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그런 카와니시랑 닝이 보고싶다...

 

 

닝은 카와니시랑 같은 반인데 약간 카와니시 숨덕이여서 말도 못거는데 다이어리 같은데다가 '오늘 카와니시가 앞머리 넘기는데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이런 류의 주접을 그 날의 일기 밑에 한 줄씩 쓰는거야(너무 변태같나..ㅋㅋㅋㅋ) 근데 그 다이어리를 카와니시가 줍는거지 카와니시 반애들한테 딱히 관심없는 느낌인데 닝이 하도 그 다이어리 애지중지 들고다녀서 닝 꺼인줄 바로 알았을 듯.. 하필이면 떨어져있을때 펼쳐져있어서 닝이 주접 한 줄 쓴 거 봐라ㅋㅋㅋㅋㅋㅋ 일기장 다 보는데 진짜 매 장마다 오늘의 주접 한 줄 써져 있어서 카와니시 첨엔 '뭐야 얘'하다가 닝한테 관심생겨라...!!! 

 

 

 

 

+) 사진 추가해봤엉❤

[닝겐1]

센세. 나 이구역의 타이치 쳐돌이야 사랑해

[글쓴닝겐]

타이치...너무 좋아ㅠㅠ 그 나른섹시한 칸지..

[닝겐8]

아 나 시험공뷰 하고 왔는데 이럴거야 센세?! 너무 좋다구 짖궂고 귀여운 타이칰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열심히 공부한 닝에게 주는 선물😘

[글쓴닝겐]

닝 계속 다이어리 찾으러 다니는데 카와니시가 소중히 데려갔으니 찾을 수 있을리가... '그거 누가보면 안되는데...ㅠㅠ' 하면서 우울한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데 자리바꾸기 해서 카와니시랑 짝 됐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닝겐2]

으아악 너무 귀여워 좋아 그래서 카와니시가 닝 주접멘트 하나 읊으면서 닝 짓궃게 놀려댔으묜ㅜㅜ설렌다

[글쓴닝겐]

짖궂은 카와니시 최고된다ㅠㅠ

[닝겐3]

귀여웡

[글쓴닝겐]

닝은 카와니시랑 말도 못 걸어봤는데 짝 되가지고 '뭐야뭐야뭐야' 하면서 머릿속 난리나고 다이어리는 이미 머릿속을 떠난지 오래고 거의 혼비백산인데 카와니시가 먼저 책상 살짝 톡톡 치면서 "안녕" 하고 짧게 인사하는데 닝은 눈도 못 마주치고 얼굴 빨개져서 "아...안녕(º ﾛ º๑)" 하고 버벅거리면서 인사하면 카와니시는 속으로 '헤에-얘 진짜 나 좋아하나봐' 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거지..

[닝겐4]

O<-< 타이치에 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 눕겠습니다...

[글쓴닝겐]

닝 그 날 집가는 길에 신나서 새 다이어리 사서 또 쓴다. 그리고 '오늘은 카와니시군이랑 짝됐다!!!!! 인사도 먼저 해줬어!!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 잘생겼다ㅠㅠ'٩(ˊᗜˋ*)و 라고 쓰고 옆에 귀여운 스티커 붙여줘라..
한편 카와니시는 배구부 연습시간에도 닝의 주접한 줄 생각나서 실실거려라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배구부원들: 카와니시가 저렇게 실실거리다니 별일이네

[닝겐25]

닝 ㄱㅇㅇ

[닝겐6]

ㄱㅇㅇ!!!!!!!!!

[글쓴닝겐]

닝이 쓴 주접은 단순히 카와니시의 외모나 키 같은거 뿐 아니라 카와니시의 좋은 점이 가득했으면 좋겠다ㅠㅠ
'카와니시군이 문학시간에 일어나서 글 읽었는데 목소리 너무 좋았어(,,>᎑<,,)' 라던가 '우연히 체육관 지나가다가 카와니시군 부활동 하는 거 봤는데 역시 배구부 주전이구나 배구 잘 모르는 나도 잘한다고 느껴질 정도였어!(°0°)‼' 이런 글...

