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언니랑 차별당하고 나만 때리고 그랬어서 트라우마가 심해 결국엔 내가 자해하니까 그 이후로 때리지는 않았어 근데 며칠 전부터 계속 코로나로 얘기하는데 언니가 본가 내려가서 엄마랑 같이 카페 갔다고 하니까 걸려봐야 정신차리니 뭐니 그렇게 심하게 얘기하니까 언니도 기분 상해져서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그러긴 했는데 전에도 언니랑 내 입장 생각 안하고 말 험하게 하니까 내가 내 입장에서도 생각 해줬으면 한다고 했는데 맨날 자기 잘못이냐고 뭐라 그러는거야 이번에도 그렇게 얘기하면 또 그럴까봐 그냥 얘기도 안했는데 진짜 얼굴 보기 껄끄러워 .... 아빠만 보면 스트레스받고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