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해어진 지 4일 째야.. 친구로 8년 연인으로 1년.. 나한테 마음이 식었대 더이상 설레지도 않고 지치고 힘들대 그래서 찌질하게 매달리다가 안 잡혀서 헤어졌어 난 애인의 성격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착한 게 아니라 그냥 나 때문에 맞춰준 거였어. 나 자체가 이상형이라고 말해주던 아이를 내가 어떻게 해서 나한테서 멀어진 걸까 그냥 하루하루가 후회야 제발 다시 나한테 연락해서 와줬음 좋겠어 진짜 잘해줄 자신 있는데 미안해 죽을 거 같고 보고싶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