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40)오자마자 쓰니에게 잔소리...쓰니 마상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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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같음 집 박차고 나왔다 쓰니야....

[글쓴이]

진짜 숙모딴에는 생각해주면서 하는 말이라지만 나는 너무 불편하고 화나고....특히 엄마 고생한거 무시하는게 진짜 너무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진짜 나도 엄마가 제사 음식 준비하는거 오래 봐온 입장으로 친척이 저렇게 말했으면 연 끊어버릴 것 같아 ㅜㅜㅜ 너무 속상하겠다...

[글쓴이]

진짜 너무 연끊고 싶고...명절때 가족끼리 왜 모이는지 진짜 1도 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숙모는 음식 할 때 같이 안 하고 지금 오신겨...? 그런 거면 본인이 더 너무하네

[글쓴이]

웅웅 삼촌 일바쁘다고 오신지 한시간 됐나...?차례음식들 전부다 엄마가하고 갔어...우리 엄마 몸이 좀 안좋으신대도 와서 요리하고 했는데....참다가 간건데......

[익인4]

힘내라 쓰니야ㅜㅜ이거로 잔소리비 계산해서 달라 그래ㅜㅜㅜ

[글쓴이]

진짜 저거 카톡프사하려다가 더 욕 먹을까봐 못했다^^잔소리메뉴판 친척끼리 사이좋을때만 가능ㅎㅎ

[익인5]

숙모한테
에이 숙모 요새 아줌마들 을마나 날씬한데 ~~ 우리 나름 가족이라고 이런식으로 인증하네요 해!!

[글쓴이]

진짜 익이니 말 너무 잘한다 와....나는 에이 살은 원래 설지나고 빼는거에요 했어ㅋㅋㅋ

[익인7]

그리고 무조건 그런건 돈이랑 연결시켜! 크으 숙모 저 헬스 끊게 몰래 돈좀 더 챙겨주세요! 이런거?
그리고 엄마 관련된건... 내가 속상해도 엄마는 의외로 즐거워 하실 수도 있어서 함부로 얘기 못하겠다(내 경우)

[글쓴이]

우리엄마가 집갈때 행복해하긴 했지만ㅎㅎㅎㅎㅎ진짜 저렇게 험담 내가 들으니까 억장 와르르...^^ㅠㅠ

[익인11]

자기도 집가서 쉬고싶은데 시댁? 와서 그래... 그냥 부러워서 그럴거야ㅠㅠ 그냥 후우...며느리의 삶이란 하고 넘어가자!

[익인8]

아아 어머니는
그러니까요 숙모ㅠㅠㅠ 숙모도 주부니까 알죠? 아파서 본인이 부쳐놓고 본인이 못먹는 슬픔을 ㅠㅠㅠ 솔직히 엄마 전이 맛있잖아요ㅠ

이런식으로 해

나름 이따 밥 먹을때 집어먹으면서
엄마는 이렇게 맛있는걸 준비만 하고 못먹네ㅠㅠ 해줘

[익인6]

와 앞에 3개는 참아도 마지막은 진짜 에바 엄마 건드리지 마세요,,,

[글쓴이]

눈물 나올것같은데 참았다ㅠㅠㅠㅠ

[익인9]

진짜 멍빡친다

[익인10]

나는 그 숙모가 아무것도 안하고 쓰니네 어머니가 하신 전이랑 튀김 집어먹을 생각하니 멍빡치는데

[글쓴이]

생선 맛있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그거 누가 했는데~~~~

[익인12]

숙모가 말씀하신 의도가 뭐던,, 싫어 난 ㅠ

[글쓴이]

의도가 참 하....

[익인13]

엄마 건드리는 순간 난 폭발할둣 ㅠㅠㅠㅠㅠㅠ예의 있고 없고 안 따지고 걍 개뭐라한다

[익인14]

아... 진짜 싫다

[익인15]

예의고 뭐고 찍소리도 못하게 해줘야돼 진짜... 나같았음 가만 안놔둔다... 아오 내가 다 열받네...

[글쓴이]

내가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우리가족 명절때 절대 안가게 할거야 그 비용으로 여행갈거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