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글 올린 적은 많은데..!애인이 원래 레스토랑에서 요리쪽일하다가 거기 매니저가 가족건들이고 인격모독이 너무 심해서 버티질못하겠어서 직장에서 나왔었어 그런데 데이트는 해야하고 부모님챙겨드리느라 카드값이 좀 많이 밀려있어서 급하게 하루일해서 하루낼수있는 일용직일을 지금 몇개월째하고 있어 이렇게하는데도 상황이 잘안나아지는 이유가 나 챙겨주기도하고 데이트도 계속 해와서 자기 빚도 잘안갚아지나봐 어느정도 나도 이유가 되는거지 그렇다고 애인이 나 안챙겨주려고 한건 절대 아냐 오히려 잘챙겨줬다생각할정도야 그런데 우리가 서로 가족사정도 잘얘기하고 마음편하게 털어놓는게있다보니까 애인이 계속 카드값 급하게 갚아야하는날엔 친구들한테 빌려서 갚고그랬었거든 근데 내일까지 갚으면 카드값 다 갚는데 오늘까지 내야한다는거야 근데 7만원이 부족해서 친구한테 빌려야하는데 너무 걱정이 많아보이길래 내가 추석용돈 받은것중에 됐다고하는데도 그냥 보내줬어 9월말에 여행까지 가기로했는데 돈을 급하게 빌리기엔 좀 무리여보이길래.. 근데 친구가 애인한테 돈을 빌려주면 어떡하냐고하는데 나는 정말 돈에 대해 예민한 사람이고 남들한테도 돈 잘안빌려주는데 어려운 모습 보기도 힘들고 내가 힘이 되면좋겠어서 빌려준거라하니까 애인늗 내일까지 꼭 갚겠다고 애인한테까지 손벌려서 미안하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내일까지누갚겠다하더라.. 우리 관계가 많이 이상해보여.?혹시 애인한테 돈 빌려주거나 돈 빌린적있는 둥들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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