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시겠습니까? 알바생이 말하니까 갑자기 막 화내면서 지금 메뉴 보고 있다고!!!! 커피를 마셔야할지 에스프레소를 마셔야할지 고민중이라고!!!! 막무가내로 진심 가게 떠나갈듯이 침 질질 흘리면서 소리지름
알바생이 여러번 물어본 것도 아니고 심지어 몇 분을 기다리다가 뒤에 손님들 줄 계속 서니까 물어본 거임
그러다가 한 몇 분 더 지나니까 그제서야 커피 작은 거 시킴
한 모금 마시더니 이게 한강물이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별 욕을 다함 성희롱적인 발언도 했음 차마 입에 담기 어려움
알바생 핀트 나가서 캐시어에서 돈 꺼내서 카운터에 탁 놓고 나가라고 악 씀
할아버지 깜짝 놀라더니 씩씩거리면서 또 성희롱적인 발언하고 사라짐
사람들이 알바생 위로해주고 주문할 때 팁도 줌
알바생 = 나
오전에도 한 번 왔었는데 혼자 구시렁구시렁 하더니 그냥 나가버렸음 그리고 오후에 또 온 거임
한번만 더 오면 참지 않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