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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136l
이 글은 4년 전 (2019/10/15) 게시물이에요

지난달에 해외에 있는 사촌언니한테 곱창을 보내주겠다고 말한적이 있었음. 지난달에 내가 해외에 있는 사촌언니 집에 좀 오래 머물었었거든 20일 정도. 고맙기도하고 곧 언니생일이기도 하고 겸사겸사해서 한국에서 언니가 있는 해외로 보내겠다고 얘기가 되어있는 상태였어.


며칠전 언니 지인이 일이 있어서 때마침 해외에서 한국으로 온다길래 그편에 언니한테 곱창을 사서 보내기로 했어. 근데 어떤 곱창을 사야될지 좀 애매하고 화물로 부칠 수 있는 무게도 잘 몰라서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나보고 이거 사라고 쇼핑몰 링크 2개를 보내더라고.


근데 링크 2개 합쳐서 곱창 가격만 11만원인거. 나는 지금 돈을 버는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 한테도 저정도의 금액을 한번에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언니한테 


나: 언니가 보낸 링크 2개중에 밑에 있는거(260g 12개 6만원) 그게 제가 가격이 좀 부담이 되어서 ㅠㅠ 260g 짜리 6개(3만원) 찾았는데 6개는 어떠세요?



라고 저렇게 톡을 보냈어. 그랬더니



사촌언니: 아 이모가 사주는거 아니야? 너가 사야하는거야?


이러더라고. 평소 나랑 동생2명이 졸업전이라 마땅히 큰 돈이 없어서 너희는 돈이나 모으라고 집안에 돈나가는 일은 거의 어머니께서 돈 대주시거든. 그래서 저렇게 생각한 것 같기도 해서 여기까지는 좀 찜찜해도 이해할 수 있었어. 근데


나: (6개짜리 링크) 요겅

나: 아 어머니도 보태주시긴 하는데



사촌언니: 흠... 이모가 사줄 줄 알았고

사촌언니: 이게 부담될 줄 몰랐네...

사촌언니: 이러면 내가 무리해서 사달라는 거 같잖아...

사촌언니: 민망해서 받기가 부담스럽다...

사촌언니: 이러면 언니가 뭐라고 해야해? ㅠㅠ 




이러는데 진짜 상황이 웃기게 된거야. 일단
1. 보통 선물을 사주는 사람이 "금액대가 내가 너한테 쓰기로 맘 먹은 것보다 더 나오게 되는 것 같아 금액(개수)만 좀 낮춰서 보내줄게. 어디까지 괜찮아?"라고 물어보는게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저렇게 대놓고 기분이 나빠할 만한 말인거야?



2. 그리고 저 톡 이후에 멘붕와서 다른 사촌언니 2 (문제의 당사자 동생) 한테 언니한테 이렇게 톡보냈더니 화내더라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ㅠㅠ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왜그랬어 ㅠㅠ 그냥 언니한테 맞춰주지 ㅠㅠ"이런식이길래 지금 톡 다 읽씹하고 여기 글쓰는 거야.. 하 진짜 너무 답답해서



3. 우리 엄마가 당연히 돈 낸다 생각하고 금액 10만원 넘어가게 부르는 것도 그렇고. 이 언니 평소에 돈을 안쓴다기보다 진짜 알뜰해서 막 쿠폰이나 할인행사 꿰고 있는 언니거든. 


4. 그리고 결과적으로 사촌언니가 저렇게 톡보낸게 마지막으로 한 톡이 되면서 나 진짜 선물 사줘도 좋은 소리 못듣게 된거잖아.
 그대로 링크 보낸대로 11만원 어치 사줘도 "어차피 사줄꺼 그때 왜 그렇게 생색냈냐" 얘기듣고
 6개로 바꿔서 사줘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하다고" 이러고 
 ㅋ... 어째야 될지 모르겠다~ 익들이면 이 상황에서 뭘 어쩔 거 같아? 아오 






정신없는 와중에 글 제대로 쓴건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이 문제에서 내가 잘못했거나 당연히 해야하는 걸 못하고 있거나 그러면 그냥 따끔히 알려줘. 
나도 이쯤되니 제가 잘못한건가.. 저렇게 물어보는게 선물 받는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는말인가 판단이 안되어서 ㅠㅠ
많은 익들이 보고 댓글 남겨줬으면 좋겠어!!


+) 미안해 익들아. 내가 진짜 정신이 없어서 글을 잘못 쓴것 같아. 나 저번달에 이미 해외 다녀왔고 언니네 집에서 지냈어. 그 와중에 언니한테 고맙다고 식사 대접하고 뮤지컬 티켓사고 기타 등등 다 내가 사게 되면서 거의 50만원 가까이 쓰고 한국 왔어. 이걸 추가했어야 하는데 익들 헷갈리게 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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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같으면 안사줌
4년 전
익인2
사촌언니랑 그 동생이 양심리스인거같음
4년 전
익인3
사촌 언니 집에 오래 머물고 그랬으면 난 사줄 것 같은데.. 생일도 겹쳤다니까 뭐..
4년 전
익인4
사촌언니 카톡 내용은 기분 나쁠만 한데.. 나였으면 애초에 그냥 신세도 오래 졌고.. 하니까 그냥 사줬을 거 같어
4년 전
글쓴이
음.. 그러면 지금 내가 그언니랑 한 마지막 톡이 저 "이러면 언니가 뭐라고 해야해? ㅠㅠ"가 끝이거든..
근데 이 상황에서 언니가 링크 보낸 11만원 그대로 써서 보내도 "결국 사줄거 왜 그렇게 생색냈냐" 이 얘기 나올꺼 뻔한데 어떻게 톡내용을 풀어야 할까..
내돈내고 사줘도 좋은 소리 못들을거같아서 ㅠㅠ

