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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35l
이 글은 4년 전 (2019/10/20) 게시물이에요
우울한게 딱 뭐때문에 우울한거같애? 

그냥아무문제없는데 이유없이 감정기복으로 우울할수가있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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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외모랑 몸매랑 구질구질한 현실...?
플러스 생리 전에 진짜 극심하게 우울함 사소한거에도 혼자 빡쳐서 울고 난리부림

4년 전
글쓴이
비슷하네진자... 왜케 우울한걸가
별것도아닐수도있는거에 한도끝도없이
생각하게된다..ㅜㅜ

4년 전
익인4
나 되게 사소한거에 집착함.. 지나간 일에도 왜그랬을까 그러면 안됐는데 막 그렇게 생각하다 결국 죽고싶다.. 아니면 난 약간 맞아도 싸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자해하고 막그럼.. 와 나 진짜 이상한 사람같다 .. 글로 쓰니까 되게 이상하네..난왜이런거야ㅜ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5
사람들이 좀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넘기라는데 난 그걸 못함...ㅋ꙼̈
예를 들어 내가 못생겼으면 그냥 개성이지~ 이러고 말면 되는데
나는 남들은 그러던말던 괜찮은데
내가 못생긴게 너무 싫음 막 내가 원하는 나와 현실의 내가 너무 괴리감 느껴지니까 그거에 또 현타오고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 한계같은게 느껴질때 진짜 넘 죽고싶고 그럼 잘하는것도 없는데 살아서 뭐하나 싶고...

4년 전
익인2
나의 미래
4년 전
글쓴이
나도...
4년 전
익인3
이유 없이 우울해질 때도 있는데 내가 뭐 때문에 우울한지 생각하다 잊고지내던 기억도 떠오르고 해서 더 우울해짐. 다 괜찮고 잘 잊고 지낸줄 알았는데 난 여전히 제자리구나 이런 생각.
4년 전
익인42
아 .. 난여전히제자리라는 말 너무 공감 간다
4년 전
익인6
우울증이면 이유없이 우울해지지않나..? 그래서 병인거구
4년 전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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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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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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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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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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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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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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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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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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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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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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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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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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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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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돈 벌어도 모아진 돈 없고 가족들 빚 갚는데 다 쓰고 여태까지 남자 사겨본적도 없고 남들과 다른 고질병 있는거... 실패한 인생...
4년 전
익인26
남들처럼 건강해지고 싶은데 자꾸만 내가 아파서.. 반복되는 수술에 지쳐서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무서워
4년 전
익인27
내 자신이 너무 부족해서..
4년 전
익인28
요즘 이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마른 사람도 많고 ,,그래서 더 남하고 나 자신을 비교하면서 깎아내려 그리고 자기 혐오가 되고.. 뭔가 인생을 자체에 미련이 없어서 더 외롭고 우울한 것 같애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서 왜 인간으로 태어났나 싶고.. 이왕태어난거 잘나게 태어났음 좋았을텐데 생각되고.. 가루처럼 사라지고 싶다 생각돼
4년 전
익인29
남이랑 자꾸 비교해서
4년 전
익인30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인생이 안풀려서 + 내가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 싫어서
4년 전
익인31
난 그냥 호르몬ㅇㅇ세로토닌 분비가 안돼서 약먹엉 물론 외부적인 요인도 작용할때 있지만 일단 내 몸 자체가 행복을 느낄수없어서 이유없이도, 아니면 정말 행복한 상황인데도 무기력하고 죽고싶고 그런거얌 우울증은 정말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일상 속에 있어서 잘모를수도 있어 그냥 내 성격이 원래 우울한가 싶을땐 전문의한테 상담을 한번 받아봐
4년 전
익인32
내가 왜 우울한지 몰라서 우울해, 별 문제없는데도 너무 우울해해서...
4년 전
익인33
자기 연민..내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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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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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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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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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내 미래
4년 전
익인38
사회생활 공포증?생겨서 일할수있을지 내가돈벌면서 밥벌어먹고살수있을지 나자신에대한불안감..
4년 전
익인39
당연히 이유 없이 우울할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또 우울을 반복하고 있구나. 나는 벗어날 수 없나봐.” 싶은 자괴감(불안감)이 들어서 더 못 빠져나오는 것도 있는 거 같아. 약 먹고 있는데 우울에 관한 기분 변화가 많이 안정된 대신 행복하다는 감정도 덩달아 무뎌진 느낌이거든. 그래도 너무 힘들 때보다 지금이 나아서 만족중. 우울은 그냥 언제, 어느 때건 내 안에서 날 감시하는 아이같아.
4년 전
익인98
이거 공감이다 이유 없이 우울해 그리고 내가 또 한없이 무너지는구나 싶어서 또다시 더 우울해지지.. 나는 약도 안 먹고 병원도 아직 못 가고 있는데 이 글 보니까 너무 힘들 때보다는 나아져서 만족 중이라고 하니까 나도 약을 먹고 싶어진다 .. 행복이라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그냥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나아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느 때던 내 안에서 날 감시하는 아이.. 진짜 엄청 공감이다 휴
4년 전
익인40
과거 상처들
4년 전
익인41
외모가 못생겨서 이성이랑 대화도 못해서 우울
4년 전
익인43
옛날에는 이유가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이유 없이 우울해

