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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290l 2
이 글은 4년 전 (2019/12/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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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익인258
직장이나 국공립어린이집 취업고민했었는데 임용 열심히 해야겠다.... 으하아ㅏㅜㅜㅜ
4년 전
익인268
직장은 잘 찾으면 ㄹㅇ 멍좋아 초봉도 겁나 쎄고 복지도 그나마 좋음 엄마들은 어디나 비슷하고
4년 전
글쓴이
맞아, 근데 원바원이라 잘 알아봐야돼
4년 전
익인259
진짜 애들도 애들인데 부모가 더 힘들어.. 왜 부모가 예민하면 애들도 똑같이 큰다고.. 어쩜 그렇게 닮았는지... 나도 계속 관찰하다가 얘기해주니까 표정 확 바뀌면서 기분 엄청 나빠하더라 다 자기애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인정 못해서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3년차에 연임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
4년 전
글쓴이
지금 기분 나쁜 게 더 나을텐데. 진짜 성격 완전히 뙇 확립되면, 후회해도 늦어요 어머님...
4년 전
익인260
그래서 나 이번에 취업하는데 보조교사아니면 시간연장반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나도 내년은 보조로...
4년 전
익인264
유치원교사 준비중인데 수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해내??
4년 전
익인297
키드키즈!
4년 전
글쓴이
꼬망세나 유아반 한다면 누리놀이도
4년 전
익인265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 애도 애인데 부모들 욕나올 정도로 싫어 ㅋㅋㅋ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하
4년 전
익인266
와 진짜 모든 선생님들 너무너무 존경해 댓글만 읽고 있는데도 숨이 턱턱 막힌다..... ㄹㅇ 요즘 부모들 너무 자기 애 어화둥둥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 진짜.... 자기 애가 모든 사람들한테 사랑받길 원하고 이해받길 원해서 조금이라도 안 좋은 말 들으면 바로 눈막귀막해버리는거...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해서 일부러 말해주는건데 그걸 못 받아들이는 부모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듯 어휴 너무 고생해... 진짜 토닥여주고 싶다
4년 전
글쓴이
익아 너무너무 고마워.힘이 난다
4년 전
익인267
와 나 일개 키즈카페 알바생인데 우리 알바가 마트 안에 있어서 다른 곳들 과는 다르게 그냥 엄마가 애기 맡기고 쇼핑하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내가 애들 안전요원처럼 케어 하거든? 근데 내가 오픈이라 매니저 오기 전까지 거의 2-3시간정도 혼자 애들 케어 하는데 아침에 10명만 와도 정신 없고 소란스러운데 하루종일 애기들 20명을 혼자서 어케 케어해,, 진짜 말만 들어도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돼
4년 전
글쓴이
아 나도 취직하기 전에 키즈카ㅔㅍ 알바했는데... 그때도 힘들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4년 전
익인270
유치원 교육봉사만 해도 너무 힘들었는데 다른 길 찾는게 나을까?ㅠㅠ
4년 전
익인275
봉사가 힘들었음 웅...
4년 전
글쓴이
교육 봉사가 힘들었으면 ... 많이고민해봐봐 난 실습 같은 경우도 그닥 힘들지 않아서 이 길로 왓던 거거든
4년 전
글쓴이
아니...내글이 동접이 200명이 넘는다고...? 무섭다
4년 전
글쓴이
조회수 5000뭐야...무서워...
4년 전
익인272
나두 이 말 하구 싶다 강동구 국공립 오지 말라구... ㅠ
4년 전
익인274
우리 과도 진로 보육교사인 관데 1학년 부터 교수님이 교사에 대한 대우 너무 안 좋다고 이야기했음 ㅋㅌㅋㅋㅋㅋㅋㅋㅋ 난 1학년 부터 진로 틀었다 다른걸루 ...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의 나는 익의 선택에 박수를 치고싶다
4년 전
익인276
이거 내 얘기인줄...ㅠㅠㅠㅠ
나도 4년 일하고 내년에 퇴사한당

