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목 찌질해보이긴한뎈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이해가 안가서... 나 생일 1월말, 남친 생일 3월말이라 나는 이미 선물을 받았엉 둘다 같은과 대학생이고 남친은 용돈 난 학자금대출이랑 알바로 살어서 같이 쪼들리는거 아니까 걍 담에 좋은거 사달라고 3만원짜리 골랐거든 내가고른선물+ 폰케이스+레터링케이크 해줬어 나도 너 생일때 레터링케이크 해줄게~하고 선물 미리 골라서 보여주라 하니까 한참 고민하다가 링크줘서 봤는데 키보드 10만원이 넘는거더라구 그리고 케이크는 레터링말고 작은걸로 하고 밥을 비싼거 사달래 나ㅡㄴ 생일남 내 돈으로 치킨 시켜줬었는데 ...! 자기는 집 부모님이해주고 용돈에 랩실에서 나오는거 학교에서 다달히 주는거 합쳐서 70정도 받고 난 알바비 55에서 월세 20 공과금 폰요금 생활비 다 나가니까 더 쪼들리는거 알면서...ㅎㅅㅎ 내가 진짜 퍼주는 스타일이라 아껴서 크리스마스때 에어팟사주고 콘서트 데려가주고 여러가지 했었는데 이래서 바라는게 커진건가...? 걍 내가 너무 쪼잔하게 생각하는건가... 주는건 안아까운데 요구하니까 오잉?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