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워터월드 새로운 알바생 닝🏐

생계형 알바생 닝은 시급도 쎄고 직원 복지도 좋은 배구워터월드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들어갔습니다. 

배구워터월드 안에서 일어나는 우당탕 이야기 

캐붕주의 거의 모든것을 닝들이 지정해주는 시뮬, 닝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글쓴닝겐]

닝의 나이를 정해주세요!

나이는 학년별로 통일하겠습니다.

1학년 22

2학년 23

3학년 24

[닝겐1]

수영장이요?

[글쓴닝겐]

워터월드요! 놀이기구많은

[닝겐2]

23

[닝겐3]

2학년 갑시다 중간

[닝겐4]

한번 3학년 어때여 쿠후후

[닝겐5]

오와 시뮬이다

[닝겐6]

하앙 시 뮬 좋 아

[닝겐7]

저런데는 숙소제라는데 하앙

[글쓴닝겐]

23살 닝은 첫 출근이라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배구 워터월드로 들어섭니다.

아 닝군, 여기로와서 인사 하게나.

자신을 안내해주는 사장님을 따라 워터월드 직원/알바생들이 모인곳으로 가는 닝

닝의 자기

소개는?

[닝겐8]

나는 23살 섹시다이너마이트 닝이야!!!!

[닝겐9]

갑분싸

[닝겐10]

킨킨킨 쿵다이치

[글쓴닝겐]

나는 23살 섹시다이너마이트 닝이야!!!

닝이 소개를 하는 순간 얼어버린 분위기. 숨막히는 정적에 닝은

1.그냥 들어간다
2.다시 소개한다

[닝겐11]

왜 정적이냐 코라 2222222

[닝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반부터

[닝겐13]

뭐야 비엘이네? 다 넘어와라

[닝겐14]

직원이랑 알바생 누굴지 벌써 기대된다 하앙 🔥🔥🔥🔥

[글쓴닝겐]

안녕하세요, 23살 닝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초반의 자신감은 사라지고 민망함만 남은 닝은 답지않게 작은 목소리로 소개를 끝내고 빈자리로 갑니다.

배구워터월드는 4인 1조 팀을 원칙으로 하는데요! 닝의 팀과 담당 놀이기구를 골라주세요 (파도풀, 후룸라이드, 물벼락, 닥터피쉬룸 등 닝들이 지정가능)

[닝겐15]

쿠니미 스나 사쿠사랑 물벼락~~~~

[닝겐16]

좋다!!!

[닝겐17]

팀원들 의욕상태가..ㅋㅋㅋㅋ

[닝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9]

유니폼 사이로 드러나는 젖은 복근~~~~~~

[닝겐20]

하앙 🔥🔥🔥

[글쓴닝겐]

쿠니미 스나 사쿠사와 함께 물벼락을 떨어뜨리는 놀이기구를 담당하게된 닝

의욕넘치는 닝과달리 팀원들의 눈은 썩은 동태눈처럼 생기가 없습니다.

정말 이름만 말하고 끝난 통성명을 끝낸후 곧바로 일에 들어가는데요,

물을 가득 담은 거대한 통이 잘 엎어지는,지 물이 잘 떨어지는지 확인하는 1차 테스트에서 기구를 작동시킨 닝

밑을 확인하지 않은닝 때문에 안타깝게도 물벼락을 맞은 비운의 캐는?

[닝겐21]

스나

[닝겐22]

의욕이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23]

썩은 동태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24]

젖은 스나,, ^^

[닝겐25]

어머어머

[닝겐26]

젖었다ㅎ

[닝겐27]

젖었구나ㅎ

[글쓴닝겐]

안그래도 의욕없어보이던 얼굴이 더 처참해진 스나

젖은 검은색 상의가 몸에 착 달라붙어 마른 복근이 드러나는데요 만지고 싶지만 꾹 참고 사과의 말을 건네볼까요?

[닝겐28]

ㅋㅋㅋ실제로 저러면 진짜 빡'치겠다

[닝겐30]

스루요

[닝겐29]

미안 내가 책임질게ㅠㅜㅠㅠ

[닝겐31]

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2]

마른 복근..만지고 싶다

[닝겐33]

책임을 져주지

[닝겐34]

책임진다!

