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어느날 2세가 찾아왔다 - 인스티즈(instiz) 만화/애니 카테고리

	닝겐1 대박 센세,,, 조금 더,,,,,,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2 짱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3 ㄱㅇㅇ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당황스런 맘 누르고 차분하게 닝이 애기한테 "이름이 뭐야?"하고 물으면 이런 맘 모르고 애기는 해맑게 "(캐 성)ㅇㅇ!"하고 외쳐서 동공지진 오는 캐가 보고 싶구.. 그런 캐 멱살 잡는 배구부들도 보고 싶고... 누가 좀 써줘요 4년 전
	닝겐4 ㅅ..센세... 조..조금만 더...._:(´ཀ`」 ∠):_ 4년 전
	글쓴닝겐 아빠가 오이카와라 쳐보자. 해맑게 "오이카와 ㅇㅇ!"이라고 외치는 애기에 체육관은 정적이 흘렀고.. 제일 먼저 정신 차린 이와이즈미가 오이카와 멱살을 잡는다 "쿠소카와! 제정신이냐?!" "히엑,이와쨩??무슨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닝쨩!!" 아직 연애는 커녕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지 조차도 모를 닝과 아이가 있을 리가 없어 같이 해명해 달라며 도움의 눈빛을 닝에게 보내는데 이게 웬 난리통인가하고 정신이 쏙 나간 닝은 그런 오이카와의 눈빛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마츠카와와 하나마키까지 합세해 오이카와를 밟는 전개.. 4년 전
	닝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대환장이겠다 4년 전
	글쓴닝겐 캐가 닝한테 호감이 있었던 상태도 좋아요. 자신한테는 아무런 관심도 없어보이는 닝한테 요즘 걱정만 늘어나던 참이었는데 미래엔 자신과 닝을 꼭 닮은 아이까지 있다는 소식이 얼마나 큰 희망이었을까요? 이건 아카아시로 보고싶군 4년 전
	닝겐6 여기가 맛집이군요 4년 전
	닝겐7 헉 나 이런 포카포카한 거 너무 죻아 105편까지 연재해죠 센세.. .. 4년 전
	글쓴닝겐 또...아빠가 키타인 걸로도 보고 싶군.. "키타 ㅇㅇ!"이라고 외치자 배구부원들은 '키타상이 아빠..?'등의 생각 따위를 하고 혼란스런 상황에서 어쩌지 못하고 애기만 바라보는 닝에 키타는 침착하게 "키타라는 성이 어디 나만 있나?"라고 하자 그제야 '아하~역시 그럴 리가 없제~'라는 생각을 하고 오해가 풀린다 싶었을 때 애기가 "그리고 우리 아빠는 키타 신스케! 엄마는 키타 닝!"하고 외쳐서 다시 대환장 되는 체육관 4년 전
	글쓴닝겐 또..누구 더 쓸까? 아니면 쓴 애들 이어서 쓸까요.. 4년 전
	닝겐8 아카아시ㅠㅠ 4년 전 닝겐9 보여주세요 센세 4년 전 글쓴닝겐 씻고 와서 이어서 쓰겠습니다! 4년 전 닝겐10 하앙 좋아요 ㅠㅠ 4년 전
	닝겐11 우시지마!!!! 4년 전
	닝겐12 아 너무 귀엽고 좋다 흑흑 .. 4년 전
	닝겐13 오이카와랑 키타도 더 보고 싶어요....엉엉 4년 전
	닝겐14 쿠로오도 보고싶어요ㅠㅠ 4년 전
	닝겐15 와 멍 설레 4년 전
	닝겐16 와 너무 좋아 4년 전
	닝겐17 아악 애기 넘 ㄱㅇㅇ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18 쿠니미 궁그매...ㅠㅡㅠ 4년 전
	닝겐19 켄마 보고싶어여 4년 전
	글쓴닝겐 아무래도 나가 봐야할 것 같아서 6시쯤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호출 눌러놓고 가세요!! 4년 전
	닝겐20 센세 100편까지 연재해줘요... 4년 전
	닝겐21 센세 진짜 저 여기 누웠어요 4년 전
	닝겐22 센세 호출했어요,,, 쿠로오도 보고싶고 보쿠토도 보고싶고,, 4년 전
	닝겐23 키타.... 더 보고싶습니다...... 4년 전
	닝겐24 최고다 4년 전
	닝겐25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기다리겠읍니다 센..세... 4년 전
