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하게 된 동생싸대기 때렸는데 어떡하니

동생 재수학원비용 때문에 부모님이랑 나랑 어떡해서든 동생 뒷바라지 해줄려고 엄마는 회사 퇴근하시고 주방일까지하고 나는 알바를 12시동안 하면서 동생뒷바라지해왔는데 너무 힘들었어 꾹꾹 참으면서 뒷바라지했는데 결과는 현역보다 결과가 더안나온거야 너무 허탈하더라고 이짓을 일년동안 더해야하고 몸까지상하면서 뒷바라지해왔는데 동생은 미안하단 말은 커녕 노트북사달라는말에 그자리에서 싸대기날리고 그냥 동생 바닥에 눕혀서 울면서 막때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

[익인1]

나라도 눕혀놓고 때렸을것같은데....

[익인2]

때릴만함 난 밖에 내다버렸다 동생

[익인3]

맞을만한데? 삼수는 알아서 돈벌어서 하던지 하라해

[익인4]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쓰니 행동도 이해 가서...

[익인5]

하....진짜 철이 안들어서 그런거 너무 힘들다... 나도 재수생인데 삼수 하려고 준비중이야..근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말도 못꺼내겠어

[익인6]

맞을만 한데....이해돼

[익인7]

진심으로 맞을만 하다...

[글쓴이]

내가 나쁜언니인것같아서 미안해서

[익인13]

절대 아니야

[익인17]

무슨소리야 절대 아니야 쓰니야

[익인118]

쓰니같은 언니도 드물어 괜찮아 이제 알아서 하라그래

[익인8]

하이고.. 쓰니 힘들었겠다

[익인9]

와 나같아도 화날듯
미안해 하는것도 아니고 노트북 사달라니
나는 재수할때도 너무 미안했는데ㅠㅠㅠㅠ

[익인10]

아이고 노트북이라니....

[익인11]

맞을만함..

[익인12]

그냥 수능만 못본 거면 때린 게 너무하지만 걍 철없이 뭐 사달라고 태평한 건 나도 열받을 듯... 나 재수할 때는 독서실비 긁는 것도 죄송스러웠는데... 그냥 동생이 이번 일로 정신 차리길

[익인14]

노트북까지 그런거면 이해가능...

[익인15]

아...본문은 화날만 진짜....

[익인16]

어구... 나라도 그랬을 거 같아 본문만 봐도 이해할 수 있어 ㅠ 확 돌았을 듯...

[익인18]

이건 동생이 맞을 짓 했다
지원 안해준다 그래

[익인19]

노트북에서 쓰니 백번이해되어서 고개가끄덕여진다..

[익인20]

지원 해주지 마...

[익인21]

이건 내가 재수생인데도 이해간다

[익인23]

난 재수비용 내가 다 돈 벌어가면서 했는데

[익인28]

헐 나 재수 내가 돈 벌어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35]

난 알바했어! 배라 알바생이었엉 예체능이라 입시비용 수시에 100 넘게 깨졌는데 다 벌어서 했당

[익인42]

와 진짜 존경해...ㅠㅠㅠ 주말 알바만 한거야 평일 알바도 한고야??

[익인46]

42에게
목금토 알바 나갔어! 토요일은 하루에 11시간 일했어ㅜㅜ

[익인22]

나같으면 노트북에서 꼭지 돌아서 동생이고뭐고 홀딱 벗겨서 쫓가낼듯

[익인26]

미안한 티라도 낼것이지 가족 고생이란 고생은 다 시키고; 삼수가 벼슬이여?

[익인24]

제발 지원해주지마 제발 지가 뼈빠지게 일한 돈으로 재수하던가 하라그래

[익인25]

독서실 알바라도 해서 알아서 하라고 해

[익인27]

잘못햇네 동생이....... 근데 또 지원해주면 당연한걸로알듯

[익인29]

고마운 줄을 모르네....하
지원 절대 해주지마 앞으로

[익인31]

이야 나였으면 내쫓았다

[익인40]

1년을 더 뒷바라지 하라고? 말도 안돼
애초에 본인한테 간절함이 있긴 해?
부모님 형제 등골 뽑아가며 공부시켰는데 미안하다 죄송하다 말도 없이 노트북을 사달라 했다고...
쓰니는 해줄거 다 해줬어 진심으로 간절하다면 직접 벌어서 하라 그래

[익인32]

노노 지원안해주는 건 오바야... 괜히 알바한다고 시간 버리다가 또 수능 망치면 부모 탓 함...

