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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5l
이 글은 4년 전 (2019/9/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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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4년 전
닝겐3
호옹....
4년 전
닝겐4

4년 전
닝겐6
센세 누가 오해를 하는 거죠?????
4년 전
글쓴닝겐
니로가 오해하는 거데슈
4년 전
닝겐12
오호 그러면 닝 반 남자애가 관심 있어 하는 거 티내고 데이트 신청하는데 닝은 그냥 단순히 만나서 노는 건 줄 알고 수락한 거 니로가 알게 된 상황 될까요?!
4년 전
글쓴닝겐
조아조아 선톡 고고
4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오예 그러면 켄지랑 데이트 날짜 잡다가 알게된 걸로 할게요!

-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저를 뒷문에서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너임을 확인하고 생긋 웃으며 네게 다가가 네 얼굴에 손을 뻗어 만지작거려) 수업 시간 내내 잤나봐? 얼굴에 자국이 다 났네.

4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뺨을 만지는 손길에 바로 얼굴을 내어주며 눈을 감고 그 부드러운 감촉을 느껴) 수학시간이었담 말이야. 다른 건 다 듣겠는데 수학은 죽어도 싫어.

4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볼을 쓰다듬자 눈을 감는 네가 귀여워 배싯 웃어) 너희 가르치는 수학 선생님 엄청 무서우신 분 아니야? 깊게 잠들었을 텐데 쉬는 시간마다 꼬박꼬박 오는 것도 신기하네. 아, 너 보고 싶은 영화 있다고 그랬지? 그거 언제 볼까? 나 이번 주 토요일엔 안 될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뭐? 왜? (안 그래도 토요일에 보러 가자 하려던 것을 네가 먼저 안된다고 끊자 눈을 부릅 뜨고) 왜? 그때 따로 약속 있어? 나 토요일에 보자고 하려 했는데.

4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모브가 계속 만나서 놀자고 그러길래 그냥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거든. (모브 이름이 나오자 눈에 띄게 표정이 굳는 너에 움찔하는) 서로 친구로만 봐서 걱정 안 해도 돼. 아니면 모브한테 다른 날에 만나자고 할게. 우리가 토요일에 만날까?

4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안 만나는 선택지는 없어? 어째 다 꼭 만나는 선택지밖에 없냐? (차선책을 내놓는 너에도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널 내려보며) 나 그 사람 싫다고 했잖아. 남친이 싫다는 데 굳이 약속까지 잡으면서 만나야 돼?

4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걔가 자꾸 친구인데 이 정도 만나는 것도 안 되냐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만나기로 한 거였어... 알겠어, 지금 당장이라도 약속 취소할게! 그니까 화내지 마, 켄지. 응? (여전히 표정을 풀지 않는 너에 당황해하며 네 팔을 붙잡은 채 너를 올려다봐)

4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됐어, 그럼. 우리 닝이 눈치 많이 늘었네- (제 눈치를 보더니 곧장 약속을 취소하는 너에 그제야 미소를 짓고 머리를 헝클어뜨려) 근데 무슨 약속이었는데? 설마 단둘이 만나기로 했던 건 아니지?

4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나 원래 눈치 빠르거든! (눈치가 늘었다는 네 말에 괜히 찔려 욱하다 네가 단둘이서 만나려고 했냐고 묻자 다시 네 눈치를 봐) ...어? 아, 응. 모브가 둘이서 만나는 거 아니면 만나서 노는 의미가 없다고 칭얼거려서...

4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뭐? (헤실 거리며 웃고 있던 표정이 네 한마디로 다시 싸늘하게 굳어지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가만히 널 응시하다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려) 누나, 진짜. 하아.., 나랑 장난 치자는 것도 아니고.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친구라서 괜찮을 줄 알았어... 켄지가 싫다니까 진짜로 취소할게! 지금 여기 불러서 취소할 수도 있어! 내가 미안해. 켄지, 나 봐주면 안 돼? (한순간에 네가 다시 표정이 굳은 채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돌리자 안절부절해하며 네 고개를 두 손으로 살살 잡아 저를 보게 해)

4년 전
닝겐5

4년 전
닝겐7
갈등은 니로 잘생겨서 여자 많이 꼬일거라거 생각해서 혼자 별거 아닌거에도 의미부여하고 그래서 싸울래요! 이건 좀 나중에 찌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은 켄지는 반에서 자고 있고 제가 켄지 찾으러 온 거 되요?!

