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여행가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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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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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는 안가도될거같아 정말 실망실망대실망 그냥 완전 호객행위의 장이고..헤나 궁금하면 가볼만하긴한데 난 완전 망해서 ㅎㅎ...한달동안 몸빡빡씻었어..그리고 거기 파는 음식 다..너무..청결x..

[글쓴낙]

마니 덥다던뎅 옷은 어떻게 입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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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겨울에 가서 그렇게 많이 안더웠지만 덥긴덥징 반팔반바지 입었어! 아니면 나시에 린넨셔츠 같은거!

[글쓴낙]

오홍 원피스 생각중인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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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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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공항에서는 내려서 택시 웬만하면 그랩 맞나 야튼 그거 부르고 거기선 타지마..ㅠㅠ택시만약 타야되면!! 공항에서 잡는 택시 진짜 양심x임 그리고 도심에서도..숙소 교통좋은데잡아..ㅠㅠ물론 방콕자체가..그렇게 관광지에 교통이 잘 돼있는건 아닌데 트래픽잼 너무 심해서 20분이면 갈 거리 1시간 택시탔어..정말 지치더라..ㅠ

[글쓴낙]

6에게
허류 1시간 ... 차라리 지하철 타는게 더 나은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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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ㅠㅠ근데.ㅡ지하철이 진짜..연결이 잘 안돼있어..어느 나라를 가던 관광지랑 잘 연결돼있는데 난 한번밖에 못탔을정도로,,^^,,,,,, 그리구 태국 자체는 정말 생각보다 매우..할게없다,,,, 수영장 있는 호텔가고..호텔 그 칵테일바라 그러나 그런데도 꼭 가봐~~ 사실 관광목적이라기보다 완전 휴양느낌인곳이라,,ㅎㅎ

[글쓴낙]

8에게
아항 ... 친구랑 가면 괜찮긴 하겠지?

[낙10]

글쓴이에게
망고스틴은 난 안먹었는데 친구는 좋아하더랑 ㅎㅎ..아 그리구..음..마사지!!가 진짜 유명한데 간지럼 많이 탄다..? 그럼 오일마사지 진짜 비추..ㅎㅎ..난 젤 유명한데 두번 갔는데 후회란 후회는 다하고 옴..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멈춰들라했어..ㅎㅎ근데 내가 심각하게 간지럼 많이타서 그렇고 친구는 좋았대

[글쓴낙]

10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는 안해볼랰ㅋㅋㅈㅋㅋㅋ 간지럼 마니 타는뎈ㅋㅋㅋㅋ

[낙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그 약간 스트레칭 마사지 그건 괜찮았어 유명하다니까 도전해봐 ㅎㅎㅎㅎ 서비스는 진짜 굿 공주된거같아

[글쓴낙]

13에게
친구랑 상의 해보고 한번 받아봐야겠댱 ><

[낙7]

음식은..정말..생각보다..안맞았어 ㅎㅎ..조식맛있는데로 가고! 음..팟타이랑 푸팟퐁커리 이건 완전 ㄱㅊ 그리고 그..무슨 초록색나물 유명한거있는데 아 공심채 그거 무조건 먹엉 ㅎㅎㅎㅎ 과일주스 어디가도 맛있다는데 음..길거리에서 파는건 별로였고 걍 식당가면 한번씩 사먹엉 ㅎㅎ..

[글쓴낙]

7에게
앜ㅋㅋㅋㅋ 초록색 나물ㅋㅋㅋㅋㅋ 나나 그거 먹어보고 싶어 그 망고스틴!

[낙4]

그리구 맛집들은 거의 저녁시간쯤부터 열어서 새벽까지하더라구..? 난 밤에도 돌아다니기 나쁘지않다생각했어! 치안같은거 괜찮다구 느낌!! 소매치기 이런거 1도 모르겠엉

[글쓴낙]

오 디게 일찍 닫을 줄 알았는뎅 늦게 닫넴?

[낙9]

방콕이랑 파타야 여행 다녀왔었는데 파타야 근처 산호섬... 바다랑 모래가 엄청 이뻐ㅜㅜㅜㅜㅜ 추천!! 근데 태국 여행은 진짜 만족스러웠는데 음식 향신료 향이 너무 쎄서 진짜 입에 안맞았어 현지음식은 한번밖에 안먹고 거의다 호텔식이나 한식당가서 먹었는데도 기본적인 양념이 우리 식재료랑 달라서 그런지 거기서 나온 김치도 손도 못댔어.... 오믈렛이 제일 맛있었다... 근데 고기류는 뻑살들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 향신료 안좋아하고 여행할때 음식 중요하면 개인적으로 비추야 그래서.....

