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일체 안쓰고, 내가 물어보는거에만 답하고, 초성도 안쓰고, 말 편하게 하라고해도 꼬박꼬박 존댓말로 하고,
저녁 9시~10시 이후에 보내면 다음날 카톡오고, 보통 텀은 3~4시간..
원래 극한의 집순이들이 다른 사람이 간섭하는거 싫다고해서 이해한다고 했는데
한 달 겪으니까 좀 마음이 아프네 ㅎㅎ..괜히 제촉하려는 내가 나쁜놈 된거 같아. 나만 미치도록 보고싶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짝사랑 진행중인거 같은 기분이야..괜히 일요일 밤이라 쓸데없는 생각 드나봐 ㅠ 에휴..잘자라고 카톡하고 나도 진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