4년 전
익인5
사촌언니집에 오래 머물 예정인거면 어머니도 바로 사주실것같은데.. 신세지는거잖아
4년 전
익인6
사촌언니한테 좀 오래 머물게 되었고 신세지면 저정도 곱창은 내가 걍 엄마한테 좀만 보태달라고 하고 언니한테는 감사의 의미로 보냈을듯.....좀 눈치없었던 느낌..?
4년 전
익인7
이미 저렇게 카톡 보내버린 이상 걍 솔직하게 말해.
4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ㅠㅠ 근데 해외에 있을 때 신세 지면서 고맙다고 이미 언니한테 식사대접이나 뮤지컬 티켓이나 언니한테 이미 50만원정도 돈 쓴 상태이긴해.
곱창선물은 내가 원래 사기로 한 선물이니까 이번에 그냥 별 생각 없었거든. 근데 저렇게 가격대를 좀 낮춰달라고 얘기하는 것도 내가 눈치 없었던 걸까?

4년 전
익인89
헉 그럼 별개인거 같은데...오십이나 썼는데 언니 좀 너무한데..
4년 전
익인8
솔직히 양심리스삘인 거 같긴한데 조금... 제가 언니 집에 머물게 되는 감사의 표시니까 제가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 오땨
4년 전
익인9
해외에서 숙소+식비만 해도 11만원은 넘을 것 같고...
미리 사이트를 찾아서 먼저 얘기한 것도 아니고
보내달래서 보내줬는데 비싸다고 하면 나도 좀 꽁기할듯
어차피 보내줄거면 그냥 너가 사과하고 보내드령

4년 전
익인10
사준다고 해서 사달랬는데 돈이 없어서... 이러면 나같아도 눈치보일거같은데? 신세지는거면 그정도는 해줘도 되지않아?
4년 전
익인11
머물게돼서 그렇대도 난 선물 받는 입장에서 저러는 건 예의없는 거 같은데... 밑에 곱창 보내줘도 괜찮냐하면 나라면 그래 그럼 그렇게 해~했을텐데
4년 전
익인15
쓰니가 50 댓글 달기전부터 이렇게 생각했는데 50 댓글 보고 확답지었어
4년 전
익인176
22
4년 전
익인12
이미 50을 썼는데....양심 무엇....
4년 전
익인13
선물 받는 입장에서 저러면 안되지 에바야 나같음 다 씹고 안사줌 괘씸해
4년 전
익인14
신세졌던 건 맞는데 이미 호의는 다 표시했었고 화물 부치는 무게 물어봤는데 제품 링크 보내준 거 좋게 보면 고민 덜어주나보다겠지만 저런 상황이면 걍 저정도 받고 싶은가보네 싶을 듯 내가 주기로 한 거니까 주거나 아님 지금처럼 이미 금액 부담스러운 부분 언질하고 자기도 토라진 상태니까 걍 한국 오시면 그때 식사 그만큼 대접 한 번 하고 말 듯 감사는 말 그대로 감사지 받는 사람이 상대방 고려하지 않은 목표치 정해놓고 받는 게 무슨 감사야
4년 전
익인97
22
4년 전
익인16
내가 이해가 안 돼서 그런데 링크를 2개를 보내고 2개 다 사달라고 한거야? 2개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한 게 아니고??
4년 전
글쓴이
ㅇㅇ 한세트씩!
4년 전
익인17
헉 나는 50만원 정도 성의표시 했던 건 줄 모르고 봤을 때는 20일이나 신세졌는데 언니가 보내준 거 사주지 싶었는데 성의표시 그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태도는 뭐지 싶다
4년 전
익인98
22
4년 전
익인135
333
4년 전
익인18
안볼사람이면 그냥 여기에서 연락도 안할텐데 사촌언니니까... 요즘 돈나갈일들이 많아서 제가 예민했었던것같네요. 언니가 저 많이 챙겨주셨는데 불편하게 만든 것 같아서 죄송해요. 어머니한테 말씀드려서 사드릴게요^^ 이런식으로 말하고 11만원짜리 사드릴것같아 거기에서 결국 사줄건데 왜 생색내냐는 반응이면... 설마 그럴까?ㅠㅠ
4년 전
글쓴이
ㅠㅠ 익인이 말대로 결국 그런식으로 언니한테 보내야 될 것같긴 한데.. 댓글 고마워 익인아
이 언니네가 우리집이랑 좀 가까워서 안 볼래야 볼 수가 없어가지고ㅠㅠㅠ 그냥 그냥 묻게 될 텐데 그냥 답답하다 ㅠㅠㅠ

4년 전
익인19
ㄴㄴ 나는 그냥 같이 화낼것같아.. 쓰니가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면서ㅜㅜ 그럼 저희 엄마가 사주실줄알고 가격대높게 막부른거냐구ㅜㅜ 선물은 주지말고 그냥 무시하거나 모르는척도 괜찮을듯
4년 전
익인20
엥 나라도 어이없을 것 같다 .. 50만원을 안 썼더라면 그만큼 신세졌으니 가격이 부담 되어도 쓰자라고 생각할 텐데 50만원 정도 썼으면 사촌언니가 양심리스인 거 맞는 거 같아 .. 나같으면 이렇게 넘어가는 건 찝찝할 것 같고 솔직하게 말할 것 같아 그럼 언니가 받는다는 소리 안 할 것 같고 그렇게 넘어갈 듯 !!!
4년 전
익인21
나라면 되려 물어봤을듯
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하냐구

4년 전
익인22
이미 쓰니가 해외에서 사촌언니한테 50정도 썼는데 저기서 더 바라는건 사촌언니가 너무 양심 없는거 같아 .. 난 쓰니가 할말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4년 전
익인23
딴 이야긴데 우리나라 아프리카 돼지열명 발병 국가라
축산물 반출 금지 아니야?
돼지고기만 해당 되나