[익인62]

저런 애 지원해줘서 뭐해

[익인100]

22 지원해줘도 평생 저럴 것 같은데 고마움도 모를듯

[익인75]

탓하라고 해 ㅋㅋㅋㅋㅋ 지원 안 해주는 게 오바라니

[익인77]

뭔 오바야 오바는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됨

[익인83]

수능 잘본다고 부모덕이라는 생각도 안할거같은데? ㅎ

[익인155]

지금까지 지원해줬는데도 저 상태인데...?

[익인166]

자기가 벌어서 재수 성공하는 애들도 있어..

[익인33]

나도 실패한재수생인데 저건 때릴만함 ㅋㅋ
나 미안해서 하루종일 독서실에 틀혀박혀있는데

[익인34]

나였으면 머리 빡빡 밀었다

[익인36]

이제 지원해주지마... 고마운줄 모르는거 같아

[익인37]

쓰니 ㅠㅠㅠㅠㅠㅠ 쓰니도 쓰니 인생 살아 ㅠㅠㅠㅠㅠ 동생이 고마운 줄 모르는 거 같은데

[익인38]

호적 안파였으면 양반임 괜찮아 더이상 지원해주지마

[익인39]

아 이건 진짜... 속터질만 하다 그냥 단순히 못본 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참...

[익인41]

폭력은 잘못이지만 동생 정신 차릴 필요가 있다... 진짜 ㄹㅇ ㅠㅠ

[익인43]

이제부터라도 지원 0

[익인45]

냉정한 거 아니고 진짜 정신차리는길임

[익인44]

일바하라해

[익인47]

노트북을 사달라했다구...? 근데 이렇게 가족들이 뒷바라지해줬는데 이번에 그냥 성적맞춰서 대학 들어가는게 맞는거같은데 가족들은 무슨 고생이야

[익인48]

아고...솔직히 동생도 힘들어했으면 뭐라 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뻔뻔해서 다행인건다..

[익인49]

와 나 이런 거 진짜 댓글 잘 안 다는데 이건 화난다 ㅋㅋㅋㅋㅋ 생각이 있나

[익인50]

할 만큼 해줬는데 알아서 살라 그래..

[익인51]

와

[익인52]

와..노트북은 진짜 화난다 내년에도 지원 해줘야돼? 나라면 안해줄래 그동안 쓰니 고생많았어ㅜㅜ

[익인53]

나도 예비 삼수생인데 쓰니 백번천번 이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바하면서 그나마 내 생활비는 내가 대고 있는데도 가족들한테 죄스러워서 펑펑 울었는데 노트북이라니...

[익인54]

성적 맞춰서 대학가라해 진짜 열심히 했는데 미끄러져서 성적 안나온거면 저렇게 태평할 수 없을듯..

[익인55]

아니야 쓰니 잘했어 니가 벌어서 니가 사라그래 뭐하는거야

[익인56]

언니라고해서 동생에게 뭐든 해주고 인생까지 바쳐야 하는건 아니야..그건 부모의 몫이지 절대 자책하지마 따끔하게 혼도 나 봐야해

[익인57]

나였으면 노트북이 아니라 작은 문제집 사달라고 했어도 화냈을거같음ㅜㅜ

[익인58]

이건 진짜 동생이 너무 철없는거 쓰니 잘못한 거 아니야

[익인59]

더이상 해주지마 쓰니야 삼수인데도 태도 저런거면 볼장 다 봤다 어떤걸 해줘도 고마워하지 않을거야 쓰니 고생많았어...

[익인60]

맞을만했다.... 노트북..?

