ

[익인71]

번호 따였는데 내 직업 알고있었던거... 직장 건물에서 나온 거도 아니고 우연히 내 직장 맞은편 도로 지나가다가 번호따였는데 내 직업을 알더라.. 얼마나 이 거리에서 번호를 많이 따봤으면!!

[익인72]

헐 너익 나익..? 나도 역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익인73]

나도 길 가다가 친구 기다리려고 지하철역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번호 딴 사람이 길에서부터 나 따라와서 내 옆에 10분정도 앉아있던거...

[익인74]

헐 쓰니 나랑 똑같아 나는 좀 환승 많이 하는곳이라 따라내린지는 모르겠는데 화장실 들어갔다 나왔는데도 밖에 있었어

[익인75]

학교 축제라 술 먹고 남친 자취방 가고 있었는데 인기척 느껴져서 뒤 돌아보니 남자가 걸어오는거.
쎄하긴 한데 갈 길 가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인기척 숨기듯 계속 따라오는 것 같길래 다시 뒤돌아보고
누구세요?
했는데
아 ... 저 나쁜 사람은 아니고요... 아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번호 좀.. .

거기 자취촌인데 골목이고 밤이라 가로등에 의지해서 가는데 거의 숨어서 따라오듯 해서 너무 무서웠어

[익인82]

그 때 심지어 남자친구랑 전화하면서 다와간다고 얘기하고 있었는데 ...
그 말 듣자마자 너무 소름 돋아서
저 남자친구 있어요..지금도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있어요.

하고 도망치듯 남친 집 감...

[익인76]

밤중에 아파트단지까지 따라들어온거

[익인77]

밤에 술 마시고 힘들어서 정류장에 숙이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와서는 어때 툭툭치고 번호 좀 달라 했을 때

[익인78]

지하철 내려서 좀 걷고있는데 누가 말걸어서 보니까 지하철부터 뒷모습보고 예뻐서 따라왓다고...? 했던거... 뒷모습만 보고 따라왔다는 거 같은데... 번호 따인게 처음이라 알려주고 일단 가려는데 자꾸 집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괜찮다고 거절했어. 거절했는데도 자꾸 자기가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여러번 거절하고 빨리 도망쳐 나왔는데... ㅠㅠㅠㅠ 지금생각하면 너무 무서워 카톡 연락도 조금 했는데 뭐 밤에 심심하면 나오라고 그러는거 보고 답장 안하고 차단 했어... 아예 번호 주지 말걸ㅠㅠ 후회했음

[익인79]

번호 주기 싫어서 번호 주시면 연락 드릴게요~ 했는데 자기 번호를 왜 주냐면서 기분나빠한거ㅋㅋㅋㅋㅋ 아니 자기 번호 주는건 기분 나쁘면서 번호는 왜달라하는거ㅋㅋㅋ

[익인80]

나 집앞까지 따라왔어
지하철에서 나 앉아서 졸다가 내릴역이어서 내렸거든
나 혼자살아서 습관이 역에서 집까지 가는 내내 한 일분에 한번씩 뒤 돌아보는ㄷㅔ 뒤에 아무도 없어서 원룸 현관비번치고 올라가는데
자동문 닫히기존에 누가 호다닥 들어와서 번호 물어봄
그래서 남친있다거 좋게 말하고 돌려보냈는데 다음에 마주치면 인사해도 되녜서 그럴일 없겠지 하고 네 이랬는데 그 담날 지하철역에서 나 기다리고 있었어

[익인81]

난 화장실 안까지 들어와서 번호달라고 그러더라 진짜 소름 ㅠㅠㅠ

[익인83]

난 야자 끝나고 백팩 옆주머니에 지갑꼽고 집가는 중에 옆학교 학생이 내 지갑 슬쩍하고 가져가서 지갑 받고싶으면 번호달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글쓴이]

뭐냐그건 도둑새기아녀 ... ㄱ-

[익인84]

나 지하철 내려서 그 위에 이마트있는곳이라 지하철 화장실보다 이마트화장실이 깨끗하니까 이마트 갔다가 나왔는데 지하철에서부터 지켜봤다고 해서 ..? 하고 나 진짜 막 이마트 구경하다가 화장실갔다가 거의 삼십분은 걸렸는데.. 그리고 베라에서 뭐 사고 나왔는데 그때 나 계산하던 알바생이 우리집 앞까지 따라왔던거랑 나 교복입고 등교하는데 누가봐도 삼십대 아저씨가 분명 나랑 반대방향으로 가고 계셨는데 어느순간 계속 따라오더니 붙잡고 너무 이상형이라 그러는데 번호달라고 그래서 저 교복입고있는데요? 했는데도 학생인거 아는데 아 진짜 이상형이라서 그런다고 번호 달라고 그랬는데 그 학교앞까지 계속 따라와서 지킴이 선생님이 나 보고 아저씨한테 가라고 하고 나한테 지각이라고 언넝 들어가! 하면서 막 나 분리시켜주셨었어

[익인85]

집 앞까지 따라오고 나 고딩이라 했는데도 계속 번호 달라고 한 거.. 그 사람은 성인이었ㄹ음...