4년 전
글쓴닝겐
예쑤
4년 전
닝겐11
(너를 찾으러 네 반 뒷문에서 기웃거리다 자고 있는 너를 발견하고 눈에 보이는 귀여운 여학생에게 너를 깨워달라고 부탁한 뒤 기다리며)
4년 전
글쓴닝겐
(푹 자고 있던 것을 누군가가 건드려 깨우자 미간을 구기고 온갖 짜증을 다 내며 몸을 일으켜.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자고 있는 절 깨웠다는 사실에 눈꼬리를 치켜세우며 껄렁하게 쏘아보다 밖에서 네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단숨에 표정이 환해져 재빨리 문으로 달려가) 누나!
4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멀리서도 보이는 인상을 찌푸린 네 모습을 보고 귀여워 웃고 있다가 뛰어오는 널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켄지 자고 있었어? 어제 일찍 자라니까 안자고 또 게임했지?

4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강아지처럼 달려가 너를 와락 끌어안고는 익숙하게 네 정수리 위로 턱을 올려놓으며) 아, 아니야. 어제는 진짜 빨리 잤어. 게임도 두 시간밖에 안 했다고. 누나가 빨리 자랬잖아.

4년 전
닝겐19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고 네 등을 살짝 끌어안고는) 그랬어? 잘했어 켄지. 근데 학교에서 이렇게 안고 있어도 돼? 뭔가 창피하다. (얼굴을 가리기 위해 네 품에 파고들고)

4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 어째 더 안기는 거 같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 둘 사귀는 거 모르는 사람 있어? (키득키득 웃으며 널 더 꼭 끌어안고는) 우리 사귀는 첫 날부터 소문 쫙 퍼졌던데, 뭐. 우리 완전 인기스타야 누나.

4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그거야 부끄러우니까 그렇지... (고개를 확 들고는 너를 올려다보며) 인기스타? 우리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그러지? (잘 모르겠는듯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주머니에서 너에게 줄 사탕을 건네고) 자, 오늘 사탕.

4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내가 인기스타라서? (장난스럽게 큭 웃고는 네 이마에 제 이마를 문대고) 내가 누나 따라다니던 거 애들 사이에서 소문 다 났었거든. 아마 그 새끼들이 퍼뜨린 거일 걸. 하여튼 입싼 놈들. (입을 열어 네가 주는 사탕을 앙 받아먹어) 아, 그거 말했나? 누나 때문에 나 충치 생겼다고.

4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너 잘생겨서 인기스타인건 알고 있는데. 아 맞다. 우리 층에도 니가 나 쫓아다녔다고 소문났어. (옛날을 생각하며 피식 웃고는 충치라는 말에 네 입 앞에 손을 뻗고는) 진짜? 그럼 먹으면 안되잖아. 빨리 뱉어!

4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뱉으라는 의미로 뻗은 손에 제 손을 올려 놓고서 사탕을 이에 물고 씩 웃으며) 안 돼. 나 이거라도 안 먹으면 담배 못 끊는단 말이야. 누나가 내 몸에서 담배 냄새 나는 건 죽어도 싫다며.

4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뻔뻔하게 대답하는 널 보고 피식 웃고는) 말은 잘하지. 또 담배피면 알지? (너와 꽁냥거리며 대화하던 중 지나간 여사친과 반갑게 대화하는 걸 보고 기분이 상해 입술을 삐죽 내밀고는) 누구야? 예쁘게 생겼네.

4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어? 아, 우리 배구부 매니저. 말한 적 있잖아, 마이쨩이라고. (습관적으로 배구부 사이에서 부르는 애칭을 말했다가 조금 굳어오는 네 표정에 금세 능글맞게 웃으며 널 끌어 당겨) 아, 그냥 매니저야. 뭘 그런 표정을 지어. 잡아먹고 싶게. 우리 닝이 질투해요?

4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마이쨩...? 애칭도 있네... (대충 장난치며 넘기는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표정이 풀리지 않고 안고 있던 너를 살짝 밀어내고는) 아니 그냥, 친해보길래. 역시 여자 많구나 켄지는. 새삼 놀랍네.