[글쓴이]

동생지원을 끊자니 동생이 너무 가여워서 또 그러질 못하겠어 또 그깟 노트북때문에 동생얼굴에 손을 올린게 미안해서라도 일년만 내가좀만 힘들면 되니까

[익인63]

그래서 일년뒤에 또 안나오면?

[익인72]

왜 그걸 쓰니가 참는데? 동생 인생 동생 거야

[익인109]

쓰니야 쓰니는 지원이 넉넉하게 받고 명문대 나왔어? 나만 풍족하게 자라고 동생은 없이 자란게 아니라면 가여울게 뭐가 있어 이미 해줄만큼 해준거고 더이상은 해줄필요없어 쓰니가 일년 힘들고의 문제가 아니야.. 저건 동생인생이고 쓰니는 본인부터 챙겨

[익인151]

뭐 고마운줄도 모르는애를 자꾸 챙기려고 해ㅎ 답답하다

[익인162]

너 일년은 안 소중하냐ㅠ 걔 때문에 가족들이 일년 일년을 헛되이 보내는데..

[익인179]

왜 쓰니 인생에서 또 다른 일년을 희생하려고 해ㅠㅠ 재수까지 지원해줬음 할만큼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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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철없다 진짜
시험 못봤다고 울고 미안하다 사과를 바라는게
아니라 태도가 정말 별로야
쓰니네가 동생한테 힘든티 안내려고 아무말 없이
다 지원해주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과는 충분히 이해시켜주고 때린것만 사과하고
너무 당연하다듯이 챙겨주지마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아니야

노트북이 정말 필요했더라도
충분히 이유 설명하거나 본인이 저렴한걸
알아봐서 타당하게 설명해야지
인생이 대학가면 끝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버릇들이면
동생이나 가족들한테나
좋은 결과는 없을것 같아 대학 붙어도

잘생각해봐 동정심만 갖지말고
현실적으로

[익인112]

이거 꼭 읽어봐 쓰니 동생버릇 잘못들였어

[익인64]

나였으면 욕 퍼붓고 때렸어 쓰니 잘못 아님

[익인66]

동생데리고 진지하게 얘기해봐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

[익인65]

처음에 싸대기 때렸다는 것만 보고 그건 좀 아니지 싶었는데 노트북 사달라고 했다고...? 나였어도 때려

[익인67]

노력했는데도 그날 잘 안 풀린 거면 어쩔 수 없지만 자기가 노력도 안 했으면서 그런 거면... 나같음 삼수 할 비용 본인이 알바 뛰어서 준비하라고 할 듯

[익인68]

나 삼수생이었는데 동생 양심없다 내 기준

[익인69]

맞을만하지 ㅋㅋㅋㅋㅋㅋ 형편어려운거알면서도 뻔히 저래? 노력했으면 당연히 대주지 근데 저건 자세가 글.ㄹ.ㅓ먹었어

[익인70]

쓰니 원하는 것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익인73]

쓰니가 미안해할 필요 없는듯

[익인74]

그정도면 간절하지도 않고 편하게 사는데? 쓰니가족처럼 희생하면서 뒷바라지 해주는 집도 거의 없어 이번기회에 철좀 들라고 뒷바라지 안해줄거라고 겁이라도 주는게 나을듯~ 동생 정신차리게해

[익인78]

ㄹㅇ 정신차리고 공부시키려면 지원 안해주면 됨
지금 지때문에 가족 다 갈려나가는데 뭔짓거리여

[익인79]

동생이 정신못차렸네..

