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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394l
이 글은 4년 전 (2019/11/20) 게시물이에요
우리엄마 통장엔 10억이 넘게 있어.. 

누군가는 그 돈이 어디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우리엄만 저 돈으로 뭘 해먹고 살 수 있냐고 

길거리 노숙자보다 먹고 사는 문제에대해 더 깊이 고민한다  

근데 나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 엄마는 우리가 돈이 없다고  

한푼 두푼 쓰고 살 형편도 안된대 매일 나만보면 돈을 아끼라는 말을 하는데 나는 그냥 남들만큼 써 한달에 50만원 60만원 물론 난 대학생이야 인생이란게 참 .. 있을려면 아싸리 많던가  

없을려면 아예 없던가.. 괜히 어중간하니까 스트레스만 더 쌓이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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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니 기준이 좀 이상하신듯
4년 전
익인2
노후대비때문에 그러실수도
4년 전
익인3
어디서 들었는데 노후대비 하려면 15억은 필요하다고 그랬움 대부분이 그만큼 못모으지만
4년 전
글쓴이
응 아마 우리엄마는 돈을 더 불려서 자식들한테 돈을 좀 챙겨주고 싶은 욕심에 더 그러신가봐
4년 전
익인4
어머니 재산 기준이 높거나 아니면 어머니가 다른 일? 준비하시는거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봄
4년 전
글쓴이
그냥 엄마는 저돈들을 쓰는게 아니라 돈을 불려서
자식들한테 돈을 좀 해주고 싶나봐.. 그래서 더 그러시는거 같아 그냥 나 떡볶이 먹었다고 혼나고 그런다 ㅜㅜ 엄마가 맨날 돈때문에 힘들다 힘들다 하니까 내가 엄청나게 뭐 명품을 사고 그런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친구들 쓰는만큼 쓰는건데..

4년 전
익인5
난 마냥 부럽기만하다ㅠㅠ
4년 전
글쓴이
ㅠㅠ 정말 돈이란건 있어도 있어도 부족한가봐..
4년 전
익인6
쓰니어머니랑 우리엄마랑 완전 똑같아...... 나 용돈은 안받고 엄카쓰는데 진짜 옷 한벌 살 때도 엄청 눈치보면서 불편한 마음으로 옷 산다..
4년 전
익인7
222 나도야
4년 전
글쓴이
아 그치 ㅜㅜ 진짜 우리엄마 막 만원짜리 한장 쓰는거 아깝다고 잔소리하는데 .. 그냥 엄마돈 쓰기 싫어서 나는 알바를 거의 소년소녀가장 급으로 해서
사람들이 우리집 엄청 가난한줄 알아

4년 전
익인8
우리 엄마아빠는 재산 어느정도 있는지도 아빠 월급이 얼마정도인지도 안알려주신다
나 대학생인데...
용돈 받아쓰는데 줄때마다 돈 없다하고 일주일에 10만원도 겨우주셔.. 아빠 나름 대기업 지점장인데 이렇게 못사나 싶다...
부러워 쓰니ㅠㅠㅠㅠㅠ우리집은 1억언저리도 없을듯...

4년 전
글쓴이
ㅜㅜㅜㅜ 진짜 돈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고싶어..
4년 전
익인9
사람이 통이 커지면 돌이킬 수 없대잖아 그 10억 지금 당장 써버릴 것도 아니고 어쨌든 돈은 평생 써도 부족한 거니까...
4년 전
익인10
그 10억이 쓰면 안 되는? 돈 아닐까 그 10억은 생활비랑 별개의 돈으로 관리하는 걸수도 있어
4년 전
익인11
10억으로 돈 불리면 걱정 없이 사실 것 같은ㄷ...
4년 전
글쓴이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아 하시는거 같아
어떻게 돈을 불려야할지..