4년 전
글쓴이
수고했어 익
4년 전
익인277
우리 언니도 어린이집 교사인데... 진짜 대단해ㅠㅠ 그나마 언니가 애기들을 진짜 좋아하고 예뻐하는 편이라 버티지... 서류작성하는 거나 부모님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 점심시간 때도 애들 먹이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오버야ㅠㅠ
4년 전
익인283
난 지금 교회에서 유아부 봉사만 해도 힘든데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부모님들 진짜 날이 가면 갈수럭.... 해를 거듭할수록 늘 걱정해 이번해에는 좀 잠잠할까.. 어떤 아이를 맡게될까 하면서 .. 너무 힘들다ㅠ 언니분두 엄청 힘드시겟다ㅠ 점심시간은 일하는 시간으로 안 쳐줘
4년 전
익인279
이번달에 실습 나가는데 넘 무섭당...
4년 전
글쓴이
아냐, 익은 잘할 수 있어
4년 전
익인300
실습은 즐겨~~
4년 전
익인281
우리언니도 유치원 그만뒀는데 ㅋㅋ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처음 소풍 다녀와서 집에서 펑펑 운거 생각난다 진짜 애들 좋아해도 힘들다며
4년 전
글쓴이
내 친구들도 많이 그만뒀어. 아이들 좋아하는 걸로만은 힘들어
4년 전
익인285
지금 어린이집 5년차고 유치원정교사자격증 준비하느라 대학다니면서 계속 일하고있는데.. 일이랑 공부랑 같이하려니깐 너무 힘들었는데 이 글과 댓글들 읽으면서 유치원정교사자격증이 꼭 필요한가 현타온다.. 유치원은 좀 더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 ㅠ
4년 전
글쓴이
아동비율 더 높아
4년 전
익인288
아동학과 재학생인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너무 두렵다.. 힘들 거 이미 선배들한테도 듣고 알고 있는데도 두려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절대 버틸 수 없어서 두렵다 분명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싫어질까 봐 겁나 솔직히
4년 전
글쓴이
일단 시작해보자 익아. 이 일이 익에게는 잘 맞을 수 있어. 사실 다 좋기는 힘드니까 모든 직업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가적인 지식도 많이 겸비한다면... 잘 할 수 있을거야
4년 전
익인312
ㅠㅠ그래 해보자! 쓰니 진짜 존경스러워 ..진짜로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4년 전
익인292
나는 국공립에서 영아반 3년, 지금은 민간에서 4년째 유아반 맡고있는 7년차 어린이집 교사야!
너무 힘들어서 그만둬야지 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ㅜㅜ그래서 정말 1년을 쉬면서 간호학원에 다니기도 했어 그런데 결국은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가게되더라고..일보다 학부모님들이랑 아이들 상대하는게 힘들긴한데 그래도 우리 반 아이들은 애정표현을 잘 해줘서 힘들다가도 선생님 사랑해요 라는 말에 웃는다ㅎ.ㅎ

4년 전
글쓴이
이번해에 나도 안하려다가 한 게... 내가 살면서 어떻게 이 이쁜 아이들한ㄴ테 선생님 소리 들으며 살 수 있을까해서 이번해 시작한건데 엄청 후회해. 내 정신이 지금 말이 아닌 상태같어
4년 전
익인320
마냥 아이들이 좋다고 이 일을 하기엔 너무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다 그지? 나도 늘 학부모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는 하지만 너무 힘들면 동료 선생님들이나 원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너무 힘들면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 힘내!
4년 전
글쓴이
원장님에게 도움을 많이 요청했지만 한번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은 적이 없어서, 그냥 도움 안 청해. 걱정해줘서 고마워!!!!ㅠㅠㅠ
4년 전
익인293
만 2세 담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정말 몇주간 관찰하고 이야기 드리는 건데 표정은 항상 안 좋고. 학부모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바로 컴플레인 걸고
4년 전
글쓴이
진짜. 익도 너무 힘들겠다.
4년 전
익인294
나 이번에..유교과 졸업하고 취업준비하고있는데..그럼 처음에는 담임교사보다 부담임으로 시작하는게 나을까..??
4년 전
익인305
쓰니는 아니지만 난 초임때 부담임으로 시작했었는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됐었다고 생각해! 부담임때 많은걸 배웠어!
4년 전
글쓴이
먼저 선배 교사를 보며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 선배교사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하지만
4년 전
익인295
애들 예쁘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진짜 애도 밉상이고 때리고싶을 정도로 미운 행동 할때 너무 많은데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애써 마음 다잡는데 어느순간 현타오더라 애를 때리고 싶을 정도로 내 마음이 어긋나지는거 같아서.. 애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이 진로 왔는데 내 초심이 진짜 박살나지는게 너무 스스로 자괴감도 왔었음 그리고 부모들 너무 나고
4년 전
글쓴이
익아, 너무 공감해. 내가 아이들을 상대로 이런 생각을 해도 되나 싶은 진짜 정신병 올 것 같은 죄책감도 막 몰리고.... 나는 부끄럽지 않은, 만약 내 아이를 나같은 선생님에게 맡길 수 있을까를 생각했을 때 맘 놓고 맡기겠다 하는 선생님이 될거라 다짐했는데, .... 초심은 어디갔는지. 지쳐있는 나만 남았어.
4년 전
익인296
아이고.. 고생이 많다 진짜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
4년 전
익인298
이번에 워크맨 어린이집편 나오는데
난 웃을수가 없었다...

4년 전
익인310
그건 진짜 한 것도 아닌데...ㅋㅋㅋ 밥 먹다가 밥 주는거야 일상이고 밥 먹다가 응가 닦아주는거 토하면 다 치우는거 일상이고~
4년 전
글쓴이
진짜. 웃을 수가 없더라
4년 전
익인303
유치원 운동회 봉사 가서 진짜 뼈저리게 느꼈다 자기 아이만 중요하고 자기 아이한테만 집중해 주길 원하는 부모 정말 많더라.. ㅜㅜ 난 봉사였는데 매일이 반복되는 교사들은 정말 오죽하겠나 싶었어 ㅜㅜ 법과 시선은 다 부모들 입맛대로 바뀌어가고 교사는 그누구도 챙겨주지 않는 게 너무 속상해 ㅜ
4년 전
글쓴이
그치..너무 속상해ㅠㅠ
4년 전
익인306
무슨 말이 힘이 될 줄 모르겠다 헤... 힘내자... ㅠㅠ... 미래에 국가에 이바지할 소중한 존재들을 성장시키는데에 고생 많다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4년 전
익인307
나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것도 찾아보고 공부도 했는데 결국 여기로 다시 돌아오더라..그래서 그나마 애들 적은 영아전담으로만 일하는데
유아보다는 정신적으로 덜 힘들어 그래서 이젠 욕먹으면 한귀로 듣고 흘리고 방학만하면 바로 여행가거 다 털고 오고 돈쓰는 재미로 산다