[글쓴닝겐]

미안 내가 책임질게ㅠㅠㅠ

최대한 불쌍한 얼굴을 하고 사과하는 닝 하지만 스나의 얼굴은 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뭘 책임진다는거야;

거듭사과하는 닝에 한숨을 땅이 꺼져라 쉬고 닝을 째려보며 말한 스나는 계속 미안해 하는 닝을 뒤로 다른 기구를 점검하러갑니다.

서둘러 점검하던 기구 테스트를 마치고 다시 따라가서 사과하려는데 어디선가 날라오는 물폭탄 물폭탄을 쏜 사람은 누구인가요?

[닝겐35]

이와쨩

[닝겐36]

물폭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39]

물폭탄 쏜 사람 스나면 개판 시작

[닝겐40]

물총전쟁 시작

[닝겐41]

코라 물폭탄 쏜 사람 누구냐 코라

[글쓴닝겐]

아! 미안 쿠소카와 맞추려고 한건데 조준을 잘못했어 미안하다.

사과를 하며 달려오는 이와이즈미지만, 물폭탄을 머리에 제대로 맞은 닝은 귀에 물이 들어가서 잘 들리지않습니다.

정신을 찾기위해 머리를 두어번 흔들고나니 제대로 얼굴이 보이는 군요. 그 얼굴 옆으로 머리를 털며 지나가는 스나가 보입니다.

닝의 행동은?

[닝겐42]

넘어져서 안긴다

[글쓴닝겐]

누구한테요?

[닝겐44]

이와쨩이요

[닝겐45]

넘어져서 안긴 다음 복근 만지기

[닝겐46]

하앙

[글쓴닝겐]

엇-
누가봐도 정말 티가나는 연기였습니다. 하지만 벤츠 이와이즈미는 잘 잡아주었습니다.

이와이즈미에게 넘어지며 안긴닝 넘어져서 안기는 데까지는 의도한 대로였지만, 손에 느껴지는 단단하면서 말랑한 느낌은 복근이 아니었습니다.

위치 조준을 잘못한 닝의 손은 이와이즈미의 양 가슴에 있었는데요. 그위로는 당황한 얼굴의 이와쨩이 보입니다.

뭐라고 말해볼까요?

[닝겐47]

죄송해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닝겐48]

티가나는 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49]

단단하면서 말랑..ㅎㅎ

[닝겐50]

손 그대로ㅋㅋㅋㅋㅋㅋ

[닝겐51]

책임져야 될 사람 점점 늘어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닝겐52]

단단하고 말랑ㅠㅠㅜㅠㅜㅠ

[글쓴닝겐]

죄송해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너 오자마자 이사람 저사람한테 책임지겠다고 하고다니는데

이와이즈미의 가슴에 손을 올려둔채 패기넘치게 말하는 닝을 이와이즈미와 떨어뜨리면서

-너 책임이란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알고 하는말이냐?

얼굴을 한껏 찡그린채 물어보는 사쿠사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닝겐53]

알고말고 너도 궁금해??

[닝겐54]

키스한다

[닝겐55]

패기넘치게 말하는 닝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알고말고 너도 궁금해??

사쿠사에게 얼굴을 들이밀고 헤실 웃는 닝에

-아는 놈이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쯧- 혀를 한번 차고 말을 마무리하지않고 돌아가는 사쿠사

그냥 지금 잡고 키스할까 생각한 닝이 사쿠사를 돌려잡으려는 순간 잊고있었던 스나가 멀리서 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느새 젖은 옷은 손에잡고 뽀송한 옷으로 갈아입은 그는

스나 잠깐만 !!!

우렁차게 외치며 달려오는 닝을 질색한 표정으로 바라본뒤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1.스나를 뒤쫓는다
2.이와이즈미에게 마저 사과하고 일하러간다

[닝겐56]

1

[닝겐57]

우렁차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58]

ㅋㅋㅋ닝땜에 옷까지 갈아입었네

[글쓴닝겐]

도망간다고 놓칠 닝이 아닙니다.

하지만 잠시 미끄러질뻔 한 사이에 갈림길에서 갑자기 사라진 그.

어디로 가볼까요??

1.오른쪽
2.왼쪽
3.쭉 직진

[닝겐59]

1

[닝겐60]

2

[닝겐61]

스나 빠르군ㅎㅎ

[글쓴닝겐]

오른손잡이의 감! 오른쪽으로 향한닝은 실내 닥터피쉬 체험관에 도착했는데요

새로들어온 닝에게 닥터피쉬체험을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해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닝겐62]

보쿠토

[닝겐63]

오 나도 보쿠토 생각했는데

[닝겐64]

오른손잡이라ㅋㅋㅋㅋㄱ

[글쓴닝겐]

헤이헤이헤이! 닝 여기까지 어쩐일이야?? 온김에 여기 발담그고 가!!

