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다는 사람 정말 맘 안가..

나 좋아서 무조건 먹여살린다고 결혼하자는 사람은 맘이 안가고 

자격지심 있는 똥차를 왜 그리워해 미쳐 내가 진짜🤭

[둥이1]

사람 마음이라는 게 역설적이긴 하지 ㅎㅎ

[글쓴둥이]

마자 그리고 그리운 이유에 밤일 잘하는거 무시 못함..

[둥이3]

맞아 속궁합 무시 못하지... ㅠㅠ

[글쓴둥이]

처음이 너무 잘맞는 사람이어서 그런가 싶어..

[둥이2]

그런데 심리상담사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는데 나 좋다는 남자 싫다는 여자들이 보통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대 (절대 쓰니 저격 아냐 절대) 그래서 나를 이 남자가 왜 좋아하지? 나는 사랑받지 못해야 하는데? 이런 엉뚱한 생각 때문에 연애가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

[글쓴둥이]

흠 나도 자존감 많이 낮았는데 그사람이 고쳐줘서 그런 생각까진 안드는데 정말 그냥 마음이 안가ㅠㅠ
잘해줄때도 많은데 정말 친구 이상의 감정은 안느껴져..

[둥이4]

그러면 이성적으로 느껴지는 매력 포인트가 없나보다... 그럴 땐 어쩔 수 없이 친구 사이로 남긴 남아야겠지 ㅠㅠ

[글쓴둥이]

응응 맞아..내가 사랑하면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이렇게 막대하는 행동을 하는걸 보면 사랑은 아닌것 같다고 늘 느껴..
4년 만났고 헤어지려다가 시간 갖고 있는데 생각도 안나고 편해

[둥이5]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아 나 좋다는 사람 싫어하는게 자존감문제엿구나... 난 그냥 부끄러워선줄 ㅠㅜㅎ 근데 한번 그냥 만나봤어 근데 똥차에 이엇지만ㅋㅋ
근데 이번에 나좋단사람은 진짜 내가 안좋아해서 .. 못사귀겟어 .... ㅎㅎ 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