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대부분 상처받았어도 묻고 지나가는 성격인데 몇개는 가끔 생각나더라 얘가 예전에 나한테 이랬었지 하고.. 생각하면 친구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친구 잘 살고 있는거 보면 미워져 나한테 그렇게 상처줘놓고?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앞으로 다시는 없을 일이긴 해 입시때였으니까 그래서 말하는게 "이렇게 말하면 내가 상처받으니 조심해줘" 이라기보단 그냥 "그때 내가 너가 이렇게 말해서 상처받았었다 가끔 생각난다" 야 친구입장에서 지금 꺼내면 여태까지 나랑 지낼때 그럼 무슨 생각으로 지낸거지 하면서 오히려 좀 황당하고 뒤끝있다 생각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해 잘못한건 친구고 내내 상처받았던 건 난데 말이야..ㅋㅋㅋ 이럴땐 익인이라면 어떻게 할래? 그냥 상처받았어도 아예 잊고 지내버리는 사람들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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