[익인80]

쓰니 동생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이상 지원해주지 마...쓰니랑 쓰니 어머니가 고생하는 거에 고마움도 못 느끼는 애가 절실함을 알 리가 있나
계속해줄 걸 아니까 저러는거야 그냥 마음먹고 지원해주지 마

[익인81]

난 절대로 지원 안 해줄 거임 가족들 고생하면서 도와줬더니 현역때보다 점수 안 나오고 그와중에 노트북 사달라니 염치라는 게 있어야함 ㄹㅇ 윗댓처럼 동생 미래를 위해서 더이상 지원해주지마

[익인82]

쓰니가족이 넘 착해서 정신못차리는거같아 좀 독해지는게 좋을듯 너무 본인만 희생하려하지말고! 그거 나중에 고맙다할거같지? 아닐가능성이 크다~

[익인84]

난 싹벗겨서쫓아냄

[익인86]

대학 왜 보내 사람이 덜 됐어 쓰니야

[익인85]

대단하다 쓰니야...그리고 어머니도...
아이구ㅜㅜㅜ 하...
동생이 그걸 알면 정신차렸을거 같은데
왜 모를까ㅜㅜㅜ
내가 다 속상하고 답답하고 마음아프다..

[익인87]

쓰니야 잘했어 정신차리게 그런 일이 꼭 필요했을거야. 물론 쓰니 맘이 안 좋고 미안한 생각도 들겠지만 고마움도 모르고 오히려 노트북 사달라고 하는 동생이면 ...정신 차려야 한다고 봐..현실을 알아야지 내년까지 하면 사수인데

[익인88]

동생 행동이 옳지못하다고 생각해서 쓰니가 동생을 때린거잖아
진짜 단호하게 말하자면 그런 동생의 철부지같은 성격을 쓰니 가족이 만든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지금 쓰니 댓글만 봐도 본인이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걸 무의식중에 당연시 여기고 있는것같은데 사람은 약아서 본인이 편한 길 찾는건 당연해 어처피 내가 이렇게 해도 우리 가족은 지원 다 해줄텐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것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함
가족이 단호해지지않는 이상 동생은 정신 못차린다

[익인89]

걍 대충 성적맞춰서 대학가라해

[익인95]

22 진짜..지금으로선 사수 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과 나올지가 의문이다

[익인96]

333 ㅇㅈ 얼마나 더 희생해주길바래

[익인101]

44

[익인169]

555 과연 성공할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익인90]

노트북이라니...

[익인91]

..?? 동생이 못보고 싶어서 못본게 아니지않아?

[익인94]

아 노트북...

[익인92]

솔직히 삼수까지 해본 입장으로는 지원을 해줄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알아서 벌어서 하라고 지원해주지마
진짜 하고싶은 마음이 있음 어떻게든 알아서 하겠지
너무 오냐오냐 하니까 더 그런거 같은데

[익인93]

아이고...노트북이라니 지원 해주지마

[익인97]

내년에 교육과정바껴서 또 비슷하게 나올걸...

[익인99]

지원 무조건 끊어야 해 솔직히 정신 못 차린 거임
이번 해에 무조건 그냥 어디라도 대학 들어가라고 해
그리고 여태까지 쓰니가 지원해준 것만 해도
진짜 대단한 거고 동생이 평생 두고두고 고마워해야할 일임

[익인110]

22

[익인102]

나도 재수해봐서 아는데 진짜 이 악물고 악착같이 했으면 절대 그런 태도 안나온다 진짜 쓰니 고생했어 그래도 가족이니까 동생이랑 화해하고 앞으로 살날은 많으니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수있을지 현실적으로 대화 잘 해보자

[익인103]

정신못차렸네 지금 고마움도 모른다는거잖아 나중에 쓰니가족만 억울하게 생겼다 해준건 기억못하고 맞은거만 떠올리면서 철없이 굴듯

[익인105]

스스로 벌어서 공부하라고해

[익인106]

동생 철없다 진짜 재수한거면 스무살일텐데 어쩜 그래..절대 지원해주지마

[익인107]

노트북은 왜사달라한거야..?

[익인108]

와......말이 안나와요ㅠㅠ 저였어도 손이 나갔을것 같은데... 그냥 이번에 끝내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상 결과는 같을 것 같은데..아마 이번에 끝내는게 동생분을 위해서도 가족분들을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익인111]

노트북은 화날만하다..

[익인113]

대학어디든 들어가던지 지금부터 알바해서 돈모아서 삼수하던지 알아서하라그래.. 화나겠다

[익인114]

와 나같으면 지원 절대안해준다 쓰니 천사..

