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확정난 00년생들 있어?

나랑 얘기 좀 하자.. 답답한데 풀 곳이 없어

[익인1]

삼반수는 확정 ^^,,

[글쓴이]

나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로는 답 없는데 부모님이 삼수 반대하셔서 이 성적으로 일단 가고 혼자 반수하려고.. 익이니는 ?

[익인5]

나 이때까지중에 수학빼고 최악의 성적만 골라 받았어 ^^,, 과탐 69평 합친거보다 지금 등급이 더 낮은 정도 나도 너무 삼수하고 싶은데 내 멘탈이 못버틸것 같기도하고 해서 수학 과탐만 조금조금 공부하다 2학기 휴학내고 반수하려고 그냥 수능 성적은 이미 나왔으니 마음 놔야지 하는데 대학가 주변에 살아서 대학생들 보면 현타오는건 어쩔수 없드라

[글쓴이]

나 6월 12111 9월 12211 나왔는데 수능 44311 나왔어 ㅋㅋㅋㅋ 심지어 6모 국어는 만점이었는데.. 수능 날 극도로 긴장은 했지만 이렇게 망쳤을 줄 몰랐다

[익인7]

와 익인 평소에 잘해서 상실감이 더 클듯 난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에 올3으로 박고 너무 충격적이여서 ㅋㅋㅋㅋㅋㅋ,,, 누백 현역이랑 비슷할랑 말랑이라 돌아버릴것같아 진짜 성적표 받고 2주 동안은 자괴감 너무 심해서 삼반수 생각도 못했다

[글쓴이]

7에게
나 오늘 논술 다 6개 불합하고 그나마 받은게 예비 5번이라ㅋㅋㅋㅋㅋ멘탈 제대로 갈렸어 죽고싶어 미칠 것 같아

[익인2]

삼반수는 거의..

[글쓴이]

나도 삼반수야ㅠㅠ 삼수는 반대하셔서.....

[익인4]

나는 삼반수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것같은데 도저히 내가 쓸 수 있는 대학들은.. 다닐 맘이 안나 ㅠ

[글쓴이]

나 그래서 정말 내 성적이랑 비슷하게 나왔는데 삼반수 할 친구 있으면 그냥 같은 학교 같은 과 써서 같이 다니다가 반수하고 싶어...

[익인6]

나는 그냥 삼반수도 그 학교에 가서 반년을 버티려생각하니 벌써 슬퍼 거기다가 동갑도 아니고.. 자발적 아싸가 되버릴듯

[글쓴이]

6에게
나도 그래.. 나 진짜 갈 대학이 없는 성적이야

[익인8]

ㄴ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