스나를 쫓아갈까 하다가도 처음보는 닥터피쉬에 구미가 당긴 닝은 못이긴척 넘어갑니다.

하지만 물고기 바글바글한 수조에 발을 넣기 꺼려지는데요.

여기서 닝 또는 보쿠토의 반응은?

[닝겐65]

보쿠토가 닝의 손을 잡고 같이 들어간다

[닝겐66]

물고기 바글바글... 나도 싫다...

[닝겐67]

나도ㅠㅠ

[닝겐68]

느낌 이상할거 같다 안해봤지만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닝!! 걱정하지마 애들은 닝 발의 각질말고는 관심없어!! 하면서 닝의손을 이끄는 보쿠토

버텨보려하지만 보쿠토의 완력을 이기지 못하고 참방하고 수조로 들어갔습니다.

나가고 싶지만 자신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 보쿠토에 반쯤포기하고 옆에 있는 의자에 보쿠토와 같이 앉는 닝

물고기가 자츰 모여들며 자신의 발 각질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생각보다 간지럽습니다! 닝의 반응은?

[닝겐69]

히이이익 한다

[닝겐70]

각질말곤 관심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닝겐71]

닝 발에 각질 많나봐...

[닝겐72]

앗..

[글쓴닝겐]

생각보다 너무 간지러웠습니다!

히이이익! 하며 보쿠토 다리위로 자신의 다리를 올린 닝

닝은 발이 예민하구나~ 하면서 자신의 발을 쳐다보는 보쿠토

보쿠토 발에 모여든 닥터피쉬를 보며 다시 도전 해보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다짐을 하는 닝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닝 벌써가게??

네..

그럼 내가 여기 구경시켜줄게!!

닝의 손을 이끄는 보쿠토

1.보쿠토의 가이드를 받는다
2.혼자 길을 떠난다

[닝겐73]

2

[닝겐74]

보고왔는데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아뇨 괜찮습니다!!

해야할 일이 있다는 핑계를 댄 닝은 아쉬워하는 보쿠토를 뒤로한 채 길을 떠납니다.

저 앞에 팔로 눈을 가리고 누워있는 스나가 보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닝겐75]

키스한다

[닝겐76]

옆에 눕는다

[닝겐77]

올 드디어 진도가

[닝겐78]

보쿠토 아쉬워해ㅠㅠ나중에 다시 만나

[글쓴닝겐]

스나가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가 살며시 입술을 맞대는데요.

무슨..!

반사적으로 눈을 가리고 있던 손으로 닝을 밀어낸 그는 곧 자신에게 키스한 사람이 닝이라는 것을 알고 표정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너 이게 무슨짓이야.

화가나 보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닝겐79]

(!)

[닝겐80]

입술에 뭐가 묻었어))

[닝겐81]

(어떡해 키스하지말걸)

[닝겐83]

ㄴㄴ 키스 좋은 시도였다

[닝겐82]

(장난치지 말고 풀어주자)

[닝겐84]

(근데 너무 싫어하는뎈ㅋㅋㅋㅋㅋ)

[닝겐85]

미안해 대신 닝 이용권 10매를 줄게)

[닝겐86]

눈가리고 있어서 몰랐다)

[닝겐87]

코라 그냥 화끈하게 가슴을 만진다)

[닝겐88]

(눈 가리고 있어서 내 남친인줄 알았어)

[닝겐92]

괜찮다ㅋㅋㅋㅋㅋ)

[닝겐89]

(그러게 누가 눈 가리고 있으래?)

[닝겐90]

오 좋다 하앙

[닝겐91]

저걸로 가나요

[글쓴닝겐]

입술에 뭐가 묻었어

스나의 입술을 손으로 닦아주며 태연하게 말하는 닝에 순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뻔한 스나

아니 뭐가 묻었으면 나한테 말을하면 될거 아니야 아니면 손으로 닦던가; 닌 손이없어서 입술로 닦고다니냐?

닝은 손없는데~

능청스레 손을 뒤로 숨기는 닝을 어이없게 보는 스나 생각보다 화가 많이 난것같지는 않습니다.