4년 전
글쓴이
소곱창! 그리고 초벌조리 다 되어있어서 딱 포장 뜯어서 조리만 하면 되는 거더라
4년 전
익인24
20일정도 머물렀고 거기서 총 50정도 썼는데 쓰니도 그가격에 같이 뮤지컬보고 먹을꺼 먹고 그런거면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거같아;
4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ㅠㅠ 그런걸까 댓글 보니까 내가 좀 눈치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4년 전
익인44
응 사실 언니가 언급했다시피 언니가 고른 선물은 쓰니부모님이 사주시는걸 고려해서 고른거라고 알려주셨잖아 얼른 부모님한테 상의하고 예민하게 반응한건 사과하는게 가족관계에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꺼야ㅠㅠ 부모님이 흔쾌히 괜찮다 하실 수도 있구 ㅠㅠ 혼자 금전적인 돈을 다 부담하려는 책임감은 좋은데 ㅠㅠㅠ 이게 서로 부담이 되어서 이렇게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 ㅠ 얼른 부모님한테 상황 설명 드리구 ㅠㅠㅜ 도움도 받았으면 좋겠다
4년 전
글쓴이
응응 언니한테는 일단 5만원어치 세트 1개는 내돈으로 보낸다고 얘기했어. 언니한테 고마워서 곱창 사려고 했던 거였는데 내가 곱창가격을 잘 몰라서 저렇게 톡 보낸거다 말했고! 나머지 6만원어치는 어머니랑 얘기한다음에 보낸다고 톡 보내놨긴 해. 얘기 들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ㅠㅠ 좋은 하루 되길바래
4년 전
익인50
222 나 해외에서 사는 입장인데 놀러와서 머무는거 은근히 신경쓸거 많아지고 돈나가고 혼자못있어서 저정도는 해주는게 맞다고 봄..그돈안에 쓰니 뮤지컬이나 쓰니가 먹은것도 포함된것같은데..
4년 전
익인51
보니까 20일이나 머물렀네..
4년 전
익인105
333
4년 전
익인120
444 언니한테만 50 쓴 것도 아니구,, 20일 동안 머물면서 신경 쓸 거 되게 많았을 텐데 나는 언니 입장 이해돼
4년 전
익인185
555
4년 전
 
익인25
음.. 언니한테 쓴돈만 50이야? 아님 같이먹은밥값 같이본티켓값 합쳐서 50이야..? 난 전자면 언니잘못인데 후자면 아닌것같음
4년 전
글쓴이
밥값은 언니네 식구들이랑 나랑 같이 먹은거 합친 가격이고 뮤지컬은 언니랑 언니아들 보여줬어! 남은 돈 기타 등등은 언니 주방가구나 음식값 기름값이고!
4년 전
익인26
아니 선물주는사람이 왜 눈치를봐..
4년 전
익인29
선물은 주는사람이 마음을 표현할라구 주는건디... 애초에 이거사줄까 저거사줄까 물어볼필요도 없었음
4년 전
익인27
나라면 안 사 줄래 사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해야지 뭔 금액을 따지고 있어...
4년 전
익인28
성의 표시도 충분히 했고 저런 식으로 나오는데 굳이 사 줄 필요 없다고 봄
4년 전
익인30
난 안 보냄
4년 전
익인31
나보다 어린 동생이 돈 부담된다고 하면 우선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을 거 같아 난... 특히 이것저것 언니한테 돈을 쓰고 왔다며...
4년 전
익인33
나였으면 쓰니톡 받고 부담줘서 미안하다는 생각부터 들었을 것 같애.. 그럼 걍 사지 말라하구 사과했을 듯.. 게다가 이미 성의표시도 다 한 상탠데..
4년 전
익인34
나익 해외에 숙박 하루에 20은 들여야하는 곳에 살아서 가끔 지인 재워주는 사촌언니 입장의 사람인데 윗 내용 보고 그 집에서 지낸 값 생각하면 사줄만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밑에 추가된 내용에 그 언니 밥이랑 뮤지컬 티켓값까지 50 가까이 썼다는거 보면 굳이 사줄 필요 없는 것 같아 근데 그냥 거절하면 되지 뭘 저렇게 꼬아서 사람 입장 애매하고 쪼잔한 사람 만들지.. 너무하다
4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익인아 ㅠㅠ 우리집이랑 언니네 집이 좀 가깝기도 해서 뭐라하기도 뭐하고 저 마지막 톡 내용 다음에 어떻게 보내야 될지도 모르겠어서 지금까지 손놓고 있었거든ㅠㅠ 익인이 댓글대로 보내봐야겠다 에혀... 다시한번 고마워! 좋은하루 되길바래!!
4년 전
익인37
말투 보면 나이차이 좀 나는 언니인 것 같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받아먹고싶나 싶다.. 저정도면 쓰니는 할 수 있는 거 다 한 것 같은데 솔직히 나는 지인 재워주고 내가 밥 값 다 내거나 더치 한 적도 있어서 ㅋㅋㅋㅋㅋ 쓰니정도면 예의있게 감사 표시 다 한거같아..
4년 전
익인35
완전 별로다 보내지마 어휴
4년 전
익인36
우리엄마가 사주면 금액 커도되는건가 짜증나긴한데
4년 전
익인38
물론 쓰니가 머무는 기간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싸다 이렇게 나뉘겠지만 난 애초에 저렇게 나오는 것도 신기 선물 보내주신다면 에이 무슨 사촌끼리 당연한거죠 이렇게 예의상 거절하다가 그래도 주신다면 같이 먹어요 하고 최대한 저렴하고 부담 안 가는 선에서 할텐데 성의 표시는 도움을 받은 사람이 자기가 스스로 하는 건데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야지? 하는 거 같고 쓰니가 머무는 게 부담스러웠으면 차라리 숙박비를 받던가...
4년 전
익인39
이게 부담될 줄 몰랐네 무엇,,, 졸업 전인 학생한테 뭘 바라는 거지
4년 전
익인41
아 사주기싫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어 맞아.. 나도 언니한테 돈 꽤 썼고 언니도 많이 썼어. 그거 알아서 나도 언니한테 일부러 곱창 사준다고 한거고! 근데 익인이도 봤다시피 톡 내용이 진짜 사람 기분나쁘게 얘기하고 이와중에 언니도 돈 쓴거 맞으니까 사긴 사야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려서 내가 돈 써도 좋은 소리 못듣고 언니도 언니대로 기분나쁘고 나도 나대로 돈쓰면서 기분나쁠거같아서 ㅠㅠ