	닝겐26 미야즈 보여주세요ㅠㅠㅠㅠ 4년 전
	닝겐27 토오루ㅋㅋㅋㅋ이와쨩이 멱살잡고 도움의 눈빛 보냈지만 맛키 맛층도 합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상 키타상답게 침착하게 키타가 나만 있냐했는데 바로 확인사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28 센세 대박..... 카게야마도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29 캐 : 우리 애 너무 예뻤지. 보고 싶지 않아? 닝 : 지금 그거 프러포즈냐? 4년 전 닝겐30 크으 귀여워ㅠ 4년 전
	닝겐31 애기가 자기 이름 미야 ㅇㅇ이라고 해서 부원들이랑 미야즈가 미야 중에 어떤 놈이냐고 난리 치는 거 보고싶다... 4년 전 닝겐32 헐 이거다이거다!!!! 4년 전 닝겐33 ㅠㅜㅠㅜㅠㅠ 좀 더 쪄주세요 교수님..ㅠㅜㅠ 4년 전 닝겐47 이거다!!! 4년 전 글쓴닝겐 이거라구요 교수님 써주세요 4년 전 닝겐49 저한테는...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그냥 보고 싶은 거 던진건데...ㅋㅋㅋㅋ 아가가 쌍둥이인 아빠를 구분 못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다가 결국 엄마 품에 안겨서 아빠가 둘이 됐다고 까르르 웃는... 닝과 아기는 꽃밭이고 아빠들 미야즈만 복장 터지는 그런 게 보고싶을 뿐... 4년 전 글쓴닝겐 헉 아빠가 둘이 됐대 이거 대박...이거 진짜 대박... 교수님 매우 능력이 출중하신데요..?? 어떡해 아빠가 둘이 됐다고 까르르 웃는 거 여기에서 너무 심장폭격 당해버린...ㅇ<-<...ㅠㅜ.. 4년 전 닝겐51 와 진짜 하앙이다 ㅠㅠㅠ 이거야 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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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겐34 으악 귀여워ㅠ푸ㅠㅠㅠㅠㅠㅠㅠㅜ켄마도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오늘도 평화롭던 후쿠로다니 배구부. 아니 평화로운 줄 알았으나 갑작스레 나타나 닝과 아카아시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아기의 등장으로 평화는 와장창 깨져버렸습니다. 이건 보쿠토가 일을 벌이는 것보다도 큰일입니다. 누군가에겐 황당하고 당황스런 일인 반면 누군가에게는 이게 웬 희소식?이라는 정반대의 반응을 불러왔죠. 전자는 닝의 경우였고 후자는 아카아시의 경우였답니다 "아카아시?? 닝??" 아이의 얼굴을 확인한 보쿠토가 눈을 휘등그레 뜨곤 아이와 둘을 저러다 목이 빠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번갈아 봅니다. 이어서 다른 배구부원들이 우르르 아이의 주변으로 모여들었을까 "와..진짜 아카아시랑 닝을 판박으로 닮았네..?" "아카아시랑 닝을 반반 섞어두면 이런 느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정말 닝과 아카아시의 아이라고 꾹 믿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만 동 떨어진 닝... '???내 아이?? 아카아시랑 나랑??' 아카아시랑 연인 사이도.. 썸도 아닌 사이에서 아이라니..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큰 남정네들 사이에 껴 있는 애기를 바라보자 이윽고 그 덩치들 속에 껴있기엔 역시 너무 무서웠는지 그만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 당황하는 배구부원들 속에서 아이를 안아들고 토닥이는 앜아아쉬.. 울던 것도 금세 잦아들고는 이내 방긋 웃어보이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닝은 그때쯤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카아시..