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좀 힘들다 라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고 최근에 좀 힘들어져서 잠을 못자고 계속 가위눌리고 목졸리는 악몽꾸고 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상담받았는데 바로 우울증이라길래 테스트지 몇개하고 상담 20분? 정도했는데 스트레스검사 이런거도 안했어 근데 바로 우울증이시네요 하고 항우울증제 처방해줬는데 우울증 진단받는거 좀쉬운건가?하고 생각이 들었다 약먹고 가슴 뛰고 울렁거리는거랑 수면제 처방해줘서 가위 안눌리고 잘 자긴하는데 우울증이라는게 테스트지 몇개로 진단이 가능한건지 갑자기 궁금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