4년 전
익인43
나라면 사줄맘도 다사라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말하시는게 기분나빠지게 함
4년 전
익인45
ㄴㄴ 사주지마 그냥 웋긴다 엄마가 내는.거면 저렇게 불러도 되나?? 더 열받음 ㅋㅋㅋㅋㅋ 지가 먼데 우리엄마돈 막쓰냐 보답안한것도 아니구
4년 전
익인46
나였어도 좋게 주려던 마음 사라질 것 같긴 해...
4년 전
익인47
엄마가 내는 거면 더 내도 되나가 아니라 금전적 부담이 더 되는지에 대해 물어본 거 아닌가
4년 전
익인48
엥 근데 여담이지만...축산품이 반입 되는 나라가 있어...? 육포 소세지 이런 것도 원래 원칙적으로 안되는디...날 것 아니라 조리된거더라도 축산가공품이라 안될텐데...육가공품에 돼지, 소 구분짓지 않고 돼지 소 양 조류 말 생선 다 안될텐디...
4년 전
글쓴이
엏 그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몰라서 ㅜ 이번에 해외에서 한국올때 육포 산거 안걸리고 이전에 그 사촌언니 동생이 이런식으로 몇번 곱창 보낸적 있다고 했거든
포장되서 일반 초벌된 곱창이야 볶음용?

4년 전
익인64
원칙적으로 안되는 거 맞음ㅇㅇ 초벌이든 완제 후 냉동품이든 안됨
4년 전
글쓴이
글쿤 앞으로 해외나갈때 주의해야겠다
좋은 정보고마웡 익인아 좋은하루돼!!

4년 전
익인57
조리된 상태로는 가능할 거야
4년 전
익인62
조리된 상태더라도 안돼 라면도 반입금지인 국가도 있어
4년 전
익인52
나는 솔직히 왜기분나쁜지 모르겠어 나만그런가? 언니집에 20일있을때 쓰니가 돈을 썻다고는 하는데 그게 진짜 언니의 불편함의 10분의 1이라고생각해 일주일고 아니고 20일이나있었고 진짜 자기집에 누가 며칠만있어도 불편한데 20일이나 있으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나싶어
4년 전
익인55
그리고 어디 호텔은 아니더라도 게스트하우스에있어도 언니집에서 쓴 50만원보다 훨씬 나왔을거야 밥값도 쓰니가 냈다고는 하지만 언니입장에선 오늘은 뭐먹어야하지 이런고민도 했을거고 언니생활에 쓰니한명이 늘어라서 생활비도 훨씬 많이 나왔을거고 나라면 곱창 기분좋게 보냈을거같아
4년 전
익인106
2222
4년 전
익인127
333
4년 전
익인132
444
4년 전
익인170
555
4년 전
익인181
666
4년 전
익인182
77
4년 전
익인186
888 가까운 친척이라도 20일씩이나 집에 머물게 해주는 거 신경쓰이는 일인데...
4년 전
익인192
999
4년 전
익인53
난 근데 언니한테 신세 많이진거 당연히 아는데
그녕 선물받는 사람반응이 별로라 안보내주고 싶을듯..
10만원정도 선의 선물을 기대할 수능 있어도 그걸 대놓고 표출하는거는 ..음...게다가 6만원 어때요? 이래ㅛ는데 실망할 수 이ㅛ다고 생각하고든? 당연히 20일이나 우리집에서 지냤는데 아 ; 이럴 수 있는데 6만원 어때욮 이래ㅛ으면 아,,어^^ 그렇게 해 ~ 이렇게라도 핰ㅅ을듯..받기 불편하네 어쩌네 그런말은 안햌ㅅ을듯

4년 전
익인54
남의 집 묶는 건데 11만원도 부담스럽다고 하면...
4년 전
익인56
222..그러게
4년 전
익인102
3333333333 무려ㅡ20일,,,
4년 전
익인107
44
4년 전
익인58
11만원도 아까워하는 건 염치 없어 보임 내 기준에는 해외 나가서 11만원에 20박 하기가 어디 쉽나...
4년 전
익인60
22
4년 전
익인101
33
4년 전
익인108
44
4년 전
익인128
55
4년 전
익인140
언니도 한국와서 쓰니집에서 3개월 동안 머물다 갔는데 성의표시 하나도 없이 갔대용
4년 전
 