4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딱 봐도 삐진 듯한 표정을 짓고서 절 밀어내기까지 하자 당황하며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 아- 또 뭔 소리야. 내가 무슨 여자가 많아. 내 여자는 여기 한 명밖에 없는데. 누나, 삐졌어? 어? 나 같이 노는 여자애들한테도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야. 아까 쟤는 그냥 무심코 습관이 튀어나온 거고. 누나가 싫으면 고칠게, 어?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여자 많잖아. 너 소문에도 여자친구 엄청 빨리 바뀐다고 그랬었거든... (말을 할수록 내가 더 작아보이는 기분에 목소리는 작아지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아냐 뭘 바꿔... 그냥 나도 남자 여러번 만나보고 너 만날걸. 짜증나...

4년 전
닝겐8
ㅓㅓㅓㅏ
4년 전
닝겐9
남사친 선 그을 줄 몰라서 니로 속 태우다가 싸우는거 괜찮나요?!

(네가 온줄도 모르고 반에서 여자친구들이라우남자친구들이랑 뒤섞여 놀아. 근데 몸 터치도 좀 있고 생각보다 스킨쉽이 많은 채 놀고있어) 어? 켄지??(친구들에게 눈짓하고 너에게 달려가) 웬일이야?!

4년 전
글쓴닝겐
...왜긴 왜야. 보고 싶어서 왔지. (들뜬 마음으로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널 찾았지만, 본의 아니게 심기를 거스르게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조금 구겨진 표정을 지으며 아까 너와 장난치던 남자를 무섭게 쏘아보며) 누군데, 쟤.
4년 전
닝겐14
(친구를 매섭게 쏘아보는 너를 보고 당황해 팔을 치며) 야야, 켄지! 왜그래애..내 친구야! (너와 팔짱끼고 너를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끌어) 여기서 말구 다른데서 이야기 하자. 사람 너무 많다
4년 전
글쓴닝겐
(여전히 못마땅한 표정으로 어리둥절해 하는 남자를 바라보다 팔을 잡고 끌고 가는 너에 순순히 따라가주며) 무슨 친구랑 저렇게 사이좋게 놀아? 누가 보면 남자친구인 줄 알겠다?
4년 전
닝겐20
글쓴이에게
(인적이 드문곳이 도착해 너의 뺨을 가볍게 잡은 후 살짝 흔들어) 으휴, 우리 켄지애기~~ 내 남자친구는 너지! 삐졌어? 미안미안, 아니먄 차라리 아까 같이 있던 애들 다 소개시켜줄까?

4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절 아기 취급하는 너에 입술을 불퉁 내밀고 빤히 바라보다) 어. 차라리 그게 낫지. 뭐야, 저게. 얼굴도 못생긴 게 누구 몸을 건드려. 진짜 처맞으려고. 아, 짜증 나. (생각할수록 열받는 느낌에 네 앞이지만 미간을 구기며 험한 말을 쓰는)

4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험한 말을 쓰자 엉덩이를 팡팡 때려) 켄지!! 못된 말!! 누가! 그런! 말! 쓰라고! 했어!! ( 엉덩이를 팡팡 때리자 아프다고 입을 더 내미는 너의 얼굴을 붙잡고 주위를 둘러보곤 뽀뽀를 짧게 여러번 해) 한시간만 참자. 학교 끝나니까. 학교 나가면(귓가에 속삭여)더 진한거 해 줄께 화 풀어

4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갑자기 엉덩이를 때리는 너에 깜짝 놀라며 몸을 내빼고) 아! 내가 애야? 엉덩이는 왜 때려?! 누나, 내 이미지도 조금 생각해줄래? (입술을 삐죽 내밀고 툴툴거리자 빠르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너에 그새 또 표정이 풀려) ...뽀뽀 말고 키스.

4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니 이미지에 맞게 해준건데? 너 애기잖아, 애기켄지 몇살~? (기분이 금세 풀려 헤실거리며 웃으며 키스를 말하는 너를 보곤 코가 맞닿을 듯한 거리에서 속삭여) 나중에. 학교잖아

4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아슬아슬하게 다가온 입술을 보며 확 여기서 키스해버릴까 고민을 하다 역시 네가 싫어할 것 같아 빠르게 포기하고는 대신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아아, 빨리 성인 되고 싶다. 확 진도를 빼버려야 누나가 저런 못난이들한테 한 눈 팔지 못하지.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내 어깨에 얼굴을 묻은 네 뒤통수를 쓰다듬어주며) 켄지, 나는 곧 성인이지만 너는 아닌거 알지?(큭큭 웃어)
그나저나 내가 언제 한눈 팔았다고 그래. 그냥 놀다가 그렇게 된거라니까. 앞으로는 스킨쉽 없이 놀께 내가 부주의했네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알아서 다행이네. 예전에는 내가 직접 말 꺼내기 전까지는 죽어도 눈치 못 채고 있었잖아. (고개를 살짝 돌려 여전히 어깨에 얼굴은 기댄 채 네 얼굴을 올려다봐) 하여튼 나만 속 태우지. 누구씨는 아주 태평하게 잘 놀고 다니는데. 나만 죽어가, 나만.

