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행 취소해서 위약금 16만원 나왔는데

친구가 8만원만 줬어 

취소는 나도 동의했는데 친구가 8만원 더 줘야되는 거지?

[익인1]

같이 취소한 거 아님?

[글쓴이]

맞아

[익인6]

그럼 반반내야지

[익인11]

엥 모야 아 친구한테 다 받아 난또 코로나때문인줄,,......

[글쓴이]

코로나 터지고 직후긴 했어

[익인2]

동의했으면 같이 취소한거..지..?

[글쓴이]

내가 예매한 거라서 내가 취소한 거야

[익인8]

아니 동의했대서! 그럼 반반이라 생각행

[글쓴이]

밑댓 봐도??

[익인12]

본문에 써줬음 좋았을텐데ㅎㅎ 다 받자!

[익인3]

친구가 일방적으로 취소한 거야? 동의했으면 위약금도 나누는 게 맞지 않나?

[글쓴이]

걔가 가족 여행 겹쳐서 못 갈 거 같다고 해서 내가 예매 취소했어

[익인10]

아 동의했어도 완전 친구 책임이네 그 상황이면 친구가 다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 만약에 내가 친구 상황이면 염치가 있어서라도 내가 위약금 당연히 다 낼 거야

[글쓴이]

근데 내가 원래 내 동생도 껴서 3명이서 가려다가 그냥 친구 안 간다고 해서 나도 안 간 거라서

[익인14]

아 애매하다 3명이 가는 건데 친구가 반 냈으면 낼 만큼 낸 것 같아 쓰니 동생까지 셋 예정이었는데 쓰니가 위 이유로 안 가기로 결정한 거면 8만원만 받은 것도 충분한 것 같아 친구가 다 낼 필요는 없어보인다

[익인4]

음 동의했으면 8만원만 받아도 될 거 같은데

[글쓴이]

그런가

[익인5]

무슨얘기인지 모르겠다 친구가 취소하자했고 동의했으면 반반내는게 맞지

[글쓴이]

그래..?

[익인7]

총 16만원이면 친구는 8만원만 주는게 맞지

[글쓴이]

걔 때문에 취소한 것도?

[익인9]

쓰니가 동의를 했잖아

[글쓴이]

윗댓 봐도??

[익인13]

아 그럼 친구한테 다 받는게 맞는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