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익들아 손님이 반말 쓰면 어때

한 60대 초반 아줌마 아저씨나 아니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반말쓰면 난 너무 기분이 나쁜데 그래도 어른이니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난 카페 알바하는데 요즘 반말을 너무 많이 들어 .. 손님한테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싶은데 다짜고짜 반말하는 분들 있으면 그렇게 안 되더라 익들은 어떠니

[익인1]

완전 별루

[익인2]

멍같지 진짜

[익인3]

진짜 때리고 싶음

[익인4]

기분잡침

[익인5]

나는 상냥한 반말은 ㄱㅊ 막대하는 반말은 싫어

[글쓴이]

오늘 어떤 할아버지가 "커피 두잔 줘라" 이랬는데,.ㅠㅠㅠㅠㅠㅠ막대하는 반말

[익인6]

욕 나옴 나도 반존대에 재수없게 굴어 걍

[글쓴이]

내가 오늘 좀 그랬는데 할아버지들 둘이서 이래서 요즘 애들이 발전이 없다고 중얼거리더라ㅋㅋㅋㅋㅋㅋ하하하.. 정색하는 존댓말로 해서

[익인7]

짜증나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참고 티 안낼려고 노력한다....ㅠㅠ

[글쓴이]

멋지다 .. 나도 티 안 내는 연습해야되난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