보쿠토 다룰 때부터 느끼긴했지만.. 아이를 잘 다루네..' '아카아시랑 결혼하는 사람은 참 좋겠네' '내 애를 저렇게..헉'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무심코 자신과 함께 살림살이를 하는 아카아시와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버리는 닝! 이 사건을 계기로 닝도 아카아시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이 보고 싶다 이 것이야.. 4년 전
	닝겐35 크아아악 센세 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생각보다.. 다들 관심을 많이 가져줘서 당황..,, 다는 못 쓸 것 같은데...ㅇ<-<... 4년 전
	닝겐36 센세 나 달려왔따 4년 전 글쓴닝겐 잘했어❤❤ 4년 전 닝겐40 움쪽쪽 센세 뽑뽀 쬭❤ 4년 전
	닝겐37 허어ㅓㅓ 갑자기 생각난건데 애기가 엄마 버릇 기억해뒀다가 아빠한테 써먹는거 예를 들어 애기가 상처난 곳에 뽀뽀하고 다 나아라! 주문외우고 캐가 누가 가르쳐줬어? 하면 우리 엄마가! 4년 전
	닝겐38 아카아시ㅠㅠ퓨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아이가 여차여차 다시 돌아간 뒤에도 그때 생긴 호감이 식을 줄 모르는 닝.. 볼수록 호감만 계속 생기는 바람에 머리만 쥐어짜는데 어느날 또 갑자기 이번엔 아카아시가 말을 걸어왔음 "닝상,그때 본 저랑 닝상 사이의 아이가 계속 보고 싶어지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한번에 훅 들어오는 아카아시 멘트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기분이 드는 닝.. "아카아시.." "네,닝상." 무슨 대답이라도 다 들을듯한 강건한 자세를 한 아카아시에게 "순서가 틀렸잖아. 연애 먼저,결혼 그리고 아이순이지." "아,그렇네요.." 이번에는 아카아시가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듯한 표정 아니였을까 "아카아시 너는 그때 봤던 한명만 보고 싶어? 난 두명은 보고 싶은데" "저는 세명이라도 좋아요" 지나가던 코노하가 말한대로 연애나 먼저하지 자식계획부터 세우는 둘에 얼척 없어하지 않을까 4년 전
	글쓴닝겐 이번엔 쿠로오로 자신을 쿠로오 ㅇㅇ이라 소개하는 아이 때문에 조용해진 체육관 속에서 "..쿠로..닝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맞아요 쿠로오상! 절 어떻게 한 거죠??" 먼저 말을 꺼낸 켄마 덕분에 정신을 차린 닝이 야쿠 뒤에 숨으며 외쳐라 배구부원들의 경멸하는 눈빛과도 덤으로 함께 받으며.. "아무리 나라도 그런 눈빛은 상처 받는뎁쇼." 마상 입은 쿠로오.. 그런 것도 잠시 뒷목을 슬슬 주무르고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싶다가 "닝,생각해봐 난 너랑 아무 일도 안 쳤거든?" "..그건..그렇긴 한데..?" 그제야 다들 의문점 품으면서 문제의 아이를 쳐다보니 활짝 웃으면서 쿠로오한테 아빠!하고 부르는 아가! 다들 쿠로오랑 닝을 너무 판박으로 닮은 탓에 생각은 멈추고 야쿠를 선두로 쿠로오를 패기 시작하는데.. 그 옆에서 꺄르르 웃으며 박수 치는 아이를 보며 쿠로오한테서 왠지 모를 짠내를 느끼는 닝.. '쿠로오상.. 나중에도 이렇게 사는 걸까..?' 4년 전
	닝겐39 센세 글 너무 좋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에 4년 전
	닝겐41 나 지금 달리고 있다 ㅠ 왕 쩔 어 센 세 4년 전
	닝겐42 후후루우우우우우아아아아앙후아 4년 전 닝겐43 SENSEI UMM JJOK 4년 전