4년 전
글쓴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성격상 한귀로 듣고 흘리는 게 잘 안되서,..
4년 전
익인308
힘내자! 우리가 교육의 기초를 세우는 사람들이니까!
4년 전
글쓴이
응. 힘도 ㄴ내볼게
4년 전
익인317
칭찬의 박수 짝짝짝짝짝
4년 전
익인311
얼집에서 부모, 원장, 아이들, 업무 땜에 온갖 스트레스 받고 정작 위로 좀 받고 싶은데 사회적 편견 때문에 어디다 말하기도 그래... ㅠ 다들 위로한답시고 애들 때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 가 라고 말 하는 거 정말 어이없고 받아치기도 힘들다 요즘엔 ㅠ 난 하루종일 온 체력과 정신을 애들한테 쏟아부었는데 퇴근 길에 보는 기사들은 정말 맘 아프구...
4년 전
글쓴이
맞아. 주변 사람들 "너는 애 안 때리지?" 하는 말 너무 싫고요.. 그냥 이젠 교사 일 한다고 말 안해 나
4년 전
익인326
애 때리는 거 가정에서 90프로 넘게 일어나는데 진짜 우리가 부모한테 애들 때리시는거 아니죠 하면 난리나겠지
4년 전
글쓴이
응....당연...
4년 전
익인315
애가 귀한 세상이니 자기 애한테 좋은 소리만 해주고 싶고 좋은 말만 들려주고 싶은거 이해는 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사회로 내보내지 말고 새장 속 새마냥 집에만 앉혀놓고 홈스터디나 하지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입장에서도 애가 무슨 행동을 하든 그냥 신경 안 쓰고 나몰라라하는게 훨씬 편하지 그런데 애기를 위해서 좋은 마음으로 고쳐주십사 알려주는건데 그것마저 꼬아들으면 진짜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부모가 통제를 안 하면 누가 통제해요;,,,, 어휴 참.... 쓰니 고생이 많아 여기에 댓글 단 모든 선생님들도,,,,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아.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본인 아이들이니까, 많이 신경좀 써줬음 좋겠어. 나는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이야기 해. 선생님은 너 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 이야기하지도 않는다고. 너 잘되라고, 너 멋진친구 되라고 선생님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고칠 수 있게 이야기해주는거라고. 그럼 아이들도 거짓말처럼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 볼 때마다 고맙기도 하고... 별 생각이 다 들어.
4년 전
익인337
진짜 댓글들 쭉 읽어내리면서 내가 다 분통이 터지고 화가 나서; 그럴거면 그냥 돈 이백 주고 가정교사 한 분 모셔와서 아예 전문적으로 맡기시지 그럴 돈은 없으면서 혼자 고생하시는 선생님께 바라는건 드럽게 많아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애 한 명만을 위해서 원이 지어진 줄 아나 무슨 쇼핑몰 1:1 상담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 vvvip 고객들이나 누릴법한 고오급 맞춤 서비스를 바라네ㅋ 따로 보너스까지 지급해주면 ㅇㅈ; 한 두번 호의로 수용해주니까 이젠 그걸 무슨 권리마냥 여기는 것 같아 아주 덤프트럭으로 선을 넘어ㅋㅋㅋㅋㅋㅋㅋ 쓰니 퇴직하고 나면 마음고생 했던거 전부 내려놓고 편히 쉬어... 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진짜 속이 시원하다 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ㅠㅠ
4년 전
익인316
여기 유아반 담임들있니? 내년부터 누리과정 바뀌는데 교육들어보니ㅋㅋㅋ어이가없어ㅋㅋㅋ얘들 하고싶은데로 그냥 다 하게 냅두래 화장실가서 물놀이해도 응~ 너가 물놀이가 하고싶었구나 하고 옷 갈아입혀주고 복도 나가서 뛰어도 제지하지말고 그냥 얘들 자율성을 키워주라는데... 그러다 사고나서 다치면? 다 선생님 책임이겠지? 씨씨티비있으니 얘들한테 몸에 손 대는것도 안아주는것도 다 조심스럽고.. 점점 서류는 많아지고 엄마들의 요구조건은 많아지고.. 생각보다 등원하면 세수하고 양치시켜달라는 엄마들 많다ㅋㅋㅋㅋ 자기얘 낮잠 많이 재우지 말고 깨워달라는 엄마도 봤음
4년 전
익인321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머리 좀 묶어주라 하고 10시 넘게 등원해서 아침 안 먹였으니 오전 간식 달라고 하고...^^ 아 증말 남 일 아니어서 넘 슬푼 직업이다... 공감 백프로야 ㅠ
4년 전
익인322
화장실 물놀이하다 머리 깨지면 교사탓 하겠지 어쩌라고 아아아
4년 전
글쓴이
나도 헛웃음 쳤어
4년 전
익인325
하고싶은대로 하게 하는게 이게
다 모아놓고 방임도 아니고
말이 하고싶은대로지...

4년 전
익인330
놀이중심ㅋㅋㅋㅋㅋ벌써부터 걱정!
진짜 말도 안 나와..