[글쓴닝겐]

카와니시 닝 다이어리에 있는 주접보고 더 끼부렸으면ㅠ '앞머리 넘기는거 멋있다 그랬지' 하고 일부러 손으로 앞머리 넘기면서 턱 괴고 닝 쪽 쳐다보고ㅋㅋㅋㅋㅋㅋㅋ문학시간에 자원해서 글 읽겠다고 하고ㅋㅋㅋㅋㅋ 닝 반응 슬쩍 살피면서 나긋나긋하게 문학책 읽는 카와니시...ㅠㅠ

[글쓴닝겐]

타이치가 반응 살피면서 끼부리는게 왜 이렇게 좋지..ㅠㅠ

[닝겐7]

하아아앙 ㅠㅠㅠㅠㅠ

[글쓴닝겐]

닝이 티 안낸다고 하는데 카와니시가 슬쩍 봤을 때 닝이 (✪ω✪) 이런 표정하고 있어서 귀여워서 책 읽다가 살풋 웃었으면 좋겠다.

[닝겐9]

크으 너무 사랑스러운거ㅜ아닌가여

[글쓴닝겐]

닝의 새 다이어리에 주접글이 차곡차곡 쌓여갈동안 카와니시의 두 눈도 닝을 쫓는 일이 많아졌으면.. 그렇게 한 달이지나 닝이 하도 쑥스러워해서 (카와니시는 모르겠지만 피해다녀서) 별다른 진척없이 자리바꾸기 할 때가 돌아오자
여유로웠던 카와니시가 속으로 안달냈으면 좋겠다 '얘는 다이어리 잃어버렸는데 주접 어디다 쓰긴하는건가...?' '왜 내가 더 이렇게 애가 타지...'

[닝겐10]

아 센세,,,,,,,,,,,,,,, 진짜 너무 좋아서 벽치다 우리 아파트 원룸됐어,,,,,,,,,,,,,,,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넘웃기네ㅋㅋㅋ❤

[닝겐11]

센세 너모 좋자나여...닝겐적으로 더 주세요 허버허버ㅠ

[닝겐12]

센세 이건 스크랩을 안할수가 없는 글이야 사랑해

[닝겐13]

다음이 너무 궁금해요 하앙

[글쓴닝겐]

자기의 좋은 점을 잘 알아주고(주접글이지만ㅋㅋㅋㅋ) 이미 닝이 귀엽게 보이는 카와니시...카와니시는 계속 생각하는 거지... '애초에 나를 이성으로 좋아하긴 하는 건가..' '그냥 순수한 덕심이면 어쩌냐...하. 나 완전 코 꿰인거 같은데'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낯빛이 어두워진다..

[닝겐14]

카와니시 글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카와니시는 닝을 계속 관찰해왔으니까 자리바꾸기 며칠 전 닝이 품에 안고있는 새 다이어리 발견해라.. 그리고 살짝 동요하는 카와니시. 이제 시간도 별로 없겠다. 대뜸 닝한테 "다이어리 새로 샀나보네." 라고 얘기해.

[닝겐15]

John is winner. I am John.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6]

더....더.........더주세요 선생님

[닝겐17]

여기 맛집이네 허버허버

[글쓴닝겐]

닝이 아무생각없이 다이어리 책상에 놓으려다가 카와니시 한마디에 잠깐 생각하다가 "....카와니시군이 그걸 어떻게 알아??!!!!!╭(°ㅂ°`)╮" 하고 벌떡 일어나면서 옆에서 조금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자신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카와니시 눈을 똑바로 쳐다볼거야.

[닝겐18]

후아아아아아앙 오늘은 여기다..!