이틈을 타

대신 닝이용권 10매 줄게~하며 회유를 합니다.

이용권? 어디에 쓰는건데 그가 물어옵니다

[닝겐93]

이용권... 🔥🔥🔥🔥할 때 쓰는걸로 ^^

[닝겐94]

날 노예로 쓸 수 있어

[닝겐95]

나를 맘대로 쓸수있지

[닝겐96]

답 섞였네 좋다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날 노예로 쓸 수 있어. 맘대로 쓸 수 있다는 말이야.

-이런거 맘대로 줘도 되는거냐; 그리고 내가 뭘 시킬줄 알고
닝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말하는 그에

글쎄~ 해봤자 청소 대신해주기 이런거 아니겠어? 하고 능청스레 대답합니다.

맘대로 쓸 수 있다는데 설마 그런데다가 쓸까 하며 한쪽 입꼬리만 올리며 웃는 스나

아..! 그대신 직장관두기 같은건 안돼 나도 먹고 살아야하거든, 돈달라는것도 안되고

-뭐 상관없어 애초에 그런거에 쓸생각은 없었거든 근데 네가 이용권줬다가 나중에 모르는척 할 수도 있는거잖아 이거 지키는거 확실해?

[닝겐97]

당연하지 편할때 얘기해~

[닝겐98]

(ㅎ)

[닝겐99]

어긴다면 닝을 주겠다

[닝겐100]

안 쓰기만 해봐라

[닝겐101]

뭘 시킬건데??ㅎ

[닝겐102]

앗 근데 여기 불이없군

[닝겐103]

당연히 확실하지!!

[닝겐104]

불 지피자 🔥🔥🔥

[글쓴닝겐]

불은 다음에 지펴올게용 오늘은 아슬아슬하게 달려봅시다

[닝겐106]

네 센세❤️❤️

[글쓴닝겐]

당연하지 편할때 얘기해~

그럼 지금 당장 청소하러 사라져 바로 말하는 스나에 쩝소리를 내며 일어서는 닝

이거 한개 쓴거다..? 이렇게 귀한 기회를 날리다니 넌 평생 후회할거다 (잔여 닝이용권 :9)

딱히, 9개나 남아있는걸

아!! 그리고 이용권 늘려주는것도 제외 사항이야!! 아쉬움을 뒤로한채 스나의 명령대로 청소하러 떠나는 닝

1. 청소하러 돌아간다
2. 조금 더 돌아보고 청소하러 간다

[닝겐105]

111111 이제 일 하자

[닝겐107]

이 알바 꿀알바군

[글쓴닝겐]

좀 더 둘러볼까 싶었지만 명령은 명령. 물벼락 기구를 청소하러 돌아갑니다.

돌아가니 사쿠사가 어울리지 않게 열심히 기구를 닦고 있네요. 말을 걸어볼까요?

[닝겐108]

내가 도와줄까 사쿠사군???

[닝겐109]

어울리지 않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10]

하앙 사쿠사 얼굴 찌푸리고 청소하고 있겠지

[닝겐111]

사장이 감독중 하나여도 재밌겠군

[닝겐112]

탄지??

[닝겐113]

으엑

[닝겐114]

탄지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내가 도와줄까 사쿠사군???

-됐고 저거나 닦고와. 인상을 쓴 사쿠사가 힘들어 보이기도하고 일도해야하니 기구를 닦았습니다.

다 닦고나니 시간은 어느덧 9시 개장을 코앞에 두고있는데요. 개장전 직원 및 알바생들에게는 3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1.매점에 간다
2.사쿠사, 쿠니미를 따라간다
3.워터월드를 구경한다
4.직원 쉼터에 간다

[닝겐115]

2

[닝겐116]

1

[글쓴닝겐]

사쿠사 쿠니미를 따라가니 둘이 서로 눈빛을 주고받더니 양쪽으로 갈라져 도망갑니다. 당황하지 않고 그나마 만만한 쿠니미를 따라가는데 마치 따라오지 말라는듯이 같은 길을 빙빙 도는 느낌입니다. 어디를 가려는 걸까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닝은 쿠니미에게 속은척 다른길로 빠지는 가 싶더니 조용히 쿠니미를 미행하기시작합니다.

닝의 완벽한 연기에 닝을 따돌린줄 안 쿠니미는 걸을음 재촉해 구석진 곳으로 들어갑니다. 아하! 그곳은 흡사 보물창고!이자 편해보이는 요새였습니다.

