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익인이 조아하는 것보다 익인이들이 애인 더 좋아하는 커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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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그런데 서운한 감정 몰려온다... 

그래도 좋아하는 거 다 표현할까? 아님 줄일까..

[익인1]

남친의 모든 행동에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편이라면 좀 더 쓰니 자신한테 집중하는 걸 추천하고 아니라면 표현하는 거 괜찮을 거 같아

[익인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자가 너무 자기 좋아하는거 보이면
마음 더 빨리 식는다고
내 주변의 남자 10중 7이 그러더라....
어느정도면 괜찮은데 눈에 보일 정도로
'아...얘가 나 좋아하는구나' 가 되면
뭔가 안심하게된다더라고...

[익인3]

근데 연애할땐 그대로 후회업ㅂㅅ이 표현해야하라는말잇지 않아요...?

[익인4]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건 너무 영화나 드라마 같음 현실은 아닌 게 더 많지...

[익인6]

연애할때 후회없이 사랑도 했고
넘치게 사랑을 줘서 남친은 그게너무 좋다고도 했지....
근데 결말은 결국 마음이 식았다는 통보더라고....
드라마보면 헤어지면 결국 후회없이 사랑한 사람이 더 승자라고 하던데 난 동의못함...
내 감정은 그대로고 걔 감정은 식았는데 어떻게 내가 승자야??
내가 승자일 수 있는 상황은 그 남자가 후폭풍와서 매달릴때 뿐이고,
현실은 그냥 커진 마음 접고 털어나가야 하는가는 나의 모습...

[다른익인5]

나도 둥이 말 공감하는데 그래도 나중에 결국 헤어지게 됐을 때 기억에 남는 건 자기가 못해줬는데 훨씬 많이 사랑해준 사람이라더라고,,, 어차피 평생 갈 수 없는 인연이라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단 표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나는..!