[익인115]

나 재수생이고 이번에
망했는데 ㄹㅇ 지원해주지마 자기 혼자 하라해

[익인116]

지가 알아서 하라해 걔 삼수 안 되면? 사수도 뒷바라지 해줄거아니잔ㄹ아

[익인117]

해주지마 이번 점수 맞춰서 가라해 반수는 지가 알아서 돈 벌어서 하던가..

[익인119]

알바하라고 하자

[익인120]

동생이 진짜 미안하다 가족들 고생시킨거 안다 미안하다 그 한마디만 했어도 휴..

[익인121]

잘했어

[익인122]

잘한거야

[익인123]

집에서 돈이 자꾸 나오니까 어케 나오는지는 몰라도 필요하다면 주는구나 하는거야 걍 철없는거...
쓰니 여기서 보듬어주면 그건 진짜 동생위한 일 아니야ㅠㅠ 마음 독하게 먹자

[익인124]

공부 진짜 열심히 안하고 노트북 사달라하는거는 맞을짓거리 했네

[익인125]

제발 지원 하지 마 한 두번 해주니까 당연한 줄 알지

[익인126]

절대로 원하는 거 다 들어주지마 지원도 끊고 왜 당연하게 생각을 해? 자기가 돈 벌어서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해 성인인데 생각은 하고 살겠지

[익인127]

저건 진짜 맞을만했다 나였어도 못 참음

[익인128]

미안할 필요 없어..철 들어야지 나이가 몇갠데

[익인130]

동생이 너무했네 뻔히 가족들이 자기때문에 뒷바라지 하는거 알텐데 거기서 노트북...ㅎ 맞을만 함 철이 덜들은 건지 돈벌어서 사라고 해

[익인131]

잘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니가 너무 힘들었어 이해해 동생도 그 상황에 판단못하고 그런 말 한 것도 생각없는거고.... 그냥 뒷바라지 해주는 거 그만둬

[익인132]

나라면 걍 나가라했다 쓰니 잘했어

[익인133]

나라도.....하...

[익인134]

와 나라면 집나가라했다

[익인135]

노트북 사달라는 말을 왜 한거지...?

[익인136]

만약 그렇게 일년더 해줬는데 내년에도 망치면 또 그럴려고...? 이제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알바해서 공부하는갓도 충분히가능하고 뒷바라지는 그만둬..

[익인137]

지원 끊자 지원을 계속 해주니까 마음이 편해서 그러는 거 같아 지원 끊고 아예 신경 안 써버리면 그때 정신차리고 할 걸

[익인140]

그리고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네 인생이 더 중요해 쓰니야 널 위해서 살아

[익인138]

지원해주지마 사람 안변한다

[익인145]

쓰니도 이제 쓰니 인생 찾아 그런 애들은 혹시라도 삼수까지 지원받아가며 해서 대학 잘가도 고마운 줄 몰라

[익인139]

재수하든 삼수하든 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거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러면 적어도 노트북사달라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온식구가 뒷바라지 하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안힘든것도 아니고..

[익인141]

노트북 사달란말이 어케 나오나 했더니 쓰니가 동생한테 껌뻑 죽네 그니까 삼수 한다면서 노트북 사달란말을 하지
동생 정신차리게 하고 싶으면 쓰니부터 냉정해질 필요 있어

[익인146]

22222

[익인154]

쓰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동생을 위해서라도 동생한테 절절매지마 지가 삼수하고 싶으면 돈 벌어서 하라해
너 평생 동생 뒷바라지 할거 아니잖아 당장은 안쓰럽고 미안하겠지만 십년뒤 이십년뒤를 생각해

[익인142]

쓰나 절대 지원해주지마...

[익인143]

삼수할꺼면 돈벌어서 하라해 나도 내가 돈벌면서 재수함

[익인144]

지원 ㄴㄴ ,,, 제발 ,,,

[익인147]

그냥 수준에 맞게 가라고 해...