쿠니미, 사쿠사, 켄마, 츠키시마, 스나가 한 데 모여있었습니다.

다소 놀라보이는 쿠니미와 표정이 어두워진 스나와 사쿠사, 켄마와 츠키시마는 누워서 자는 듯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닝겐117]

나도 끼워달라고 한다

[닝겐118]

물구나무를 선다

[닝겐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다 닝 피하냐구 ㅠㅠㅠ

[글쓴닝겐]

나도 끼워..

안돼
싫어
하..

입을 열기 무섭게 거절의사를 밝히는 사쿠사와 스나 그리고 저가 불러온 재앙에 한숨쉬는 쿠니미였습니다.

[닝겐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나 안끼워 주면 진짜 시끄럽게 한다

스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1.이용권을 쓴다
2.그냥 들인다

[닝겐121]

재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22]

22

[닝겐123]

2

[닝겐124]

22222222

[닝겐125]

니들 왜 닝 왕따기키냐ㅠㅠ

[닝겐126]

아까 소리지른다 하려다 말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잠시 이용권을 쓸까 생각에 빠졌던 스나는 닝이 다시 입을 열려는 차에 그냥...들어와 하고 닝을 들어오게합니다

흐흫

무사입성한 닝 누구의 옆으로 가볼까요

[닝겐127]

스나

[닝겐128]

흐흫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29]

ㅎ

[닝겐130]

여기 로맨스따윈 없는거냐

[닝겐131]

분명.. BL..인데ㅋㅋㅋㅋ

[닝겐132]

러브는 존재하지않는군

[글쓴닝겐]

만들어 나가자 러브! 러브가 좋다!! 사랑받는닝

[글쓴닝겐]

흐흫 해맑게 다가온 닝이 스나의 옆에 눕습니다

스나 여긴 천국인걸까

뭐래 조용히 누워나 있어

시른데~~

그럼 나가던가
냉랭하게 대꾸하는 스나를 재쳐두고

쿠니미 너 나여기로 왜 안데려오려고 한거야? 라고 묻는 닝

큰일 날까봐요...

무슨 큰 일?

닝상이 들어오시면 이 장소가 발각되고 또 여기가 발각되면... 다른사람들이 찾아오겠죠..

무기력하게 말하는 쿠니미 뭐라고 할까요?

[닝겐133]

에이 말 안할게 우리끼리의 비밀이야

[닝겐134]

(은밀하고 야하게 눈웃음을 친다)

[닝겐135]

천국인걸까ㅋㅋㅋㅋㅋㅋㅋ

[닝겐136]

데헷

[글쓴닝겐]

에이 말 안할게

은밀하고 야하게 눈웃음을 치며 쿠니미에게 다가가는닝

우리끼리의 비밀이야

쿠니미에게 귓속말을 했습니다.

좋네요. 비밀 꼭 지키세요 닝상.

갑작스런 귓속말에 흠칫 하더니 닝을 보고 말하는 쿠니미

여기가 발각되면 닝상이 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겠죠?

닝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슬며시 웃는 쿠니미에 뭔가 기분이 이상해졌습니다. 어떻게할까요?

[닝겐137]

그럼 사쿠사가 한걸거야

[닝겐138]

여기 애들 라인업이 평소에 진짜 조용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쿠사 머리채

[닝겐140]

가입(?)조건이 조용함

[닝겐141]

닝 둘러대는건 한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그럼 사쿠사가 한걸거야

빙글- 돌아 천장을 보고 누운 닝

나는 절-대 얘기 안할거거든
고개만 돌려서 쿠니미를 바라봅니다.

글쎄요 지금까지 들킨적이 없는 안전한 이곳을 잃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이 곳을 안 대가로 뭘 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있는겁니다.

뭐라고 할까요?

[닝겐142]

대가라니! 대타권 10개 정도면 되지??

[닝겐143]

닝 체력 다이죠부??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대가라니! 대타권 10개 정도면 되지??

네 뭐 괜찮네요.

호탕하게 대타권 10개를 대가로 주겠다는 닝에 만사가 귀찮은 쿠니미는 혹합니다

잠깐.닝이라고 했나? 여긴 쿠니미 만의 공간이 아니라 여기있는 모두의 공간이야. 모두가 만족할만한 것을 줬으면 하는데

자고있는줄 알았던 켄마가 여전히 누운채 말을 합니다.
스나는 흥미롭다는듯이 닝을 쳐다보는데요.

