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땐가 학교에서 단체로 설문지같은거? 체크항목 엄청 많은거 주고 하라고 했어 그리고 그거 분류해서 각각집단 나눠서 2학년 전체를 그거에 따라 분류해서 따로 반에 모아서 코칭해줬는데 성향이나 그런거에따라 다 다르다 써야 잘되는 사람, 읽어야 잘되는 사람, 말로해야 잘되는 사람 등등 나는 무조건 반복읽기! 한번은 속독하고 그다음은 정독하고 다음은 밑줄쳐가며 읽고 머릿속에 생각하면서 하는 그런거 근데 나는 이게 진심 딱 맞아서 반에 모인 애들 다 다른반임에도 서로 엄청 신기해하고 각자반에 돌아와서 너네는 뭐래??했던거 기억난다 현재 대학교4학년 그때 얻은 공부법으로 쭉 공부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