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썸탈땐 담배 안 피는 줄 알았다.. 내앞에서 핀 적 없고 중간에 피러 간 적 없고 냄새도 안 났음 50일쯤 넘으니깐 나 만날 때 한두개비씩 피더라고..? 첨에 엄청 놀람 비흡연자인줄 알았으니깐.. 근데 지금은 200일정도 됐는데 진심 1시간에 한번은 무조건 펴... 아 진짜 내가 담배냄새 엄청 싫어하거든.. 알고보니깐 내가 첨에 담배냄새 싫다고 한 것 듣고 안 피려고 노력하다가 시간 지나니까 못끊겠어서 그냥 피는거같애... 진짜 옆에 있기가 괴로운데 본인이 원래 피던거라는데 뭐라할수도 없고 좀 속은느낌이야 ㅠ 나 만날때라도 쪼금 줄여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말로는 알았다고 해놓고 어김없이 피러감...ㅎ 그리고 하는 말이 나도 같이 피면 좋겠대 그러면 냄새도 별로 신경 안 쓰이고 혼자 나가면 심심하다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