4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어깨에 기댄 채 올려다보며 조잘조잘 말하는 네 입술이 예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곤 뽀뽀를 짧게 또 몇번 해) 아이 예쁘다 우리 켄지- 너만 속 태운다구? 야 나도 말 안해서 그렇지 너 여자친구 많이 사겨봤가며! 나도 그거...신경쓰였단 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이미 끝난 사이에 뭘 하러 속을 태워? (아랫입술을 불퉁 내밀고 밉지 않게 널 쏘아보다 짧게 닿았다 떨어지는 입술에 곧장 달라붙어 가볍게 빨아올리고는) 화 풀어주려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나이가 열여덟인데, 뽀뽀 같은 어린아이 장난으로는 통하지 않지.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그래도..난 니가 처음이라서 서툴러보일까봐..(너를 아프지 않게 때리곤) 야아! 너 진짜 계속 할꺼야?(빨개진 얼굴로 속삭여) 여기 학교잖아, 나 그리고 선도부장인데 진짜... (너의 손을 조물딱거리며) 한시간만 참아 그러면 학교 마치잖아

4년 전
닝겐13
와오 남알못인 제가 옆에서 수작 부리는 줄도 모르고 다 받아줘서 니로 화난 거 어떻습니까 선생릠
4년 전
글쓴닝겐
아주 조치요
4년 전
닝겐18
와 저도 좋아요~
-
그러게, 너 손 진짜 크다. 키도 큰데 손도 크네. 뭐 먹고 그렇게 커? (네가 저를 보기 위해 교실 뒷문을 부리나케 연 줄도 모르고 손을 대보고 크기를 비교해보자는 말에 선뜻 손을 내어주고 정말 신기하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큼직한 손을 바라봐)

4년 전
글쓴닝겐
(당연한 일과처럼 쉬는시간이 되자 교실에서 뛰쳐나와 삼학년 교실로 달려가는. 뒷문을 열고 큰 소리로 널 외치려는 순간, 다른 남자와 손을 맞대고 해맑게 웃고 있는 네 모습에 순간 표정이 싸늘해지고 문을 잡고 있는 손에 힘줄이 서는) ...뭐하냐?
4년 전
닝겐26
(평평한 손바닥을 간질여지자 간지러움에 푸스스 웃으며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손을 빼내려하는 찰나 싸늘하게 굳은 네가 보여 저도 모르게 손을 잽싸게 빼내고 벙 찐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는) ... 어, 응... 어? (처음보는 네 모습에 당황하여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얼빠진 소리만 내)
4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둘이 뭐하냐고. 대답 안하네? (벙찐 얼굴로 입술만 달싹이는 너와 눈치 없이 그 옆에 가만히 서 있는 남자를 험악하게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 성큼성큼 다가가) 욕 나오게 하지 말고 빨리 말해. 뭐냐, 둘이 나 몰래 비밀 연애라도 해?

4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어? 아니, 야, 후타쿠치! 그런 거 아니야. 아니니까 일단 진정하고 밖에서 얘기하자, 응?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금방이라도 때릴 것 같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너에 그제서야 위기감을 느껐는지 네 소매를 붙잡고 열심히 항변하는. 저보다 머리 하나는 큰 너를 축 처진 눈으로 간절하게 올려다봐)

4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애절한 표정으로 제 앞을 막아서는 네 모습이 어째 제기 아닌 저 남자를 더 생각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못마땅할 때마다 나오는 눈썹을 치켜올리는 습관을 보이며 낮게 깔린 목소리로) 왜. 여기서 얘기하면 안 돼? 내가 쟤 잡아먹기를 해, 때려죽이기를 해. 왜 그런 눈으로 나 쳐다보는데.