4년 전
 
익인319
내가 봉사다니는 어린이집은 만2세에 애기들 10명...? 정도고 선생님도 두 분이신데ㅜㅜ 만4세반도 선생님 두 분이시고..정말 원바원이구나
4년 전
글쓴이
응응 원바원
4년 전
익인323
쓰나 힘내.. 나는 상사스트레스 1도 없고 애들도 그럭저럭인데 내년 2월까지라고 문 닫아😂😂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닫는 곳 진짜 많더라 요새...
4년 전
익인324
나도 좀 잘산다하는 동네 유치원에 있는데 엄마들 갑질...쩔어...애들은 넘나 이쁜데 엄마들 무례한 톡+전화에 진절머리남....좀만아파도 유치원탓...자기 자식만 귀한줄 알고 좀 느린친구랑 같은조로 활동하는날엔 바로 연락오드라 우리애를 왜 쟤랑붙여뒀냐고 ㅁㅁ이랑 활동하게 해주세요..하...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단점을 말하면 니가 우리애에 대해서 뭘아냐고ㅜㅜㅜ난분풀이 대상자..그래도 아가들이 성장하고 사랑스러워서 버티고 또버텨. 힘내자 익아
4년 전
익인328
혹시 지역 어딘지 알 수 있을까? 피하게ㅠㅠ
4년 전
글쓴이
동네 차이도 진짜 많은 거 같아. 익 진짜 고생 많겠다. 활동할때도 얘랑 활동하게 해달라고? 진짜 그게 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진짜...
4년 전
익인327
진짜 원바원는 공식이긴 한데
유교과나온 나나 보육학과나온 우리언니나 주변에 유치원교사 얼집교사 통틀어 100명이 있다치면 99명은 정신적으로 넘 힘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에 만족하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기가 정말 어려워 ..

4년 전
익인329
애기들 케어는 그나마 양반이야 몸만ㄴ 힘들거든 근데 학부모 상대하기랑 별 이상한 원장 걸리면 .. 답도없어 그냥 정신이 미쳐버림
4년 전
글쓴이
맞아. 그래서 내가 이런 거 같아
4년 전
익인331
유교과 졸업반인데 진짜 너무 무섭다ㅠㅠㅠㅠㅠ 실습도 편하게 한 것 같아서 현장 나가면 어떨지 더 무서워ㅠㅠㅠㅠㅠ 첫 해면 부담임+종일반 많이 한다는데 괜찮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35
난 초임때 부담임이었고 종일반도 부담임 담당이었다ㅋㅋㅋㅋ....
4년 전
익인340
내가 그거였는데 ㄱㅊㄱㅊ했움 근데 원은 잘 가야된다
4년 전
익인345
혹시 그러면 좀 유명?하거나 빡센데서 시작하는게 좋은걸까?ㅠㅠ
4년 전
익인346
노노노노노노노노 아니 그냥 적절한 곳에서 하다가 1년 후에 정담임으로 그 원에서 일하는게 제일 좋아
4년 전
익인350
조언 고마워유ㅠㅠㅠㅠㅠㅠㅠ 잘 해봐야지ㅠㅠㅠ
4년 전
익인352
350에게
원 정보 잘 찾아보구 가ㅠㅠ.. 나처럼 이상한 곳 가지말궁....

4년 전
익인332
학부모도 학부모인데 원장도 잘 만나야된다 진짜.. 뭐 어딜가나 그런 사람 한 명씩은 있겠지만 그게 상사면 진짜 피곤... 자기일 우리 다 시키고 일 맨날 밀려서 해소 회계같은거 우리가 다하고 구시대적 발상으로 일처리하고 죽어나가는건 우리들이고..
4년 전
글쓴이
맞아. 원장, 동료, 아이들, 어머님, 다 잘만나야해. 그러기 어려워서 탈...
4년 전
익인333
경력이 얼마나 된거야?̊̈ 난 이길이 장래희망이었어서 관련과로 곧 졸업이라 취업 할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힘든거야?̊̈?̊̈ 실습이랑도 많이달라..?
4년 전
익인341
음... 좀 다르지.. 실습할 때는 애들만 봤지만 정교사가 되면 엄마들을 봐야하는데 그게 제일 힘들어..
4년 전
익인342
실습이랑 다릅니다 실습은 서류와 행사, 학부모 힘든것들 다 없습니당
4년 전
글쓴이
경력 4년정도.
4년 전
익인334
나도 유교과 가겠다고 원서 넣는 날을 8년을 기다렸는데 애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들 상대하는 게 찐문제라는 거 듣고 고2 때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원서 넣기 한 달 전에 맘 돌림
4년 전
글쓴이
또 이 일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어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내 입장에서는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4년 전
익인336
애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밥 대신에 점심 때에 맞춰서 직접 밥이랑 반찬을 가져다 주겠대 내가 밥은 괜찮지 않냐고 등원 때 반찬만 보내달라니까 따뜻하게 먹이고 싶다고 밥도 직접 갖다주겠다는거야ㅋㅋ 뭐 그럼 다른애들은 찬밥만 먹는거? 어이가 없어서 그냥 그러라고 했지 몇주 그렇게 하더니 애가 집에서 자기도 친구들이랑 같은 밥을 먹고 싶다고 얘기했나봐 울면서 나한테 얘기하더라구 그냥 원에서 나오는 밥 주라고ㅋㅋ 솔직히 직접 갖다주는건 입에 대지도 않고 원에서 나오는 밥을 더 잘먹더라 간식도 무조건 유기농.. 한 날 과자 파티 한다고 과자 뜯어놨는데 내가 다른 애 보는 동안 자기가 가져온 유기농과자 말고 칸쵸를 흡입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이거 먹으면 안된다니까 울고..🤦🏻‍♀️
또 다른 건 친구랑 부딪혀서 멍들까봐 약을 발라주고 하원 전에 미리 연락 했었지 근데 약을 함부로 바르면 안된다는겨.. 또 어이가 없었지만 따로 바르는 약이 있으면 보내달라니까 그런건 없대 나보고 어쩌라구? 교실에 방향제 빼달라 미세먼지 있는 날 나가지 말아달라 라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환기시켜달라 (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게 환기..ㅠ) 시도 때도 없이 카톡 하더라 저런 것들로ㅜ
애 생일 때는 내가 오늘 ㅇㅇ이 생일이기도 하니 파티도 하고 친구들이랑 점심도 같이 먹고 재밌게 놓다가 하원했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 그래놓고 나 퇴근길에 전화와서는 선생님 오늘 반찬이랑 국에 소고기 들어가던데 원산지가 어디인가요..라고 물어봄ㅎㅎ 진짜 내가 그것까지 다 알아너ㅏ야하는거야?ㅋㅋㅋ 제일 최악이였어..