익인61
엥 해외 나가서 20일에 50 쓴 걸 많이 썼다고 한 거야? 그정도면 거의 언니네 집에서 언니가 해주는대로 살다온 건데 나 물가 싼 나라 갔을 때도 4일에 40정도는 쓰고 옴...
4년 전
글쓴이
음 오해가 생겼나보넹 나 전체 300만원 쓰고 왔어! 그중에 언니한테 따로 쓴 돈이 50만원이라는 얘기였어
4년 전
익인63
쓰니가 같이 한 게 아니라 순수 언니한테 해준 돈만 50?
4년 전
익인69
이것도 적은데... 결국 곱창값까지 합쳐서 60에 자고 왔단 거 아닌가 자면서 언니네 집에서 수도 전기 쓰고 모든 음식 외출해서 사먹진 않았을 거 아니야
4년 전
익인72
ㅇㄱㄹㅇ
4년 전
익인66
그니까 언니한테 50만쓰고 많이썻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해안된다는거지
4년 전
익인68
222
4년 전
익인109
33
4년 전
익인121
4444
4년 전
익인187
555
4년 전
익인65
해외사는익인데 나는 누가 우리집에서 머물고싶다 하면 절때 안된다고 해야지..20일이나 머물면 좋던싫던 한달가까이 누구랑 같이살아야하는데 내물건도 다 쓰고.. 쓰니가 11만원 곱창사주는게 없는 형편에 큰건 맞지만 쓰니가 언니 집에 머무는동안 짜잘하게 쓴것들,수도 전기 수건 기타 생활용품등..그런건 또 생각못하지ㅠ
4년 전
익인70
역시 첫댓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다 댓글보고 띠용했잖아 남의집에 20일이나 있었었는데 이렇게 아까워하다니 내가 사촌언니입장이면 진짜 기분나쁠거같아
4년 전
익인110
33
4년 전
익인129
44
4년 전
익인188
55
4년 전
익인71
뭐여 곱창을 맡겨놨나봐 언니가 뭐라고 해야하냐니 고마워서 주고 싶었던 걸 팍식하게 만드네
4년 전
익인73
아니 근데 곱창 11만원 사준다쳐도 해외 20일을 대략 6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묵고 온 거 아니야...? 50만원 중에서도 쓰니가 쓴 돈 빼면 결국 순수하게 언니한테 쓴 돈은 60 아래인 것 같은데 내 기준 그 11만원 아까워하는 게 더 신기함...
4년 전
익인74
222222
4년 전
익인76
33 쓰니가 언니집에서 머무는동안 맘편하게 지내고 쓴것들에 비하면ㅋㅋㅋ
4년 전
익인77
4444 고구마
4년 전
익인78
첫댓의 중요성 ㄹㅇ 느낀다 이게 왜 사촌언니가 욕먹을 일이야...?
쓰니네 엄마가 사줄 거라고 생각 > 딸내미 묵게 해줘서 고마움 표시니까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고
곱창 11만원 > 솔직히 이것도 비싼건지 모르겠다 오히려 적반하장(?) 으로 사촌언니 태도가 왜 그러냐느니 너무 비싼 거 요구한다느니 까이는 게 더 황당해 해외였으면 20일 60만원으로 숙소비 정말 택도 없었을 텐데... ㅜ

4년 전
익인79
55나 유학익인데 한국에서 놀러오는거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듦.. 꼭 돈 뿐만아니라 그 20일머문다고 가정하면 그동안 일정? 루트? 맛집?? 언어??전부나한테 의지함ㅋㅋㅋㅋㅋ 뭐 식비같은것도 집에서 해결하고 화장실휴지나 샴푸 린스도 배로 쓰게되고..혼자사는집에 같이사는것도 불편한데 그냥 다들 호텔잡고 편하게 여행했으면
4년 전
익인81
66 사촌언니라고 쓰니 당연히 재워줘야되는것도 아니고..거절할수도 있었을텐데 재워준거면 저거 플러스알파로 성의표시할수도 있었을텐데ㅜ 거기서 11만원을 더깎고있으니..
4년 전
익인85
77그와중에 제목 곱창 찢어버리고싶어 답답함... 아니 곱창찢어버릴정도로 사주가 싫으면 걍 언니한테 못사겠다 말하지 뒤에서 저런 제목으로 쓴거 알면 언니 진짜 기분나쁠듯
4년 전
글쓴이
음 밑댓 봐줘! 댓글 조언해줘서 고마워~
4년 전
익인111
88
4년 전
익인130
99
4년 전
익인189
10
4년 전
 
익인75
반대로 얘기하면 쓰니가 그 언니 집에서 그냥 그렇게 묶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4년 전
글쓴이
음 익들이 댓글 써준거 보고 다시 글쓸게. 일단 댓글 써준 익들 고마워! 나 사촌언니한테는 이렇게 톡 보내놨어
제가 어머니한테 외국에서 손을 많이 벌리기도 했고 외국에 있는 동안 언니한테 고맙기도 해서 곱창은 제돈으로 사기로 했었어요
근데 제가 곱창 가격을 잘 몰라서 제가 마냥 생각했던 가격보다 좀 더 나오게 되어서 언니 생각은 어떤가 물어본 거였어요!
이미 첫번째 링크 보내준 거는 계산했어요 언니 두번째 링크만 12개 6개로 변경할 수 있나 물어본건데 어머니랑 얘기해서 언니가 괜찮다 그럼 원래대로 주문할게요
괜히 언니 기분 심란하게 해서 죄송해요ㅠㅠ

4년 전
글쓴이
음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 언니네 집이랑 우리집이랑 진짜 가까워서 이 언니 한국왔을 때도 3개월정도 한국 우리집에 머물다 갔어
그때 이 언니가 생활비 낸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그냥 언니, 이 언니 아들이랑 이모 식구들 3명하고 같이 숙박비 생활비 쓰는 거 없이 지내다 갔거든
그래서 나도 이번에 좀 안일하게 생각했나봐
익들 댓글 잘 참고할께 고마웡! 좋은하루되길 바래!!!!