[익인148]

철없다 진짜

[익인149]

때린건 사과하고 지원은 안해주는게 좋을듯

[익인150]

나도 재수생이지만 진짜 이해안가 쓰니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ㅜㅜㅜㅜ이제 내년은 쓰니를 위해서 살자

[익인152]

더 이상 지원하지말고 동생은 그냥 학교가는게 낫지 않을까 ..

[익인153]

너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 수 있어..? 내년에 또 망치면? 또 재수한다하면? 계속 뒷바라지하면서 살거야? 너도 니 인생 살아야지..

[익인156]

나 같으면 때리고 집 내보냄

[익인157]

쓰니가 왜 미안해 ㅠㅠ 왜그렇게 착해
쓰니 알바했다는거 보아하니 학생같고 돈 없었을텐데 힘들게 번 돈으로 너까지 동생 보태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해서 고마움은 커녕 노트북 사달라는 소리나 하는고.. 호적 안 파인거로도 감사히 여겨야되는데
동생은 재수 삼수가 쉬운줄 아나보다 지만 고생하는줄 아나봐 돈은 땅파서 나오나.. 가족 생각 너무 안해준다 진짜

[익인158]

대충 성적 맞춰서 가거나 삼수 할거면 알아서 하라 그래 그리고 나중에 진짜 열심히 하는데 힘들어보이면 도와주고...지금 당장 또 쓰니가 도와주면 동생이 정신을 못 차릴 것 같다

[익인159]

충격이다 노트북....?ㅋㅋㅋㅋㅋㅋㅋ하ㅏ

[익인160]

없는사람 취급할거야 나같으면

[익인161]

지원해주는 거 의무 아냐... 그리고 솔직히 미안한데 재수해서도 저런 마인드인데 삼수로 성공할 지도 모르겠고 ...

[익인163]

무조건 지원 끊어

[익인164]

동생이 염치 없는 거지... 얼른 철들어서 반성했으면 좋겠다

[익인165]

지원하지마제발

[익인167]

와 난 재수하면서 독서실비 달라하기 미안해서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도시락싸달라하거나 밥사먹게 돈달라는거도 죄송해서 집에서 밥이랑 김챙겨서 다녔어... 돈 쓸 일 있으면 현역 수능치고 알바해서 번 돈, 세뱃돈으로 버텼고... 인강들으려고 사달라는거면 폰으로도 볼 수 있는데 가족들이 몸 다 상해가면서 뒷바라지 해주는거 좀 쉽게 생각하는듯...

[익인168]

가족들이 지원해준 돈으로 놀고 먹고 했나보네.. 황당하다 진짜

[익인170]

지금 수험생들 예민하니까 잘 대해줘야 하는 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수험생이라 해서 자기 배려해주는 사람들의 희생을 당연하다고 여길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 동생도 많이 슬프겠지만 수험생은 권력이 아니고 말그대로 다른 사람들의 배려니까ㅠㅠ 이거완 별개로 올해 노력한 수험생들 다들 수고했어!!

[익인171]

동생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면 안돼....내 동생 오냐오냐커서 망함

[익인176]

군대도 갔다왔는데 철도 안들고 학교도 공부 할 마음 안든다고 갑자기 휴학함....그러고 계속 백수상태...맨날 술먹고 외박하거나 아침에 들어옴; 나한테 돈빌려 쓰고 안갚음ㅠㅠ 부모님 동생한테 약해서 화도 안냄...나한테 110만원 빌림 와중에 아이폰 사고 싶다고 엄마가 아이폰 프로 사줌

[익인177]

내 동생 인생 답없음

[익인172]

진짜 동생을 위한다면 냉정해져야해...여기서 밑도 끝도 없이 다 해주는게 동생한테 오히려 독이 될 걸? 삼수까지 생각하는거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하는거고 그걸 지원해주는 가족한테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해야지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결국 자기밖에 생각안한다는 소리야...안중에 가족이고 뭐고 없다고

[익인173]

애정도 과하면 독이다
뭐든 적당히

[익인174]

그냥 그 점수로 가서 본인 능력대로 편입을 하던가 하라고 해
삼수까지 지원이 당연하다는 듯이 저런 태도면 삼수도 백퍼 실패함

[익인175]

동생 너무 철없다 진짜 돈이 어디서 나오는줄 아나....진짜 동생을 생각한다면 안타까우니까 무조건 다 해줘야지가 아니라 쓴소리도 필요해

[익인178]

근데 어느 대학가려고 하는거야? 의대?