4년 전
익인12
10억이 어중간한거얌..? 빼박 10분위아닌가
4년 전
익인17
222 통장에 10억이면 유통가능한 현금만 10억이라는거고 집 차 이외 재산은 포함 안된건디... 포함하면 더 많을거구.. 재산 다합쳐서 몇억인 집안도 꽤 잘사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현금만 10억이면... 내기준 그사세인듯
4년 전
익인25
3
4년 전
글쓴이
그치 그렇게 계산하면 많아 보일 수 있는데
음 뭐랄까 정말 자산가들에 비하면 정말 평범한 수준이라서?.. 내가 명품 쇼핑을 매일 하고 다녀도 돈걱정없이 살 수 있는 그런 형편은 아니니까! 그냥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있는 정도인거지 진짜 많은게 아니니까 요즘 서울 집값만 봐도! 그래서 정말 돈이 많은 자산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니어서 어중간하다고 표현했어!!

4년 전
익인13
혹시 지금 일을 안하고 계셔??
4년 전
익인14
일정하게 들어오는 수입이 없으면 불안할것 같긴해...
4년 전
글쓴이
가족들 대부분이 일하고 있어!
4년 전
익인15
주변어른들 보면 노후자금+큰일 있으면 쓸돈(병원비라던가..)+자녀들 결혼할때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줄 돈 등등....이런저런 용도로 나갈 돈이 앞으로도 많다... 일케생각하시더라
4년 전
익인20
222 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그거야 ㅜㅜ
미래에 나갈 돈까지 생각해서 앞으로 돈이 없다고 어떻게 사냐고 앞으로는 진짜 더 살기 힘든 세상이 될거라고 못쓰게하는거야..

4년 전
익인16
저번에 그 쓰니 아니야? 10억 자산인데 어머니가 돈을 안 쓰신다는...
4년 전
글쓴이
아아 나도 그 글 봤었는데 나 아니야!
난 대학생이고 난 그렇게 장난처럼 쓴말이 아니라 진짜 진지한거야.. 우리엄마는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셔서 나한테 매일 만원짜리 한장 못쓰게 화내시거든..

4년 전
익인18
10억이 있는데도,,,?빚만있는 우리집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
4년 전
익인19
우리집은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데...
4년 전
익인21
집 제외하고 현금만 10억이면 부자 아닌가? 현금만 10억 있는집 별로 없을듯
4년 전
익인22
어중간한건 아니지 않나?..
4년 전
익인23
아무리 큰 돈 나간다는 일 있대도 한번에 몇 억씩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텐데
4년 전
익인24
대딩60 이면 용돈많이받는거아냐??
4년 전
익인27
22222
4년 전
익인30
33 많은편이긴 하지
4년 전
글쓴이
내 주변 친구들보면 용돈으로 한달에 100만원씩 받고 하길래.. 적은건 아니지만 60이면 하루에 2만원정도 쓰는 편이니까 밥먹고 커피마시고 차비하면 딱히 내가 사치부리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ㅇㅈㅇㅈ 난 아까 탑텐에서 원플러스원 경량패딩조끼 샀다가 눈치봤어 ㅠㅠ 히트택까지 행사로 주길래 친구랑 더치페이해서 산건데..
4년 전
익인28
내가 보기엔 어머니가 생각하시는 돈의 기준치가 높아서 그러신거 같은데 쓰니도 스트레스 받겠다..ㅜㅜ친구끼리도 씀씀이 안맞으면 힘든데..ㅜㅜ
4년 전
익인29
내 기준 사람마다 돈을 대하는 가치나 기준은 모두 다 다를 거라 생각해서 어머님께서 그러시는 것도 이해는 갈 거 같아! 그 돈이 쉽게 얻어진 돈인지 힘들게 모은 돈인지 그런 거까지 알 순 없지만 쓰니 입장에서도 답답하긴 할 듯ㅜㅜ
4년 전
익인31
우리집은 빚만 몇억이고 온가족이 평생 일해도 몇천도 못 모으는 집인데ㅠㅠㅠㅜ난 그저 부러울뿐....
4년 전
익인32
집 차 다 빼고 통장에만 10억이면 잘 사는 거 맞는데 어머니가 유독 아끼시는 거 같음... 사람 욕심은 끝도 없다고 자식들한테 더 해주고 싶으셔서 그런 건가...?
4년 전
익인33
형제 자매 많으면 나중에 돈걱정없게 해주고 싶으셔서 그런거같은데
4년 전
글쓴이
오빠랑 나랑 둘인데 그냥 예전부터 엄마가 우리집은 서울은 아니고 지방 광역시 사는데 큰건 아니어도 빌라같은거 한채씩 사주고 싶어하셨거든 그래서 유독 더 그러시나봐.. 돈을 더 모아야한단 생각에?
근데 그거때문에 엄마가 돈을 아껴라 정도가 아니라 매일 돈 때문에 나한테 화를 내니까 내입장에선 조금 피곤하당.. ㅜㅜ

