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애인이 할머니때문에 힘들다고 전 애인이랑 몰래 연락을 했었어...... 난 할머니의 정이란걸 못 느껴 본 사람이라 공감을 못해주는 부분이 많다고 느끼긴 했었는데 폰을 우연히 봤는데 전애인이랑 연락했더라고 할머니 문제로 전화통화도 하고 그랬대..... 자기가 넘 힘들어서 그랬다고 이성적인 마음도 아니고 예전에 고민상담도 잘 해주던게 생각나서 연락했대... 애인이 나한테 빌고 사과하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됬는데... 이번에 애인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가 위로할 엄두가 안나...내가 의지 안되는거 확인했는데 너무 비참하달까?? 온전하게 위로할수가 없어...근데 내가 또 힘 안되면 또 전 애인한테 연락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찾아가고 싶지 않은데..그래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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