[익인86]

카톡답장안한다고 전화 4통씩하고 무섭다고 전화하지말라니까 전화받으라고 또 4통정도옴

[익인87]

와 나 중학생 때 친구랑 도서관에서 나와서 헤어지려는데 남자가 자꾸 따라와서 친구랑 더 돌아다니다가 다시 도서관 앞으로 갔는데 그남자가 거기까지 따라와서 번호 물어보더라 무서웠음

[익인90]

근데 그남자가 내 페북까지 알아내서 한 5년동안 꾸준히 메세지 보냄...

[익인88]

나도 버정에서 우리 아파트 놀이터까지 따라온 거... 걸어가는 내내 발자국 소리 때문에 얼마나 무서웠는데 차라리 버정에서 말을 걸지 그걸 따라오냐고;

[익인89]

번호 따인적 0

[익인91]

누가 봐도 최소 애가 초등학생일 것 같은 남자가 교복 입은 나 보고 번호 물어본 거

[익인92]

나 몸이 안좋아서 지하철에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어지러워가지고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부축해준다고 같이 내리시더니 집근처까지 다오니까 아픈사람 붙잡고 커피사달라 잠깐 시간좀 내달라 하면서 보내주지도 않고 ㅠㅠㅠㅠ

[익인93]

스무살 때 친구랑 역에서 내려서 30분 정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툭툭 치더니 역에서부터 마음에 들어서 쫓아왔다고 함ㅋㅋㅋㅋ근데 아저씨같아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까 서른이래서 저 스무살인데요 이러니까 어우 스무살이면 더 좋죠~이럼ㅋㅋㅋㅋㅋㅋ싫다는데 계속 번호 달라고 해서 결국 그 사람 번호 받아내고 차단함

[익인94]

고딩 친구들이랑 20살 기념으로 바다에서 술 먹고 걷고 있는데
남자 둘이 와서 한 명이 아까부터 봤는데 나 맘에 든다고 번호 좀 달란 거.
몇 살이냐길래 너무 어린 티 내기 싫어서 23이라고 했거든.
그러더니 아 딱 좋다면서? 자기는 28이래..
아 그렇냐고 근데 죄송한데 저 남자친구 있다고 가겠다 했는데
다가오면서 그럼 친구로라도 지내자 오빠동생 괜찮지 않냐 하면서 따라오고 남자친구랑 얼마나 사겼냐 묻고

친구가 열받아서 얘 3년 사겼다고(구라) 가라고 했는데도 친구 없는 취급하고 따라옴.
화장실로 도망쳤는데 아 이렇게까지 하는데 진짜 안 주냐고 기다리게 할 거냐고 한 3분 그러고 감

[익인98]

포기했구나 싶어서 친구랑 구석으로 돌아다니는데 두 번인가 더 마주쳤는데
이정도면 운명이라고 계속 따라옴..

[익인95]

외진곳에서 판매하는데 마감시간 쯤에 온 손님이 자기 명함주면서 연락하라길래 대충 네네 이랬는데 내가 전화 안하니까 내가 전화 할 때까지 매장 앞에서 나 지켜보고있던거...... 40대 아저씨가.....

[익인96]

응 나 이어폰껴서 뒤에서부르는거안들려서 그사람이불러도모르고걸았거든?근데 내가 뒤돌아볼때까지 30분쫓아왔음 결국 자꾸말걸길래 받아주다가 집앞다와가길래 집안알려주려고 일단번호찍어줬는데 걸어서 내번호맞는지확인함 그리고 연락씹었더니 폭언함 니 못생겼는데 그냥 밤에돌아다니길래 쉬워보인거라고

[글쓴이]

진짜 험한욕 나오게 한다....재활용도 안 되는 새 ㄲ..