4년 전
익인338
와;,애 얼집에 보내지말고 본인이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키우세요;
4년 전
익인339
아니..원산지가 궁금하면 식단표를 보세요 어머니..식단표에 다 적혀있습니다... 제발 가통 확인좀요
4년 전
익인344
나도 밥,반찬,물까지 따로보낸 엄마있었음
애가 밥안먹으면 먹여주라고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353
어머니... 저희 공기 질 검사가 의무예요ㅠㅠ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어머님...
4년 전
익인358
ㅋㅋㅋㅋ나도 그런 어머님 있었는데.. 매일 가져다주시는.. 심지어 카레 속 감자가 알러지인지 의심된다고 잘게 다져진 감자를 빼달래.. 미리말하면 대체식품을 줘도되는데 아이가 카레 먹고싶어할것같아서 그냥주래..다른 에피소드들도 넘 많지만 ㅋㅋ
4년 전
 
익인343
나도지금 보조교사 1년좀 넘게하고있는데 선생님들 고생하시는거 보면 절대로 정교사할생각 없어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 평가인증 기간인데 더더욱할생각없어 ㅣㅋ쿠ㅠㅠ진짜 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셔 ㄸㄹㅇ같은 원장도진짜 많고
4년 전
글쓴이
응응.... 지짜ㅠ 원바원...
4년 전
익인347
어린이집 실습도 힘들었는데... 유치원 실습도 남았고 ㅠㅠ 진짜 난 누가 유아교육과 온다고 하면 정말 너무 하고싶은거 아니면 말리고 싶어 ㅠㅠ
4년 전
글쓴이
솔직한 말로 나도.
4년 전
익인348
이제 취업 준비하는데 너무 걱정이다...두렵다...ㅠㅠㅠ
4년 전
글쓴이
현실도 마주해야해...ㅠㅠㅠ ...
4년 전
글쓴이
하지만 잘 맞을 수도 있는걸. 힘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361
고마워 쓰니야!!쓰니도 힘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349
얘가 자기 혼자 교실에서 뛰다가 자기발에 걸려 바닥에 넘어져 입술이 터진건데 왜 내가 죄송하다고 사과해야하는지ㅋㅋㅋ 미리 연락하면 기분 나쁜 티를 팍팍내시고 ㅋㅋㅋ 아니 뛰지말라고 하면 말좀들어라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본인도 아이 외동 하나 보셔도 힘들어하시는 분 많지 않아? 그러면서 우리 케어에 대해 뭐라하시면 할 말이 없어
4년 전
글쓴이
초임 때
수업 중에 갑자기 놀이하러 가거나, 놀잇감 집어던지거나, 소리지르고, 친구 꼬집고 때리는 유아가 있었어. 바닥에 끄떡만 하면 널브러지고... 초임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아무도 ㄷ도움을 주지 않았고, 원감님께서는 활동 방해하면 가만히 두라고 하셔서 가만히 뒀고, 나중에는 아이 엄마, 아빠, 아이 손잡고 와서 뭔가 했더니 애가 내가 꼬집고 때렸다해서 퇴소한다고 쫓아왔었어. 그날 아이들이랑 있으니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하면서 참았어. 원장님이 반에 들어오셔서 진짜 애 안때렸냐, 뭐냐, 물어보는데 진짜 이 악물고 안그랬다 그랬어. 아이들한테는 밝게 웃고, 아이들 하원하고 나서 교구장 닦으면서 펑펑 울었어. 울고있는데 원장님 들어와서 하시는 말이, CCTV다 봤다. 애 방임한다고. 저러고 있는데 가만히 뒀냐고.... 원감님이 하란대로 했다고 말도 못하고, 결국 원감님도 원장님이 머라하실까바 입 닫는데 인간애가 다 떨어지더라. 뭐 결국 어머님이랑 원장이랑 잘 협의해서 아이는 원을 계속 다녔고, 그 아이가 이사간다고 퇴소할 때까지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받으면서 지냈어.