[닝겐19]

여기 타이치 좋아하는 닝들 많자나 다들 어디갔다왔냐구

[글쓴닝겐]

닝이랑 제대로 눈 마주치는건 처음이라 카와니시도 놀랐지만 이내 짖궂게 미소지면서 "다이어리에는 내 얼굴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칭찬하더니 이제야 제대로 쳐다봐주네-" 라고 대답해. 덕분에 닝은 자기의 (조금은 촐싹맞은)주접을 카와니시가 다 봤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당황스러워서 어버버 거리면서 입 벌리고 아무 말 못하고 서 있어.

[닝겐20]

ㅇㄴ 이모티콘 멍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닝이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왔다갔다 하면서 '기분 나빴으면 어쩌지 솔직히 누가 나에 대해 좋은말이라도 그렇게 몰래몰래 썼으면 기분나쁠거 같아ㅠㅠ'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입열려는 찰나에 카와니시가 의자에서 일어나. 그러더니 닝하고 눈높이를 맞추려고 책상에 살짝 걸터앉더니 살짝 풀린 눈으로 "근데말야 나는 말로 해주는 거 더 좋아하는데" 라고 닝 눈동자를 깊게 들여다봐.

[글쓴닝겐]

내일 이어서 더 쓸게요!!!❤

[닝겐21]

센세 사랑해 내맘알지?💕

[글쓴닝겐]

카와니시 러버 닝들이 많이 모여서 기뻐ㅠㅠ❤

[닝겐22]

센세 ㅜㅜㅜ 카와니시 썰 너무 귀중해서 시랑해 ㅜㅜ

[닝겐24]

하... 호출 누르면 되나...ㅠㅠ

[닝겐26]

아침부터 이런 글 봐서 너무 기쁘다 행복해 ㅠㅠ

[닝겐27]

선생님 빨리와줘요!!!!!!!!!!!! 난 존이야!!!!!!!!!!!!

[닝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글쓴닝겐]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닝은 카와니시의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했어. 머릿속에 그 동안 썼던 주접 글들이 빠르게지나가고...'카와니시군 아침연습 끝나고 샤워하고 온 모습 너무..섹시해!최고!!(*･∀-)b' '학교도서관 갔다가 카와니시군이 높은 곳에 있는 책 꺼내고 싶어하는 학생 도와주는 거 봤다...갓..넌 부족한 게 뭐니(⇑o⇑)?' 같은 자신의 눈 뜨고는 봐줄 수 없는 주접들이 닝의 머릿속을 한 차례 지나가고 닝은 얼굴이 제대로 홍당무가 되서 "....그...그걸 어떻게 말로 해!!!!"라고 살살 웃으면서 앞에서 자신을 쳐다보고있는 카와니시한테 큰소리를 쳐.

[글쓴닝겐]

자기 입으로 말로 해주는게 좋다고 했지만 조금 부끄러웠던 카와니시는 닝의 주접한 줄을 말로 들을 생각하니 미소가 새어나올 수 밖에 없었어. '왜 못하는데?' 라고 닝을 좀 더 짖궂게 몰아붙이고 싶었지.. 흡사 포식자에게 포위된 소동물이 도망도 못가고 덜덜거리고 있는 모습으로 거의 울 거 같은 표정을 하고있는 닝. 카와니시는 그런 닝이 너무 귀여워서 '안되겠다 내가 못 참겠네..' 라고 생각하고 입을 열어.
"나랑 사귀면서 그 주접들 다 직접 말해줘 나 너 좋아해."

[닝겐29]

으앙아아아아아아!!!!!!!!!!!!!!!!

[글쓴닝겐]

카와니시가 던지는 연이은 폭탄발언에 제정신이 아닌 닝. 얘가 나를 놀리려고 그러는건가 하고 카와니시 얼굴을 보면 썩 진지한 표정으로 홍조를 띠고 대답해주길 바라는 듯 닝을 바라보고 있어서 닝은 당황스러워.

