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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나 왕따 시킨애 소식 듣고 현타옴
47
l
일상
새 글 (W)
4년 전
l
조회
7294
l
이 글은 4년 전 (2019/11/17)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후.....과제 해야하는데... 그 놈은 잘 먹고 잘 산다는거 듣고 현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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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암만!!!!!! 믿습니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어? 어? 어...아니 어....나는 그냥 살면서 고통 받았음 좋겠어 응...죽진말고..
4년 전
익인2
쓰니가 더 성공해서 아주 코를 눌러버리자~~~!
4년 전
익인3
사람 인생 80년인데 아직 모르는 거얌~~~
4년 전
익인5
22222
4년 전
익인11
3333 더 큰 부메랑이 돌고 있을수도 있어
4년 전
익인4
맞아 내초중고왕따시킨 ㅎ씨여자애는
지금 ㅅㅊㅎ대다니더랍 보건계열 로다니더라
나는 너때문에 학교에서 자살초위험군으로 낙인찍혀서 맨날 내가 예민해서그런거라는 상담받고
우울증에 빠져서 살았는데말이야
4년 전
익인12
걱정 마 인생은 부메랑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야 그 애가 제일 행복할 때 처참하게 무너질 테니 지금 조금 잘 된다고 너무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앞으로는 댓쓰니가 가해자보다 훨씬 행복한 삶 살게 될 거야
4년 전
익인6
남한테 상처 준 사람은 반드시 그만큼 돌려받아... 쓰니야 신경쓰지 말구 너가 더 열심히 잘 살면 돼 과제 파이팅ㅎㅎ
4년 전
익인7
하 근데 진짜 대부분의 왕따 주동자+가해자 이런 애들은 도대체 왜 잘 살고 잘 되는걸까..? 나만 더 비굴해 지는 것 같음.. 나도 학창시절에 은근한 왕따 당했는데 걔넨 다 잘됐더라... 잘 살고ㅋ...
4년 전
익인9
2222그런 애들중에서 집안잘사는 애들은 여기저기 해외도 잘 놀러다니고 차에 놀러다니는거에 씀씀이에 다 다르더라...난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데...
4년 전
익인25
4
4년 전
익인30
55 부메랑이라는게 정말 있는걸까..? 싶기도하고 혼자 생각하다가 비참해지더라구..
4년 전
익인34
그런 애들이 계산적이고 사람들한테 말도 잘하더라,,ㅠㅠ퓨
4년 전
익인35
66 진짜...+현재 걔 친구들은 성격 좋다고 알고 있으면 너무 빡쳐
4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0
나 왕따시킨애는 유학갔다와서 승무원 준비중 하ㅋㅋ... 그래도 쓰니야 우리가 더 잘될거야 저런애들은 언젠간 돌려받게 돼있어
4년 전
익인13
나 왕따 시킨 애는 남 괴롭히는게 추억이라며 지 페북에 감성글이나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3
아닠ㅋㅋㅋㄱㄱㅋ 감성글ㅋㅋㅋㅋ 그게 뭔 자랑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4
ㅇㅈ 상장 뺏어가놓고 누군 재수하는데 누군 대학 다니고^^
4년 전
익인15
나 왕따 시킨 애는 집이 너무 잘 살아서
그냥 놀아 정말 부럽고
속상하더라 ..
나는 알바 두 개씩 해야 하는데 ...
4년 전
익인16
나왕따시켰던 애도 시집잘가서 애낳고 잘살고있더라 난 그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어제일 마냥 생생한데 그 낳은 애가 똑같이 당해서 우리 엄마기분이 어땠는지 꼭 느껴보길 기도하면서 살고있어
4년 전
익인17
살아보니 부메랑 이런건 없음 다 타고난 팔자와 운임
그럴수록 더 성공해서 내가 잘 먹고 잘살아야함
4년 전
익인18
왕따시킨 애들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말 걸면 어이가 없더라...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4년 전
익인20
나 왕따시켰던 애는 집도 잘 살고 얼굴도 예뻐서 엄청 좋은대학교가서 자타공인 여신으로 불리는 거 같더라
이제와서 사과할 애도 아니겠지만 여신으로 추앙받는거 참... 인성은 여신이 아닌데ㅎ
인스타보면 예쁘다고 칭찬하는 댓글, 친추해달라는 댓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결국 피해보고 멈춰있는건 피해자인 나만 그런거 같더라고
바부같이 자존감만 낮아진채 히키로 사는 내모습이 순간 너무 한심하더라.. 세상 뭔가 싶고... 이제부터 열심히 살려고
걔 얼굴 안 보려고 고등학교 애들 다 연락 끊긴 했지만...
여기 있는 익들아 우리 모두 힘내서 행복해지자!