그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언어 수준이 만0세 수준으로 지연된 아이도 있었고,... ㅇ너무 심해서 원장님이랑 내가 센터도 추천해주고 말씀드렸는데 인정안하고 기분 나빠해서 1년동안 방치했고, 결국 부모가 인정하지 않아서 6살 올라가서 고생하다 결국 퇴소한 아이도 있었고.
6살 반 지금도 하고있지만 학기 초에 다른 반 남자 아이가 우리반 남자아이 성기를 만지려고 해서 문제가 생겼고, 여자아이도 2차 차량 기다리는 교실 안에서 차 같이 타는 친구가 바지 팬티 벗기고 소중한 곳을 만졌다고 거짓말을 했고(CCTV다 돌렸어) 어머님들 다 내탓.... 이 얘길 해도 원감님은 "아, 정말? 이렇게 해"하며 본인이 정작 해결도 안해주고 원장님께 이야기하니 "연락해볼게"하며 결국 아무말 없이 지나쳤어. 내가 일주일 내내 통화하며 어머님 비위 맞추고...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힘으로 우위 선점하려고 하는 아이 사랑으로 보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과잉 행동 보이는 아이도 꾸준히 계속 이야기해주고 있고(어머님과 지속적으로 통화중이야 조심스러워 늘), 매일 매일 10번씩은 울음 터뜨리며 우는 아이도 구슬리며 이야기 나누고 있어. 내 보육교사 인생 통틀어서 잠잠한 날이 없었어.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4년 전
익인356
진짜 얘들 생각보다 거짓말 너무 잘해서 놀랄때 많아ㅠㅠ
4년 전
글쓴이
응, 진짜. ㅇㅏ니라 말씀드렸지만 안 믿으셨어. 선생님은 어디있었냐고... 전 원에서 나가라는 차량 나갔어요 어머님... 이번해에 너무 스펙타클하고 힘든 일이 너무 많았어. 맞벌이 가족이 많아져서 그런가, 엄마 아빠 사랑 못 받고 관심 받으려고 막 행동을 크게 하는? 그런 아이들도 많이 생기는 거 같아
4년 전
익인386
우리반에 여자애가 남자애가 성적으로 나쁘게 했다고 거짓말 한 적 있어서... 진짜 식겁한적 있었다
4년 전
익인360
맞아 애들 진짜 영악해 물론 진짜 착하고 사랑스러운 애들도 있지만 선생님 간보고 자기가 가르칠려고들고 거짓말 진짜잘하고ㅋㅋㅋ와 진짜ㅜ어리다고 순수한게 아니야 ㄷㄷ
4년 전
글쓴이
맞아...
4년 전
익인351
나 실습할 때 직장 갔었는데 지도교사 잘못 만나서 수업계획안 검토 늦게 받아가지고 3일을 밤새서 교재 만들고 제대로 검토 안해놓고 이거 왜했냐고 물어보고 1세반인데 애들이 흥미없어한다고 뭐라하곸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년동안 알바하면서 다른 길 찾아봤는데 결국 이 길로 왔거든... 작년엔 0세반이었는데 같은 반 선생님들 잘 만나서 좋았는데 올해 만1세반 내가 교사 셋중에 중간위친데 나이는 제일 어려서 눈치보이고 예민한 엄마들 눈치보고 애들 너무 말 안듣고
4년 전
글쓴이
말 진... 영아반이면 더 하겠지 아마...
4년 전
익인354
혹시 대학교 부설유치원도 그래....? 어린이집보단 나을까...?
4년 전
익인357
원바원이요~ 어린이집보다 업무는 더 빡셀수도 있음
4년 전
글쓴이
맞아 원바원
4년 전
익인369
대학부설은 서류가 미친듯이 많아요
4년 전
익인355
오늘 조카랑 언니만났는데 쓰니 얘기를 보니 교사와 학부모 입장이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물론 상황이 완전 다르겠지만! 난 중등교사라 어느 쪽도 이해해서 더 안타깝고ㅠㅠ
조카는 24개월인데 수용언어가 전혀 없고 엄마라는 단어도 하루 한번 하는 수준? 수용언어가 안되니까 대근육 소근육 발달도 늦고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또 애가 에너지는 넘쳐서 담임이 힘들어 한다더라고..
한번은 언니한테 전화와서 낮잠을 안자는데 케어 못하겠다고 데리고 가주시면 안되냐고 했다길래 참 상황이 이해는 되면서도 원망스럽기도 하고ㅠㅠ
쓰니 글이랑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 발달지연 아이들 이야기 나오길래 많은 생각이 드네 쓰니도 힘내..ㅠㅠ