4년 전
익인82
잘썼네!!! 잘해결되길 바라고, 쓰니도 좋은하루 됭
4년 전
익인83
엫 3개월을 아무돈도 안쓰고 지내다 갔다고..? 이러면 좀 생각바뀌긴하는데 ㅋㅋ ㅠ 이미 저렇게 톡 보낸 이상 쪼꼼 손해본다 치고 그냥 보내줘 쓰니야...
4년 전
익인86
근데 이건 쓰니네 가족집이고 언니집은 언니 혼자 해외에 사는집이라고 얘기가 다른거 아님?
4년 전
익인156
언니도 가족 집 아닐까?? 쓰니가 언니랑 언니 아들 뮤지컬 보여줬다고 한 거 보면..
4년 전
익인88
잘했오! 쓰니 일 잘 풀리면 좋겠당🥰
4년 전
익인92
잉 근데 쓰니네 가족집에서 3달이나 있다가 갔는딩ㅎㅎㅎㅎ 나는 쓰니편 좀더 들어주고 싶다,,,
4년 전
익인93
뭐야; 본인도 도움 받았으면서 사촌언니 좀 어이없다
4년 전
익인84
언니가 괜찮다 그러면?? 뭐야 저상황에서 언니가 괜찮다라고 하면 사달라는 의미잖아..그냥 둘다 사고 저내용 빼지
4년 전
익인87
그럼 싫어하는것같으니까 안보낸다해ㅋㅋ
4년 전
익인91
아니 받는 입장에 너무 뻔뻔한걸,,,? 나중에 내 조카가 저러면 나 가만 안있어 ㅂㄷㅂㄷ
4년 전
익인94
언니가 좀 더 쓰니를 배려해서 얘기해줬음 좋았을텐데 ㅠㅠ,,, 기분괜히 꽁기하겠다 이렇게된거 그냥 선물 주고 털어버리자 쓰니 감정쓰느라 고생했어,,,
4년 전
익인95
뭔가 서로 빚진 거 많고 쓰니도 언니한테 충분히 보답한 거 같은데 언니 표현방식이 살짝 그렇긴 하다ㅠㅠ
4년 전
익인96
음..언니집에서 20일 머물렀고 50만원 썼다는 것도 순전히 언니만을 위해 쓴것도 아니고 20일 있었으면 언니도 최소한 쓰니만큼은 돈 썼을텐데 나같으면 그냥 첨부터 언니가 원하는거 보내줬을 것 같아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서
4년 전
익인99
뭔가 호의로 보냈다면 기분좋게 보냈겠는데 언니쪽에서 요구해버리니까 호의가 사라지는 기분..
4년 전
익인100
22
4년 전
익인161
33
4년 전
익인103
음..솔직히 말하면 쓰니는 돈낼필요없고 쓰니 어머님이 저거 사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4년 전
익인104
근데 언니쪽에서 머쓱해하는 거 아니야...? 난 카톡이 화낸 거로는 안 보여서...
4년 전
익인112
22
4년 전
익인117
33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냥 머쓱한거 같은데
4년 전
익인123
44
4년 전
익인150
555 화내는거 아니고 좀 당황 머쓱 이런거로 보여ㅠ
4년 전
익인166
666
4년 전
익인175
777 화내는거 안보이는데..
4년 전
익인190
888 언니 카톡은 민망&뻘쭘 이런 거 같은데...
4년 전
 
익인113
? 아니 본인도 3개월 꽁으로 있다가 갔으면서 20일 있다가 간 쓰니한테 성의 표시 다 받고 곱창까지 받고 싶을깡... 좀 많이 뻔뻔하신 듯
4년 전
익인114
어휴 난 앞으로 언니한테 뭐 호의 받지도 않고 주지도 않게 될듯 ㅠ 불편불편
4년 전
익인115
그냥 사주지마
4년 전
익인118
쓰니는 혼자 20일있었고 언니네는 3달동안 세식구가 지낸거야? 그런거면 선물 받을 염치도 없는것 같은데
4년 전
익인119
언니가 뭐라고 해야해?가 아니라 안사줘도 된다고 해야하는거ㅜ아닌가..? 언니가 염치가 없음. 부담된다고 했는데 기어코 받아내려고 하는거아냐
4년 전
익인122
언니도 재워준다고 했으면 어느정도 돈 나가는 거 각오는 했어야 되는 거 같은데.. 쓰니가 아무것도 안 해준 것도 아니고 50만원 정도 돈 쓴 것도 그렇고 50만원으로 싸게 간 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친척집 신세진 거니까 숙박 업소보다 싸게 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쓰니네서 3개월 꽁으로 있었던 적도 있음서,, 게다가 사촌동생이 자기돈으로 선물 보내준다는데 난 그냥 고마울 거 같은데 카톡만 보면 쓰니가 언니 부담스럽게 했다고 직접적으로 쓰니한테 말하는 게 좀 별론 거 같아..
4년 전
익인124
이미 글이 오래되어서 내댓이 아무 의미없겠지만 그냥 나였다면 언니한테
언니 제가 단지 금전적으로 좀 부담이 되서 그랬던거지 언니 선물용의 금액이 부담이 됐던 건 아니에요.. 물론 언니가 기분이 좀 나빴을수도 있는데 조금만 덜 감정적으로 말해주셨으면 저도 해명할 기회가 있었을텐데 이렇게되서 아쉬워요. 오해한거니 기분 풀었으면해서 원래 12개대로 선물 보낼게요.
이럴듯 ㅋㅋㅋ 걍 원만하게 끝내기위해서..?