4년 전
익인34
울엄마도...울집은 10억이 현금으로 있을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아빠 연봉도 억대고 그래서 절대 적게 있다곤 생각안하거둔 근데울엄마 그 흔한 명품가방 하나 안들고 들고다니는거중에 제일 멍품인게 루이까또즈...비싼가방맨날 예쁘다고하명서 돈없다고 절대 안사셔..! 근데 아빠한테 들어보니까 예전에 나 태어나기전에 아빠가 회사도 자주 그만두고 그래서 집에 빚도많았었고 당장 진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시절이 있었어서 엄마가 그때 기억때문에 불안해서 돈 씀씀이 안키우는거같다고 그러드랑 나름 어머니만의 사정이 있으실수도!!!
4년 전
글쓴이
ㅜㅜ 맞아 엄마도 사정이 있겠지.. 이해할려고 하는데 나도 그냥 다른 친구들처럼 이것저것 사고싶고 조금 풍족하고싶은데.. 부럽기도해
우리엄마도 진짜 돈아깝도 만원짜리도 안사

4년 전
익인35
우리엄마도 약간 그런 마인드 있으셔서 대학생 동생 엄카 받아서 쓰는데 한달에 30만원 썼다고 불러서 오지게 혼냈대
혼낼 일이냐고 나랑 아빠랑 엄청 뭐라했는데
나도 잘 모르겠음...

4년 전
익인36
우리 집이랑 비슷하다 ㅠㅠ
4년 전
익인37
부럽다...용돈을 받는다는거 자체가ㅠㅠ
4년 전
익인38
어머니가 심적으로 여유가 없으신거 아닐까ㅠㅠ?우리 엄마도 나 어릴때는 그랬는데 다 그때는 돈이 전부고 최고인줄 알아서 그랬다고 하시더라구 지금은 오히려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니까 훻씬 일도 잘 풀리고 그렇대 그리고 여기서 돈 만약에 많이 잃는다 해도 그냥 만족하면서 살면 그만이라고 하시더라
4년 전
익인40
어머님이 쓰니만할때 되게 없이 살아오신건가 혹시...? 그러면 그럴수도 있을듯 ㅠ
4년 전
글쓴이
우리 엄마는 오히려 되게 풍족하게 살아왔는데
아빠를 만나고 고생을 좀 많이해서 그런거같아!
그건 나도 이해해..

4년 전
익인41
우리집도 똑같아.. 돈이 적은건 아닌데 이게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엄청 아껴서 살아
4년 전
익인42
우리집도 그래.. 소득10분위나와서 국장받지도못하는데 그렇다고 넉넉하게 사는편도 아님 엄마는 맨날 돈없다 빨리취직해라 이 소리만 하지
4년 전
글쓴이
그니까.. 당연히 지원같은건 전혀 못받고.. 오히려 세금만 엄청내고... 그러니까 더 돈없다 돈없다 하는거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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