[익인148]

나두 욕이라도 하고싶엇는디 걸어서 20-30분 동네에 살아서 무서워서 못했어ㅠㅠㅠ

[익인99]

나 밤 12시쯤인데 집앞 주차장에서 누가 저기요 이래서 뒤돌아봤는데 어떤 남자가 서있는거 진짜 너무 공포스러웠는데 아 맘에들어서 말이라도 한번 하고싶어서 따라왔다고 하는데 넘 무서워서ㅜ 막 떨고있는데 그 남자가 아 그냥 저 갈까요?ㅇ래서 네 가세요 이랬는데 그냥 말한번리라도 하고싶었다고 하고 갔는데 그 순간이 너무 공포였어

[익인100]

나 여름에 강의실건물 오르막 올라가는데 무슨 ㅋㅋㄱ얼굴도 못보고 내 뒷모습만 계속 보면서 따라온 남자가 다리쳐다보면서 번호달라한거 ㅋㅋㅋ 좀 지난일이지만 그 불쾌한 표정이 안잊혀져 짜증 ㅠ ㅠ

[익인101]

나 고1때엿는데 봉사활동갓을때 30대 아저씨가 번호물어보고 남자친구잇냐고 물어보고 그뒤로도 나 봉사활동 갈때마다 계속 ㄱH 찝쩍댐 그래서 그뒤로안갓어;

[익인102]

중학생 때 어떤 남자애가 번호 물어봤는데 뒤에서 누가 폰으로 찍고 있었음.. 무서워서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뛰어감ㅠㅠ

[익인103]

아침 저녁 다른 옷입고 나 기다림

[익인106]

아침에 거절했더니 저녁에 다른 사람인척하고 또 있었어

[글쓴이]

진짜 개 돌았다 댓글 다 읽어보는데 소름끼쳐 너무 무서워 아니 어디를 돌아다니질 못하겠네...

[익인104]

난 치킨 받고 나서 집 들어왔는데 치킨 시킨 내 번호로 그 배달 알바생이 번호저장해도 되냐고 다시 문자온 거... 심지어 나 후드 쓰고 있어서 얼굴도 잘 안 보였을 텐데...

[익인105]

거절했는데 주기적으로 한번만 만나달라고 연락온거

[익인107]

알바하는데 자꾸 번호 달라고 해서 일에 방해된다고 주변에서 걍 이상한 번호라도 알려주라고 해서 내 번호에서 조금 틀리게 알려줬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해보더니 신호 안가는데요? 이럼

[익인108]

난 휴대폰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나한테 나중에 남자친구 있냐고 문자온거.. 으.. 멍싫어...

[익인109]

나는 글케 심각하진 않은데 짜증나는거
문자 빌려줬다가 그날 카톡오고 2주뒤에 오고 또 온거..계속 읽씹했는데 잊을만하면 옴
며칠전에는 모르는 사람이 내 이름 친근하게 부르면서 잘 지내냐고 카톡왔길래 누구냐했더니 그놈이었음 자기 모르냐고 지 사진까지 보냄ㅋㅋㅋㅋ남친있다고 하니까 바로 읽씹하도라

[익인110]

같은 사람한테 다른 곳에서 번호 세번 따임 물론 다 안알려줌

[익인111]

나 17살때 인도로 자원봉사 갔었는데 그게 개인봉사여서 혼자 다니는 거였단 말이야
봉사하는 장소까지 버스타고 다녔는데 진짜 매일같이 번호따임...안따인 날이 하루도 없었어
내가 저 미자에요~ 이래도 상관없다고 하고 폰뺏어서 내폰으로 자기폰 전화하고 이런일 하루에 몇번씩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진짜 제정신 아니였던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3]

우리 아파트 동 앞에서 돈줄테니 관계하자고 한거 당연히 거절하고 튀었는데(나 그때 교복입고 있었음..) 다음날 같은 자리에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번호 달라고 한 거

[익인115]

가게 화장실에 따라 들어와서 나 못나가게 막고 20분 동안 번호 달라고함 다른번호 줬는데 그자리에서 전화로 확인해서 들켰어,,결국 번호 주고 빨리 가게 나와서 한 이십분? 거리 편의점 들렀는데 거까지 따라와서 옆에서 모르는 사람인척 따라다님,,남자인 친구랑 있었는데도 따라왓더라

[익인116]

저녁에 연구실 퇴근하고 10시쯤 들어가는데 대학가 자취하거든...내 원룸 건물 바로 앞에서 공동 현관 열려는데 불러서 번호 받을 수 있냐고 그러길래 놀래서 쳐다봤더니 학교에서부터 보고 마음에 들어서 따라왔다고...사람은 진짜 순해보였는데 순간 너무 무서운거야 나는 공동현관 비번 치다 말았고 이사람은 갈 기색이 없고 나는 순식간에 집 위치까지 노출됐는데...그래서 일단 번호 주고 나중에 거절함...