	글쓴닝겐 강호의 이미지 덕분인가 기품이라는 것이 흘러넘친다고 생각되는 시라토리자와 배구부는 현재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우시지마와 닝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아기가 나타나 버렸으니까요! 그럴게 닝과 우시지마는 아직 미성년자였으며 동시에 둘은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점이 이 일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닝은 '설마 내가 우시지마상을 덮쳐놓고 아무 기억도 못해내는 걸까' 같은 헛생각이나 하고 여전히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우시지마는 얼굴에 물음표가 보일 지경입니다. "..이거 혹시 깜짝 카메라인가" 다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이성적인 시라부가 제일 먼저 말을 꺼내자 "아,그렇네 X튜브 같은데 올라오는 걸까나?" "아하하 그런가 보네 카메라는 어딨지?" 다들 그럴듯한 말에 점점 수긍하는 분위기에 가볍게 웃으며 카메라를 찾았을까 "..저..카메라가 없는데요..?" 슬쩍 눈치를 보며 대답하는 쯔톰에 분위기는 위기가 되었습니다 "야,그럴 리가. 제대로 찾아본 거 맞아?" 정답을 말한 것이 맞는데도 츠토무를 째릿 째려보곤 카메라를 찾는 시라부.. 정말 카메라의 ㅋ도 보이지 않자 슬슬 다시 당황스러워하는 것도 별개로 허공에 소리치는 라부 "저기요,이런 거 이제 진짜 재미없으니까 그만하실래요?" 들려오는 답이 있을리가요.. 이번에는 타깃을 돌려 텐도가 아이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아가는 누구야?" "우시지마 ㅇㅇ!" "아니아니,진짜 이름 말야~" "? 우시지마 ㅇㅇ!!" 이제는 뭔 상황인지 모를 지경이 되자 배구부원들은 서로 눈치를 봅니다 "압빠!!" 그 상황에서 태연하게 와카토시의 다리에 찰딱 붙는 아가.. 그것을 본 배구부원들은 아이가 우시지마의 아이란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에도 말했다시피 얼굴을 쏙 빼닮았거든요. "..그럼 아가 엄마랑 아빠가 우시지마 닝이랑 우시지마 와카토시라는 말이야?" "웅!" 조심스레 세미가 물어보자 아이에게 확인사살을 당하게 되는데.. "엄마,엄마!" 이번에는 자신의 바지를 잡아댕기는 아이에 닝은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춥니다 "왜 그래?" "나 뽑보해져!" ??? 갑작스런 뽀뽀요구에 다시 흔들리는 동공이었지만 "..안 해줄 거야..??" 곧 울 것 같은 아가의 얼굴에 '뭐..애긴데 뭐 어때..'싶어 쪽하고 볼에 입을 맞쳐줍니다. "아빠도 나 뽑보!!" 그러고 나선 와카토시에게 다새 달려가 뽀뽀를 요구하는데..와카토시 역시 물음표스러웠지만 재촉하는 텐도 덕분에 아이에게 별 다른 거부감 없이 닝에 뽀뽀한 아이의 볼 받대쪽에 쪽하고 입을 맞춰줍니다. 헤헤하고 웃는 아이는 그것도 잠시 갸우뚱하고 닝과 와카토시를 바라보며 말해요 "왜 엄마랑 아빠는 뽀뽀 안해?" 이번에는 정말 폭탄이었습니다 수습할 수 없었습니다 4년 전
	글쓴닝겐 저는 이제 더는 생각에 나지 않습니다..,,, 닝들 msg 좀 넣어주세요.. 4년 전
	글쓴닝겐 생각해봤는데 나중에 대충 이런 내용으로 시뮬 열면 어떨 것 같아? 아빠를 찾아라!이런 식으로 4년 전 닝겐44 할 너무 좋아요,,, 진짜 대박 너무 좋은데요??? 4년 전 닝겐46 너무좋아요.......ㅠ 4년 전 글쓴닝겐 그러면 이번주 안으로 들고 올 수도 있고.. 안 들고 올 수도 있고.. 4년 전
	닝겐45 (행복) 4년 전