4년 전
익인125
이미 오십이나 썼는데.......사촌언니 너무....그렇다ㅠㅠ
4년 전
익인126
사촌언니가 너무 계산적이네 한두번보고 말사이도 아닌데...
4년 전
익인131
쓰니가 언니에게 50만원 썼다고 해도 같이 썼으니까 25만원정도 쓴거 아니야? 20일 머물렀으면 11만원 별로 안아까울꺼 같은데
4년 전
익인133
20일이나 머물렀다며, 11만원 정도면 부모님이 내줬을것 같은데
4년 전
익인134
아 사촌언니도 3달 있었다고.. 사촌언니 염치 무 진짜 염치 없음 눈치도 없고
4년 전
익인137
가족들이랑 3달 머물렀다고? 거기에 50까지 더 쓴거였네 난 솔직히 쓰니가 왜 사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사촌언니 카톡도 내기준 어져

4년 전
익인138
20일 묵고 50 사주면 많이 쓴거지
4년 전
익인139
아무리 20일 머물고 그랬어도 나같음 절대 저렇게 말 안함ㅋㅋㅋ 심지어 이것저것 해줘서 50정도를 썼는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해야해?ㅜ 딱 이런식의 말투 진짜 시러
4년 전
익인141
애초에 11만원가량이라는 돈을 쓰게 하지도 않았을 거고 사촌엉니같은 사람들 내가 넘.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그라데이션 분노 느끼는 중
4년 전
익인142
20일을 그냥 집만 빌려줬어도 숙박비가 50만원 이상일거같은데
거기에 같이 어울려 놀러가주고 여행팁도 알려주고 밥도 신경쓰고 등등 케어도 해줌
곱창 11만원정도는 암것도 아닐듯....
오히려 한국과자,음식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서 보내줄거같은데
돈이 없음 언니가 아니라 엄마한테 먼저 이야기 꺼내보지 그랬오......
난 외국 친척집에 놀러갈때 오히려 대놓고 필요한거 쫙 말하라고하고 캐리어 하나는 다 선물로 채워갔는데

4년 전
익인143
애초에 가족끼리 기브앤테이크를 그렇게 따져야되는건가? 내 기준에선 사촌언니가 어른답지 못하게 군걸로 보임.. 쓰니 입장에선 외국에서 챙겨준게 고마우니까 그렇게라도 선물하고 싶었던걸꺼고 돈도 안버는 상황에서 11만원이면 당연히 부담되는거 아니야? 왜 11만원가지고 아까워하냐고 쓰니를 속좁은 사람처럼 만들어ㅋㅋ수입 없으면 6만원도 큰돈이잖아. 사촌언니도 애초에 뭘 바라고 쓰니를 재워준게 아닐텐데 동생 사정 모르는것도 아닐꺼고 왜 저런식으로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건지 나는 진짜 모르겠다. 이해안됨.
4년 전
익인145
2222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이다. 호의는 뭘 바라고 해준게 이니잖어..
4년 전
익인148
33
4년 전
익인149
44 나는 친척이여도 내가 불편하면 집에서 머무는거 허락 안 했을거 같아서 허락한거면 굳이 뭘 받아내야되나 싶음...
4년 전
익인162
55
4년 전
익인194
666 이거 진짜 공감
4년 전
 
익인144
사실근데... 저언니는 곱창이 약간 댓가성??으로 생각하는듯 단순 선물말고 ㅋㅋㅋㅋ 그만큼 재워줬는데 이정도도 부담스럽다고하면 나는 뭐 어쩌라는- 이라는 뜻으로 톡보낸것같은데
나는사실 아무리 재워줬더라도.. 그냥 나같았으면 이거는 일단 선물인건데ㅠㅠㅠ 그냥 주는사람한테 맞췄을것같은데
아 약간 표현이 안되네 암튼 좀.. 계산적이지 않게 그냥 넘겼을것같은데 언니는 내가봤을때 그게 아니었던것같은..ㅠㅠㅠ
암튼 내가 쓰니상황이면.. 나도 충분히 빈정 상할대로 상했을것같아서 걍 무리해서 11만원짜리 보내고 언니랑은 서먹하게 지낼듯 (정말 나에 대입해봤을땨의 얘기야ㅠㅠ 둘의 그전사이까지는 모르는 그냥 내의견,,)

4년 전
익인146
물론 지금은 자기가 도움을 줬던 입장이더라도.. 나중에 본인이 도움받을일이 없겠어?? 가족사이에??
너무 계산적으로 나오는거보면 내입장에선 어지고 진짜 빈정상함 ㅠㅠㅠ 쓰니 화난거 정상이야...

4년 전
익인151
나는 쓰니 이해가는 입장인데 반응 보면 사람마다 반응이 좀 다른거같구 모르겠다.....
4년 전
익인152
이미 거기서 그정도 성의 표시 했고 저런 태도인 언니 진짜 이해 안가ㅋㅋㅋㅋㅋ; 쓰니가 사촌언니랑 어느 정도의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내 사촌동생한테 절대 안저럴 것 같아...ㅋㅋ
4년 전
익인153
흐음 나는 사촌언니가 사준다고해서 골랐는데 부담스러워해서 당황한거같은 느낌받았는데.. 쓰니입장에서 쓰여진거라 사실관계는 정확히 따지지는 못하겠지만 ㅜㅜ 둘이 원만하게 잘풀었으면 ㅠㅠ
4년 전
익인155
근데 그냥 언니 말 그대로 저렇게 친구가 비싸다고 나오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를 것 같긴하당 나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줬는데 비싸다고 하면 나도 민망해서 아..미안 해야하나?! 그래서 언니도 당황해서 저렇게 반응할 수 있을 거 같아
4년 전
익인157
사촌언니 사는 나라가 어디야? 나는 그 국가가 어딘지가 중요할듯 유럽권이나 미국에서 20일이면 진짜 큰거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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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60
22 나도 화냈기보단 그냥 머쓱 당황 이런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191
33 머쓱&당황&뻘쭘&민망... 이런 거 같음
4년 전
익인159
사촌언니분이랑 쓰니랑 생각하는 가격대의 차이가 조금 컸나보다
단지 그래서 발생한 해프닝같음 뭔가 한쪽의 잘못이라 치부하기 애매한..