[익인180]

성적 못 나온 사실로만 때린 줄 알고 아무리 그래도 싸대기라니 했는데 저 말한 거면 나같아도 ㅇㅈ

[익인181]

오바야....... 본인도 속상할텐데ㅠㅠㅜ

[익인182]

쓰니야 너부터 챙겨 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은 살판났구나 이와중에 노트북 사달라는게... 없는돈 어떻게든 나오게 해서 해준걸 알면 감사하게여겨야지 지금...

[익인183]

쓰니 천사네 완전... 나였으면 옛날에 손절했다

[익인184]

맞을만한건 모르겠음 본인이 더 속상하겠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마냥 속편하게 있을까 설령 그렇다고 해도 타일러봤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듦...

[익인185]

쓰니랑 어머니가 보살이네.. 나같았으면 노트북 말 나온순간 바로 그냥 집 나가서 너 알아서 살라고 했을거야 마음 잘 추스리고 동생 삼수 지원해주는거 어머니랑 잘 의논하고 결정하고

[익인186]

맞을만 했다...뭔 노트북이여

[익인187]

그정도면 본인 삼수 성공해서 인생 잘풀려도 쓰니랑 부모님이 해준게 뭐가있냐며 모른척하겠는데...?

[익인188]

보살이네 그냥 나였음 삼수 지원 안해주고 알아서 하라고할꺼같아 그정도 뒷바라지했으면 진짜 너무 잘해준건데

[익인189]

속이 말이 아니게 힘들겠다 쓰니야. 순간적으로 손이 올라갔을텐데 내가 마음이 독한건지 나는 동생의 뺨보단 쓰니의 손이, 다친 마음이 더 걱정이고 마음이 아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머님과 쓰니의 지원, 희생을 알고 지난 1년동안 수능을 준비했다면 결과가 어찌되었던
최소한 동생의 입에서 노트북 사달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 삼수와 관련해서 더 이상의 지원은 무의미한 것 같아.

동생에게 손지검을 했다고 미안한 마음에 행여 동생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지난 1년처럼 동생의 뒷바라지를 자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쓰니는 나쁜 언니가 아니야. 나쁜 언니였다면 애초에 그런 희생을 1년 동안 하지 않았을거야. 어머님은 동생이 자식이라 감당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쓰니는 그저 언니일 뿐이야.
집안에선 부모님께 동생과 똑같은 위치에 있는 딸. 동생에겐 언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평등한 존재. 그러니 마음 굳게 먹고 쓰니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냉정한 말로 저런 상태, 마음가짐으로는 삼수를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어머님의 생각은 다르실지도 모르겠지만
어머님께도 지금 동생의 성적에 맞춰서 원서를 써서 보내는게 맞다고 말씀 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그게 물질적인 지원보다 언니로서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아.
어머님의 생각은 다르실지 모르겠지만 어머님께도 꼭! 단호하게 말씀드려. 어머님 혼자 뒷바라지 해서 삼수 시키는건 내가(쓰니) 어쩌지 못하겠지만 나는 동생에게 언니이지 부모가 아니라고, 더 이상 지난 1년과 같이 살지 않을 거라고. 물론 어머님이 고생하시는 것보면 나서서 도와주고 싶겠지만 그러지 마.
쓰니도 누구의 언니이기 전에 어머님께 보살핌을 받아야할 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 이상 쓰니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젠 동생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솔직히 삼수가 동생에게도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아.) 쓰니와 어머님을 위한 선택을 해야할 때 같아.
혹시 동생이 쓰니가 손지검한 일로 뭐라 닥달하고 죄책감을 부추긴다면, 최소한의 미안함과 고마움을 모르는 너에게 바친 내 희생에 대해서
앞으로 살면서 언급하지 않고, 잊고 살도록 노력할테니 그 값이라고 생각하고 너도(동생) 더 이상 손지검이나 앞으로의 지원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말라고 말해.
제발 냉정하게 상황을 보고 행동했으면 좋겠다, 쓰니야. 행여 동생이 달라지겠다, 삼수를 하면 결과가 다를 거라고 말해도 흔들리지 말고.
그 마음, 각오가 간절하다면 나나 어머님이 아니라 너도(동생) 성인이니 지금 성적에 맞춰서 학교 들어가서 알바를 해서 반수를 하던 말던 너가 알아서 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쓰니는 나쁜 언니가 아니니 죄책감 가질 것 없어. 지난 1년 동안, 그 동안 충분히 넘치게 동생을 사랑하고 위했으니 이젠 쓰니 자신을 위해주자. 기운내.

