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론 좀 걱정이되네 타지에서 고생할게 물론 첫 번째 걱정이고 장거리되고나면 많이 못 만날게 두번째 걱정
세번째는 그 지점에 잘생긴 직원이 들이대면 어쩔까 라는 걱정. 전 연애를 4년만난 애인이 환승해서 그런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있는데
애인이 먼저 고백하고 연락같은것도 애인이 더 집착하는데도 이런 걱정이 되네.. 원래 같은 직장이라 지금 있던곳 직원들은 나랑도 친하고
다 아는 사이였는데 거긴 완전 몰라서,..(난 지금 회사 나오고 다른일해) 애인이 계약직이라 회사가 지시한대로 움직여야하는게 안타깝긴하지만
보통 사내연애 하는 사람들은 사내로 안 갈아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