[글쓴낙]

허류 ㅠㅠㅠㅠ 물있는 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꼭 가봐야겠댜 ㅠㅠㅠㅠㅠ음식은 향신료 잘먹어서 걱정은 별로 없는데 기름맛인가 석유맛 많이 날까봐 걱정쓰 ..

[낙14]

향신료 잘먹으면 괜찮을거같아! 난 먹으면서 기름맛 같은건 크게 못느꼈어! 나는 태국 중심부도 가고싶고 바다도 가고싶어서 파타야쪽으로 갔는데 푸켓도 바다 엄청 예쁘더라!

[글쓴낙]

허류 푸켓ㅠㅠㅠㅠㅠㅠ 푸켓 꼭 가보고싶아ㅠㅠㅠ

[낙11]

나 그저께 귀국했어~~ ㅋㅋ(물론 이번엔 출장이었지만)
여행으로 한 6~7번 정도 다녀온듯..
음식도 맛있고 맛사지도 좋고..
방콕도 볼거 많지만 난 개인적으로 치앙마이랑 빠이 참 좋았다.
빠이에서 처음 스쿠터 배워서 타본것도 좋았고..
물가 싸고...

근데 4월은 혹서기야..평균온도 40~42도...죽음.
가능하면 11~2월에 가..

[글쓴낙]

와 .... 40 ..... 평균이라고??? 와 ...4월달에 가면 물총 쏘고 논다 그래서 대충 그날로 생각하고 있었는뎀ㅠㅠㅠㅠ

[낙12]

ㅇㅇ 송크란(물축제)가 생겨난 이유가 더위 잊으려고...

[글쓴낙]

아 .... 친구랑 생각 좀 해보고 가야겠다 .. 그 차단제인가 그거 발라도 타겠지 ....?

[낙15]

스틱 선블록 휴대해서 수시로 얼굴 목 팔 이런데 문질문질 해 줘.
근데 피부타는거보다...4월은 걍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야...걷고있는데 영혼빠져나가서 몸뚱이만 움직이는 느낌..

[글쓴낙]

15에게
ㅋㅋ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사우나 들어간 느낌이겠닼ㅋㅋㅋㅋㅋ

[낙18]

글쓴이에게
그래도 태국여행은 강추함^^
아무리 더울때 가더라도 긴팔 남방이나 가디건은 챙겨야돼
건물안은 닭살올라올만큼 냉방 장난아니거든..나 첫 여행때 나시만 입고 다니다 실내쇼핑몰에서 감기 옴팡 걸림.
참 가을(9~10)월은 그쪽 우기야..
하루종일 주룩주룩까진 아니고 확 내렸다가 그쳤다가..오락가락
망고스틴 맛있는데 그거 먹으려면 6~8월에 가야해.

[글쓴낙]

18에게
허류 6~8월이면 바다쪽으로 가면 상큼 하겠지??

[낙16]

혹시 쓰니 풀메하고다니면 픽서 꼭 들고가

[글쓴낙]

나나 거의 선크림이랑 립만 바를꺼 같앙

[낙17]

그러면 상관없겠다 저번에 갔을때 설마 하고 픽서 챙겨갔었는데 진짜 신의 한수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낙]

슬마 화장 흘러내려....?

[낙19]

너무 덥다보니까 땀이랑 기름때문에 건성인데도 불구하고 흘러내리더라..... 근데 픽서 뿌리니까 하루종일 멀쩡했어

[글쓴낙]

19에게
허류 ... 지성인 내가 화장하고 가면 파탄 나겠구먼

[낙20]

나는 7월 말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안더웠어 한국보다도 괜찮았던 것 같아

[글쓴낙]

허류 설렌댜 나도 7월 달쯤에 생각해봐야겠댱

[낙21]

한달살기 방콕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어
대신 나는 태국음식 좋아하고 마시지 좋아하고 클럽이나 카오산로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점 참고해죠~~
7,8월에 덥긴 해도 어차피 택시 싸서 맨날 그랩 잡고 다녀서 괜찮아 한국이 더 더워..
길 막히면 그랩 바이크 타면 돼~~
카오산로드 재미없다는 낙 댓글 보고 하는 말인데 난 너무 잼썻어 외국인들이랑 어울려서 놀구! 적당히 밤에는 친구랑 술 먹다가 12시 쯤에 럭키비아 앞에 가면 다 길에서 춤추고 놀아서 넘 잼써!

[글쓴낙]

재밌겠댜 ㅠㅠㅠㅠㅠ 택시 한국돈으로 얼마정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