4년 전
닝겐16
ㅠㅜ
4년 전
닝겐22
흑흑... 혹시나해서 달아볼게요 쓰앵님 ㅠㅠ 니로랑 동갑이구 다른무리(?) 양아치인데 닝한테 좀 관심생겨서 일부러 담배피우는척 은근 플러팅 걸면서 시간날때마다 닝한테 들이대서.. 닝은 당황해서 잘 못밀어내구 니로는 그거 답답해서 갈등빚는 상황 괜찮을까요?

(점심시간이 되어 네 반에 가서 창문너머로 네가 있는지 확인해보려다가 대뜸 뒤에서 절 부르는 사람에 너인줄 알고 돌아봤는데 요새 보이는 모브라 적잖게 당황해서 바라보는) 어..? 모브 아니야..?

4년 전
글쓴닝겐
(밖에서 네가 절 찾아온 줄도 모르고 책상에 엎드린 채 꿈나라에 빠져 코까지 골아대며 잠을 자고 있는)
4년 전
닝겐41
(얘기하는 도중 창문너머로 힐끔 보자, 자고 있는 너에 떨떠름하게 모브와 대화를 마무리하고 네 교실로 들어가려는데 너와 자주 만나던 무리가 보여 그냥 자포자기 상태로 나와서 핸드폰에 문자 보내는)
점심시간에
찾아왔었는데
되게 졸려보이길래 나왔어
이문자 받고 너 점심 못먹었음
나중에 매점 같이가자

4년 전
닝겐21
히익 저도 할래야
4년 전
닝겐25
눈치꽝 닝은 역시나 다른 남자의 눈에 훤히 보이는 플러팅을 눈치 채지 못하고 다 받아주는데 켄지는 닝한테 해 끼칠까봐 참고 참다가 닝이 고백 받는 거 보고 찐으로 화나서 끌고 나온 상황 어쩌구저쩌구 부터 할게여

(항상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던 아이가 고백해 오는 것에 놀라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저를 확 끌어당기는 손길에 대응할 틈도 없이 그 상황에서 끌려나오고 너인 것을 확인하고 멈춰서는) ... 야, 거기서 끌고 나오면 어떡해.

4년 전
글쓴닝겐
(다른 남자가 고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쩔 줄 몰라하며 우물쭈물하는 널 보자 여태 참던 것들이 터져나오는 것을 느끼고 꼭지가 돈 사람처럼 우악스럽게 네 손목을 쥔 채 다짜고짜 끌고나와) 그럼 뭐. 그냥 고백 받으세요, 하고 냅둬? (당황한 네 표정이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짓고 껄렁하게 널 내려보며) 정신 나갔지, 너.
4년 전
닝겐32
너 누나한테 말이 그게 뭐야. 좋게 해결할 수 있었잖아. (너의 화난 것 같은 표정에 기가 죽어 살짝 움츠러든 채로 지지 않으려 말을 잇는) 평소에는 신경도 안 쓰더니 갑자기 왜 그래.
4년 전
글쓴닝겐
하. (뻔뻔한 네 말투에 헛웃음을 뱉고는 한 걸음 더 네게 다가서며 날카롭게 치켜올리간 눈꼬리로 널 바라봐) 상황파악 안되지. 평소에 별 말 안 하고 넘어가던 게 진짜 신경 안 쓰고 있던 걸로 생각하는 거야? 그리고, 그거랑 지금 이 상황이 같냐.
4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사귀고 나서는 처음보는 네 화난 눈빛에 깜짝 놀라서 한동안 말이 없다가 네 소매 끝을 살짝 잡고 물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 미안해. 나 이런 거 잘 몰라서, 미리 못 쳐냈어. 화 내지 마...

4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금방 울상을 지으며 소매를 잡아오는 너를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표정을 풀지 않고 눈가를 좁히며) 눈치껏 행동할 수 있잖아. 꼭 말을 해줘야지만 알아? 딱 봐도 호감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 그거 가려내는 것도 못 하냐고.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사과를 해도 네가 풀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더 밀려오는 서러움에 입을 꾹 다물고 울음을 참으려 노력하며 겨우 말을 잇는) ... 솔직히 잘 모르겠어, 이런게 많이 있어봐야 알지. 나도 놀랐단 말이야. 근데 너까지 이러면 나는 어떡하라고.

4년 전
닝겐45
아악 아악 악 어제 일찍 잤어.......... 센세 니로 정말 좋았는데...... (돗자리를 깐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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