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같이 알바하는 남자앤데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내 이상형이랑 진짜 정 반대야 근데 어느순간부터 얘가 너무 좋아ㅜㅜ 나보다 한살 어리고 근데 솔직히 얘랑 근무를 그렇게 많이 해본것도 아니라서 별로 친하지도않고 내가 누구 좋아한다고 티도 못내는 성격이고ㅠ 말도 알바하는 애들이랑 다같이 술마시다가 겨우 놨는데 또 얘는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단말야ㅜ 어차피 좀있으면 알바 그만두긴 할건데 방학때 재입사 할 수도 있어 그래서 만약에 고백했는데 차이면 나 절대 다시 못돌아가ㅜ 그리고 알바하는 애들이랑 전체적으로 친하긴한데 함부로 말 못하겠는게 소문이 너무 금방돌아 그래서 그것도 좀 무섭고 솔직히 차일까봐 무서워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별로 관심없던 여자가 고백하면 기분 별로일려나ㅜ 진짜 이런고민 막 털어놓을만한 사친이 없어서 물어보질 못하겠어ㅜㅜ 그냥 포기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