4년 전
익인44
그냥 지치고 무기력해
4년 전
익인45
부모님때문에 우울증 걸릴듯
4년 전
익인46
미안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내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과 환경에 대한 원망과 미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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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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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친구들이 사라져가서 인간관계 때문에 ㅎ...
4년 전
익인51
가정폭력
4년 전
익인52
가정환경, 외모, 강박, 예민, 돈, 성적
4년 전
익인54
그냥 너무 공허해서. 앞으로 뭐하고 살건지, 미래에 어떻게 살건지 생각해도 그렇게 살면 뭐하나 싶어서. 나만 과거에 머물러 있는것 같아서
4년 전
익인55
삶의 원동력이없어
4년 전
익인57
남들보다 뒤쳐진 거, 꿈이 내 수준에 비해 너무 큰 거 근데 포기는 못하겠어 이거 아님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여기저기 다 말해놨는데 포기한다고는 말 못 하겠다 쪽팔리고 자존심 상해서 그리고 살 찐 거랑 집에서 오빠들이랑 비교 당하는 거, 경제력 없는 거, 경제력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것들이 많은 거
4년 전
익인58
인간
4년 전
익인59
내성격
4년 전
익인60
나는 외모도 찌질하고 사회성 없어서 단체생활을 못해...지금 하는 일도 나랑 너무 안맞아서...그런데 다른데 취업 하려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고...그냥 죽어야하나 생각중..
4년 전
익인61
열등감
4년 전
익인62
못생긴 데다가 멍.청해서ㅋㅋ남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어서
4년 전
익인63
내 앞날이 안 보이고 한심해 보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내가 누구랑 비교했을 때
더 뛰어난 거 고작 한 가지가 없어

4년 전
익인64
너무 못생겨서,,,
4년 전
익인65
이유있으면 좋겠다 차라리. 자존감이랑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그래.
4년 전
익인66
일차적 원인은 가족..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다들 열등감이랑 질투가 진짜 장난아니거든 그리고 말끝마다 자존감 깎아먹는말밖에 안해서 말섞는거 자체가 싫어..
4년 전
익인67
그냥 모든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68
난 우울증은 없는데 요즘에 그냥 계절을 타나 혼자 기분이 좋았다 안 좋았다 해ㅠ 깊게 생각해보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내 실수를 용서하고 용납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생각해보면 아무 이유 없이 내 기분도 컨트롤 못 하는 것 같아서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69
친구도 없고 앞날이 너무 안보여서 사회성 제로..
4년 전
익인70
그냥 내 처지가 너무 한심하고 거지같아 희망이 안보여
나만 뒤쳐지고 미래가 없고 끊임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아 기회도 없는 것 같고 뭔가 시도를 하기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걸 내가 너무 잘 알아서 두려워
세상이 너무 무섭고 나 자신은 짓밟혀진 개미같아

4년 전
익인71
내가 너무 싫어서.. 다른 사람들 처럼 아무것도 아닌 걸 아무것도 아닌 걸로 넘기는 게 너무 힘들어 힘든 일 하나 하나 데미지가 너무 커 나만 방패가 없는 것 같아 아무리 아닌 척 연기해도 탄로나는 것도 수치스럽고 망신당하는 것도 너무 지겨워 사람들 시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없어
4년 전
익인72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있는데 그것때문에 그나마 웃으며 살아가는데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것도 어려워 내가 자격이 있나 싶기도하고 나 같은게 나처럼 이상한애가 뭔가를 좋아한다는게 부끄럽기도하고 그사람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고 세상사람들도 다 비웃는 것 같고 한심하게 보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 열등감이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동시에 미워하게 만들어 원망하게 돼 그런 내가 또 싫어
4년 전
익인73
못생겨서
4년 전
익인74
다른걸 하고싶지만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거
..ㅠ빡빡한 학과일정 때문에 너무 힘들어 내가 제대로 하고싶었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환경이 안 받쳐주니 짜증나고 포기하고싶더라

