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외국에서 영어 잘 못하고 막 그럴때 교회 갔다가 내 또래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옆에 흑인여자인친구헌태 말걸다가 곱슬머리 예쁘다고 만져보고 우와우와 스프링 같다고 그랬는데 뭔가 슬슬 표정이 안좋아 지는거야 근데 그때3학년이여서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도 없고 왜그러지? 했거든? 다행히 옆에 있던 한인언니가 싫어한다고 하지말라고 알려주는겨 그땐 그런가보다 하고 그만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ㄹㅇ 대놓고 인종차별 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