[익인118]

지하철역 카드 찍고 나오는 곳에 밤 11시 이후에 기다리는 남자 한 명이 전에 집 바로 전까지 따라온 적 있음 그 뒤에 4달 뒤에 또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말로 말검

[익인119]

난 다이소 구경하는데 밑에층까지 따라옴

[익인120]

나 교복입고 있었고! 강남에서 언니 퇴근하고 같이 가려고 회사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려고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한 20대후반? 많이 되봤자 서른?
으로 보이는 아재가 나보고 번호물어보더니 거절하니까 차에 타라고 막 내 앞길 막으면서 무섭게 겁주고 있었는데 어떤 중후한 아저씨가 뭐하는짓이냐고
나 구해줬어 . . .

[익인121]

월욜 회식하고 12시쯤 집걸어가는데 사람도 없어서 가뜻이나 무서워 죽겠는데 사람없는 거리에서 갑자기 어깨잡고 돌리더니 친하게 지내거 싶가고 번호 달라한거 무서워서 웃으면서 그냥 대충 넘어감

[익인122]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자리에 쪽지랑 음료수가 있길래 펼쳐봤더니 볼수록 맘에 든다고 연락하고 지내고싶다는 내용이었어. 친구가 음료수 마셔버리는 바람에 남자친구 있다고 거짓말 하고 죄송합니다 음료수는 잘마셨어요. 라고 예의상 문자 보내고 끝냈거든. 근데 그이후부터 계속 문자와서 제가 지켜본 바로는 항상 여자분들이랑 같이 다녀서 남친 없는줄 알았다.. 혹시 군대간거냐.. 꼬치꼬치 캐묻는데 소름이었음

[익인123]

난 30분동안 나 붙잡고 남친있어도 되니까 친구로만 지내자고 한거......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손목 잡고있어서 무서웠음....

[익인125]

나 예전에 버스 기다리는데 사람이 없었거든? 근데 어떤 사람이 반대편 버정에 있다가 갑자기 내 버정으로 넘어와서 번호 물어봄
근디 내가 안줬더니 갑자기 초코우유? 주면서 버스 따라탐.. 그래서 나 무서워서 초코우유 버리고 버스도 일부러 집에서 안내리고 다른데서 내림

[익인127]

그러고 바로 택시타고 집감

[익인126]

나 집에까지 따라온 거 나를 처음 본 곳에서 부터 굳이 집까지 따라와서 내가 문 열고 들어가려고 할 때 불러세워서 도저히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엉덩이라고 한 거..
내가 미.친.놈 같아서 집에 들어갈게요 이러니까 잘못 알아들었는지 뭐 어쨌는지 그래요 집에 가요 이러면서 손목잡고 끌고 가려고 한 거

[익인128]

집앞에 까지 따라온거랑 버스 내려서 가방 어디 꺼냐고 물어보길래 알려주고 은행 잠깐 들렸는데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나 나오니까 번호 물어본거.. 걍 내가 마음에 든다고 내 번호 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소름이야.. 지가 마음에 들면 지가 줘야지 왜 내가 줘요..

[익인129]

나도 밤 늦게 집가는데 계속 졸졸 따라와서 진짜 지릴뻔 했는데 우리 집 바로 맞은편에 지구대 있는데 계속 나 따라오다가 지구대 보이니까 그냥 가더라ㅠㅠㅠ

[익인130]

괜찮다니까 얼굴 들이밀고 못 들은척 다시 묻는 거 진짜 소름이었다

[익인131]

갑자기 뛰어오면서 맘에든다고 번호달라는데 됐다고 하는데 무시하고 본인 나쁜사람아니라고 갑자기 이런~사람이다 하고 안궁안물인데 갑자기 자기소개함

[익인132]

알바끝날때까지 기다리고(이거는 ㄱㅊ)
나 나오고 거절했는데
한 30분 가까이 계속 따라오면서 달래 ㅠ

[익인133]

알바할 때 번호 따였을 때 남자친구 있다고 거절했는데
페북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ㅁㅁ편의점 알바생한테 번호 물어봤는데 남자친구 있다고 까였네요 남자친구가 진짜 있어서 거절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괜찮으면 번호좀ㅠㅠ 이렇게 올라옴
무슨 문맥도 이상하고;