4년 전
익인75
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게 어렵다는것
4년 전
익인76
재수 내일도 똑같은 하루 살아야 하는거 하루 하루 버텨야 하는거
4년 전
익인77
난 건강...건강하지못해서 너무우울해서 울고싶어
4년 전
익인78
외모 다이어트 강박,낮은 자존감,무기력,감정기복,완벽주의 성향으로 날 과소평가하고 채찍질만 하는 것
4년 전
익인79
내가 못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 난 그냥 조용한 사람이라 누구랑 친해지기가 너무 어려워...취미 맞는 친구 찾고 싶다ㅠㅠ
4년 전
익인80
가정사랑 학교폭력 당한 기억
4년 전
익인81
흠 나는 중딩때까지 내가 우울한 걸 몰랐는데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집에서 방에만 있구...아무것도 안해서 우울한 게 가장 컸던 거 같아! 글구 항상 반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가 1명밖에 없어서 편하긴 하지만 외로워서도 있었던 거 같아
4년 전
익인82
난 과거 기억
4년 전
익인83
사소한게 너무 불안해서 우울해
4년 전
익인84
유일한 장점을 잃어서
4년 전
익인86
가족
4년 전
익인87
딱히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 굳이 꼽자면 가끔씩 이 세상에 나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이 들때 너무 서럽고 우울해짐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4년 전
익인88
부모 외모 학벌 돈 인간관계
4년 전
익인89
난 나에대한 실망감때문에 우울한것같아
4년 전
익인90
이유가없어.. 그냥..
4년 전
익인91
미래도, 친구도, 가족도, 학교도 다 완벽한데 그냥 내가 고장 나서
온전히 나 때문에 우울해

4년 전
익인92
나 때문에
4년 전
익인93
내 성격
4년 전
익인94
취업 하고 이별 그리고 전 회사에서 월급 떼먹은게 한 번에 와서 힘들었었어 우울증까지 가서 자살생각도 했다
그리고 그 전에 우울감은 공허해서 그랬던 것 같아 뭘 해도 채워지지 않는 기분 그래도 그때는 괜찮았는데 힘든 일이 한 번에 터지니 너무 힘들었어 이번 달 까지 취업 안 되면 죽으려 했는데 취업 해버림
열심히 살아보려고
근데 평소에 두려움은 원래 있었는데 이건.. 어떻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 두려운 건 여전해

4년 전
익인95
그냥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지겨움
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

4년 전
익인96
지금은 남자친구
4년 전
익인97
진짜 우울은 그냥 이것저것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때문에 오는거같아 ㅜㅜ 한동안은 우울감이 나를 집어삼켜..
4년 전
익인99
자존감 낮은거? 자기혐오감이 너무 심해
무기력하니까 인생에 활력도 없고

4년 전
익인100
나 완벽주의...
4년 전
익인101
퇴사 취업 이직..
4년 전
익인102
이유 모르겠어 그냥 순식간에 저 끝 우울까지 파고들어가 모르는게 이유일수도있겠다
4년 전
익인103
삶의 허무함이 느껴질 때..우울한 생각이 밀려오면서 괴로워져ㅠㅠ
4년 전
익인104
직장 인간관계.. 진짜 사람 앞뒤 다르고 변하는거 한순간이더라 ㅠㅠ
4년 전
익인105
성격이랑 과거.현재.미래때문에
4년 전
익인107
한번 크게 데이고 나니까 인간이 너무 싫어졌어 내 잘못이 아닌 일을 자꾸 내안에서 해답을 찾으려 하고 나를 깎아내리고 항상 반복해 그리고 플래시백 복도 학교 폭언 그냥 그날의 기억들 다 싶어 참.. 나는 너무... 무기력했고... 걔가 나쁜거지 난 아무 잘못없이 왜... 가해자들 다 죽이고싶어 친구같지도 않던 년들 다 싹다 죽이고싶어 이렇게 저주하다가 또 울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시간만 흘러가있어 그대로야 제자리.. 왜 가해자들은 잘먹고 잘살까? 나는 뭘잘못한거지? 난 왜 이런거 하나 털어내지 못하고 있는걸까 차라리 그낭 찾아가서 죽이는게 맘편할거같아 앞뒤다르니까 참 살기 편한애들도있고.. 이해가안돼 다 미친거같아 기억을 지워버리고싶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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