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들 한테 양보해달라 그랬대
이해해야 하는데 이해하기 싫네...
우리 아빠도 지금 걸음 걸음이 힘들고 아픈데...
코로나 환자 욕 하는 거 아니고 그냥 이 상황이 싫어서 그래...수술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온건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눈 딱 감고 아빠한테 조금만 참아달라 하고 더 미뤘어야 했나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