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왕따는 아니고 같이 다니는 무리도 있고 학교에 다른 애들이랑도 걍 인사하고 지내는 정도인데 약간 찐엔딩 구지현같은 느낌이야...무리 사이에서 좀 무시당하고 그런 느낌...이제 졸업이라 어차피 연락안하고 사는데 걔네랑 선택한 과가 같아서 한 2년 그렇게 지냈더니 이제 친구를 어떻게 사겨야될지 모르겠어 재작년이후로 만난 사람들이랑은 편하게 말하고 지내는 친구 한명도 못사겼어.. 그냥 처음만나자마자 말을 편하게 못해 예전에는 어떻게 친해졌는지 모르겠어..친구는 어떻게 사귀고 어떻게 말걸고 어떤 주제로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말을 놓고 편하게 장난치는 사이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