4년 전
익인163
근데 본인도 쓰니네 집에서 3개월 묵었다며?? 내가 사촌언니면 저렇게 안할 거 같음...
4년 전
익인164
난 근데 딱히 언니 문자 말투에서 화난 걸 못 느끼겠어...
4년 전
익인167
22 나도... 언니 입장에서는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본 것 같아
4년 전
익인165
이미 오십정도 썼는데 저렇게 얘기한거면 안사줌
4년 전
익인168
솔직히 혼자 20 일, 60만 원이랑 세 가족 3달에 0원이라고 하면 뭔갈 줘야 하는 쪽은 당연히 후자 아님? 나 같으면 그냥 이번에는 사주고 다음부터는 뭐 부탁 안 할 듯
4년 전
익인169
음 근데 나라면 해외 20일 머물면서 숙박비 안나가는 대신 언니 식사사주고 티켓사주고 하느라 50만원 썼으면 곱창 그냥 언니가 원하는 거 사줄 것 같긴해... 지역따라 숙박비가 차이 나겠지만 하루에 3만원만 잡아도 60만원이잖아...
4년 전
익인171
엥 절대 안 사줘
4년 전
익인172
그 정도로 돈 쓸거면 그냥 다른 데에서 돈주고 편하게 숙박하지..20일 정도 지냈다고 가족끼리 60만원씩이나 받는건 좀 그래보여 돈 쓸일 있으면 쓰니 부모님이 거의 내줬던 것도 있는데 좀 재워줬다고 당연하게 받는거 좀 신기하다
4년 전
익인173
이러면 언니가 뭐라고 해야해? 를 난 잘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사촌언니라면 그냥 너랑 같이 재밌는 시간 보냈으니까 그걸로 됐어 다음에 취직하고 놀러와서 맛있는거사줘~~ 이런식으로 보냈을거같은데... 곱창 비싼거를 받고싶긴 했나보다...
4년 전
익인174
쓰니 제목 잘썼다ㅋㅋㅋㅋㅋㅋㅋ글 다읽고 댓까지 다 읽었더니 곱창 찢어버리고 싶다ㅜㅜㅜㅜㅠ그냥...잘 해결됐다고 생각하자....!
4년 전
익인178
이러면 언니가 뭐라고 해야해에서 얼터짐ㅋㅋㅋㅋㅋ사촌동생 돈 안버는 것도 알면 11만원이 적은 금액 아니라는거 뻔히 알텐데ㅋㅋ말만 다르게 했어도 이런 반응 아니였을듯
6개도 괜찮다고 그냥 보내지...아악

4년 전
익인179
사촌언니 이해 안 가...애초에 어른이 사주신다고 생각해도 11만원은 큰 거 같음 거기서부터 에바.. 근데 거기다 대고 쓰니가 살 거라 11만원은 부담이라 양 적은 건 어떻냐하니까 저렇게 나오는 것도 당황스러워.....나 같음 니가 사는 거면 걍 안 줘도 된다던가 너 편한대로 해달라고 할듯 하긴 그렇게 말할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11만원치를 보내진 않았겠지만
4년 전
익인180
이래서 그냥 아무리 가족이라도 홈스테이식으로 20일 있겠다하며 다만 얼마를 쇼부치고 들어가는게 진짜 맘편해...20일 머무는 비용이 그 지역기준으로 100만원이다 치면 반값인 50만원 쇼부치고 우리애 맡아준 수고비 고맙다고 2,30 얹어주고 집을 나서면 드는 모든 비용은 집에서 받아온 돈으로 스스로 쓰고 이래야함...
그리고 마지막날 뭐 작은 선물 주고 오고 이정도면 되지 싶은데 에휴ㅠㅠ쓰니 머리아프겠다ㅏㅏㅏㅏ

4년 전
익인183
아 진짜 복잡하다ㅠ 나도 곱창 찢을래ㅠㅠㅠ
4년 전
익인184
앗!! 그럼 언니 제가 조금있으면 돈들어올데가 있거든요! 받고 다시 연락드릴께요!
하고나서 카톡 차단할듯

4년 전
익인193
본인은 3개월 꽁에 20일 가지고 50을 받아먹고도...ㅋㅋ 시상에 말하는 것 봐 진짜 밉게 말한다 ㅠ 나였으면 곱창도 찢고 사촌언니도 찢었음
4년 전
익인195
22
4년 전
익인196
난 사촌 언니 말투도 싫어ㅋㅋㅋㅋㅋ 네가 이러면 내가 불편~ 전형적으로 상대 탓하고 부담 업게 하는 말투 아니냐ㅋㅋㅋ 그냥 부담된다 하면 아 어머니가 사시는 줄 알았어 미안해ㅠㅠ 네가 고른 거로 해줘~하고 말면 되지.. 근데 사실 이것도 기분 나쁨ㅋㅋ 정도껏 해야지 엄마가 봉이야... 돈 주고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4년 전
익인197
어머님이 사시는줄 알았어도 무례해...ㅜㅜ
4년 전
익인198
근데 보통 가까운 친척끼리는 다른나라 살면 서로 놀러갈때 집에서 지내지않나..?
4년 전
익인199
ㅋ본인은 3개월꽁ㅋㅋㅋ담에 오면 돈받아
4년 전
익인200
염치 진짜 없다ㅋㅋ되게 없어보이는 행동임 사촌
4년 전
익인201
그냥 보내지마. 좋은 맘으로 보낼려고 했는데 언니가 원치않으니 그냥 안보낼게. 다음에 한국오면 그때 곱창사줄게 정도로 끝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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