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시골갔다가 올라오는 차안에서 언니가 아 과외말고 돈 쉽게 버는거 없나~~ 했는데 오빠가 옆에서 여자들은 있지ㅋㅋ 하는거야 난 이때부터 눈치까고 뭐라는거야 이랬는데 언니도 눈치챈거같은데 애써 화제 다른곳으고 돌리려고 했거든 근데 오빠가 계속 여자들은 방법 있잖아~ 이래서 언니가 뭐? 했는데 오빠가 몸파는거라고 함 대놓고는 말 안했고 암튼 너무 충격적이라서 뭐라했는지 까먹음 그 순간 차에 정적흐르다가 언니 화내면서 울고 난 언니 달래주면서 넘 충격이여서 일단 오빠보고 니나해 닌 어차피 못생겨서 못하겠지만 이러고 욕했는데.. 엄마아빠도 앞에있었는데 엄마도 화내고 아빠도 화내다가 휴게소에서 오빠 끌고내려서 혼내고 진짜 ㄹㅇ..우리 언니 서울대다니고 지보다 대단한 인생 살건데 나이 거의 서른 다먹고 왜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