4년 전
글쓴이
발달 지연 아이들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는 게 눈에 보여. 근데 교사 입장으로는 아이들 여럿 봐야하는데 그런 아이들 많이 섞여있으면 진짜 수업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돼ㅠ 진짜 ...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언니 아이 담임 선생님도 너무 힘들어서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하셨을거야ㅠㅠㅠ...
4년 전
익인368
근데 발달지연이 좀 나아지는 아이들도 있어? 언니는 18개월부터 상황인지하고 대학병원도 가보고 언어치료 놀이치료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제 엄마라고 하더라고ㅠㅠ 치료쌤들도 아이가 크게 문제없고 아주 작은 자폐 성향은 있지만 평범한 아이 범주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나중에라도 5살정도 됐을때 가능성이 있나 싶어서ㅠㅠ 혹시 그런케이스 보거나 들은 적 있니 너무 걱정이야
4년 전
익인372
발달지연은 많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넘 걱ㅈ닝 하지마
4년 전
글쓴이
노력하면 나아져. 나는 맡은 아이들 다 그랬어. 유일하게 한명. 끝까지 아이 느린 거 인정안하고 곧 말 트일거라고 기다리던 학부모 결국 6살 됐는데 언어 수준 1살 진단받고 충격먹고 결국 원 그만두고 다른 작은 규모의 원 가서 어린 연령에 들어갔어. 느린 게 잘못된 게 아냐. 부모가 함께 노력하면 점점 좋아져. 나는 이때까지 열명 정도의 발달 지연 아이들을 만났는데, 다 노력하셔서 좋아졌었어
4년 전
익인359
난 그래서 엄마들한테 아이 고쳐야하는 행동이나 그런 거 얘기할 때 처음엔 절대로 진지하게 얘기 안 함..ㅠㅠ 일단 엄마들이랑 친해지고나서 흘러가듯이 가볍게 여러 번 얘기부터 함.. 안 그러면 자기 앤 그런 애 아니라고 상대애가 먼저 뭐한 거 아니냐고 따짐..ㅠ
4년 전
글쓴이
본인 아인데... 그냥 진자 날 잡고 원 오셨으면
4년 전
익인366
근데 또 우리 원장은 학부모랑 깊게 엮이고 이런 거 안 좋아해서 맨날 잘 지내고 있는 애인 거처럼 부모한테 얘기한다^^ 그럼 또 스트레스 받는 건 교사들~
4년 전
글쓴이
인정
4년 전
익인362
진짜 애들 자체보다는 부모나 동료교사가 더 힘들게함ㅠ
4년 전
글쓴이
난 동료 교사는 괜찮은데, 부모랑 원장님, 아이들도... 좀 날 힘들게해
4년 전
익인364
어린이집 힘들지... 진짜 쓰니 화이팅이야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4년 전
익인363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ㅠㅠ 혹시 취업 전에 유치원 정보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ㅠㅠㅠ 당장 이번달, 다음달에 취업해야하는데ㅠㅠㅠㅠ
4년 전
익인367
작은 반란이라고 네이버 카페로 알 수 있음용 어디쪽 취업하시나요?
4년 전
익인365
ㅜㅜㅜ난 중학교산데 중학교인데도 학부모..ㅜㅜ하 ㅜㅜ학폭 클라스😭😭쓴이 고생이 많다ㅜㅜ
4년 전
글쓴이
교사들 진짜 고생 많아...
4년 전
익인370
유교과 1학년인데 너무 무섭다.. 나 5년동안 꿈꾼 진로인데 요새 자꾸 여기 전망 안 좋다고 말도 많아서 지금이라도 전과해야하나ㅜ고민이야
4년 전
글쓴이
일단 해봐ㅠ 익에게는 잘 맞을 수도 있잖아
4년 전
익인371
혹시 내년에 계속 할거야...? 만약 안 하거나 주변에 다른 길러 가는 사람들은 뭐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나 이제 올해 유교과 졸업하는데 실습같은거 거치면서도 너무 힘들었고 하기 싫어서 졸업장 따로 자격증만 받아놓고 1,2년간 내가 해보고싶은거 도전해보고 안 되면 다시 오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어차피 배운거 공백기 뭐라 할거냐고 1년만 해보라고 했는데 사실 하고 싶지도 않고 1년 버틸 용기가 없너서...
진짜 실습땐 맨날 울었어
근데 생각해보면 막 졸업한 애 뽑지 나처럼 쉰 애 안 뽑을 거 같기도 하고.. 성적도 막 좋은 편이 아니라서 요즘 미래 때문에 고민이야

4년 전
익인374
내 친구 유치원 행정에서 일해! 전공도 살리면서 애들이랑은 일 안하는~ 근데 학부모한테는 치일 수 있음
4년 전
익인384
유치원 행정실무사 이런 건가..?
4년 전
글쓴이
난 내년에 하긴 하는데 정담임은 안하려고. 조금 시간 지나고 나서도 정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을 찾을거야
4년 전
익인393
그러면 부담임 하려고??
4년 전
글쓴이
보조
4년 전
익인373
난 올해 여름방학 때 보육실습 다녀왔는데 엄마가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가 열이 39도가 넘는데도 보내는 엄마도 있었고 애기 데리러 오셨는데 암말도 안하고 밖에 창문에서 선생님들 뭐하시나 쳐다보는 엄마도 있었어.... 애기들은 넘 귀여웠는데 그런 엄마들 때문에 넘 걱정된다...
4년 전
글쓴이
맞아. 나는 40도 넘는 애도 집에 안가고 원에서 하루종일 내가 케어했었어.
4년 전
익인378
그거는 뭐.. 일하고계시면 어쩔수없다하고 생각이 들지만.. 어떤 분은 운동하고계시면서 열나는데도 보내더라.. 그런 분들 너무 많아.. 열 많이 나는거아니면 전화하지말아달래..그런분들이 요구는 많으시고 ㅋㅋ
4년 전
익인380
나도ㅋㅋㅋ관리동 얼집이었는데 학기초 엄마가 얘 들여보내고 교실 창문밑에서 한시간넘게 교실 소리를 듣고있었어 며칠동안을~ 내 얘가 우는지 잘 노는지.... 진짜 나중에 그 이야기듣고 소름이 막돋더라구
4년 전
익인382
애기들이랑 놀다가 문득 창문을 봤는데 어린이집 창문이 낮았거든? 숙여서 교실 쳐다보고 있던 그 엄마랑 눈 마주쳐서 넘 놀랐었다...
4년 전
익인387
진짜 열 받았던게 애가 열이 펄벌 끓는데 자기 네일힐다고 안 오던 엄마... 진짜 애기 불쌍해 죽는 줄 알았음
4년 전
 