	닝겐48 센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카게야마도 써볼까 울지도 않고 방긋방긋 웃는 아이를 보고 카라스노 배구부원들은 정말 신기한 거 보듯 봤음 좋겠다 "진짜 카게야마 닮은 듯 안 닮았네." "닮았슴까?" "닮은 듯 안 닮았다니까?" 첫번째로 말한 건 다이치. 그다음으로는 카게야마,츠키시마 순. 그게 닮은 거 아니냐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카게야마에게 츠키시마는 할말을 잃지 않을까.. "그런데 정말 카게야마랑 닝의 아이라고?" 말하면서 아직도 이해 안 간다는 듯한 눈빛을 보내는 스가와라.. 이해가 안 가는 건 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카게야마,형제라던가 없어? 나이차 많이 동생이라던가.." "외동인데요."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지만 정말 허무할만큼 간단하게 말해버리는 카게야마.. "그러면 이 아이는 미래에서 온 건가?" 카게야마의 단답 이후로 아무 말도 없던 체육관에서 히나타의 밝은 목소리가 퍼졌고 몇몇은 긍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또 몇몇은 그게 무슨 망상이냐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슨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어떻게 그러겠어.." "지금도 충분히 판타지스럽지 않나? 그게 아니면 이걸 뭐라고 설명하겠어" 약간의 논쟁이 일어나던 차에 아이가 카게야마에게 다가가선 폭 안기고 볼을 부비자 쩡하고 얼어버린 칵얌.. 어쩔 줄 모르고 방황하는 손도 보이네요 "저것 봐!! 카게야마와 아이가 함께 있다고! 이게 판타지가 아니면 뭐야!!" "젠장,진짜 판타지였냐!" 논쟁은 카게야마와 아이가 함께 있는 걸로 보아 종료되었습니다. 츠키시마는 여전히 할말이 많아 보이는 표정이지만 잘 참았군요 "아빠." 아이가 나지막하게 카게야마를 부르자 다들 둘을 주목합니다 "집엔 언제 들어와?" 아이가 던진 말은 생각보다 타격이 컸습니다 다들 밖으론 내뱉진 않았지만 '설마 이혼인가?'같은 비슷한 생각을 했겠죠 보다못한 닝이 그제서야 "그..저,우리는 카게야마랑 같이 안 사는 거야?"하고 조심스레 물어보자 "아니. 어제 아빠랑 나랑 둘이서 공놀이 하다가 나 넘어져서 엄마 뿔 났어. 배구바보는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하면서 쫓아냈어!" 또 정적이 이는 체육관입니다... "그래도 나 아픈 거 날아가서 아빠 찾으러 왔어!" 카라스노 배구부원들은 다들 한글자의 오차도 없이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아이는 카게야마를 닮은 듯 안 닮았고 그렇다고 닝을 닮은 것도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어른스러운 아이가 둘 사이에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요? 더군다나 항상 티격태격대는 둘이 결혼까지 한 것도 매우 의심스러웠고요. 뭐 나중에 알 수 있는 일이겠죠? 4년 전
	닝겐50 아 칵얌 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시라부도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52 하앙 너무 좋ㅇ요 센세 사쿠사요 ㅠㅠ 울 키요 4년 전
	닝겐53 센세 히루가미.., 사랑해요 센세.... 히루가미... ., , 갈매기교...190 미들블로커 히루가미.... ., , 4년 전
	글쓴닝겐 아앗..,,다른 캐들은 나중에 다른 글에다 써올까요? 댓글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4년 전
	닝겐54 센세 다른 캐들까지 새로 써주신다니... 사랑해요 4년 전
	닝겐55 센세 사랑해요,,, 너무 꿀잼이에요 4년 전
	닝겐56 흐엉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쿠로오ㅠㅠㅠㅠ왤케 다 눈 앞에 그려지냐ㅠㅠ 4년 전
	닝겐57 센세 사랑해요.... 4년 전
	닝겐58 미야 애기로 와주세요ㅠㅠㅠㅠ소재짱이다 4년 전
	닝겐59 센세 사랑합니다.. 진짜.. 4년 전
	글쓴닝겐 https://instiz.net/name/35041102 다음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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