[닝겐30]

너무좋다

[글쓴닝겐]

닝이 어쩔줄을 몰라 대답못하고 있으니까 카와니시는 작은 한숨을 내쉬고 "역시 나는 그냥 덕질의 대상일 뿐 이성으로는 영 아닌가보네-" 하고 책상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아닌데..아닌데!!!!!' 라고 생각한 닝이 그대로 카와니시 양쪽어깨를 잡아서 다시 책상에 앉히고는 "나도 나도 좋아해!!카와니시군! 니가 배구하는 모습도 좋고 가끔 보이는 너의 그 나른한 미소도 좋고 너가 수학시간에 나가서 문제풀 때 척척 답을 쓰는 너의 분필잡은 그 길고 유연한 손가락도 좋아!! 그리고 그리고 또!"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서 입으로는 조잘조잘 자신에 대한 주접을 마구 쏟아내는 닝에 카와니시의 나른한 눈이 조금씩 커져. 그리고 "닝." 하고 나지막하게 닝의 이름을 불러.

[닝겐31]

다음다음은 어디 있는가요 센세!!!!

[닝겐32]

센세 다음은요...? 다음이요!!!

[닝겐33]

와... 와.... 센세 최고예요ㅠㅠㅠㅠㅠ

[글쓴닝겐]

닝이 카와니시가 자기 이름을 부르자 말을 멈추고 카와니시를 쳐다보는 순간 카와니시가 그대로 닝 볼을 살짝 잡아서 닝 입술에 쪽 하고 뽀뽀해. 카와니시 책상에 걸터앉아있고 닝은 서있어서 딱 눈높이 맞아서 붉어진 얼굴로 서로 잠깐 응시하고 있으면 좋겠다... 때마침 지는 노을에 붉어진 얼굴은 가려지지만 둘 다 심장 쿵쾅거려서 '설레서 미칠 거 같다' 라고 생각했으면.

[글쓴닝겐]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정적이 흐르는 동안 배구부원 중 한명이 "카와니시 부 일로 할 얘기 있어서 그러는데 잠깐 나와봐!" 하고 정적을 깨며 카와니시를 불러. 카와니시 문 쪽으로 걸어가다가 살짝 고개를 돌려서 닝한테 "잠깐이면 되는데 집에 같이갈래?" 라고 얘기해. 닝은 '그래서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이 하교하자는 카와니시의 말에 "....응!!!" 하고 세차게 고개를 끄덕여.

[닝겐34]

하아아아... 센세......

[글쓴닝겐]

와...스크랩 수 실화냐ㅠㅠㅠ 아직 끝은 안났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닝들ㅠㅠ❤❤❤

[글쓴닝겐]

단둘이 집에 가는 길 어색해서 손도 못잡고 (뽀뽀도 했음서!) 그냥 걸어가고 있는데 카와니시가 먼저 어색함 깨고 살짝 손 잡아줬으면 좋겠다. 닝이 자기보다 한뼘이나 더 큰 카와니시의 손이 따뜻하게 자기 손을 잡아오자 놀라서 올려다보면 카와니시가 입은 미소 짓고있고 눈은 사랑스럽다는 듯이 닝을 바라보면서 "계속..니 손 잡아보고싶었어" 라고 얘기해. 그 얘기를 시작으로 카와니시가 한달동안 봐왔던 닝 좋은 점 마구 얘기했으면...'수업시간에 살짝 졸면서도 펜을 놓지않는 손이 너무 귀여웠어' 라던가 '너는 티안내려고 했겠지만 늘 나를보고 있던 눈이 너무 사랑스러웠어' 하고 얘기해줘서 집가는 내내 닝 얼굴에 홍조가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닝겐35]

지금 봤는데 너무 하앙이다ㅠㅠㅠㅠㅠㅠㅠ

[닝겐36]

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그리고 그 날 밤 닝의 다이어리엔 '카와니시랑 1일❤(하트스티커)' 라고 쓰여있어.

