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회사 과장님이 출장 다녀오시면서 나눠먹으라고 기라델리 초콜릿 낱개포장된걸 주셨거든
입사동기들이랑 나눠먹는데 입사동기라고 해도 다들 막 엄청 짱친은 아니야
"오오 다 맛있는데 특히 씨솔트 맛있는거 같아요 이러이러해서 너무 맛있네요! 과장님한테 나중에 커피라도 사 드리면서 감사인사 해야할 것 같아요!!ㅎㅎ"
이러면 보통 "응응 그러자~ 근데 요것도 맛있다!" 이런식으로 말하잖아 근데 한 사람이 유독 그냥 "저는 다크." 이런식으로 말함 ㅋㅋㅋㅋ
핵띠용... 대화가 아니라 그냥 상대방이 뭐라고 하던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느낌?
일할때도 그럼..타부서에서 일하다가 우리부서로 발령받아서 내가 사수격으로 일 가르쳐주는데
하고싶은말만 하고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자기가 내뱉고 싶은말만 단답으로 내 뱉음...
휴... 저런 사람이랑 일 하기 너무 싫다... 똥은 다 내가 치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