[익인190]

이건 진짜 나같아도 화날듯 ㅠㅠ

[익인191]

더 이상 지원하지마 스스로 정신차리게 냅둬야해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야

[익인192]

쓰니야 고생 많았어

[익인193]

하나도 미안할거 없어...

[익인194]

지원 끊고 알아서 대학가라고 해 진짜 저런 삼수인데 저 생각 가지고 있으면 답 없는거야

[익인195]

우선 동생 때린건 진심으로 사과를해
받아주지않을수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그리고 가족끼리 정말 냉정히 생각해봐
동생이 독하게 공부할수있을지 없을지
없다면 지원을 끊어
늦게까지 알바하고 개인생활없이 지내다
부모님이나 글쓴이가 오히려 나중에 병나는건아닌지
이미 재수까지했으면 어떻게 공부해야될지는 알거야 이제 지원을 끊고 스스로 독하게 공부를하던지 아님그냥 현재에 맞춰 대학들어가던지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고 실행하라고해

[익인196]

제목보고 띠용했는데 어.... 쓰나 고생 진짜 많았어ㅠㅠㅠㅠㅜ

[익인198]

그냥 이번에 대학 가라고 하면 안돼? 동생 때문에 쓰니랑 부모님이랑 1년을 더 고생해야 한다고? 삼수한다고 해서 잘 본다는 보장도 없잖아. 지금 저런 행동만 보고 판단해보면 동생은 의지도 없고 철도 없거든 고마워 하는 마음도 없어 보여. 나였으면 그냥 동생 포기했어.. 스스로 알바하면서 삼수 준비할거 아니면 대학 가라그래 제발.. 쓰니 너무 좋은 착한 언니야 지금까지 고생했어 ㅠㅠ

[익인199]

염치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니야...? 염치도 눈치도 없다 진짜 나 같으면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을 것 같은데 쓰니는 충분히 그럴만했다고 봐...

[익인200]

지원해주지마 걔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할껄
저런애들이 잘되면 지만 챙겨...이제라도 쓰니 자신에게 투자했으면 ㅠ

[익인201]

저건 ㄹㅇ 맞을만했고 지원끊어 엄마언니 그렇게 고생하는거보면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다니

[익인202]

어떤 경우로 동생을 그렇게까지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의욕도 없는 애 그 이상 기회주는건 아니야
막말로 동생은 가엽고 뒷바라지 하느라 뼈 빠지게 일하는 너 자신이랑 엄마는 그 이유 하나로 감내해도 되는거야?
1년이 말이 쉽지 일하는거 너도 해봐서 알잖아 힘든거
한번 기회준거면 너랑 엄마는 해줄만큼 해준거야
이제부터는 니 미래랑 엄마 노후 생각해서라도 단호해져야된다고 생각함

[익인203]

후..나여도..

[익인204]

나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재수 망쳤을 때 그동안 지원해준 엄마 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너무 속상해서 뭐라고 말도 못했음 수능 하루 지난 상황에서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가족한테 노트북 사달라고 한 건 맞아도 싸 더 때려도 돼 그건 쓰니랑 엄마의 노력을 당연하게 여겼다는거야ㅜ

[익인205]

지금어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