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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1/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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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대화를 더 해봐.. 불안하네 정말
4년 전
글쓴이
어떤식으로 이야기를.해야하지 모르겠네ㅠㅠ 평소애정표현은 많이하는편인데...
4년 전
익인3
저녁 같이 하면서 진지하게 물어봐
4년 전
익인2
긍데 그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살려달라는거같으니까 좀더 적극적으로 도와야할거같아
4년 전
글쓴이
아 방금도 여행가자고 그러니까 안간다고 이러다 죽을래 막 이런식이야ㅠㅡㅠ 어떻게 말해야하지
4년 전
익인4
사랑한다는 거 계속 말씀드려 줘. 챙겨주면서 계속 살피자 쓰니야..
4년 전
익인5
아빠 혹시라도 힘든일 있어? 그런거 있으면 얘기 좀 해줘 나도 알고 싶어.
아빠 혼자 너무 힘들지말면 좋겠어 우린 가죡이잖아 아빠 요즘보면 내가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걱정되 라고 진지하게 얘기해볼거 같아

4년 전
익인6
종신보험이나 생명보험.
죽음은 당연히 피해갈수 없는거고, 내가 죽어도 자식들은 살아야하니까
내가 죽은 후는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도 드는거지.

남자도 그런 생각에 우울할때가 있음.
다른 집 딸은 아빠랑 장난치면서 노는거 보면 , 가족의 화합은 다 아빠책임인것같아 후회스럽기도 하고.
힘내라는 한마디랑, 편지라도 하나 써보면 도움될것같다...

4년 전
익인7
병원같이 끌고 가봐... 우리 아빠도 돌아가시기 몇주전부타 계속 아프다고 하셔서 우리가 병원가라고핬는데 돈 많이 나올까봐 보함들어놓고 가려다가 돌아가셨다 며칠후에 보함안내문 날아온거보고 펑펑울었어
4년 전
익인8
그런말하실때마다 꼭 안아주면서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지 말씀드리자ㅜㅜ
이거 자살신호 맞아!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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