어떻게할까요?

[닝겐144]

모두가 만족할 춤을 춘다

[닝겐145]

거참 들어오기 까다로운 곳이군

[닝겐146]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그럼 춤을 출게..!

일어나서 춤을 추려는 닝에

그냥 대타권 말고 소원권으로해 모두에게 2개씩.

말려보려는 스나입니다

그러지 모 좋아 모두에게 소원권 두개~!!

(쿠니미 켄마 사쿠사 츠키시마 :2개,스나 11개)

그럼 기쁨의 의미로 춤한번 추겠습니다..!!

춤을 추려는 순간 워터월드에 곧 개장한다는 방송이 울립니다. 워터월드 개장중에는 지정된 곳에서 손님을 받아야합니다. 닝은 어디에서 일을 할까요

[닝겐147]

사쿠사랑 같은 구역

[닝겐148]

파도풀

[글쓴닝겐]

파도풀에 배정받은 닝은 사쿠사를 데리고 파도풀로 향합니다.

배구워터월드에는 아이들용 어른들용 파도풀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른들 파도풀은 가장 넓은 넓이를 자랑하는 만큼 6인 1조로 활동하는데요.

아이들용(4명사쿠사 닝포함) /어른들용(6명 사쿠사 닝 포함) 지정해주세요

[닝겐149]

어른들 니로 아오네 츠무 사무

[닝겐150]

아이들용 우시지마 아오네 사쿠사 닝

[닝겐151]

애들 울겠다...

[닝겐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사쿠사와 어른용 파도풀에 도착하니 후타쿠치, 아오네, 아츠무, 오사무가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센 구조요원을 보면 사고를 덜 치는걸까요. 그사이로 들어간 닝이 더 작아보입니다.

오 닝, 반말해도 괜찮지? 근데 너 이렇게 여리여리해서 사람은 건질수 있겠어?

닝의 팔을 만지며 걱정인지 시비인지 말을거는 아츠무
어떻게 할까요

[닝겐153]

공주님안기

[닝겐154]

시비터는거냐 코롸

[닝겐155]

내가 한 여리하지

[글쓴닝겐]

발끈한 닝이 아츠무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도하는데 생각보다 무거운 그때문에 휘청하더니 옆 파도풀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깊은곳이었지만 아츠무는 큰 키로 바로 설 수 있었지만 좀 짧았던 닝은 바닥을 콩콩차며 간간히 물밖으로 얼굴을 비췄습니다

나..나..나도.. 힘..! 세..!

물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면서도 말하는 닝에 쯧 혀를 한번 차고

이래가꼬 뭔 사람을 구한다고..

닝을 허리를 잡고 끌어당겨 안고나오며 은근 닝 허리가 얇다고 생각하는 아츠무 입니다.

뭍으로 나왔는데도 닝의 허리에.팔을 두른 아츠무. 어떻게 할까요?

[닝겐156]

고맙다고 볼에 뽀뽀

[닝겐157]

두근

[글쓴닝겐]

쪽 -

닝의 돌발행동에 놀란 아츠무

잠깐 놀란듯 싶더니 고개를 숙여 닝의 눈을 마주하고

고맙다는 의미가. 근데 충고하나 카는데 여기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위험한 사람 많으니까 조심하는게 좋을끼다.하고 닝의 허리를 은근히 쓰다듬는데요.

[닝겐158]

하앙

[글쓴닝겐]

말하는거에용?

[닝겐160]

아뇨!!

[닝겐159]

허리를 은근히ㅎㅎㅎ

[글쓴닝겐]

어떻게 할까요

[닝겐161]

그럼 너도 위험해?(닝도 쓰다듬는다)

[글쓴닝겐]

그럼 너도 위험해?

아츠무의 복근을 슬쩍 쓸면서 물어보는 닝에

글쎄다 니가 보기엔 어떤데 라고 되물어옵니다

[닝겐162]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재밌을거같다

[닝겐163]

복근ㅎㅎ

[닝겐164]

(두근두근)

[글쓴닝겐]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재밌을것 같네 웃는닝에

너 재밌네 나한테 붙어 내가 잘해줄게

아츠무가 말합니다.

뭐라고 답할까요?

[닝겐165]

좋아 어떻게 잘해줄지 기대한다?(쪽)

[닝겐166]

하앙

[닝겐167]

좋다 츠무야ㅎㅎ

[글쓴닝겐]

좋아 어떻게 잘해줄지 기대한다?