(일단 엔딩인데 둘이 연애하는 모습도 주저리 주저리 쪼끔 쓸까하는데..혹시 볼 닝이 있나욤...?💕)

[닝겐37]

선생님만 괜찮다면 보고싶슴다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조금 써볼게요❤

[닝겐38]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글쓴닝겐]

헤헤💕

[글쓴닝겐]

에필로그1) 닝과 카와니시가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 닝이 카와니시 연습경기 있던 날 배구하는거 보러 왔다가 연습경기 끝나고 배구부원들한테 인사하러 왔는데 부원들이 "우와 카와니시 여친이야??" "타이치~~요즘 계속 실실 거렸던게 연애해서였구나?" 라고 정신없이 말걸고 하니까 닝이 연습경기 멋졌다고 배구부원들 한명 한명 칭찬해주는데 남친인 카와니시를 쏙 빼먹어가지고 카와니시 살짝 삐져서 그 자리에서 "언제는 내가 좋다면서 다이어리에 그렇게--"하면서 얘기하려고 하니까 텐도가 "헤에~다이어리?뭔데 뭔데??"하고 다른 부원들 다 궁금하다는 듯이 쳐다보기 시작해서 닝 놀래가지고 "잠깐 실례할게요!!!!ㅠㅠ" 하면서 카와니시 입막고 데리고 나와라ㅋㅋㅋㅋ
"카와니시군 너무해ㅠㅠ 나 놀리는 맛에 살지 너??ㅠㅠ" 하고 카와니시한테 칭얼거리면 카와니시가 살살 달래면서 닝 안아줘라.
그리고 귓가에 "미안 근데 나는 그게 너무 귀여웠는걸.." 이라고 얘기해서 닝 얼굴 또 홍당무되고ㅋㅋㅋㅋㅋ

[닝겐39]

으아아아아윽ㄱ귀여워어엉

[닝겐40]

야 카와니시. 내 심장 그만 두들기라고!!!!!!!

[닝겐41]

센세 글로 힐링했습니다ㅠㅠㅠㅠ 체고ㅠㅠㅠㅠ

[닝겐42]

이런 거 할 때 캐릭터 사진도 올려줘..하...설레가지고 카와니시 얼굴도 안보고 망상하다가 배구 소리에 나무위키 달려가서 하이큐 카와니시 치고 왔어...잘생겼네....나른잘생캐릭이었어... 후....새로운 오빠가 생겼다

[글쓴닝겐]

쏘리 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극 반영하겠습니다❤ᕕ( ᐛ )ᕗ

[닝겐43]

하이큐 입덕할 것 같아...스포츠 애니 장벽 있는데 하...너무 설레...

[글쓴닝겐]

헉..내 글이 하이큐 덕 한명 입덕시킨 건가...뿌듯하다!!! 하이큐 파세요...최애돌림판이 뭔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닝겐44]

주말에 각잡고 한번 보겠습니다...센세는 자주 와주세요..

[글쓴닝겐]

44에게
넵❤

[글쓴닝겐]

에필로그2) 사귀고나서 카와니시는 가져갔었던 닝의 다이어리를 돌려줬지만 기억력이 좋아서 주접글 대부분을 기억했음 좋겠다(내안의 타이치 영앤 톨앤 핸썸앤 스마트앤 섹시 보이♡)
닝이 토라져서 카와니시 얼굴도 안보고 있으면 타이르다가 짖궂게 "오늘은 카와니시군이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는데 너무 섹시해서 기절할 것 같았다 운동하는 남자 최고!' 라고 닝의 주접글 읊어서 닝이 눈 똥그래져서 "야 너!!!!"하고 카와니시 퍽퍽 때렸으면 좋겠다ㅋㅋㅋ 카와니시 막 웃다가 닝 입술에 뽀뽀 두 번 쪽쪽하고 "이제 다 풀렸어?" 하고 둘이 화해했으면...