익인375
나 엊그저께 취업서류내서 거의 합격했는데..무서워진다..초임이라서 무시당하고 텃세부릴까봐 걱정이다ㅜ
4년 전
글쓴이
노놉. 익은 할말은 하고 살어.
4년 전
익인376
내년부터 보육교사 할건데 너무 걱정된다..모든게 ㅠㅠ 난 서류작업도 잘 못하는데 ㅜㅜㅜㅜ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서류는 간단해 막 어려운게 있다기 보단 할 시간이 없어서 문제지
4년 전
익인377
나 반수하고 재입학으로 유교과 갈건데... 사실 원래 내 과가 맘에 안들어서 도피로 가는건데ㅠㅠㅠㅠㅠㅠ 진짜 걱정이다
4년 전
익인379
도피로 올 곳이 절대 아니야.. 그건 너 익이 절대 못 버티고 도피성 마인드로는 미래의 아이들한테도 실례되는거야ㅠ
4년 전
익인381
그치... 무엇보다 나 애기들도 안좋아하는데.... 그래서 진짜 더 막막하다 그냥 졸업장만 따고 다른 일을 하는 게 낫겠지...? 근데 유교과가 특수과다 보니깐 다른 일하기엔 한계가 있지않나...???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85
다른익인데 애기들도 안좋아하면 절대 못해,,, 그리고 다른 과보다 말그대로 전공이 완전 달라서 다른회사 가려면 어차피 자격증 따로 다 따야하고 ㅋㅋㅋ 절대 비추야 ㅎ 차라리 휴학을 하고 다른 걸 알아봐 진짜 애기 좋아하고 난 이 길이다 생각하고 와도 힘들도 포기하는 애들 많은게 유교다,,
4년 전
익인388
도피로 오면 절대 못 버텨ㅠㅠ
4년 전
글쓴이
정말 하고 싶어서 오는게 아니라면 생각 잘 해봐야해ㅠㅠ...
4년 전
익인383
여기 댓글 그동안 힘들었던 쌤들 다 모여서 이야기하느라 바쁘넹ㅠㅠ 그래도 주말 지나고 잠바주머니에서 집에서 안먹고 챙겨온 마이쮸꺼내서 선생님 먹으라고주는 아이들보는 재미에 또 월요일 출근한다아아ㅠㅠ
4년 전
익인389
은근 웃긴게... 금요일에 지긋지긋한데 일요일부터 약간 보고 싶고 월요일에 결석하면 되게 섭섭하다
4년 전
글쓴이
작년까진 그랬는데.... 지금은 내가 너무 짜치니까 보고싶다는 생각도 안 들더라....
4년 전
익인390
에구 쓰니 가여워 죽겠다. 넘 많이 지친것 같아 진짜ㅠㅠ
4년 전
글쓴이
걱정해줘서 고마워... 주말에 휴식기 가지면서 회복하고 가려고 하지만, 많이 어려워
4년 전
익인392
글쓴이에게
에구 진짜 쓰니도 소중한 자식인데 진짜 너무하네

4년 전
익인391
하... 나도 실습부터 텃세부리고 정교사쌤들이 왜 이일할거냐고 하지말라고 하더랔ㅋㅋㅋㅋ 그때부터 감이 안좋았는데 1년일하고 떼려치고 현재 공시준비해 그래도 그때보단 안힘든거같아 선생님 먹으라고 주섬주섬 커피주던 아이들은 그립지만.. 죽어도 안돌아가
4년 전
익인397
나는 딱 2021년 2월까지 할려구... 힘들어...ㅠㅠ
지금 3년 6개월 차인데... 이 일하면서 자존감 자존심도 많이 떨어졌네...ㅠ

4년 전
글쓴이
난 이번해를 기점으로 일년은 보조 하면서 쉴려고... 너무 힘들고 데였어ㅜㅜㅜ 어떻게 21년2월까지ㅜ해ㅜㅜㅜ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ㅜ힘들겟다
4년 전
익인398
초임인데 내년에도 더 하기로 결심했다ㅜㅜ
내가 제발 잘한 선택이였으면 좋겠어ㅜㅜㅜㅜ
아이들 좋아서 한다는 건 진짜 비추
아이들 말고도 학부모, 동료교사 다 비위맞추고 신경써야 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특히 예민한 부모한테 전화 오면 심장떨리고 긴장되고 일년동안 무한 반복인 것 같아 감정쓰레기통이야 진짜
나는 잘하고 싶은데 자꾸만 어디선가 어긋나는 기분에 죄송합니다 달고 사는 나 자신도 불쌍하고..ㅜㅠ

4년 전
글쓴이
ㅠㅠㅜㅜㅜ 맞아 결국 난 못 버티고 그만두미만... 익에게는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래!!
4년 전
익인399
쓰니도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4년 전
익인400
쓰니야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을까? 어린이집 출근하는데 대략 1시간 걸리고 원도 작은 국공립인데 어떻게 생각해?
4년 전
글쓴이
한시간이나 출퇴근이몀 ... 너무 힘들 거 같아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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