4년 전
익인22
나한테 못된진 했던 애들 이제 내 눈치 보고 다니더라..찔리나봄 마주치면 후다닥 피하기 바쁨
4년 전
익인24
쓰니야 너무 속상하겠다 근데 그런 애들은 지보다 더 나쁜 넘들 만나서 더 힘들게 고통받는 날이 올거야
4년 전
글쓴이
근데 어차피 고등학생때 나 왕따 시키더니 자기도 무리에서 팽 당한거 본 적 있었어서... 난 이미 걔가 적어도 나한테 한 짓은 되돌려 받았다고 생각해.
다만 그렇다고 걔 인성이 고쳐진게 아니니까 나같은 피해자가 걔를 통해서 나오지 않았으면...좋겠어
4년 전
익인37
맞아 쓰니 말처럼 그 친구는 인성이 고쳐진게 아니니까 평생 그 심보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언젠간 사람들에게 비판받고 미움받는 날이 무조건 와... 나쁜 마음 가지고
살다보면
아무리 숨긴다해도 사람들 눈치 빨라서 그게 다 티가 나고
4년 전
익인39
또 나는 쓰니가 이렇게 다른 사람들 피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감동이당 ㅠ 쓰니두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남도 생각해주는 모습이 쉽지 않은건데 ㅠㅠ 멋져! 쓰니에게도 분명 더 좋은 기운과 더 행복한 일이 분명히 찾아올거야!!!!!
4년 전
글쓴이
이런거 나만 느끼는 추한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한번쯤은 겪어본 감정이구나. 뭔가 더 슬프다.
4년 전
익인26
나 초등학교 때 왕따 시켰던 애 15년만에 만났는데 갑자기 쪽지 주는거야. 그러더니 만나고 싶었다면서, 미안하다면서 붙여놓은 말이 "솔직히 기억은 안나는데" 야 ㅋㅋㅋㅋㅋㅋ 지가 먼저 아는 척 해놓고..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7
와 ㅇㅈ 나 왕따시킨애는 나보다 좋은 대학 가서 엄청 잘 살더라
4년 전
글쓴이
근데 얘들아 더 웃긴거 알려줄까
4년 전
글쓴이
나 왕따 시킨애 아버님 꽤 높은 직급인 경찰이셨다....
4년 전
글쓴이
심지어 난 한번도 종교 강요한 적도 없었고 나 종교 믿는줄도 모르는 애들이 태반일만큼 티도 안내고 다니다가 나중에 자기 꿈 얘기할때 딱 한번 얘기 했는데 그때 종교 얘기햇 불편했다고 쪽지로 쓰더라....ㅋ
4년 전
글쓴이
그리고 다른 애들한테 내가 기독교 믿으라고 강요한다고 거짓말하고 다님... 깔 게 없어서 종교로 까냐.....???
4년 전
글쓴이
신도 너 같은 놈은 더러워서 안받겠다 야.....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믿는 신이 착한거지 내가 착한게 아니야 진짜 험한말 나오게해(급흥분)
4년 전
익인28
나는 나 만만하게 보던 애가 장난이랍시고 머리때리는건 기본이고 자존감 깎아내리는 심한말까지 했는데 지금 유치원선생~~
4년 전
익인29
부메랑 맞을거야 걱정하지말고 쓰니 앞으로의 꽃길만 신경쓰자...♡
4년 전
글쓴이
다덜 같이 화내주고 같이 욕해줘서 고마워... 이런 말은 창피해서 지인들한테도 말 못하는데 역시 인티에 얘기하면
난 한마디 했는데 오조오억번 같이 화내주는 익들 덕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거 같아....
4년 전
익인31
나 중학교때 배신때리고 왕따시킨애는 잘 살고있으려나 모르겠네 그때만 생각하면 또 죽고싶다
4년 전
익인32
대학교 와서 사귄 예쁘고 착한 내 친구 고등학생 때 무리에서 팽 당하고 마음 고생 심하게 했는데 걔네들 중에서 제일 잘 먹고 잘 살고 있음 ㅎㅎ 제일 심하게 괴롭히던 애는 명문대 가서 잘 사나 했더니 가서도 버릇 못 고치고 같은 과 친구 뒷담화하고 다니다가 들켜서 학교에서 고개도 못 들고 다니다가 결국 휴학했다더라 ㅋㅋㅋ 쓰니도 지금은 걔네가 행복해보일지 몰라도 나중에 꼭 부메랑 맞을거야 쓰니의 행복에 집중하자 !!!
4년 전
익인33
ㄴㄴ 인생은 진짜 부메랑이야
나도 몇번이고 깨닫고 있고 그래서 나도 남한테 피해안주려고 노력하고 있음ㅇㅇ 진짜 내가 남에게 피해줬으면 다 나한테 돌아오더라고 신기하게ㅋㅋㅋ 걱정하지 말고 보란듯이 열심히 살자!
4년 전
익인36
초등학생때 나를 몇년동안 괴롭힌 애 잘 사는 거 보니까 진짜 현타 옴ㅋㅋㅋㅋ 내 번호 알아내서 잘 지내냐고 동창회때 오라고 카톡 왔는데 싸패인 거 같음
4년 전
익인38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남에게 준 상처는 어떤 식으로든 다 부메랑 맞는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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