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이정후가 주니치의 연고지인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는 점도 자주 언급한다.
그러나 11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만난 이정후는 "그쪽 언론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일본 언론의 관심을 무시했다.
이어 "(언론이) 워낙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신경 안 쓰고 내 것만 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정후는 "일본말도 못 한다. 한국말도 못 할 때 일본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1998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정후는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아버지가 일본전에서 결승타를 친 것을 떠올리며 "저에게도 그런 상황이 오면 재밌을 것 같다"고 승리욕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를 제외하고 국가대표로 출전한 대회의 한일전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프리미어12 한일전에서는 웃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리후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넨 이정후 없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