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뜬금으로 갑자기 야! 작은 고모가 니보고 빨리 시집가서 애 낳으라 그러더나! 하더니 전화 걸고 안 받으니까 막내 고모한테 해서 야 작은누나가 ㅇㅇ이(내이름)보고 결혼 빨리해서 애 낳으라고 한 거들었나 이러면서 신경질 내고 결국에 작은 고모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작은 고모는 했다고 하겠냐고 기억도 못 할 건데 웃긴 건 작은 고모가 고모부가 다른 사촌 언니한테 한 말 듣고 잘못 오해했겠지 그러는 거야 그러면서 또 나한테 화내 똑바로 듣고 말을 했어야지 이러면서 그럼 내가 들었던 건 뭐냐고 내가 그 소릴 한두 번 들은 것도 아닌데 그러고 본인 화 못 이겨서 전화 끊음 오늘 중요한 결혼식도있었는데 안 감 이제와서 혼자 화나서썽내다가 작은고모가 나한테 말한 날을 한 달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