[닝겐45]

아 타이치 너무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

[닝겐46]

삐져서 입 삐죽나온 타이치 닝이 발꿈치 올려서 쪽 하고 뽀뽀나 입맞춤 하는거 보고싶슴돠

[글쓴닝겐]

아 귀여워ㅠㅠㅠ 생각해서 써올게용❤

[닝겐47]

감사합니다 선생님...❤

[글쓴닝겐]

새로 추가해봤어용❤❤

[닝겐48]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나올거같아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

[글쓴닝겐]

48에게
좋아해줘서 고마웡❤❤

[닝겐49]

글쓴이에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사랑 많이 받으시고 로또는 비교도 안될만큼 재력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글쓴닝겐]

에필로그3 점점 에필로그가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 카와니시는 매번 뽀뽀나 허그 이런 스킨십을 자기만 하게 되니까 맘먹고 '닝이 스킨십 하게 만들자' 라고 작정하게된다. 카와니시 기억나는 닝 주접글 중에 '카와니시 군은 키도 크고 몸도 좋으니까 검은색 목 폴라니트에 코트 입는걸 보는 날엔 코피 터질거야ㅠ 하앙' (타이치 몸 좋죠...크♡) 이라고 쓴 걸(일기니까 할 수있는 주접ㅋㅋㅋ) 기억해내고 딱 닝이 썼던 착장으로 데이트에 나서는데 닝이 눈치를 못채는거지...데이트는 점점 끝나만가는데 닝은 눈치도 없고 카와니시 입은 점점 앞으로 나오고... 결국 닝을 집 앞에 데려다주는 길에 삐죽거리면서 얘기하는데 "너가 코피터질거 같다고 해서 입고 왔는데 기억도 못하네" 라고 얘기해라ㅋㅋㅋㅋㅋ닝이 '뭔소리지???' 하면서 허공바라보다가 번뜩 기억나서 카와니시 얼굴 쳐다봤는데 아아...카와니시 얼굴에 이미 나 삐졌어.. 라고 써있는거 발견해라ㅋㅋㅋㅋ 닝 순간적으로 그걸 기억하고 입고 온 거랑 알아달라고 삐죽거리면서 얘기하는 카와니시가 너무 귀엽고 좋아서 발꿈치 들고 카와니시 입술에 꽁 하고 입술도장 찍어라. 카와니시 닝이 먼저 뽀뽀해준거 처음이라서 눈은 커지고 심장은 쿵쾅거리면서 삐진거 다 풀려라. 닝이 부끄러워서 빨개진 얼굴로 "그럼 잘자ㅎㅎ"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려하자 카와니시가 닝 팔목 잡고 돌려서 한 손으로는 닝 허리 한 손으로는 닝 뒷 목 잡고 키스해. (손이 커서 닝 머리가 한 손에 다 잡혔으면)사람없고 한적한 골목길 닝의 집앞에서 그렇게 첫키스 했으면ㅠㅠ

[글쓴닝겐]

이제...닝들 없겠지...??ㅋㅋㅋㅋㅋㅋㅋ

[닝겐51]

여기 닝 등장이요ㅎㅎ

[글쓴닝겐]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점점 에필로그가 아닌것 같아지는 느낌인데요ㅋㅋㅋ

[닝겐50]

ㅠㅠ너무 설레고 좋다

[닝겐52]

ㅘㅏ 진짜... 센세 난 오늘 여기서 자고 갈게요ㅜㅠ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ㄱ눕는다는건 봤어돜ㅋㅋ자고간다니ㅋㅋㅋㅋㅋㅋㅋ넘웃기다고ㅋㅋㅋ

[닝겐53]

오늘 누울 양지바른 자리는 여기구나!! ٩(ˊᗜˋ*)و
츠똠 썰 보고 왔어요!! ( •◡-)✧˖° ♡

[글쓴닝겐]

두 개 다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해요!!❀.(*´▽`*)❀. 앞으로도 드림들고 종종 올게요!!

[닝겐54]

wow센세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