그의 얼굴을 가까이 당겨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춘 닝.

잠깐의 아이컨택 후

그래 기대해도 좋다 하며 닝의 엉덩이를 몇 번 가볍게 두드리는 아츠무입니다.

_
별일없이 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다음 사람들과 교대하고 밥을 먹으러가는데요 누구의 옆에 앉을까요 최대 2명 최소1

[닝겐168]

사무

[닝겐169]

엉덩이 톡톡...ㅎㅎ

[글쓴닝겐]

제일 마지막으로 음식을 받아온 닝은 사무옆에 앉습니다.

밥을 먹는데 닝옆에 앉아오는 캐는 누구인가요

[닝겐170]

키타

[글쓴닝겐]

신입. 니는 밥을 왜 그렇게 조금 먹노
닝의 식성

1. 사무보다 조금 적게 먹음
2.적당
3. 많이 안먹음

[닝겐171]

1

[닝겐172]

이제부터 제대로 먹는다

[닝겐173]

1

[글쓴닝겐]

닝입니다. 그리고 저 어디가서 꿇리지 않을만큼 먹습니다.

아,옆에서 먹는 아랑 비교하다보니 ...다시보니 적지않아보이기는 카네. 그래도 파도풀은 별의별 사고 많이 일어나니 많이 먹고 조심해라.

넵 감사합니다

감사인사를하고 도란도란 파도풀등 이곳에 대해 알려주는 키타와 대화하는 닝을 보고 인상을 찌푸린 캐가 있습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파도풀 팀원이어야 합니다)

[닝겐174]

츠무

[닝겐175]

닝말하는거 웃겨ㅋㅋㅋㅋㅋㅋㅋ 하앙 츠무

[글쓴닝겐]

다리를 건드리는 느낌에 앞을보니 뭔가 맘에들지 않는다는듯 닝을 쳐다보는 아츠무가 있습니다.

<왜?>
입을 뻐끔거리고 다시 키타와 얘기하는 닝의 다리를 발로 쓱 훑어올리는 아츠무

닝의 반응은?

[닝겐176]

닝도 발로 훑는다!

[닝겐177]

쓰-윽

[글쓴닝겐]

뭐지 싶은 닝도 발로 아츠무를 훑어 올립니다.
발을 내리려는 순간 닝의 발을 잡아버린 아츠무.

발이 예민한 닝은 움찔합니다.

닝의 반응을 본 아츠무는 이것봐라? 생각하고 부드럽게 발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립니다

닝의 반응은?

[닝겐178]

움찔해서 신음한다ㅎ

[닝겐179]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80]

하..앙..

[글쓴닝겐]

흣-

크지 않은 소리에 다행히 닝네 테이블 사람만 들은것 같군요. 뭐냐고 괜찮냐고 물어오는 키타에 아츠무만 쳐다보며 괜찮다고 하는 닝입니다.

호오 입맛을 다신 아츠무가 다시 발을 만지려는 찰나에 가만히 당할 닝이 아니죠. 발을 획 옆으로 치우다 아츠무 옆자리 캐를 차게됩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닝겐181]

호오

[닝겐183]

스루!

[닝겐182]

사무

[글쓴닝겐]

사무는 닝 옆자리입니다!

[닝겐184]

아 헷갈렸다!

[글쓴닝겐]

사쿠사 /니로/ 아오네

[닝겐185]

니로요

[닝겐186]

켄지!

[글쓴닝겐]

악!

발을뺀다는게... 영 좋지 않은곳을 찬걸까요?후타쿠치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엄살인것 같기도 하고 진짜 맞은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할까요?

[닝겐187]

헉 고멘 호해줄게!

[닝겐188]

좋지 않은곳ㅎㅎㅎㅎ

[닝겐189]

세상에 닝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

[닝겐190]

영 좋지 않은 곳ㅋㅋㅋㅋㅋㅋ

[닝겐191]

이보시오 닝 양반

[글쓴닝겐]

헉 고멘 호해줄게!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단숨에 후타쿠치 옆으로 간 닝이 고개를 숙여 진짜 호 해주려고 합니다

아이게 미.쳤나 됐어 나와

자리에서 일어나는 후타쿠치릉 따라 허리를 펴는 닝

뭘봐. 먹고 일해 내몫까지. 난 쉬어야겠으니까. 먹은것을 들고 떠나는 후타쿠치

어떻게 할까요? (+ 닝이아니라 다른 캐의 행동/말도 가능합니다)

[닝겐192]

츠무의 좋지않은곳도 건든다

[닝겐193]

하앗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194]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혼자가면 외롭잖아!! 얘도 데려가!