[익인134]

겨울에 롱패딩에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번호 달라고 한 거 얼굴 눈밖에 안 보이는데 뭘 보고 달라고 한 거지 싶어서 쫌 그랬음

[익인135]

나는 같은 학교에 얼굴만 아는 선배가 우리집 근처에서 내려서 핸드폰을 두고 왔다고 급해서 그러는데 전화할 수 있냐고해서 빌려줬거든..그랬더니 그다음부터 계속 전화오고 카톡오고 진짜 소름끼쳤어ㅜ 거의 1년간 시달렸었음...ㅠ

[익인136]

시외버스타고 집가는 중이었는데 난 원래 버스타면 바로 잠들어서 그날고 계속 자고 있었어. 중간에 깨서 옆자리 봤는데 어떤 남자가 앉아 있어서 중간 정류소에서 탄건가 하고 제대로 안보고 그냥 다시 자다가 내렸는데 누가 자꾸 따라오는 것 같아서 살짝 봤더니 내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 같은거야. 그냥 같은 방향인가 하고 버스 타고 집갈려고 기다리다가 우리집이 터미널 들리는 버스 아무거나 타고가도 갈 수 있어서 먼저온 버스 탔는데 그 사람도 같이 타더라? 그래서 그냥 우연인가 하고 별 신경 안썼는데 나 내리는데 같이 내리는거야. 그래서 아 진짜 뭐지.. 이러고 집 갔는데 우리집 주택인데 대문 앞에서 들어가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부르고 번호 물어보더라. 남자친구 있을때라 남자친구 있다고 하고 보냈는데 우리 집 어딘지 그사람이 아니까 한동안 불안해서 조심조심다녔어...

[익인137]

암만 봐도 30대 중반인데 28살이라고 했던거ㅜㅜ 나 그때 20살이었다구연...

[익인138]

나는 퇴근하고 집가는데 갑자기 남자가 오더니 한달동안 지켜봤다고 그 정도 기간이면 나 당신 만날 자격있다고 나 만나 달라고 한거... 나 아직도 소름돋아... 이때 이후로 퇴근 할때 매일 길을 다르게 다녀

[익인139]

아빠뻘 아저씨가 자기 목적지도 아닌데 나 따라 버스 내려서 명함 줌

주말 아침7시에 사람 별로 없는 버스에서 내렸음
근데 같은 정류장 내린 아빠뻘 아저씨가 말거는거임
당연히 길물어볼줄 알았는데 명함주면서 아름다우시다웅앵
저 학생인데요??? 했는데 그래도 연락달라웅앵
그러더니 다시 버스타러 버스정류장감ㄷㄷ
나 따라서 버스 내려서 명함준거임;

[익인140]

번호 달래서 남자친구 있어요 하니까 없는거 다 알아요~ 한거 ㅋㅋ

[익인141]

나 18살인데 23살이 번호딴거,, 고딩이라고 했는데도 달라고 그러고 편의점가서 음료수 사오고,,, 고딩이라고 했는데 계속 그래서 소름이었어

[익인142]

나 알바할때 진짜 너무 쎄한 느낌드는사람이 무섭게 남자친구있냐 이런거 물어봐서 경찰까지 불렀음 ㅋㅋㅋ
내가 우는거 다보면서도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남자는 끝까지 나 위협하더라 ㅋㅋㅋㅋㅋㄹㅇ 무서워서 그알바 일주일 더하고 바로 그만둠

[익인144]

나는 나보다 한참 나이많은 사람이 핸드폰 들고 나한테 뛰어와서 부르길래 막 경계하면서 설마 이 나이 많은 사람이 나한테 작업 거는 건가 하고 김칫국 마셨는데 알고보니 기획사 캐스팅..

[익인145]

나는 집앞까지 따라왔으면서 자기 이 주변에 산다고 거짓말했을 때 줄 때까지 계속 안 가다가 19살이라니까 간 거 ..

[익인146]

고1때 혼자 달라붙는 크롭티랑 치마 입었는데 뒤에서 달리던 차가 옆에 멈추더니 번호땀 20후반에서 30대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얼굴도 잘 안보였을텐데

[익인147]

5분 넘게? 나 따라오면서 번호 물어보길래 남친한테 전화하는 척하면서 친구한테 전화 거니까 그제서야 나 안 따라왓는데, 그전에 서 있던 곳에 다시 안 가고 이미 멀리 온 곳에 한참 서 있던 게 소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