츠무의 좋지않은 곳 부근을 손으로 쓴 닝이 아츠무를 후타쿠치 쪽으로 밀어냅니다.

아츠무 너도 내가 책임질게!

해맑은 닝...자신이 무슨짓을 한건지 아는 걸까요

두명을 보내버린 닝은 남은 팀원들과 파도풀로 향합니다.

사람을 둘이나 보내 불만인것같은 사쿠사.

어떻게 할까요?

[닝겐195]

사쿠사의 영 좋지 않은 곳도 건든다

[닝겐196]

해맑아ㅋㅋㅋㅋㄱ ㅋㅋㅋㅋ

[글쓴닝겐]

왜? 너도 쉬고싶어?

그곳으로 손을뻗는 닝.

1.사쿠사가 피한다
2.받아들인다(?(
3.닝손을 잡는다

[닝겐197]

2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이런..

[닝겐199]

ㅎㅎㅎㅎ

[글쓴닝겐]

닝들 오늘 다시 올게욤 안뇽!

[닝겐198]

넹 수고하셨어요!!

[닝겐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201]

네네!

[글쓴닝겐]

다가오는 닝의 손을 미쳐 피하지 못한 사쿠사 그대로 닝에게 당하는데요.
여태 보여줬던 찌푸림은 찌푸림도 아니라는 듯 일그러지는 그의 얼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아...미안 사쿠사...내가

뭐, 또 책임진다 뭐다 그딴 소리 하게? 됐으니까 저리 비켜

닝의 어깨를 치고가는 사쿠사에 닝은 그게 아닌데... 조금 심했다는 생각과 팀원에게 미움받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닝겐202]

아..ㅇ..ㅏ..아...

[글쓴닝겐]

네가 심하긴 했지.

울기 일보직전인 닝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닝겐203]

오사무?

[글쓴닝겐]

우응... 내가 진짜 나쁜놈이지...

응 심하긴했다. 초면인데. 더군다나 쟈 사람이랑 닿는거 싫어하거든.
훌쩍이는 닝에게 무심하게 말하는 오사무

하... 그냥 내가 너무 오버했었나봐 사과해야하는데 도와주라

글쎄 난 귀찮은건 질색이라. 쟤 성격더러운거 너도 이젠 알 것 같은데
거절하는 오사무. 뭐라고 할까요?

[닝겐204]

으아 그래도 나보단 더 잘 알거아냐!ㅠ 도와주면 나도 너가 원하는 거 하나 들어줄게!

[글쓴닝겐]

으아 그래도 나보단 더 잘 알거아냐!ㅠ 도와주면 나도 너가 원하는 거 하나 들어줄게!

... 이제부터 책임지겠다는 소리 하고다니지마라
응?? 그래! 도와줘서 고마워ㅠㅠㅠ 또 거절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나ㅠㅠ

흔쾌히 수락하는 오사무에 긴장이 풀린닝은 한결 편해졌습니다. 오사무만 믿고 이제 사쿠사와의 관계를 회복 할 생각만 하는 닝
기분이 좋은지 헤실헤실 웃는 닝

그렇게 좋나.빨리 가서 땜빵 채워줄 다른 사람 찾아와라 일은 해야제.

응!! 땜빵체워줄 사람 3명은 누구인가요?

[닝겐205]

카게야마 우시지마 텐도

[닝겐206]

보쿠토

[닝겐207]

리에프 세미

[글쓴닝겐]

카게야마 우시지마 텐도를 데려온 닝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오전과는 달리 다사다난한 파도풀인데요. 겨우 한숨돌린 닝에게 가라앉으려고 하는 남자가 보입니다.
닝의 키에비해 깊은 곳이지만 닝은 주저하지 않고 파도풀로 들어가 그 남자를 끌어 올렸습니다. 아니 끌어올리려는 순간 그남자가 자신을 끌어안더니 몸을 더듬으려고 합니다. 피하려고 버둥거려도 발이 닿지 않아 그리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뭐하시는겁니까. 어느새 옆으로와 닝을 그 남자와 떨어뜨려놓는 캐는 누구인가요

[닝겐208]

토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